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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7 21:23
고생하셨어요
빡빡한 운영기조로 지금은 글쓰기에 자유를 달라 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선타는 눈살 찌푸려지는 댓글들이 출현하면 '어그로 못잡는 pgr' '어그로 끌기 좋은 pgr' 소리가 또 나올거에요 결국 기계적인 빡빡한 운영은 필수불가결이라 보는데 사람이 맡는건 무리죠 불만이야 있었지만 개인 감정은 없으셨다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도 보이고요. 쉬시고 유저로 돌아와 주세요
25/02/07 21:28
그 긴 기간 동안 악역을 자처하셨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편향성이나 성실성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것만 해도 굉장히 어려운 역할을 맡아 오신겁니다. 부디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25/02/07 21:36
선생님께서 절 여러번 벌점 먹이실 때마다, 그 조치에 동의하건 안하건 늘 같은 생각이 결국 들었습니다. “이 분은 자기 시간과 열정을 투자해서 봉사하시는 분이다“
저땜에 시간과 에너지를 쓰시게 한것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5/02/07 21:48
다른 게시판들은 그냥 버렸다 싶을 정도로 운영위원들의 활동이 보이지 않는 중에, 그나마 자게만은 제대로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논란이 될 글들이 많은 자게 특성상 벌점이 많은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안타깝네요.
25/02/07 21:56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피지알에 애정이 있으셨으니 봉사하는 마음으로 운영자도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25/02/07 21:57
고생하셨습니다. 저번 글에 공격적으로 글 썼던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운영위원 하시기 전에 컴퓨터 조립 조언해 주셨던 것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앞으로 글 쓸 때 한번 더 고민하고 쓰도록 하겠습니다.
25/02/07 21:59
병 주고 약 주고도 아니고 며칠 동안 댓글로 인신공격 수준의 온갖 비아냥으로 도배했던 사람이 갑자기 이런 말 하니까 좀 역겹네요. 벌점 당연히 받을 거라 생각하고 댓글 답니다.
25/02/07 22:04
(수정됨) ......? 뭐 연기하세요 지금?
혹시 이런 댓글을 쓰시는 스스로가 건전한 비판이 필요할 땐 비판을 하다가도 그와 관계없는 글타래에선 매너를 지키는 댄디 중년남이라고 생각하면서 이런 댓글 쓰시는 건가요?
25/02/07 22:12
이전 글에 쓴 그대로 입니다. 전 일반회원 SAS Tony Parker 님에게는 나쁜 감정이 전혀 없습니다. 사퇴하셨다면 어떤 댓글도 남기지 않았을 겁니다.
사퇴하지 않으셔서 제가 할 수 있는 최대의 항의를 한 것이고, 다만 당시에 무례한 것도 사실이었으니 이를 사과하는 것입니다. 제가 수금지화목토천해님께 부끄러울 짓을 한 적은 없습니다. 물러나시는 글에 더 이상 논쟁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만 줄입니다.
25/02/07 22:13
아뇨. 스토리북님이 하신 건 항의도 뭣도 아니고 그냥 인신공격이였어요. 본인이 즐겨 찾는 커뮤니티를 위해 대의명분이 있는 뭐라도 하신 줄 아시는 모양인데 전혀 아닙니다. 좀 부끄러워 하셨으면 좋겠네요.
25/02/07 23:39
사실상 나갈때까지 두들겨서 쫓아낸 셈인데 나가자마자 돌변하는게 좀 그렇습니다.
나 원래는 착한 사람이야 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25/02/08 11:07
저에게는 앞장서서 쫓아낸 사람이 이런 댓글을 단게 훈훈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건전한 비판 하에 좀 격해진 수준이었으면 훈훈한 마무리가 될 수 있었겠지만 스토리북님은 시종일간 넌 무조건 나가야 한다 라는 느낌으로 공격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왔습니다. 그 후에 상대방의 항복이라는 목적을 달성 하자마자 갑자기 태도가 180도 바뀌는 것도 그렇고 그 방향도 원래는 좋은 매너를 가진 사람인 것 마냥 끝내는 것도 저에게는 본인의 목적 달성 뿐만 아니라 이미지까지 챙기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스토리북 님의 진심일 수도 있고 같은 댓글을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에게는 몰아낸 것이 훈훈하게 끝낼만한 사항도 아니고 심지어 그게 가장 앞장서서 몰아낸 사람이다? 기만에 가깝게 느껴지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게 차라리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25/02/08 14:57
비난에도 선이라는게 있는거니까요
마지막 남은 자존감 운운 하면서 한껏 조롱하고나서 훈훈한 마무리를 지으려는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죠 상대가 광역으로 때렸으니까 광역으로 두들겨 맞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면 본인도 광역으로 두들겨 맞을수 있다는걸 생각해야 합니다 사람이 왜그렇게 극단적인지 모르겠어요.
