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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2 10:5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윤석열 정권하 검찰에서 무려 '무혐의'를 때린 사건이라서 개인적으로는 무죄추정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4/11/22 10:58
어느 쪽이든 좀 자주 보이는 행태인데..
김소연 "이준석 성상납 도와준 수행원 자살" 이라는 식으로 하셔야 발췌했다는 말이 맞지 않을까요? 정작 김소연도 그런 식으로 적진 않긴 했습니다마는.
24/11/22 11:02
아무리 현 정권과 그 정권 창출의 공신인 이준석이 싫더라도 저 인간 말을 믿기는 좀 그런데요...
결국 저 수행원도 그냥 진술만 있고 결정적 증거 제시는 못한 상황이잖습니까. 저도 이준석 불호이긴 한데 이걸로 까면 그냥 증거 없이 지르는 유튜버들과 뭐가 다릅니까.
24/11/22 11:06
고인이 돌아가신 것은 안타까운 일이고, 진실은 어떨지 모르는 일이나 현재로서는 유죄로 추정할 이유가 없긴 합니다.
그리고 고인 분의 형님이 경찰서 서장을 한 것과 당사자가 맑은 분이란 것이 무슨 연관인지도 모르겠구요. 저도 이준석 싫어하기로 어디 가서 빠지는 편은 아닙니다만, 이 글만으로는 별로 믿음직해 보이진 않네요.
24/11/22 11:10
아무것도 몰라서 여쭤봅니다. 죄송합니다. 굳이 찾아볼일까지인가 싶긴한데 걍 순간 궁금하기는 해서
하여튼 이준석의원이 성접대를 받은 당사자다. 그 목격자인 분이 명을 달리했다. 그리고 해당 사안에 물적증거는 없다. (cctv 등) 저 김소연이라는 변호사는 물적증거는 없지만 목격자 분의 말을 사실로 믿고 있다. 이런 건가요?
24/11/22 11:16
성상납을 받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만, 관련해서 돌아가신 분이 조사를 받으신 적이 있고, 구체적인 증언과 메모가 있었다고는 하나 메모는 증거로 채택이 안되고 검찰이 무혐의를 때린 건 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제대로 조사를 했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명태균도 이 건과 관련한 발언을 하기도 했죠.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11/12/2024111200058.html
24/11/22 12:21
드라이하게 보면 대충 이렇습니다. (호칭생략)
- 김성진이 이준석과 대전 유성에서 식사/술자리를 가졌고, 그 날 이준석이 유성호텔에서 '숙박'한것까지는 사실임. - 이준석은 당시 공직을 맡고 있지 않았지만 '박근혜키즈' 출신으로 여당 지도부에 입성하며 화려하게 데뷔했기에, 청와대/집권여당 고위층과 두루 연락 가능한 인사였고 김성진은 당연히 어느정도의 기대가 있었을것으로 보임(친분쌓기인지 구체적으로 청탁을 했는지 여부는 모름) - 알선수재 공소시효는 7년이고 문제제기 당시 이미 공소시효 지난 건이라 어차피 처벌불가했으며, 공소권없음으로 수사 종결. 다만 수사를 아예 안한건 아니고 일부 된 부분이 있지만 이준석이 '성접대를 받았다'는 증거는 결국 전혀 나오지 않았음. (반대로 '안 받았다' 라는 증거도 없다고 하지만 원래 부재증명은 어렵죠..) *김소연은 당시 김성진 측의 변호사였으며 현재도 이준석이 반드시 성접대를 받았을거라고 믿고있을거고, 그외에 기타 악연도 있는듯해 보입니다. 이번에 명태균 변호사로 나온것도 이준석을 담그기 위해서(..)라는게 정설입니다.
24/11/22 11:13
검찰에 수사받던 사람이 자살하면 검찰수사가 심하진 않았는지 의심하는게 그간 비슷한 유형의 사건이나 검찰 행태를 봤을때 우선 같은데 이준석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재명 주변 수사받던 사람들 자살했을때 이재명 악마화 열심히 하더군요 조롱하고 비웃고...이번에는 어떻게 반응하려나요?
24/11/22 11:19
우선 무죄추정 해야한다는 분이 있으셨고, 검찰이 불기소 처분한 건이라 죄가 없다는 반응이 다수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입법으로 봤을때, 이재명 관련해서는 무죄추정 해야 한다는 글보다, 이재명이 무조건 잘못이다. 라고 전제한 뒤 글을 쓰시는 것을 더 많이 봤습니다.
