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5/05/30 22:37:29
Name 하이퍼나이프
Subject [LOL] ??: 잔여경기 보면 레전드리그는 농심이 힘들겠지.. 뭣 (농심vsT1, DKvsDNF 후기) (수정됨)
2라운드 후반 경기들이 펼쳐지는 지금, 농심 vs DK vs KT의 치열한 레전드리그 잔류 싸움이 펼쳐지는 가운데 한 팀은 무조건 떨어져야 하는 상황인데요,
T1, DK와의 경기를 남겨둔 농심이 가장 힘들지 않을까 예상되었습니다.

그런데 농심이 오늘 거짓말처럼 T1을 2:0이라는 스코어로 패퇴시키면서 자력으로 레전드그룹 잔류를 확정지었습니다.
1라운드만 해도 기세 좋게 3위권을 차지하였지만 조금씩 순위가 내려가며 결국 레전드-라이즈리그 싸움에 얽혀들어가고 만 농심이었는데요
오늘은 본인들이 왜 높은위치에 있는지 스스로 증명하며 T1이라는 대어를 2:0으로 완벽하게 잡아냈습니다.
킹겐이 22년도를 방불케하는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제이스와 럼블로 게임을 집도했는데요
킹겐이 잘한거야 입이 마르게 칭찬해도 모자라지만 저는 킹겐보다 지우를, 그리고 지우보다 리헨즈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농심이 상승세를 타는 와중에도 지우가 삐뚤어졌다는 농담까지 들으며 작년에 보여준 그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리헨즈가 자기 스스로 2군으로 내려가면서까지 지우의 케어를 도맡는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줬고 오늘 킹겐은 POM 인터뷰에서 프로로서의 자세를 배웠다며 마음속 깊은 리스펙을 리헨즈에게 보냈습니다.
지우까지 본래 폼을 찾은 농심은 단순 레전드리그 합류 그 이상도 충분히 바라볼 수 있는 강팀입니다. 오늘은 그 편린을 보았고요.
농심은 정말 훌륭한 경기력으로 레전드리그를 확정지으며 마지막 DK와의 대결을 마음편히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면 T1은 농심으로부터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2:0으로 허무하게 쓰러졌는데요
2라 3위 확정으로 로드 투 MSI 확정과 레전드리그 잔류 등 당장 숙제는 끝마쳐 놓아 부담스러운 매치업은 아니었지만 올해는 1패 1패가 5라운드까지 계속 이어지므로 그 의미를 생각한다면 아쉬운 패배였습니다.
킹겐이 빛났던 만큼 도란이 어두웠던 날이고, 그동안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던 오너는 지친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을 정도로 오늘 헤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력있는 모습이 안 나온 것은 아니지만 최근 한타 교전력 손싸움에서 패배하는 모습이 부쩍 잦아진 것이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로드 투 MSI를 앞두고 한화와 젠지를 바라봐야 하는 상황에서 아래에서 치고 올라올 농심, 딮기, KT가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오늘 보여주었습니다.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갈길바쁜 DK가 DNF를 맞아 2: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DK는 승리를 거두었지만 찜찜할 수밖에 없는 오늘이었는데요 농심이 업셋을 통해 일찌감치 레전드리그 잔류를 확정지어버린것도 아쉬운 일인데 승점 1점이 간당간당한 상황에서 DNF에 한 세트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이긴게 어디인가 싶고 어쨌든 오늘 승리로 레전드리그 합류 가능성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오늘은 탑솔의 날이었는지 시우가 POM을 차지했고 두두를 상대로 훌륭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경기를 위아래로 흔들었습니다.
나머지 선수들도 쇼메이커를 포함해 무난무난한 경기력을 보였던 것 같습니다.
DNF는 라인전이나 이기는 경기를 보면 도무지 이정도에 머무를 팀이 아닌데 소리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나올법 합니다.
선수들 체급도 절대 낮지 않고 DK를 상대로 이정도 선전할 정도면 팀의 혈이 뚫렸을 때 치고 나갈 가능성이 충분한 전력입니다. 경기 하나하나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한화생명도 잡아냈던 DK인데요.
그렇지만 안 풀리는 경기에서는 따로국밥 제멋대로 운영을 보여주며 어어어어 하다 에라모르겠다 한타 폭망 시나리오를 매경기 비슷하게 보여주고 있어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소중한 세트승 한개를 오늘도 챙겼으니 부디 어서 혼란한 팀상황을 수습하고 팀다운 팀으로 다시 거듭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과연 KT, DK 어디가 서부리그와는 겸상도 못하는 동부리그로 떨어게 될까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5/30 22:40
수정 아이콘
티원이 오락가락해서 질 수는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킹겐이 빅게임을 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크크크크
별나그네
25/05/30 22:43
수정 아이콘
농심은 킹겐을 중심으로 진짜 미친 고점이 떴고

