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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9 15:03
[2025.01 ~ 2025.06 기준]
<국산 브랜드 판매량 TOP5> 총 676,104대 현대 284,535 42.1% 기아 276,067 40.8% 제네시스 61,117 9.0% 르노코리아 28,065 4.2% [KGM 18,331 2.7%] <KGM 차종별 판매량 TOP5> 더 뉴 토레스 4,589 25.0% 무쏘 EV 2,975 16.2% 티볼리 2,370 12.9% 액티언 1,864 10.2% 무쏘 스포츠 1,684 9.2% <수입차 브랜드별 판매량> BMW 31,727 28.8% 벤츠 26,538 24.1% 테슬라 12,835 11.7% 렉서스 6,364 5.8% 볼보 5,700 5.2% 포르쉐 4,707 4.3% 아우디 3,868 3.5% 토요타 3,691 3.4% 폴스타 1,125 1.0% [BYD 1,066 1.0%] (아토3 Only) 결론 : 중국차의 국내 승용차 시장 도전은 당분간 [성공]이라는 단어를 쓰긴 매우 어려워 보인다.
25/07/09 15:11
결국 택갈이를 해도 그 택이 KGM이라는 문제가 크다보니... 반향 자체가 크진 않을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안망하고 살아남는다면 승리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BYD같이 직접 들이박는 것보단 이렇게 협력해서 들어오는 게 더 효과적이긴 하니까요.
25/07/09 15:18
전 콜레오스의 성공이 이미 벽을 부쉈다고 보는 편입니다. KGM은 중국차라는 벽에 KGM이라는 이중 벽을 세운거라서 더 어려워보이고
25/07/09 15:17
품질 낮은 차를 택갈이로 들여와도 시장 반응이"으이그 (구)쌍용 니가 그럼 그렇지..."정도일테니 체리 이미지에는 손상이 적을거라는게 나름의 장점?
25/07/09 15:23
사실 제가 KGM에 나름 동정적(?)이긴 한데 얘네 솔직히 아직까지 살아있는 게 신기하긴 합니다. 쌍용이라는 브랜드 인지도마저 KGM으로 갈아버리고 나니 정말 남은 건 과거의 잔영 같은 느낌이라...
그런데도 어떻게 꾸역꾸역 살아는 가더라고요?!
25/07/09 17:53
중국의 국영 자동차업체들이 해외 자동차메이커들과 합작을 하면서도 자국내에서밖에 못 놀던걸 BYD나 Geely같은 족보도 없는 민간기업들이 뛰어넘는걸 보면 역시 자유경쟁을 하는 시장에서 관영기업은 안되는거 같아요.
25/07/09 18:23
이게 꼭 국영이 아니더라도 BYD를 적극 지원한 선전시 사례처럼 결국 지방정부의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지리나 체리까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방식이 세련되어 졌다고 할까요.
중국도 요새 신기술 투자하는 거 보면 지방정부 대출지원이나 세액공제, 펀드 조성 투자 같은 식으로 지원하지 예전처럼 국영기업 설립해서는 잘 안하니까요.
25/07/09 18:52
미국이 직접 패기전에는 화웨이가 다른 중국브랜드보다 못팔지 않았죠
https://news.nate.com/view/20151231n07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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