24/11/22 12:25
저분이 이준석의 비밀을 덮기위해 자살한것도 아니고 이준석에게 불리한 증언을 충분히 한뒤에 수사가 종결나고 자살하신건데 이재명건이랑 왜 같은결에 두시는거죠?
24/11/22 14:42
그럼 이재명 주변인들 자살사건은 이재명 비밀 덮기 위해 자살했다는건가요? 팩트체크되신건지?
저는 두 사건 모두 이재명 이준석과 무관하게 검찰수사가 자살사건에 매우 지대한 영향을 끼친건 아닌지 의심됩니다. 그런데 이준석 지지자들은 이재명건은 이재명이 죽였다고 의심하는걸 넘어서 조롱하고 비웃던데 그러면 이준석건은 이준석이 죽였다고 의심 안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
24/11/22 11:19
이준석을 싫어한다. 그래서 똥이든 된장이든 난 먹을 수 있다.
아무리 그래도 똥은 걸러서 드세요. 요즘 명태균 관련해서. 의문스러운거 많잖아요. 그쪽으로 가세요.
24/11/22 11:23
명태균 관련해서 여러 건이 나오고 있는데 홍매화 사진으로 부터 시작해서 명태균과 이준석이 대단한 밀월 관계였다고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명태균으로 가니 이준석이 계속 나옵니다.
24/11/22 11:26
네 그거 관련해서 이준석과 명태균의 관계와 문제점을 정리해서 글을 올리시면 . 동의 하시는분들이 많을거란 말이에요.
이런 억측글 말구요.
24/11/22 11:28
지금 너무 많은 게 터져 나와서 녹취 말고는 정리해서 올릴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누가 봐도 납득 가능할 만한 정리가 나오면 당연히 올릴 예정입니다. 걱정마세요.
24/11/22 11:22
이준석 "왜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나. 지켜보고 분노하자"
https://viewsnnews.com/article?q=198411 이 건에 관해서는 이준석이 먼저 잘못한 일이 있죠 비난받을 여지가 충분합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전 이재명이나 이준석이 데스노트를 사용해서 제보자 죽였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걸 이용한 사람이 그 때는 이준석이었고 지금은 이준석에게 성상납 했다고 하는 김성진이죠 그떄 이준석의 워딩 그대로 옮겨봅니다. "왜 이렇게 안타까운 일들이 자꾸 일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이 분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을 하실지 기대도 안합니다. 지켜보고 분노합시다" 다시봐도 비열하기 짝이 없는 워딩입니다.
24/11/22 11:27
저도 좋아하는 변호사는 아닌데, 글을 쓸 시점에서는 기사 한 줄 안나와서 부득이 하게 인용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전부터 뉴스가 뜨기 시작하네요 https://m.news.nate.com/view/20241122n08914
24/11/22 11:30
일단 명태균 관련해서 터져 나오는 것을 보면 저 무혐의 결론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되어 있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명태균과의 관계는 매일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오는 상황이라 정리 자체가 쉽지 않네요.
24/11/22 11:45
이준석은 김건희와 공천관련으로 만나자고 이야기한 문자가 있었고 이준석도 녹음같은 증거가 많다고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검찰이 김건희한테 불똥이 튈까봐 온전히 칠 수 있는 대상도 아니죠. 정권 바뀌고 나서까지 지켜봐야죠. 이재명을 예를 들면 전정권때 성남fc는 무혐의 였으나 지금 정권에서 기소했습니다. 지금 검찰 모습으로 무죄주장은 너무나간것입니다.
24/11/22 11:54
안타깝네요.
성상납 받았다는 의혹도 사실로 믿으시는거고, 밑이 글 보니 공영운 관련 허위사실유포도 사실로 믿으시는거지요? 홍매화도 그러면 주술의 의미로 심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또 뭐가있을까요
24/11/22 12:00
1. 성상납 관련해서는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 라는 개인적 의견입니다.
2. 공영운 관련해서는 경찰이 불송치를 했을 뿐, 선거 토론회에서 분명한 허위사실을 말했고, 이를 기사화한 채널A는 정정보도까지 냈습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638 외려 이 건을 선거법위반으로 송치하지 않은게 의문스러울 정도죠. 3. 홍매화, 부산 터미널 사진은 명태균과 이준석의 밀월관계를 증명하는 빼박 증거라 생각할 뿐이고 주술이고 뭐고는 관심 밖입니다.