티원은 솔직히 말해서 5명 모두 최악이었...이게 1세트 2세트 둘다 구마가 중요 순간에 절어서 게임이 역으로 터지거나 져서 지분이 큰 건 맞는데, 솔직히 냉정히 말하면 오늘 5명 모두 최악이었습니다. 판단력이며 한타 교전력이며 죄다 어휴...특히 1세트 진 미드에서 전거랑 2세트 막판 루시안 때문에 타 커뮤 보니 루시안만 작정하고 죽어라 까이던데 솔직히 어...아무리 봐도 정글 차이로 초반에 개박살난 게임 아니었나. 아니 애초에 어느 한 명 탓 할 만한 시리즈가 절대 아니었던 거 같은데.
구성주의
25/05/31 09: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설계 탑 정글 때문에 초반구도 다 어그러졌고 나머지도 구마유시도 저점떠서 휩쓸린거죠

거기다 그동안 숨죽여 있던 티응갤이 얼굴내밀며 트집잡아서 좌표찍고 화력지원해서 인기글 올려서 범인몰이 당하는거고여
감자크로켓
25/05/30 22:45
수정 아이콘
빅-게임
25/05/30 22:48
수정 아이콘
T1는 KT 좋은 일 안해주기로 유명하기때문에 질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로 압도적으로 박살날줄은 몰랐습니다

3위 확정이라 벨류픽 연습도 해본 거 같은데
T1은 벨류픽 연습해봐야 젠지 하위호환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보는 건 좋지만 결국 방향 바꿨으면 좋겠어요


던파팀은
2경기 잘했습니다
요릭 사이온이 핫한데 요릭 상대론 이렐 사이온 상대론 트런들이 좋은 거 같은데 트런들을 같이 가져오는 게 좋았습니다
3경기는 픽벤부터 욕나왔습니다만 그냥 챔프폭 문제가 있나보다 생각하겠습니다
이제 2달 휴가니까 빠른별은 어디 갈 생각하지말고 돌림판 빡세게 돌려봐야겠죠
국밥한그릇
25/05/31 04:29
수정 아이콘
KT 도와준 적이 한 손에 꼽히기는 하죠
파쿠만사
25/05/31 14:24
수정 아이콘
반대로 KT는 T1 좋은일 항상하는...ㅠㅠ
무드등
25/05/31 05:59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에서 티원이 이긴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반대로 티원이 지면 kt가 이득보는 상황에선 얄짤없이 이기죠 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5/05/30 22:48
수정 아이콘
킅이냐 딮이냐
라이즈는 누가??
EnergyFlow
25/05/30 22:50
수정 아이콘
농심 티원은 티원에서 패인을 찾기보다는 그냥 농심이 미친듯이 잘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모든 선수들의 고점이 터진 느낌...
DK DNF는 어차피 DK는 농심을 이기는게 가장 중요과제라 2대1이든 2대0이든 이겼으면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농심을 2대1로 이기면 상황에 따라 kt와 타이브레이커도 가능한걸로 아는데 여튼 아직 본인들의 운명이 본인들 손에 달려있다는게 중요한....
25/05/30 22:57
수정 아이콘
쇼메 비디디중 한명은 라이즈로 ㅜㅜ
25/05/30 23:03
수정 아이콘
티원은 저번 한화전 패배 이후로 동기부여가 부족한건지 전반기 시즌 저점이 딱 뜬 것 같아요. 그리고 한화생명은 우리가 이래도 너네는 이긴다 라는 포스가 팍.. 티원은 도란 케어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도란 선수 자체가 고저점이 또렷한 선수이긴 하지만 체급 자체는 상당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고저점이 비슷하다고 치면 평균체급이 확 떨어진 느낌입니다. 최근 바텀과 정글만 고군분투 하다가 정글도 고꾸라지는 느낌이 들어요.
한화생명은 젠지와는 상성이 최악일 뿐, 역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보여집니다. MSI 솔직히 젠.한이 갈 것 같아요. 아직 다전제의 변수도 있지만.