25/02/08 18:55
전 구체적인 논쟁은 보지못해서 스토리북님의 디테일은 알 수 없지만 최소한 이 글 타래에서 이런 글이 보고 싶진 않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스파커님이 그만두시는게 옳다고 판단하는 사람이고 할 말도 많지만 퇴임하시는 글에 고마움과 미안함 만 담고 싶은 마음입니다. 대충 눈치보면 모르시겠어요? 윗 댓글들? 좀 조용히 하시던지 따로 글을 파시던지 하시죠
25/02/08 19:39
(수정됨) 저도 다른 분이 이런 댓글을 달았다면 그냥 지나갔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분은 선을 많이 넘으셨다고 생각하고 아래 링크를 보시고도 같은 생각이시라면 해당 사안에 대한 저와 아우구스티너헬님의 의견이 다른 거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5/02/07 21:58
(수정됨) 고생하셨습니다. 사람에게 맡기든 AI에게 맡기든 규정 자체가 모호하기 때문에 발생한 어쩔 수 없는 부작용이었을 따름인데 이번 사태가 안타깝네요. 그렇다고 규정을 법전처럼 만들 수도 없는 노릇인데 말이죠. 토니 파커님이 관리자로 계신 동안 자유 게시판의 처리가 가장 빨랐던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퇴장이지만 토니 파커님의 노력을 아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25/02/07 22:02
고생하셨습니다
의견에 동조와 비동조가 있지만 노고에 대한 감사의 생각은 늘 가집니다 회원으로써의 앞으로의 역할.. 잘 부탁드립니다
25/02/07 22:04
다른글들에는 댓글달면 괜히 다른말들 나올까봐 이제 달게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짜주신 견적으로 재밌게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25/02/07 22:08
적정선에 대한 고민은 삶의 모든 사안에서 매순간마다 일어나죠
이게 꽤 피곤한 작업이라서 놓아버리면 생각은 편해지지만 결과물에 대한 비판은 거세지게 되는데 아마 이번 일도 그런 경우의 연장선이 아닐까 싶네요 좋은 배움을 얻었다 생각하셨으면 좋겠고 편파적이지 않은 마음으로 운영에 임하셨다면 충분히 가치있는 일을 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25/02/07 22:12
(수정됨) 좋은 기억은 없긴한데 님 아니였어도 결국 터질 일 아니었나 싶긴합니다. 물론 님 운영으로 인해 터졌으니 책임은 져야겠죠.
근데 님이 사퇴한다고 pgr 운영이 얼마나 나아질까는 확신이 안드는군요. 일단 지켜보는 수 밖에
25/02/07 22:18
이번 사태가 안타까운게 사람은 자리에 따라, 위치에 따라, 입장에 따라 관점도 달라지게 됩니다. 망치를 든 사람에게는 모든 게 못으로 보인다는 유명한 말이 있죠.
SAS Tony Parker 님 이전의 지지부진한 일처리와 건게에 글 하나 남기면 몇 주 후에나 겨우 답변이 달리는 답답했던 일들이 많이 사라졌었습니다. 밤낮 없이 게시판 관리하는걸 보면서 벌점의 방식과 방향성에는 동의를 못 할지언정 순수한 열정과 노력, 중립성에는 의심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25/02/07 22:25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안 자체가 삐쭉하다 보니 울룩부룩한 이야기들이 나오긴 하는데 개중에 간혹 너무 툭 튀아나온 글들도 있었죠. 너무 마음 상하지 않으시갈 바랍니다.
25/02/07 22:27
그동안 자원봉사하느라 수고하셨어요
성실하게 기계처럼 처리했으나 너무 과했다 정도로 평하기에는 행보가 너무 수상하기는 합니다 뭔가 목적이 있는것처럼
25/02/07 22:28
개인적으로 과열된 상태에서 희생양이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잘못된 기준 아래에서 가장 성실한 때문이겠죠. 저는 한번도 벌점이 과했다고 생각한 적 없고 그런식으로라도 열기를 빼주는 게 토론에 낫다고 생각했으므로 오히려 지금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고생많으셨고 일반 유저로 써주시는 컴퓨터, 개신교글 기대하겠습니다. 욕보셨어요.