24/11/22 12:11
1. 진술 말고 다른게 있나요? 당시에 이준석은 아무것도 아닌데 동기라도 될만한것도 없고
돌아가신분은 안타깝지만 재판 다 끝나고 자살한 건이랑, 재판 나오기전에 얼마든지 참고인으로 나올수 있을만한 이재명 주위사람들이 자살한거랑 동일시하는것도 옳지 않아 보입니다. 2.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는쪽의 의견만 봐서 그렇지 않을까요? 원본 토론 영상 보셨나요? 공영운 의원이 참 안타깝게도 폰토론 했던 그때더군요. https://youtube.com/shorts/Fib2gpYpoBE?si=2_kNVUZqXfQpviig 토론중에 발언한 내용이고, 공영운 후보가 직접 듣고있는 상황입니다. 이준석이 발언한 내용에 ’영끌 갭투자 많이 하잖아요. ~~~ 규정에 문제 없다‘ 라고 대답합니다. 그냥 공영운이 바로 여기서 반박하면 되는거였는데 그냥 인정하고 문제 없다는식으로 얘기했지요. 이러니까 허위사실유포로 인정이 안되는겁니다. 이재명 예를 들어보자면, 공영운이 저기서 허위사실이 적힌 판넬을 준비해와서 그걸 짚어가면서 반박을 했다라고 치면 이재명처럼 되는거구요. 3. 밀월관계라는게 뭔진 모르겠지만 누구와 친하다는 사실이 범죄로 인정되는건 아니겠지요? 뭐 문제될만한건 없겠네요
24/11/22 12:21
1. 김진성의 메모가 있었지만 증거 채택은 되지 않았죠. 만약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면 나중에 의지가 있을 경우 재수사를 할 수 도 있겠지만, 글쎄요? 이미 명태균 건으로 상당한 데미지가 있어서 이 건은 더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원본 토론 영상은 예전에 이미 잘 봤고, 당시 공영운 후보가 어버버하고 문제 없다라는 식의 발언을 한 것은 맞습니다. 다만, 그 다음날 공영운 캠프 측에서 해당 사안을 확인한 뒤 증거와 함께 정정보도를 요청했고, 이게 사실로 밝혀졌기 때문에 이준석이 '상대방을 낙선시키기 위해 허위사실을 토론회에서 유포'한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준석은 이날 토론을 계기로 공영운에게 부정적 영향이 가면서 실제 선거를 이겼죠. 선거법은 낙선자보다, 당선자의 범법 행위에 더 무게를 두는 판례가 많았지만, 경찰이 불송치로 끝내는 바람에 이 역시 흐지부지될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다. 이재명은 경우가 다르지요. 선거에서 겨룬 윤석열을 향한 발언이 아니었고, 국감에서 본인의 방어를 하기위한 행위에 불과 했으며, 본인의 느낌에 대해 발언한 것이지, "선거"와는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걸로 선거법 위반 징역형을 내린거니, 케이스가 아예 다르죠.. 3. 뉴스에서 명태균이 언급될 때 마다 이준석이 나오고, 이준석은 명태균이 전화하면 두 번 벨 울리면 받을 정도로 상당한 의존을 해왔던게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준석은 아마도 조만간 검찰 조사를 받겠지요. 문제가 충분합니다.
24/11/22 12:38
이준석이 토론에서 한얘기와 채널A의 보도는 내용이 다릅니다.
채널A에서 보도한게 정정되었던 이유는 실수로 실제주소지와 다른 곳에가서 보도자료를 찍어서 보도했기때문입니다. 고로 그것을 정정한것이죠. 이준석과의 토론내용을 그대로 보도했다가 정정한것이 아닙니다. 그걸가지고 채널A가 정정보도했으니 허위사실이다, 고로 이준석도 허위사실을 얘기했다라고 이야기를 섞으시는데, 정확히 인식좀 하시면 좋겠습니다.
24/11/22 12:44
그래서 이준석이 공영운 딸에 대해 발언하지 않았다면 채널A가 보도를 할 이유가 없었죠. 이준석의 발언이 근거가 된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24/11/22 13:26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638
당시 이준석의 "22억원짜리 주택인데 대출한 10억원을 끼고 그 다음에 전세까지 껴서 샀다. 이런 걸 영끌, 갭투자라고 하는 거 아니냐" 라는 발언이 근거가 되어 이를 채널A가 취재했는데, 공영운의 딸은 실거주하고 있어서 갭투기란 논리가 박살이 났습니다. 그래서 채널A가 사과를 한거지요. 그러면 주소지를 잘못 가져왔다는 말은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핵심은 이준석의 "공영운 딸 갭투기 및 영끌 투자 아니었냐?"라는 발언이고, 이 주장이 허위로 박살난 겁니다. 님의 말씀엔 이해를 넘어 동의가 되지 않습니다.