DNF는 이번시즌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선수들이 저 돈 받고 저딴 경기를 보여준다는게 참담할 지경입니다.
달팽이의 하루
25/05/30 23:07
수정 아이콘
게임을 자세히는 못봤는데 T1이 데미지 밸런스 맞추는데 확실히 고민이 많은 느낌이긴 합니다. 당연히 선수 및 관계자들이 더 잘 알테니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김티모
25/05/30 23:09
수정 아이콘
KT는 1라에 대책없이 져댔던게 문제라서 제가 KT팬이라도 이번만큼은 T1이 안 도와줬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크크크크
내일 잘 하고 농심이 마지막경기까지 긴장 풀지 않도록 빌어야...
스텔스
25/05/30 23:16
수정 아이콘
제발 재경기...
어제 3경기 케이티에겐 너무 아쉽겠네요
25/05/30 23:19
수정 아이콘
도란이 원래 가지고 있던 문제(보고도 잘리기, 스펠 쉽게 버리기 등)가 더 심해지는데 선수 개인 체급까지 우하향 중이라 글쎄요. 나머지는 언젠가는 해주겠지라는 생각이 들어도 그냥 캡 자체가 낮아져서 안될 것 같아요.
25/05/30 23:20
수정 아이콘
구단주가 쓰레기라고 왜 선수들 경기력까지 쓰레기인지....
25/05/30 23:26
수정 아이콘
도란은 아직 진짜 저점 나온것도 아닌데.
국제전의 도란이 진짠데 말이죠
라라 안티포바
25/05/30 23:30
수정 아이콘
농심은 지우가 올라오니까 선전해준 칼릭스가 아쉽게 느껴질 정도고,
티원은 도란이 제일 문제인 가운데 페이커도 주사위, 통나무들던 오너도 떨어지면서
바텀 라인전 원툴이 된 느낌입니다.

든프는 음...그래도 오늘은 좀 괜찮았다?
CMDTRocks
25/05/30 23:32
수정 아이콘
티원은 도란도 저점이지만 상체 하체 가릴 것 없이 다 저점이던데요. 농심이 더 간절한 경기였습니다. 오너도 경기하다 허탈해지는 표정이 몇번 보이던데 아무래도 msi 토너먼트쪽 바라보니 경기력이 잘 안 나온듯 합니다.

든프는 진짜 감독 문제 크고 또 이런 선수들 보면 연봉을 최저로 하고 승수에 따라 옵션을 받았어도 이렇게 했을까 생각이 드네요. 든프가 선수연봉 꼴찌는 아닌걸로 아는데

