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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9 04:53
뭐 급할거 없습니다.
사면도 몇년은 썩힌다음에 해주는게 보통인데 다음 대통령은 민주당에서 나올꺼고 민주당 단독으로 법안발의 가능해서 대통령 뽑고 천천히 입법해도 됩니다.
25/01/19 03:22
지극히 온당한 귀결입니다
더해서 지금 서부지원에 무단으로 창문을 깨고 침입해서 경찰을 폭행하고 있는 저 내란 폭도들 역시 다 잡아가두기를
25/01/19 03:22
탄핵 인용 파면, 윤석열 내란 유죄는 정해진 미래죠.
그보단 법원에 침입해서 경찰 폭행하는 극우 시위대들 완전히 선 넘고 있네요. 이 나라 법질서를 지킬 생각이 아예 없나 봅니다.
25/01/19 03:40
극우코인 탄 국힘은 전광훈이나 유튜버처럼
노골적으로는 못하겠지만 은근히 교묘하게 폭동을 부추길듯.뒤가 없는 총알탄 윤석열처럼 국힘도 뒤가 없어요 조금이라도 온건해지면 태극기부대가 국힘의원을 물어 뜯을 겁니다
25/01/19 03:43
구속은 구속인데 지금 서부지법 앞 폭동이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전 지금까진 저 사람들 할 짓도 없다 참 이런 불쌍한 시각으로 봤는데 이젠 화가 나네요.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그리고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이 저런 사람들 오구오구 해준다는게 참담합니다. 국민의 힘이 과연 저런 폭력에 대해 한마디라도 할지 이제 기대조차 안되네요
25/01/19 03:45
법원이 이정도로 털린적이 있었던가
계엄군이 들어와도 법원에서 저정도로는 안할거 같은데 생각보다 극우 유튜브의 힘이 더 굉장하네요. 사람 뇌를 그냥 절여버리네 폭도들 언뜻 봐도 다들 젊어보이던데 어쩌려고 저러는지 돈은 딴사람이 벌건데 그래도 저쪽 밑바닥은 확인했네요. 고민할 필요가 없었어요. 사회악이었네요.
25/01/19 03:49
대통령이라는 자가 계엄으로 한 번 내란을 일으키더니
이제는 지지자들을 부추겨서 국가를 혼란과 또 다른 내란 상황으로 만들다니... 진짜 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네요.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나 싶어요. 전 윤석열에게 만큼은 사형을 집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25/01/19 03:51
쉐도우복싱도 아니고 있지도 않은 걸로 신념을 가지고 뭐 논리고 이성이고 안 먹히는 상황이니 어떻게 해야 알아먹을지 참…코스프레인 줄 알았는데 진심인 거 같아서 더 황당합니다. 나라를 이렇게까지 끌어내린다고?
지지자들이라는 사람들 이제 진지하게 상대해줄 필요가 없네요. 그냥 같은 2025년 대한민국 사는 국민이라고 안 보렵니다. 너무 화가 나네…
25/01/19 03:59
와 이거 법원 안에까지 몰려드가서 다 뿌셔놨네요.
이거 언론은 중립이랍시고 대충 건조하게 퉁쳐서 넘어가려나요 사소한 기물파손으로 가려나 유례 없는 미친 일이 벌어진것 같은데
25/01/19 04:17
오세훈 시장의 2025년 1월 5일 담화입니다.
공권력 위반 시위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어제 관저 앞 시위대가 전 차로를 점거하고 민노총은 경찰을 폭행했습니다 불법이자 공권력의 무력화입니다] (중략) [앞으로 법 위반은 고소고발 등 적극 법적대응하기로 협의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98346?sid=102 대선 경선은 통과해야 할테니 오늘 아침에는 어떤 말로 꼬리를 내리고 물을 흐릴지 같이 봅시다.