24/11/22 13:35
채널A의 보도가 그래서 정정보도를 한거고요. 이준석은 토론에서 공영운은 갭투자를 했다 라고 말한적이 없죠. ~를 갭투자라고 하지않냐 라는 질문을 했을뿐이고, 공영운이 제발저린건지 답변을 한것이죠. 이준석이 교묘한 토론스킬로 미끼를 던졌다고 비판하실수 있을진 몰라도 선거법상 허위사실을 얘기했다고는 전혀 볼수 없는 얘기지요.
24/11/22 13:43
파편 님// 갭투자라는 발언을 확정적으로 발언하지 않았을 뿐, 갭투자라는 단어를 아예 쓰지 않은게 아니죠. 즉, 이준석은 상대를 낙선시키기 위해서 "후보 딸의 갭투자"라는 프레이밍을 해서 실제 선거를 이겼습니다. 만약 이재명을 비롯한 민주당 유력인사가 국힘 관계자를 상대로 똑같은 발언을 했다면 과연 이게 선거법 요소에 저촉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그랬다면, 저 조차도 해당 민주당 인사를 쉴드 칠 수는 없을 겁니다. 갭투자라는 발언은 분명 이준석의 입에서 나왔으니까요. 만약 "22억원짜리 주택인데 대출한 10억원을 끼고 그 다음에 전세까지 껴서 샀다." 이후, "이 것에 대한 해명을 부탁드린다.", 정도였다면 저 역시 이준석이 범법 요소는 없다고 판단했을 겁니다. 다만 결국은 이준석은 갭투자 발언을 했고, 다음날 공영운 측의 해명으로 갭투자가 아님이 밝혀졌다면, 확정지어 발언하지 않았더라도 법리적으로는 충분히 다툴 여지가 있었다고 봅니다. 경찰이 그걸 무혐의 처리를 했을 뿐이죠.
24/11/22 13:47
물러나라Y 님// 공영운이 그자리에서 허위사실이다라고 얘기했으면 모르죠. 근데 젊은사람들이 갭투자 많이하지않냐라는식으로 수긍한면이 참작되었죠. 그건 왜 얘기 안하시죠?
24/11/22 13:57
파편 님// 그 자리에서 반박하지 못했으나, 사실 관계가 달라서 정정보도 요청을 했고, 선거가 끝난 뒤 민주당 경기도당이 고발했습니다.(그리고 이준석이 걸고 넘어진 것이 실 거주자인 공영운의 딸이기 때문에 추후 고발까지 진행되었다고 봅니다.) 님 말씀대로 참작한 부분 때문에 경찰은 무혐의 처분을 했습니다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이준석이 허위사실 유포를 한 겁니다. 만약 이재명 대입법이라면(체급이 다른 사람이라 비교를 하기는 싫은데, 현 정권이 집중 일점사하는 사람이 이재명이고, 그나마 여당 관련해서 법적인 문제로 오르락 내리락 한 유명인은 이준석 뿐이라 자꾸 비교를 하는 것입니다.), 당시에 상대가 참작을 하더라도 발언 하나가지고 경찰이 무혐의 처리한 것을 검찰이 다시 재수사를 할 수도 있는 겁니다. 실제로 이번에 유죄가 난 백현동은 지난 정권에서 무죄를 받았음에도 재수사를 한 건입니다. 즉, 이준석이 경찰의 무혐의를 받았다 한들, 갭투자 발언 때문에 선거에서 이겼다는 사실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이재명 정권이던 민주당 정권이던, 지금 윤석열 정권처럼 정적 죽이기를 시전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이라 판단합니다.
24/11/22 14:03
물러나라Y 님// 기괴한논리시네요. 단순히 질문을 했고 본인이 그자리에서 수긍했는데 허위사실을 얘기했다는 결론은 어떤 세계관인겁니까? 나중에 본인 실수를 깨닫고 정정하는거야 뭐 당연한거지만 그자리에서 말실수한 본인의 입을 탓해야지, 남탓을 하면 곤란하죠. 재수사를 하려면 현재와 다른 유력한 증거가 밝혀지거나 새로운 사실관계가 드러나야하는건데, 뭐 생방송에서 까고 한 얘기에서 더 밝혀질 내용이 있나요? 그걸 인식 못하고 계신듯하네요. 미제사건 재수사랑은 아예 다른 얘깁니다.