크트가 라이즈 리그로 가던 디플이 라이즈리그로 가던 그쪽리그 짱먹는 팀과 레전드 리그 꼴찌팀의 결과가 벌써 궁금해지네요.
감전주의
25/05/30 23:57
수정 아이콘
역시 킅한테는 도움이 안 되는
레전드 그룹 잔류에 제일 불리하게 됐네요
25/05/30 23:57
수정 아이콘
티원은 4연패중인 4세트 전부 밴픽만 봐서는 사실상 이겼다는게 더 큰 문제죠. 밴픽을 박아서 진거면 변명거리라도 있으나
나무위키에 누군가 총평을 아주 잘 써놔서 퍼와봅니다
[지금의 T1은 레전드 그룹 팀들 중에서 한타를 가장 못하면서 교전각만 보다가 달려들어서 한타를 망해버리며 패망하고, 유리한 경기에서는 조금이라도 이득을 더 보려다가 역으로 싸먹히고 무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따라갈만하면 조급해 하다가 잘못된 판단과 엇박자 호흡이 맞물리며 스스로 자폭하는 등 완전히 엉망이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롤을 못함
클레멘티아
25/05/30 23:58
수정 아이콘
정말.... T1은 단 한번도 KT를 도와준 적이 없어요
당근케익
25/05/31 00:33
수정 아이콘
티원이 킅 안 도와주기로 유명해서 질 확률 매우 높다 생각해 놀랍지는 않네요

2군 수련법한 지우! 중요한 경기들 남기고 주전 원딜 2군 보내는 결정을 누가 합니까? 첼갓
(실제로 지우가 자신감 얻었다고 하는)

딮기는 경기력이 좋지는 못했는데 일단 이겼으면 된거고, 농심전에 모든걸 바쳐야죠
kt는...일단 내일 drx 이기고 생각하는걸로
카케티르
25/05/31 00:50
수정 아이콘
구단주 업보죠 머 티원은 구단주가 그런말까지
하는데 도란이 정상이기가 매우 힘든
25/05/31 01:02
수정 아이콘
미드정글도 아니고 탑미드도 아니고 미드원딜도 아닌 탑서폿에 돈쓴 팀이 가장 돈값한 스쿼드인게 놀랍죠 크크크크
25/05/31 01:02
수정 아이콘
T1선수들 멘탈 잘 추스르길 바랍니다
표정이나 인터뷰보니까 힘들어 보이네요..
악성팬덤이 문제지 선수들은 죄가 없죠
잘 회복해서 멋진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에우도시우스
25/05/31 01:14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경쟁사 광고해서 농심이 열받았나요...
Jurgen Klopp
25/05/31 01:50
수정 아이콘
킅 제발보여줘...
25/05/31 02:20
수정 아이콘
딮기는 내내 일관적인 경기력을 못 보여주고 있어서 주말 경기에서 0:2가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그나마 쇼메가 폼이 쫌 올라오고 있는게 다행이지만, 시우를 제외한 라이너들의 고점이 살짝 막힌 느낌이에요.
젠한티농과 쫌 부대끼며 계속 지더라도 수준 높은 경기를 계속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모르겠습니다.
뭐 지금 폼으로썬 라이즈에서도 전승할수 있냐는 전혀 아니라고 봐서...
트리거
25/05/31 02:57
수정 아이콘
솔직히말해서 예전 디도스 공격때보다 경기력이 안좋아보여요...
특히 도란 구마유시는 서부권이라고하기에도 민망한 경기력...
구성주의
25/05/31 09:36
수정 아이콘
그냥 동기부여가 떨어져서 5명 전원 저점이 터진거라고 봅니다.
모두가 다 못했습니다. 구마유시도 저번경기까지 상수로 잘하다가 저점이었죠
Silver Scrapes
25/05/31 03:55
수정 아이콘
황사장의 빅-게임 선언!
OcularImplants
25/05/31 04:32
수정 아이콘
농심이 애초에 플옵모드로 준비해왔고 초반 포석부터 너무 잘 깎아왔어요
25/05/31 05:11
수정 아이콘
황회장 엄청나더군요 크크
제가LA에있을때
25/05/31 05:32
수정 아이콘
대 황 겐
제이스 시원시원했습니다
25/05/31 06:14
수정 아이콘
티원은 피어리스 3세트 이후 밴픽에 대한 고민때문에 이것저것 해보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밴픽을 떠나 인게임 이슈 자체가 너무 커서 제대로 테스트가 안 되는 게 문제라면 문제같습니다. 어떤 조합을 들고 나왔으면 강한 타이밍에 이득을 보고 약한 타이밍을 잘 넘겨야 하는데 라인전 단계에서 어이없이 손해보고 조합 셋업이 망가지거나 조금 이득 보고 굳히질 못 해서 토해내는 걸 이번 시즌 내내 보는 기분이네요 ;
자가타이칸
25/05/31 06: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상에서 제일 쓰잘데기 없는게 연예인 걱정이랑 T1걱정 입니다.