25/02/07 22:37
수고 많으셨습니다.
드는 생각은 SAS Tony Parker 님 열심히 일한 거, 좋은 면들, 봉사 일이라 빨리빨리 일 처리 하다 보니 부당한 벌점 처리들이 있었나 보다, 저런 분들 꽤 많을 텐데 댓글로 본 게, 많은 분들이 자신 탓으로 돌려 왔다거나 지나친 거 신사적으로 얘기해서 점수 복구 받았다는 등의 뭔가 선하고 정화되는 기억들이네요.
25/02/07 22:42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 모든 이들을 만족시키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겠어요.
파커님께 벌점 좀 먹었지만 크크 노력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25/02/07 22:44
저는 선생님께 벌점 실컷 맞았지만 뭐 맞을만 했었겠지 싶어서 지난번 글에도 썼듯 복구기간까지 쥐죽은듯 있어야지 할 뿐이었습니다.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25/02/07 22:48
그동안 운영방식의 호불호를 떠나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립니다. 회원들의 활동영역이 제한되거나 삭제되는 등의 무거운 역할을 감당하신만큼 따라왔던 항의와 비난들인 것이라.. 이제는 그 역할을 내려놓으시고, 개인적인 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응원드립니다.
25/02/07 23:05
고생하셨습니다. 어려운 자리에서 어려운 일 하시느라 그간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무거운 짐 내려놓으시고 마음 편하게 활동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덕분에 아침에 눈 뜨면 제일 먼저 열어보는 사이트가 피지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5/02/07 23:28
뭐 과열된 상황에서 어쩔수 없었다는 쪽이긴 한데 벌점기준을 높인다는 공지/소통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25/02/08 00:44
비아냥과 조롱이 넘치던 어떤 글에서 나한테만 정밀타격으로 벌점 10점 넘게 먹이던거 기억나네요
그 뒤에 타게시판에서 먼저 정게 언급하며 정게로 따라오라단 사람한테 [자게에서 님 비슷한 분들 상대하다보면 한큐에 10점씩 날아가다보니 몇개월씩 잠잠한건 제 의지가 아님을 이해하세요] 이랬더니 또 벌점 크크
25/02/08 01:03
그럼 벌점 안받을 댓글이라 생각하고 다신거에요?
아니 벌점 받고나서 선생님이 왜 벌점을 받으셨는지 이해를 못하는거세요. 비꼼이 아니라 궁금해서 여쭙니다. 정말 상대를 비꼬지 않았다고 생각하세요?
25/02/08 01:18
*아저씨(닉에 아저씨 들어감)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맞는게 아닌게 되지는 않습니다.선생님. [노삭제, 노벌점] 저 (수정됨)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아저씨님 [삭제, 상대방 비아냥(벌점 2점)] 저보고 어쩌라고요
25/02/08 01:24
더 웃긴건 뭔지 아세요?
저렇게 벌점 먹이고 나면 또 쪽지가 날아옵니다 [무슨 벌점을 연타로 맞으셨나요? 안타깝네요] [전 다르게 샹각합니다. 검사들이 일단 기소하고 보는 이유를 알았거든요. 일단 기소하면 판결은 판사들에게 맞기면 알아서 처리 되지 않습니까. 신고를 다 제가 해서 알았네요. 일단 신고후 운영진의 판단에 맞기면 좋네요] 이런일 겪어 보셨어요?
25/02/08 08:43
그 전에 나름 제가 신고해봤던게 하나라도 먹혔으면 시도라도 해봤을텐데
계속 작은사이트 안에서 알량한 검사놀이하면서 뿌듯하게 사시라고 신고는 안했습니다
25/02/08 08:47
그래도 신고는 하셨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그런 경우를 한번 당해봤었는데 신고 안했더니 억울해서 가끔씩 그게 나중에 생각날 때가 있더군요.
25/02/08 09:09
네 겪어봤습니다 ^^ 제가 그일로 건게에 항의도 한 적 있구요. 정 못믿으시겠으면 운영진께 사실인지 아닌지 직접 여쭤보시구요.
