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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1 10:35
T1 RNG 는 3:1 혹은 3:0 까지 T1 우세가 예상됩니다. 탑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징동 T1 4강 매치가 성사된다면 이건 진짜 누가 이길지 모르겠습니다.
22/10/21 10:48
솔직히 말해서 제우스가 터트리는게 아니라 반반 혹은 약우세에 그치면 rng가 이길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래도 돈걸라면 t1이긴 한데;;; 제우스 화이팅 ㅠ
22/10/21 11:53
369면 모르겠는데, 브리드면 한 경기 정도는 완전히 박살내고, 그래서 전반적으로 탑 절대 우위를 가져올 것 같긴 한데 또 모르죠.
제 생각에 문제는 웨이/오너 정글이 어떻게 되는가에요. 그것만 잘 되면, T1 압승... 그게 안 되면 반반 봅니다.
22/10/21 16:14
그러게요
상수이긴한데 8강 다전제부터 [어. 탑 너네가 강하니까 우리가 무조건 숙이고 갈게] ...이렇게 나올경우가 문제죠
22/10/21 11:59
티원이 무조건 이기는 매치라고 봅니다. 탑이 반반나와도요. 미드는 샤오후가 지금 챔프폭에 대한 약점을 보이고 있는데, 리산 밴하면 경기력이 많이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는 상대적으로 미드 주도권을 갖기 쉽고 정글이 편해지는 효과를 불러오죠. 바텀도 서로 비등하다고 보구요.
이전 그룹 스테이지에서 페이커를 집중 견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전 생각이 많이 나죠. 페이커를 억제하지 않으면 플레이가 힘들어지는 환경이라고 분석하고 시도했지만 그 덕분에 탑 바텀이 매우 편해졌죠. 그렇다고 미드가 완전히 망하는 상황이 나오진 않았구요 여러 상황들이 RNG보단 T1이 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22/10/21 12:06
티원이 기본체급은 더 높다고 생각하는데
rng 특유의 후벼파기랑 판짜기에 대처를 어떻게 하냐가 문제라 MSI 때도 체급은 더 높다고 봤는데 후벼파기 한번 당하고 나면 진짜 맥없이 끌려다녀서
22/10/21 12:06
탑 티원 >> 알엔지
정글 티원 = 알엔지 미드 티원 >= 알엔지 바텀 티원 = 알엔지 저는 이렇게 보이네요. 티원 키 플레이어는 구마유시 봅니다.
22/10/21 12:12
엄청 눈에 띄진않아도 구케 현폼이 엄청 올라왔다고 봐서..
그렇다고 타라인이 부족한것도아니라 심리적위축같은 변수아니면 t1승 봅니다 3:1정도.
22/10/21 12:53
T1 이 정배인 것 같은데, 막상 붙어보고 나니 LPL 생각보다 더 강한 걸로 결론난 적이 많아서...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
22/10/21 12:56
RNG는 꼭 큰무대서 하는 걸 보면 다른 라이너들이 똥꼬쇼해가며 원딜 성장할 시간 벌기 원툴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는데... 그래서 지금 절정에 달한 제우스의 폼이나 바텀 듀오 기량 올라온걸 생각하면 RNG서 이거저거 시도하는 거 안휘둘려주면 자연스럽게 라인전단계부터 박살내줄거라 믿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번 얌체처럼 특혜 논란 나는 거 입꾹닫 시전해대고 즈그 팀 레전드들(마타, 우지) 팽해먹는 빌런 팀은 제발 3:0 두드려맞고 빨리 귀국했으면 합니다.
22/10/21 12:59
젠지 1R때 보니까 뇌피셜이지만 제발 처음에 웨이가 신기방기한 동선 짜오는 거 한번만 막으면 그 다음엔 말릴 거 없을 거 같은데...
이번엔 제발 박살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MSI때는 결승 전에 난감하네 생각이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하는 매치업이라... 웨이 선수만 한번 막으면 라이너는 휘청휘청거리는 쪽이 없어서 승리 쪽에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22/10/21 13:16
저는 반반이라고 보는게, 다전제의 LPL은 그룹스테이지와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는 경우가 너무 많았어서... 한 두 번 속아야지 매번 월즈 때마다 그룹스테이지 보면서 LPL 별거없네? 시전했다가 다전제에서 통수 맞은 게 한 두 번이 아니어서요 크크. RNG는 다른 분들 말씀하신대로 정글 싸움이 제일 중요할 것 같고 그 정글 싸움에 힘 실어주는 미드까지 주요 관전 포인트 아닌가 싶습니다. 바텀은 폼으로는 구케가 위라고 보는데 갈라밍이 라인전에서 찍어누르기 쉬운 상대는 또 아니라고 봅니다. 탑은 제우스 우위 명백하구요.
22/10/21 13:45
미드,정글이 RNG 우위, 나머지 세포지션은 T1 우위라고 생각하는데,
향로메타를 제외하곤 전통적으로 미드정글 콤비가 쎈 팀이 승리를 많이 가져갔으니, 배당으로는 T1이 많이 낮아도, 실제 결과는 매우 치열할 것 같습니다. 누가 이기든 3:2, 3:1이 나오더라도 경기내적으로는 아주 치열한 재미있는 게임이 될것 같네요.
22/10/21 17:25
현재 롤드컵 본선에서는 페이커나 샤오후나 그렇다할 모습을 보여주고 있진 못하다고 생각하구요.