T1은 때(롤드컵)되면 컨디션이 알아서 잘 올라옵니다.
사이버포뮬러
25/05/31 07:05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냥 우리팀이나 더 걱정하는 게...
다람쥐룰루
25/05/31 07:19
수정 아이콘
KT랑 DK가 라이즈그룹을 놓고 싸울줄이야...
어제내린비
25/05/31 07:35
수정 아이콘
KT랑 DK 승점 1점 차이인데..
KT가 2:0 으로이기고 DK가 2:1로 이기면 어떻게 돼나요?
EnergyFlow
25/05/31 08:36
수정 아이콘
순위결정전입니다
하이퍼나이프
25/05/31 08:40
수정 아이콘
순위결정전(타이브레이커)을 갖습니다.
좀더 부연하면, 승점이 똑같으면 승자승을 따지고, 승자승도 똑같으면 맞대결시 세트스코어도 따집니다.
그런데 DKvsKT는 맞대결도 1승 1패였고, 맞대결 세트 스코어도 2:0, 0:2로 똑같아서 이 경우에는 순위결정전에 돌입합니다.
25/05/31 08:28
수정 아이콘
아고..
25/05/31 09:23
수정 아이콘
이게 msi가려면 레전드리그 잔류해야하는거죠?
하이퍼나이프
25/05/31 09:25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닙니다.
레전드리그 잔류는 5위까지고
MSI진출전인 Road to MSI는 6위까지 입니다.
25/05/31 10:32
수정 아이콘
설마 설마 싶지만 6위팀이 므시가서 우승하면 크크크크
DownTeamisDown
+ 25/05/31 18:42
수정 아이콘
플레이인 돌파해서 플옵가면 바로 월드챔피언십 직행
EnergyFlow
25/05/31 09:43
수정 아이콘
MSI 진출전은 1위부터 6위까지라 지난주에 이미 확정되었습니다
25/05/31 11:17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두드리짱
25/05/31 09:42
수정 아이콘
lck는 돌고돌아 밸류망겜이 된지 오래고 msi가 2장인걸 생각하면 티원은 머리 아파질듯 합니다. 국제전만 나가면 자신있는데 ;
사이버포뮬러
25/05/31 09:43
수정 아이콘
농심이 제일 힘들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이 한 말을 지킨 리헨즈 너무 멋있고 신뢰를 보여 준 팀원의 기대에 보답 한 지우도 멋지네요.
리헨즈선수 9주년 축하합니다.
사과별
25/05/31 09:47
수정 아이콘
휴식 반납하며 2군까지 뛴 리헨즈가 정말 대단하고 자격있었습니다.
플옵 수준의 게임 플랜을 농심이 잘 준비해왔어요.
비오는풍경
25/05/31 10:06
수정 아이콘
농심이 이를 악물고 준비한게 느껴졌습니다
성과로 증명해서 다행이네요
25/05/31 10:30
수정 아이콘
교전력과 불가사의한 한타로 뒤집던 T1은 어디가고

한타만하면 다 쓸려버리네요
달팽이의 하루
25/05/31 11:00
수정 아이콘
근데 T1 지금이 저점이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작년 KT와의 월즈 선발전을 보고 오시면...
25/05/31 11:19
수정 아이콘
도란의 저점은 이게다가 아니죠

아직 안간절하잖아요 가장 간절한 순간에
가장 말도 안되게 싸는게 진짜입니다
25/05/31 12:19
수정 아이콘
도란을 오랫동안 봐온 분들에게 보인 미래시
타르튀프
25/05/31 12:53
수정 아이콘
도란은 원래도 저점이 낮은 선수였어서 놀랍지 않은데 티원 나머지 4명도 지금은 폼이 많이 내려온 것 같네요.