25/01/19 04:45
윤석열은 구치소에 있는데 왜 법원에서. 진영논리에 빠져서 '저 쪽이 시위하면 우리도 한다'인 건지, 대체 법원을 습격해서 뭘 얻으려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목적이 있는 행동입니까? 그냥 화나니까 화낸다?
25/01/19 08:29
잘못한 개인들만 문제삼을게 아니라 진지하게, 그리고 시급하게 사회적으로 접근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법원 습격이 이해가 가는 행동인가요? 지지난달을 달궜던 동덕여대건하고 비슷하지않습니까? 현재 진영논리에 몰입해 상식을 상식으로 받지 못하는 집단들이 있습니다. 특정집단이라 하기에는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몰상식의 정도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건 명백하게 사회적 결함이 발생한 겁니다. 다음엔 더 심각할지도 모릅니다. 대처와 개선에 대해 진지하게, 그리고 시급하게 연구해야합니다.
25/01/19 10:59
댓글 전체를 읽어보면 집단 전체가 이해불가능한 행동을 하는 게 비슷하다고 말하는 게 보이실텐데요.
진영논리를 비판하는 댓글이니까 진영논리에 맞춰서 대댓글 달지 마세요.
25/01/19 18:19
100원 훔친거랑 100억 훔친거랑 같지 않다고 하면 진영논리인가요?
경찰 상대로 무력 사용하고 법원 습격한 걸 동덕여대사건이랑 비슷하다고 하는 게 진영논리죠. 윤석열도 인간이고 쵸젠농밍님도 인간이니까 비슷하다고 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집단 전체가 이해 불가능한 행동을 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 속성인데요. 게임 중독이랑 마약 중독이 둘 다 중독이니 같이 놓고 고민하자는 것, 윤석열이랑 이재명이랑 둘 다 잘못이 있으니 구속시켜놓자는 것 등 같지 않은 것을 같다고 하는 논리는 보통 문제 해결보다는 다른 것에 관심이 있을 때 쓰이는 것 같습니다.
25/01/19 18:31
[다른 것에 관심이 있을 때 쓰이는 것 같]으신가요? 근데 전 아닌데요. 제가 아니라는데 왜 그럴거라 생각하시는 거죠? 이미 아니라는 걸 밝혔는데요.
저는 이번 일 같은 일이 앞으로 발생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대책이 필요하죠. 죄지은 놈들 잡아 넣는 건 당연한 거고요. 윤석열처럼 그게 잘 안되면 그걸 잘 되게 하는 걸 고민해야하지만, 저 집단은 아직 그런 기미는 없는데요. 그럼 앞으로 이런 인간들이 다시 안생기게끔 대책을 찾는 게 해결아니겠습니까? 대책을 찾기 위해서 사회적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지금 말이 첫댓글과 달라진 게 있습니까? 제가 문제해결보다 다른 것에 관심이 있어 보이십니까? 지금 최소한 님은 저와 대화하실 생각은 없으십니다. 제 말은 이미 무시하고 있고, 그저 절 공격할 뿐이죠. 그러니까 아니라고 했는데도 '아냐 넌 맞아'라고 말하시는 거 아닙니까? 적어도 저에 대한 님의 판단은 틀렸고, 님은 굉장히 무례합니다. 저의 생각에 대해서 넘겨 짚었으면서, 한 번 그게 아니라도 답했는데도 또 이런 댓글을 다셨으니까요.
25/01/19 18:38
아래 댓글로 달았지만 이걸 묶어서 해결하려는 건 결국 탁상공론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문제 해결을 원한다면 나누는 것이 낫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25/01/19 15:47
여기에 굳이 동덕여대를 엮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쪽은 학생들의 잘못을 떠나서 요즘 일어나는 대학 통폐합과 관련해 이해의 여지라도 있습니다. 대학가마다 크고 작은 학생들 시위가 일어나는 중이거든요. 동덕여대만큼 규모가 크지 않을 뿐이죠. 그런데 저쪽은 대통령 바뀐다고 자기들 학력 떨어지고 취업길에 문제 생기고 하나요. 그리고 당시 대학생들이 지금 윤 지지자들처럼 경찰 패고 구급차 가로막고 했습니까.