24/11/22 14:06
파편 님// 기괴한 논리가 아니죠. 애초에 이준석이 허위사실을 토론회에서 말을 했고, 그것으로 인해 공영운 후보가 악질 프레임에 걸려 선거를 진 게 팩트인데, 그걸 아니라고 비트시고 있지 않습니까? 결론이야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이게 왜 남탓인지 모르겠네요. 이준석이 팩트에 기반한 논리로 상대방을 무너뜨렸다면 수긍하겠으나, 거짓에 기반을 둔 질의로 선거를 이긴 것을 문제삼는게 왜 잘못인지 모르겠네요? 이건 이준석을 쉴드치는게 이상한 겁니다.
24/11/22 14:13
파편 님// 그렇습니다. 이준석은 상대방을 허위사실로 공격해서 그것으로 이득을 봐서 당선에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무혐의도 기존의 다른 선거법 사례로 봤을 때 법리다툼까지 가지도 못한 것이 납득되지 않습니다. 제가 제시한 근거에 허위사실이 있나요??
24/11/22 14:44
파편 님// 이미 제 의견에 대한 간섭 및 반박은 충분히 하신 걸로 사료됩니다. 저희가 이준석의 선거법에 대해 치열한 토론을 한 것과는 별개로 명태균 건으로 이미 상당히 코너에 몰린 상황이라서 굳이 이 건에 대해 다시 논쟁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4/11/22 12:52
가장 파워 강한 취임초 대통령이 저 놈만은 조지겠다고 취임초 국정동력 올인박은 사건인데 제대로 수사를 안했다구요?...
오히려 그렇게까지하고도 재판도 못갔을정도로 억지였던거죠.
24/11/22 13:39
저 놈만은 조지겠다라고 국정동력 올인 박은 쪽은 이재명의 수사죠. 당시 이준석에 대해서는 "당대표"라는 자리를 박탈하기 위해서 이준석을 코너로 몰았던거지 사법적 처리는 작금에 와서 보듯, 성상납, 선거법 관련해서 전부 무혐의 처리가 나고, 이것에 김건희가 깊숙히 관여되어 있다는 점이 명태균의 녹취를 통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시간이 지나면 전부는 아닐지언정 상당수 밝혀지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24/11/22 12:16
성급한 판단을 하기에는 정보의 폭포 속에서 올바른 정보가 극히 드문 세상입니다.
현재까지 생각하기엔, 현 정권 하의 검찰이 무혐의로 결론을 내릴 정도라면, 밀어붙인 쪽이 무고죄라는 판단이 들고 있습니다.
24/11/22 12:46
윤석열 - 이준석이 둘도 없는 앙숙이라는것도 고려해야죠.
겉으로 드러난 사실뿐 아니라 뒤로도 말이죠. 윤석열 녹취나, 체리따봉 문자등으로 드러난 사실아니겠습니까?
24/11/22 12:48
솔직히 정치에 그렇게까지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서 김건희와 윤석열의 비리?나 그런 것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많은 정보량은 사람을 질리게 하고, 대체적으로 불확실한 정보인 상태로 들어오는 찌라시 수준이라 보고 있습니다. 엮인 것을 고려하라고 하기엔 현재까지는 판단을 위한 정보가 찌라시 수준의 짜집기라 보고 있습니다.
24/11/22 12:54
말씀하신 일반론 부분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고 싶진 않구요
“ 현재까지 생각하기엔, 현 정권 하의 검찰이 무혐의로 결론을 내릴 정도라면, 밀어붙인 쪽이 무고죄라는 판단이 들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결국은 김건희 윤석열 명태균 이준석이 엮여있다는 말입니다 그 점도 고려해야죠
24/11/22 12:25
이런거 보면 좌든 우든 극단적인 쪽은 다 거기서 거기라서.. 설득할 생각보단 그 시간에 내가 잘먹고 잘사는게 나은 거 같네요
24/11/22 12:39
이거 성상납 당사자로 지목된 여성이 '그런적 없는데?' 해서 끝난일 아니었나요??
이 악물고 이준석 체급올려주려는 사람 왜 이렇게 많은지...
24/11/22 13:42
대통령에 검찰에 야당 여당 전부다 이준석 한번 조져볼려고 그 난리를 쳤는데도 아직까지 증거 하나 안나온거 보면 그냥 없다고 보면 될겁니다.
새벽에 나무 하나를 심어도 몇달동안 난리가 나는데 증거라는게 있으면 숨기거나 누가 덮어주는게 가능할리가 없죠. 이준석 끝났다.. 망했다 소리가 몇년전부터 나오는데 언제 끝날지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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