제 질문을 회피하시고 대답을 안하셨네요. [자게에서 님 비슷한 분들 상대하다보면 한큐에 10점씩 날아가다보니 몇개월씩 잠잠한건 제 의지가 아님을 이해하세요] 이게 진짜 벌점 받을 댓글이 아니시란건가요?
25/02/08 09:36
[크크 자게에선 긁히셔서 잠잠하셨나 여기에선 신나셨네]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슨 그런 무서운말씀을;; 간만에 신나보이시니 좋네요 크크]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처음보는 사람한테 이런 댓글 받고 존배를 지키지 못한 제 잘못이라 치십시다. 비꼼이 아니라 자조예요
25/02/08 07:22
SAS Tony Parker님께서 피지알에 애정을 가지고 일해오셨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죠.
저도 두 번의 이해되지 않는 벌점을 받았지만 이번 일에 어떠한 코멘트도 달지 않은 이유는 기준선이 높은것이지 비뚤어 져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리고 그 높은 기준이 피지알에 대한 애정의 크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일로 가장 마음이 상한 사람은 SAS Tony Parker님이시겠지요. 지금이야 어떠한 말로도 크게 위로가 되지 않을것 같지만 앞으로도 SAS Tony Parker님께서 만들고 싶었던 이상적인 피지알의 모습에 기여하는 회원으로 큰 역할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25/02/08 08:28
"새겨들으시오. 전장에서 적을 만나면은 칼을 뽑아야 하지만, 조정에서 적을 만나면, 웃으세요. 정치하는 사람의 칼은 칼집이 아니라 웃음 속에 숨기는 것입니다."
25/02/08 09:24
고생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터넷 커뮤니티는 감시하는 공권력과 지켜보는 사회의 시선이 없는 만큼 사실상 엄격한 방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인터넷에서는 일부 사람들이 좌우남녀노소 할것 없이 점점 더 극단적으로 가는 경향이 있는데, 인터넷 속에서 타인의 시선을 무서워할 필요 없고 자제시키는 사람이 없으니 더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간간히 쓰시는 기독교 관련 글도 기대합니다. 저는 기독교 쪽에 몇번 데인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긴 사람인데, 성찰이 엿보이는 글을 쓰시는 것을 보고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씁쓸하실 마음에 다소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5/02/08 10:35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한번에 받는 벌점이 크고 복구가 너무 느린게 문제지 토니파커님의 방향이 틀렸다곤 생각하지 않아서 아쉬움이 더 크네요.
예전 피지알에서 자주 나오던 성토가 건게 피드백이 너무 느리다는 거였는데 피드백도 열심히 해주셨고 시간을 꽤 쏟는게 보였던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2025년은 모든 면에서 평안한 한해 보내길 기도할게요
25/02/08 10:49
전 그래도 사유(국힘을 국짐이라 표현)를 듣고 삭제에 납득했고, 더럽게 비꼬는 비생산적인 덧글들 칼삭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25/02/08 11:14
벌점 간증 한번 해봅니다
수정됨) [이 글에 400플 넘게 달리는거보면 그냥 누군가 나서서 성별은 2개라고 못박아 버리는게 얼마나 시원한지 다시한번 체감하게되네요. 위 댓글들만 봐도 자기 불리한 스레드는 빤스런치고 유리한 스레드는 주제 바꿔서라도 비아냥거리면서 상대 신경 살살 긁는데 [인터넷에서의 충분한 합의]라는게 얼마나 부질없는지 깨닫게 됩니다. 문제는 현실에서 토론도 넷상에서 벽보고 키배뜨듯이 하게 되니까 이젠 그냥 누군가 그냥 싹 쓸어버렸으면 하는 대중들의 욕망이 샘솟는것도 당연합니다.] 이것도 벌점 받길래 솔직히 정밀타격이라 의심할만했고요, 사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5/02/08 12:01
정게의 논란이 유발되어 사퇴하셨지만, 지난 LCK 스토브리그 때 일으키신 풍파에 대해서도 꼭 해명이 있었으면 합니다. 이 점은 사실 개인 회원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시리라 믿습니다.