25/01/19 17:52
진영에서 벗어나죠. 이쪽저쪽 다 대한민국 국적 가진 인간들이고, 앞으로 투표할 인간들인데요.
그냥 맹목적으로 상식이하의 행동을 하는 집단이 연속해서 나왔다고 적은 댓글이고, 여기에 대해서 사회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적은 겁니다. 말씀하신 대로 굳이 동덕여대를 엮지 않고 이번 사건만 갖고 이야기해도 되겠죠. 근데 해당되는 예시가 몇 달 전에 있었는데 같이 예시로 든 게 이상합니까? 어디가 더 비상식적인지를 따진 게 아니라, 상식적이지 않은 '집단'이 근 시일에 연속해서 나왔으니까 이야기한 겁니다. 대댓글 두 개 달렸는데 되게 피곤하네요. 이야기하고 싶었던 건 비이성적 집단의 출현에 대해 사회적인 대책이 뭐가 있을까 였는데, 두 개 달린 대댓글이 다 '그래도 저번이 나았다. 같이 이야기해야하냐'라뇨. 진짜 그 말 밖에 할 말이 없나요?
25/01/19 18:34
비이성적 집단의 출현이 아니라 인간 집단은 원래 비이성적입니다.
저는 동덕여대 점거 사건과 법원 습격 사건의 원인은 많이 다르고 그에 따라서 해결책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걸 통합해서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나눠서 생각하는게 낫다는 건데 이게 왜 진영논리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25/01/19 18:46
진영논리 이야기가 아닙니다. 애초에 비교가 힘든 건을 가져와서 비교하는 것 자체가 타당하지 않다고 보는 거죠.
'맹목적으로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한다'고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https://www.bbc.com/korean/articles/c4gm78wk8evo 같은 BBC 기사만 봐도 사람마다 이 사태를 보는 시각이 다 다릅니다), 사태 유발의 원인과 경과도 너무 차이가 나지요. 묶어서 보려면 더 신중해야 하는데 오히려 너무 쉽게 재단한다고 보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저나 CV 님은 충분히 예의를 갖췄다고 생각하는데 지나치게 공격적이신 것 같습니다.
25/01/19 19:14
죄송합니다. 자꾸 오해받아서 화가 많이 났습니다.
저는 사태 유발의 원인이 같다고 봤습니다. 그 원인을 [진영논리에 몰입해 상식을 상식으로 받지 못하는 집단들]이기 때문이라 봤습니다. 비상식적인 행동이 반복되는 것에 대해서 고민하자는 말이 하고 싶었는데, 비슷하냐 안비슷하냐만 이야기되고 제가 다른 의도가 있는 것처럼 오해받는 것 같아서 화가 많이 난 것 같습니다. 공격적인 댓글을 단 점 사과드립니다. 저 때문에 불쾌해지셨을텐데 죄송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25/01/19 20:21
아닙니다. 저도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 것 같아 사과드립니다.
두 사건 모두 유발의 원인에 있어서는 생각의 차이가 있을 것이고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일단 말씀하시는 의도는 알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25/01/19 09:46
법기술자나 법꾸라지들의 맹점은 그들이 그렇게 잘 타는 법을 넘나드는 선을 아득히 넘어버리면 한없이 무력해진다는 점이죠.
기피신청에 관할권에 적부심을 무슨 만능이나 되는 것처럼 시도하던데 내란이 그 자랑하는 법 기술로 무마될 선이겠냐고요 크크 지지자들 선동해 법원을 습격하지 않나 정말 추함도 이런 추함이 없네요. 사필귀정. 오늘부터 윤석열 사형선고 기원 1일차 기도 시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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