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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0 22:10
진짜 채상병때 일련의 행동들은 이해가 안되요. 사과한번 하고 관련자 징계내리면 인터넷에서 한두번 말은 나올지언정 그냥 흘러가는 사건이었을텐데 왜 일을 키우죠? 도대체 무슨 이득이 걸려있었을까요?
25/09/10 22:18
이득이 걸려있는 문제라기보단 그냥 단순하게 봐야합니다.
윤씨 본인 생각에 [병사 하나 죽었다고 사단장 처벌하는게 말이 되냐] 이거였을겁니다. https://youtu.be/pahXsda9rS4?t=76 [“여기서?”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한 말?]/ YTN 2022.11.1 1분17초부터 윤씨 : [“압사? 뇌진탕 이런 게 있었겠지”] 이런 인간이니까요.
25/09/10 22:41
윤석열을 겪은 인사들이 방송에 나와 한결같이 말하는 점: 윤석열은 자기말만 99%하고 듣는데는 1%의 시간만 쓴다. 그게 업계 전문가일지라도.
25/09/10 22:40
해병대원 사망사건과 이태원 참사도 그렇고
서울 홍수로 신림동과 강남 등이 잠기고 인명피해가 났을 때도 [퇴근하면서 보니까 아파트들이 벌써 침수되더라]라고 말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퇴근하며 눈앞에 재난상황이 벌어져도 퇴근 후 집에서 보고 좀 메신저로 받고 잘하라는 지시 내리는 게 대통령 역할인 줄 아는 사람입니다. 책임지고 사태를 해결하거나 수습하거나 하는 것이 공무원의 역할이라고는 전혀 생각치 않는 겁니다. 정치 무경력자를 주변 사람 말 잘 들으면 된다고 혹은 정치인이 아닌 사람이 낫다고(?) 정치 최고위직에 뽑아놓고 아무것도 안 하기를 바랐으니..
25/09/11 07:39
윤 이라는 사람은 고단수가 아니라 애가 떼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 생각엔 이거 사과할 일이 아니다 라고 마음먹은 순간 누가 뭐라고 해도 생각이 안바뀌죠
25/09/10 22:10
v0가 포항이었는지 어디였는지 방문했을때 임성근과 면식이 생겼단 얘기가 있었죠.
그리고 저 사건 터져서 군복 벗게 생겼으니 구명활동에 나섰고 그걸 v1이 실행에 옮긴.. 대충 뭔가 이상함이 느껴진다면 v0을 찍으면 맞을겁니다.
25/09/10 22:13
권위주의적인 마인드가 가득찬 사람이면 내게 충성을 바친 부하들을 '고작 그딴 사고 때문에' 수사하라 하는게 못마땅할 수도 있고, 실제로도 그런 비슷한 이유 일 거라 생각합니다. 김건희 쪽 연관되어 있을 수도 있겠지만.
25/09/10 22: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59440
[前수사단장 "VIP 격노했다 들어" vs 해병대사령관 "사실 아냐"(종합2보)] 2023.08.29.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 박 대령에게 전화해 "혐의자와 혐의 내용을 다 빼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제목을 빼라" ... 박정훈 대령 : 도대체 국방부에서 왜 그러는 것입니까? [김계환 사령관 : 오전 대통령실에서 VIP 주재 회의간 1사단 수사 결과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VIP가 격노하면서 장관과 통화한 후 이렇게 되었다] 박정훈 대령 : 정말 VIP가 맞습니까? 해병대 사령관 :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0148?sid=100 [김건희 특검, 채상병 특검 압수수색 중 “김 여사 통화내역 확보”] 2025.09.10. 나왔죠.
25/09/10 22:28
현 의원도 율사출신 비율이 15% 정도라는데 별로같습니다.
한 직업군이 중요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는 느낌이고 성능이 좋은 것 같지도 않죠
25/09/10 22:53
판사 정치성향 출신학교 성격 취미 주요판결 등등을 리스트로 작성해서 갖고다닌게 문제가 됐었죠
사실 검사와 변호사가 굳이 싸울 필요 없이 검사랑 판사가 뒤로 손만 잡으면 재판 쉽거든요 축구도 심판 매수해서 승부조작 하면 경기 쉽죠
25/09/10 22:38
그럴리가요. 저는 가끔 제가 기획력, 상상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마다 국민의힘 갤러리에 갑니다. 정말 버려야 할 시간이 너무 많으시면 한번 가보세요.
25/09/10 22:40
앞으로도 꾸준히 민주당의 레드 컴플렉스를 팰 것 같은데
그래도 현 보수당이 안보를 논하기에는 실적이나 행태상 영 아닌듯합니다. 국방력 증강에 민주당이 잘한부분이 꽤 많으니 말이죠.
25/09/11 08:27
본인들이 보수라고 하는것부터 웃음벨이죠.
본인들이 지지하는 소위 보수라는 세력은 종북타령하면서 전쟁 유발하고 멸공타령에 갈라치기에 혐오에... 허구헌날 국가발전에 발목잡는거 말고는 할줄아는게 없는 세력들인데 이제와서 윤석열 패는척하면서 합리적인척 하고있죠.
25/09/10 23: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18461
[여야, 3대 특검법 개정 합의…추가 기간연장 없이 필수인력 증원(종합)] 2025.09.10. 인력 증원은 특검별 10명 미만 전망…'내란 재판' 중계 조건부로 허용 내일 본회의서 처리…국힘은 특검법 필버 않고 금융감독위 설치 협력키로
25/09/11 04:23
김병기가 그놈의 협치병에 걸렸네요. 원내대표 되고 초반 행보부터 너무 싸하더니..
하여간 민주당 의원들 그놈의 겉멋 들어서 삽질하는건 유구한 전통이네요.
25/09/11 11:16
김병기가 정무적 감각이 없는건 원대 처음되고 윤리위 구성할 때 민주당 국힘 동수 합의할 때 다 알게되었죠
이번에도 맘대로 하다가 지도부에 의해서 제동이 걸린거구요
25/09/11 13:04
https://www.khan.co.kr/article/202509110938001#c2b
이걸 다행이라고 봐야하나... 아무튼 원내대표의 뻘짓이 지도부의 뜻과는 다르다는 당대표의 발언과 함께 재협상(!!)을 하게됐습니다. 그리고 김병기는 여론을 봤을때 다음 총선때 경선에서 옆집 뽀삐랑 싸워도 지겠네요
25/09/10 23: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07649?sid=102
[단독 - "윤석열 지각 때문에"…대통령실 비밀 통로 만들었다 증언] 2025.09.10. 이야.......
25/09/11 02:38
대구 부동산카페 가보면 기가 찹니다.
대구는 이제 대한민국아니니 상종도 하지 마십쇼. 돈 5년만 더 벌고 빨리 제주도로 떠야지 대구혐오증 생겼음.
25/09/11 07:46
국장부장관 결재까지 났던 사안이 순식간에 뒤집히고 수사담당자는 항명수괴로 재판에 넘겨지는 상황으로 반전되는데 위에 누가 있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었죠.
눈치볼줄도 모르고 권력을 사유화 하는 사람인데 솔직히 검사시절이나 검찰총장 시절이라고 달랐을까 싶습니다.
25/09/11 08:44
김건희 대입하면 답 나오자나요
이미 멋쟁이 해병대방에서 삼부랑 임성근 구출이 다 나왔는데 답이 뻔한걸 무서워서 쉬쉬한거죠 왜 당연한게 이제서야 당연한건지 십습니다
25/09/11 08:57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027069
[속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법 합의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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