25/02/08 13:17
지인들이 있던건 사실이고 (라이엇 소속은 아닙니다)1차적으로 들은걸 확실하다 생각해 풀었다가 변동이 생기면서 문제가 특히 되었던 제우스 선수 관련 코멘트는 벌점 처리 되었습니다 워낙 복잡했던 건이라 확정적으로 얘기할 단계는 아니었는데 제 실수입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25/02/08 15:21
지휘관의 네 가지 유형이였나요
하여튼 너무 성실하고 시간을 많이 투자하신 게 더 독이 된 거 같다고 느낍니다. 기계적 난사에서 감정적인 표적 벌점도 생기고.. 전날에 댓글 남기실 땐 전혀 사퇴할 의사가 없어 보이셔서 갑갑했는데 그래도 마음 돌려 주셔서 다행이라고 여깁니다. 고생하셨습니다.
25/02/08 16:06
쿠르트 폰 하머슈타인 - "내가 생각하는 장교에는 네 가지 유형이 있다. 똑똑하고 , 부지런하고 ,멍청하고, 게으른 장교다.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람은 멍청하면서 부지런함을 갖춘 자다. 그는 무엇을 하건 간에 조직에 해를 끼칠 뿐이므로
어떤 책무도 맡아서는 안된다."
25/02/08 18:54
윗분 댓글처럼 수고하셨다고 한마디 했다가 그동안 욕하다가 병주고 약주냐면서 이중적이라고 욕먹는것보다는 이렇게 일관적인 태도가 낫지 않을까요?
25/02/08 19:25
Flow님은 사과를 해도 지적을 하고
솔직하게 자기 의견 표현을 해도 지적을 하시네요 여기 위로하고 수고했다는 댓글만 달아야 된다는 규정은 없잖아요. 자기 의사표현 할 수 있을텐데
25/02/08 19:57
(수정됨) 저도 윗 댓글에 사과한 분에게 딴지를 걸은 사람 중 한명이지만 해당 댓글의 작성자 분은 선을 많이 넘은 원색적인 비난을 하신 분입니다.
그때의 태도와 사과하는 태도의 간극이 너무나도 커서 그 부분을 지적한 정도고 굿럭감사님이 적은 문구는 솔직히 비난에 가깝습니다. 위로하고 수고했다는 얘기만 할 필요는 없지만 상처를 후벼파는 말을 굳이 할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25/02/08 20:09
누군가는 SAS TONY PARKER님의 사퇴글이 평소에 건의게시판에서 보여준 태도와 간극이 너무나도 크다고 느낄 수 있지 않나요?
사람마다 경험한 게 다릅니다. 타인의 경험은 모르실 거 구요. 함부로 남의 의사표현 재단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SAS TONY PARKER님 하고 안좋은 기억이 많다고 고생하셨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하는 사람들한테 달려들어서 사고 치고 사퇴하느데 뭘 감사냐 어쩌냐 지적한다고 생각해보세요.
25/02/08 20:26
어떠한 사안에 대해서 모두가 다르게 느낀다는건 당연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공감하는 바입니다.
다만 비슷한 의견을 위 댓글에서 다른 회원분과 나눴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확인 후 바로 인정하실 정도로 원색적인 비난을 한 경우입니다. 저도 모든걸 알 수는 없지만 토니파커님이 그 정도의 원색적인 글을 쓰신 분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쓰셨다면 이전 글에서 성토하는 와중에 나왔겠지요. 그리고 굿럭감사님이 문구를 인용하여 사실상 당신은 무능한 지휘관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사과하고 사퇴하는 사람에게 너무 가혹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사퇴를 원하는 측의 의견이 더 많기는 했지만 그에 반대되는 의견도 없지 않았던 터라 그 정도의 말을 들을 분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의 차이라고 받아들어주셨으면 하고 저도 딱히 남의 의견을 재단하진 않았고 제 의견을 말했을 뿐입니다.
25/02/08 19:29
Flow님은 SAS TONY PARKER님하고 굿럭감사님 간의 히스토리를 아시나요?
저 위에 사과하신 분하고 SAS TONY PARKER님과의 비화를 뭐 아시는 게 있나요? 벌점을 어떻게 몇 번을 받고 건의게시판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아시는 게 있어요?
25/02/08 19:21
벌점을 님께 하도 맞아서 90점이 됐지만
그래도 원망만 하진 않습니다. 자게를 좀 잘 안가게 되었고, 덜 흥분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고생하셨습니다.
25/02/09 00:19
위 댓글들 보니 꼴리는대로 벌점 난사하다가 비토된 운영진한테도 thank you and farewell 해주는 분위기라 트루먼쇼의 짐캐리가 된 느낌인데 회원 가입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유니크한 행보를 보여줬던데에 대한 유감좀 풀겠습니다.
