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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4 11:50
다른것보다도 현재 2라운드에서
경쟁상대인 DRX - KT - 리브샌박에게 모두 졌다는게 진짜 비상비상 1호인데 남은 3경기에 젠티가 있어서 이거까지 더 두드려 맞으면... 최악의 페이스로 플옵을 시작한다는게.. ------- 오히려 스프링때는 젠지랑 5꽉하고.. 티원하고 3꽉 할정도로.. 젠티 상대로 풀세트로 몰아붙이던 팀이였는데 (그것도 대놓고 구멍인 버돌 끼고도..) 버돌보다 너구리가 업그레이드는 맞다고 보는지라.. (가성비는 논외로 하면)... 구멍이 업글됫는데 팀은 계속 우하향 하고 있다는게 참..
22/08/04 11:57
스프링에 이렇게 될줄 몰랐던 팀이 농심, 브리온
서머에 이렇게 될줄 몰랐던 팀은 립샌, 담기입니다 너구리 영입소식 듣고 골이 아팠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요
22/08/04 12:28
지금 담원 문제는 밴픽이랑 정글이죠. 탑, 미드 모스트가 세쥬아니, 리산드라인거 보면, 팀 컨셉은 확실합니다. 탑은 버텨주고, 미드는 운영하고, 딜은 원딜이 독박으로 넣어라. 이게 양대인식 밴픽인지 모르겠는데, 탑이 한타에서 뭐 하기도 어렵고, 미드도 중반이후 썩어서 딜 안나오는 경기가 한두번이 아니죠.
거기에 캐니언이 근 2-3주 폼이 lck 하위권 정글이라는거.. 솔직히 요새 캐니언보다 못하는 정글이 드레드말고 누가 있나 싶습니다.
22/08/04 13:01
개개인의 폼도 많이 떨어져있고
인게임 내에서 리더가 없다는게 큰 거 같습니다. 칸이 본인과 베릴이 '구국의 결단' 을 주로 했다고 했는데 둘다 빠진 올시즌 확실히 드러나는거 같습니다. 20시즌은 말할 것도 없고 21시즌에도 첫 전령싸움에 우위를 점하려고 베릴을 미드에 세워서 경험치 먹이고 6렙찍게하는 모습, 줄 건 줘를 확실히하고 다른 라인 미는 등 오브젝트 설계를 LCK팀중 가장 잘한다고 느꼈는데 올시즌 스프링부터 용이나 전령 젠 앞두고 애매한 시간에 귀환하거나 본인들이 불리한데도 용 둥지 근처 서성거리다가 한타 쓸리고 그대로 끝나는 경기가 너무 많아졌어요. 이길 만한 경기도 저렇게 지다보니 이제 팀합은 물론이고 개인폼도 최저로 떨어진거같습니다
22/08/04 13:02
상체가 피지컬을 보면 아직 살아있습니다
절정의 상태는 아니라도 라인전, 피지컬이 부족해서 경기를 진다는 느낌은 전혀 없죠 대부분 문제가 생기는 건 운영이나 한 타 시작 전 자리잡기에서 인데 아무리 베릴과 칸의 오더 지분이 컸다고 해도 올 스프링 때는 이 정도는 아니였거든요 서머 2라운드 와서 더 헤매고 있는데 이 정도면 감코 쪽이 헤매고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22/08/04 13:09
바텀이야 스프링 때도 좀 아쉽긴했지만 서머 들어와서 메타 변화로인해 아쉬운 점이 더 부각되는 느낌인데
문제는 잘해주던 정글 미드가 폼이 확 떨어져서 하락세가 계속되고있죠. 안타깝습니다. 경기력 자체가 보는 맛도 없고 답답하고 어어어 하다보면 밀리고 있고 지는 팀이 되어버린 느낌
22/08/04 13:12
지쳐서라고 쉴드치기엔 받은 연봉이 있는데요
프로의식이 없다는 소리로밖에 안들려서 개인적으로 그말을 참 싫어합니다 지난 샌박전은 충격이었어요 괜히 럭키 농심이라 했겠어요? 따로 놀고 맥락없는 한타 및 팀적 움직임 원딜 독박 딜링 조합 짜놓고 원딜이 달할 상황이 보이지 않는 막무가내 한타 하위권 팀인줄 이길때도 그냥 잔잔하다가 캐쇼 슈퍼플레이로 이기는게 좋지만은 않다 생각했는데, 그게 더는 안 먹히니 팀플이 안된다는게 여실히 드러나서 1년간 뭐했나 싶긴하더라구요 2라운드만 3승3패 8.9.10위만 이김 젠티전 남음 광동전도 빡센 게임이 될것같은 기분 어제 본 모습이 제발 바닥이길
22/08/04 13:16
쇼메이커가 지나치게 이타적인 느낌을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산, 트페 이런거 위주로 하는게...
이전까지는 캐니언이 그만큼의 캐리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쇼메가 그렇게 해도 됐는데 캐니언 폼이 떨어진 지금 쇼메가 어느정도 캐리 롤을 보여줘야 한다고 봅니다. 쇼메급의 실력과 피지컬을 갖고 있으면서 그렇게 플레이하는건 너무 아까워요
22/08/04 14:05
작년 T1이랑 너무 겹쳐보여서 그게 마음이 아픈...
미드가 뭘 하려면 커야 뭘 할수가 있고 그게 아니면 타임어택을 찍어야만 하는데, 게다가 내구성패치까지 있어서 난이도가 헬입니다. 바이블 선수가 왜 필요한지는 알겠는게 최근 들어서 팀이 굉장히 수동적으로 바뀌고 뭘 시도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플레이오프는 거의 확정이고 냉정하게 젠지 T1 이기기는 어려울텐데 이럴 바에 남은 경기는 냅다 다같이 들이박아 보라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쇼메이커 선수도 퍼주는 픽 말고 성장해서 영향력 뿌리면 될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운영하는 건 좋다 좋다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운영한다고 가버린 미드라이너 거 먹은 사람이 잘 안 보여서 결국 2명치 굶은 각이;; 표현이 좀 그렇지만 못해졌다보다도 팀만의 맛이 없어졌다 느낌이라 그게 아쉽습니다.
22/08/04 15:20
이래나 저래나 플옵은 확정지었으니 플옵 잘 준비할 수 밖에 없네요. 더불어 롤드컵 진출을 위해선 직행은 불가능한거 같으니 진출전도 준비해야 하고요. 클래스가 분명 있던 선수들인데 짧은 기간이지만 얼릉 회복했으면, 어제 주전들은 피드백과 휴식을 취한거 같던데, 쇼메는 격리라서 계속 솔랭 돌리더라고요. 솔랭에서도 움직임이 살짝 무거워보이던데. 애쓰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ㅠ
22/08/04 16:05
쇼메 캐니언은 번아웃 이라쳐도
너구리는 의지는 있는데 실력이 안되는 느낌이에요. 아프리카 컴백한 마린보다 노쇄화가 더 뚜렷해 보임. 쇼캐 계약이 내년까지인데 담원 탑은 또 바뀔수도
22/08/04 22:16
요즘 경기 보면 그 냉정하던 캐니언이 냉정함을 잃어버린 것 같은 모습이 자주 보이는것 같아요. 그리고 베릴 나간게 생각보다 훨씬 더 커보입니다.
22/08/05 01:03
담원 경기는 이기든 지든 보는 편이고 지면 화가 나고 그랬는데,
어제는 1경기 보다 껐습니다. 전형적인 솔랭이며 흘러가는대로 합니다.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바이블 교체는 좀 회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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