킹겐이 월즈 파엠급 폼 보여주며 캐리한 거 멋졌습니다.
Polkadot
25/05/31 13:01
수정 아이콘
티원은 밸류픽 게임을 하기엔 선수들 면면이 죄다 머리채잡고 두들겨 패는걸 좋아해서 진짜 잘 모르겠습니다.
위닝 플랜의 다각화는 되면 될수록 좋은게 맞긴 한데... 결국 밸류픽은 응 열심히 스노우볼 굴리려 해봐~ 난 생더블 생트리플하고 좀 이따 너 패죽일거야 이런거나 다름이 없어서 선수 성향이 아주 중요하다고 봐요.
그런 면에서 그런 면에서 완전한 밸류픽 게임은 티원에 너무나도 안맞는 옷 같고 제한적인 밸류픽, 혹은 그에 준하는 게임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25/05/31 13:34
수정 아이콘
이럴 때 t1이 도와줄거라고 기대도 안 했습니다.
Splendid
+ 25/05/31 20:02
수정 아이콘
다시 스매쉬 기용해봤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412807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78853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46893 13
81261 [LOL] 이번주 플레이오프를 진행하는 LEC [3] DENALI1019 25/05/31 1019 0
81260 [LOL] 할거 다 한 KT와 18승 전승을 달성한 젠지 - 간단후기 [34] 하이퍼나이프4007 25/05/31 4007 8
81259 [LOL] ??: 잔여경기 보면 레전드리그는 농심이 힘들겠지.. 뭣 (농심vsT1, DKvsDNF 후기) [62] 하이퍼나이프8635 25/05/30 8635 10
81258 [모바일] 마비노기 모바일 - 어제 시행된 석궁사수의 너프 [108] 겨울삼각형7215 25/05/30 7215 0
81257 [발로란트] 스트리머팀의 신화, Team Envy 우승! [9] 일렉트4520 25/05/30 4520 1
81256 [발로란트] 비자에 발목 잡힌 nAts, Penny 선수 대타 합류. [3] 일렉트3818 25/05/30 3818 0
81255 [LOL] 레이지필의 POM, 그리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 오늘 경기 후기 [40] 하이퍼나이프8122 25/05/29 8122 20
81254 [뉴스] 침묵 깬 T1 조 마쉬 CEO, 해외 인터뷰에 팬심 또 다시 '들끓어' [284] EnergyFlow13943 25/05/29 13943 5
81253 [LOL] ??: 이것이 격차입니다 - T1 vs 한화생명 후기 [71] 하이퍼나이프11505 25/05/28 11505 6
81252 [발로란트] 북미 챌린저스 스플릿 2 근황 [3] 일렉트5241 25/05/28 5241 0
81251 [LOL] 우지 전설의 전당 스킨 3개.jpg [31] insane9889 25/05/28 9889 0
81250 [LOL] LPL 스플릿2 플옵대진 확정 [13] 설탕6306 25/05/28 6306 0
81249 [모바일] [마비노기 모바일] 6월 업데이트 예고 - 클래스 밸런스 조정 및 신규 콘텐츠 등 [41] Tigris5249 25/05/27 5249 0
81248 [오버워치] OWCS 2025 스테이지 2 3주차 리뷰 [6] Riina3043 25/05/27 3043 0
81247 [기타] 최근 덱빌딩 게임 두 개- Star Vaders, Monster Train 2 [23] 티아라멘츠6198 25/05/26 6198 6
81246 [LOL] LEC 스프링 플옵 이야기 [10] 초갼5677 25/05/26 5677 4
81245 [LOL] [사회인리그] 티어가 이름이 된 리그, HAMIC 입니다^^ [10] Janzisuka4948 25/05/26 4948 6
81244 [발로란트] 현재 뜨거운 감자로 올라간 florascent 선수 일렉트3879 25/05/26 3879 0
81243 [스타2] 드림핵 댈러스 결과(로드 투 EWC) [11] 물의환상3871 25/05/26 3871 1
81242 [LOL] 요즘 LCK 재밌다! 브리온vs농심, BNKvsKT 후기 [32] 하이퍼나이프5646 25/05/25 5646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