님 회원 가입하자마자 처음 한 행보가 뭐죠? 바로 컴팔이었죠? 어줍잖은 지식으로 견적글 꾸준히 쓰면서 네임드화한것까지는 ok. 뭐 좀 어설프게 아는척하는것 자체는 그러려니 하는데 질게에 견적질문이 올라오면 무슨 봇마냥 바로 달라붙어서는 댓글로 답변을 다는게 아니라 쪽지로 소통을 유도하는 꼬라지는 누가봐도 장사치였잖아요? 가입하자마자 보여준 활동량이 하도 왕성해서 뭔 박지성이 컴팔이가 된줄 알았거든요. 그 꼴이 하도 보기 안좋아서 견적글에 돌려서 댓글 달기도 했었는데 알아먹긴 한건지 닉변하고는 그런 짓거리는 좀 자제하는것같긴 하더만 말입니다... 이런 가입하자마자 보여준 행보에도 운영위원이란 완장을 차더니 보여준 행보는 또 재밌죠. 여기 운영진이 병크 터트린게 한둘이 아니라 님 정도 행보로도 레전드라고 하긴 애매한데 하여간 님이 글 쓰는 분야... 그러니까 용산 PC 유통쪽이든 LCK든 항상 아는 관계자가 있다고 하더란 말이죠. 컴팔이 쪽이야 별 관심을 못 받긴 했는데 LCK 이적시장에선 관계자라도 되는양 23시즌 끝나고서부터 썰이랍시고 이미 타 커뮤니티에서 나온 썰중 그럴듯한거 가져와서 바넘효과를 노리고 두리뭉실하게 써댄게 꽤 호응을 얻더라구요? 근데 사람들이 님을 진짜 관계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KT 생각보다 돈 없음]조차 듀마갤발 썰이 한참 먼저였단거죠. 리플리 증후군 환자도 아니고 대체 뭘 노리고 이딴 짓거리를 한거예요? 사실 제가 님이랑 직접적으로 크게 얽힌적은 없어요. 헛소리 하는거 지적했더니 벌점 바로 박길래 건게가서 님도 벌점 쳐먹인 일 정도? 근데 회원가입하고나서 지금까지 이정도 짓거리를 벌여왔으면 쪽팔려서라도 회원 탈퇴하는게 낫지 않겠어요? 다 죽어가는 개인사이트에 뭐 벗겨먹을게 얼마나 남았다고 굳이 회원으로 남아있으려고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단 말입니다.
25/02/09 03:25
마지막 문단, 그 '헛소리 지적'에 대해 글쓴 분이 직접 벌점 박은 거는 저도 피드백은 해야겠다 생각은 했다가 이야기 안 꺼내긴 했습니다. 다만, 아직도 그 소리를 관점 차에 따른 이야기가 아니라 명백한 '헛소리'라고 생각하신다면, 쪽지로든, 여기 댓글로든,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25/02/09 20:40
본문이나 댓글과는 별 상관없는 내용이라 쪽지 드렸고 그정도면 어줍잖은 경험과 지식으로 남에게 단정짓듯 딱 잘라 추천하는게 왜 헛소리인지는 충분히 납득하셨으리라 믿습니다.
25/02/09 00:20
저도 정밀타격으로 순식간에 벌점을 많이 받아 댓글 금지까지 갔네요. 아직도 회복은 안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진정제를 맞은걸로 쳤는데, 많이 흥분하지 않아도 누군가의 판단으로 쏘면 맞아야 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다들 과속하는 도로에서 교통경찰에게 나만 걸렸을때, 왜 나만 잡아가 할순 없는거라 받아들였습니다만, 형평성에서 150km/h는 안잡고, 120km/h는 잡고 하는게 부당하다고 느낀 사람들은 많을겁니다. 앞으로 컴관련으로 계속 수고해주시고, 고생하셨습니다.
25/02/09 12:09
느바 매니아에서도 이러시더니 여기서도 변한건 없군요.
뭐든 적당히 하는게 좋은겁니다. 쪽지 보내서 오픈카톡 링크 뿌리고 그런 짓 좀 그만하시길 바랍니다.
25/02/09 12:16
솔직히 도통 기준을 알수없는 벌점에 기준을 요구해도 제대로 답변도 못하시는걸 보면서 자게뿐만 아니라 다 답답했는데요
그래도 고생한건 고생한거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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