그렇다고 샤오후의 플레이인의 성적으로 폼을 이야기하는 것도 말이 안될것 같구요. MSI를 가져오는것도 애매한 점이 있겠죠. 결국은 팀게임이니까요. 심지어 리그에서도 둘다 썸머 올프로 1st, 스프링 올프로 2nd를 기록했고.. 어느한쪽이 통계로도 보여줄 확실한 모습이 없는 이상 결국 주관적인 평가만 남을텐데, LPL도 자주 보는 입장에서 샤오후가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뭐 이제 12시간 쯤 남았는데 경기보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22/10/21 14:32
예상보다도 훨씬 치열할 걸로 예상됩니다.
그 동안 다전제 중국팀 상대로 '경기 시작 전: 할만해 보이는데? > 경기 시작 후: 만만치 않음' 공식을 너무 많이 봐 왔어요. 제우스의 우위는 생각보다 큰 메리트가 아니라고 봅니다. 탑 차이는 최상위권 대결로 갈 수록 은근히 잠궈지는 경향이 강해요. 제우스 제외한 모든 라인이 약점 보이지 말고 안정적으로 상대를 압박해 줘야 합니다.
22/10/21 14:58
저도 비슷한 의견인게, 티원 대 EDG 경기에서는 탑차이가 경기 승패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많이 나서 탑 우위가 매우 큰 의미를 지녔는데, 최상위권 탑솔러들간에는 근소 우위 정도로는 인게임 내에서 캐리력 발휘가 쉽지 않습니다. 내구도 패치 전에는 그래도 의미 있는 차이가 나왔는데, 최근 메타에서는 칼챔을 잡아도 그렇게 극단적으로 벌어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정글-미드가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정글 초반 설계와 동선 싸움이 치열할 것 같아요. 바텀은 어차피 순수 라인전이 될 가능성이 낮고, 정글-미드의 바텀 개입이 서로 치열할 것 같습니다.
22/10/21 17:15
개인적으로 오너 폼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너 최근 폼이 올해 보여준거 대비 제일 별로라고 생각. 오너도 챔폭이 넓은 편이 아닌지라 리신 비에고 견제 당하면 티원이 좀 더 고생할 수 있을듯. 그래도 저는 3:2정도 티원승 봅니다
22/10/21 15:51
제 전망은 미드 탑은 챔프폭부터 시작해서 T1이 확실히 우위라고 생각하고,
약간 불안한게 심리적 부담이 클 정글, 아직까지 확신이 안 서는 바텀 두개지만 그래도 반반이란거지 밀린다는 느낌은 아니어서. T1 우세 봅니다.
22/10/21 15:53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의외로 이 팀에서 제일 긴장하는 타입이 오너같아요. 오너가 해당 대회 기준 제일 잘 하는 정글러(작년 월즈 캐년, 므시 웨이, 섬머 피넛)에게는 늘상 밀렸던 기억이 있어서 좀 불안하긴 한데 크크. 이번 대회 웨이가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고 오너가 집중 좀 잘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이미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샤오후가 아지르를 선호하지 않아서 그룹스테이지 와서 상대하는 팀들이 리산드라 칼밴 갈리오 가끔 밴 사일러스 빼앗아오기 전략으로 응대했거든요. 그럼 고르는 픽이 아칼리 정도인데 아주 못 하는 건 아니지만 팀컬러랑 좀 안 맞는 느낌이라 아트록스 리산드라 필밴하고 나머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미드 견제하면 나쁘지 않은 그림으로 흘러가지 싶습니다. 그리고 갈라 이 친구 케이틀린을 아예 안 하는 친구라 케틀밴 안 하고 풀어주고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22/10/21 16:00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일방적으로 T1이 승리할 것으로 봅니다. 웨이의 초반 동선만 조심하면 변수가 없어요. 바텀 폼이 올라온 게 크고 의외로 미드 차이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월즈 샤오후 폼이 리산드라 말고 임팩트 있는 모습이 없어요.
22/10/21 16:59
개인적으로 초반 정글 사고만 안나면 무난하게 티원 승리할거 같습니다.
탑을 잠궈버리면 어떡하지.. 하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고, 실제 RNG도 한판 정도 붙어보고, 대처 안되면 잠구는 경우도 생각하고 있을거라 봅니다. 그래도 저는 제우스를 믿습니다. 플랑드레도 잠궜지만 뚫렸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탑 뿐만 아니라.. 그냥 무난하게 가면 전라인 체급차가 있다고 봅니다. 아직 섬머의 구케 때문에 불안해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지금 폼은 그냥 잘해요. 미드도 스타일이 좀 비슷한 면이 있지만, 챔피언 풀로 인한 차이가 분명 발생할거구요. 내일 웨이가 신들린 동선..뭐 이런거 아니면 무난하게 티원이 이길거 같습니다.
22/10/21 17:43
저같은 경우엔 msi때는 티원이 몬이길거 같았고 실제로 그래됐는데
이번엔 그래도 티원이 약간이라도 유리해보이네요 불안요소로 보자면 웨이 정글 초반 설계에 따른 흔들기나 정말 끝에 끝까지 가서 원딜 캐리싸움 되면 갈라가 유리해보이긴한데 그래도 이번엔 티원이 정배는 맞는거 같습니다
22/10/21 23:22
전 티원이 승리할 거라 예상하는데, 알앤지랑 이디지는 코로나 이슈 등등의 이유로 조별 때의 경기력으로만 판단해선 안되지 않나 싶긴 합니다. 그럼에도 티원이 생각보다 무난하게 이길 거라 생각해요. 챔피언 폭 관련 이슈가 있는데 이걸 알앤지가 준비를 해왔느냐에 따라 경기 양상이 좀 힘들어지거나 혹은 말려서 질 수도 있겠지만, 이길 가능성이 그래도 더 높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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