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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4 01:09
선수들의 기복이나 패치에 따른 메타 변화 등의 변수가 있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이번 롤드컵 우승은 팀과 상관 없이 lck가 했으면 좋겠네요.
티원팬 입장에서 티원이면 더 좋기야 하겠지만..
22/08/04 01:09
모든 팀과 선수들에게는 패치에 따른 메타가 어찌 작용될지는 미지수 입니다만 텐센트의 입김을 가장 안타는 선수는 룰러 같습니다.
Lck서머 우승을 젠지가 한다면 월즈도 젠지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22/08/04 02:05
제 생각은 젠지가 이번에 써머, 롤드컵 우승하면 룰러가 현재 역채원인 뱅의 자리을 위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뛰어넘기는 살짝 모자르고요 내년롤드컵 까지 이 퍼포먼스가 이어지면 역체원 가능 하다고 봅니다
22/08/04 03:19
그렇죠 강력한 "후보" 라는거죠
아 제가말한 역체원은 롤이스포츠 역사를 통들어서 말한겁니다. 뱅선수가 마지막으로 롤드컵를 우승한게 6년 전이니 잊혀질만 하네요
22/08/04 03:22
그것도 그렇고 북미가서 말아먹은게 너무 커서 이젠 역체원 후보에도 잘 못 낄 정도죠. 서양에서야 북미에서 말아먹기 전에도 우지를 역체원으로 치는 분위기기도 했고..
22/08/04 07:20
그리고 서양은 팀의 옵션도 굉장히 따지는데
뱅은 팀의 1옵션이 페이커다 보니 평가가 상대적으로 박한 것도 있죠 룰러는 팀의 1옵션으로 롤드컵 우승에 롤드컵 결승 앰비피 먹은 유일한 원딜이다 보니 롤드컵 우승 한번 더 하면 역체원 에 제일 가까워질 선수죠
22/08/04 07:44
맞아요 제가 하고싶었던 말입니다.
비록 옵션때문에 저평가 당하지만 아직은 그래도 뱅이 이루어놓은게 많다보니 역체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크크 물론 룰러가 가장 가까이 따라왔고요
22/08/04 08:22
17롤드컵의 1옵션은 큐베였습니다.
애초에 향로메타에서 삼성의 극단적인 원딜시팅 전략이 먹히고 RNG에게 지고나서 깨우친 운영을 더 극단적으로 할 수 있게 한 건 탑을 아예 방치해도 1:2 1:3도 손해없이 막아내고 그 이후엔 오히려 스플릿을 더 우세하게하거나 탱커로 이니시나 원딜 보호를 완벽하게 했던 큐베가 있었기 때문이죠. 심지어 지표도 정글이 아예 방치했음에도 17 탑중에선 압도적으로 좋았고 역대 2위지표인가 그렇죠. 조별예선부터 결승까지 기복없이 잘 한 건 큐베가 유일했고 최우범 감독의 말로는 조별예선 탈락 결정전에선 심지어 오더까지도 큐베가 혼자서 다 했다고 하고요. 게다가 MVP도 기존과 달리 17부터는 파엠으로 바뀌어서 그렇지 기존 방식이면 큐베가 MVP 였습니다.
22/08/04 02:12
메타가 안 바뀌면 가능할 거 같습니다.
저는 탑에 몰아주는 탑 캐리 메타가 되면 힘들 거 같다고 보네요. 도란 선수가 못한다는 게 아니라 그런 상황에서는 전체적으로 젠지라는 팀의 장점이 잘 안 살아날거 같아서요.
22/08/04 08:08
어차피 롤드컵 직전에 패치를 통해서 밸런스를 다시 잡기 때문에 롤드컵은 그 시점에서의 최강팀이 우승한다는 보장은 없죠.
일단 서머우승부터 해서 성불했으면 좋겠네요.
22/08/04 10:13
플레이오프 버전 패치에서 드래곤 버프 강화, 전령 골드 증가, 라인전 유지력 관련 룬 너프, 충전/부패물약, 소모형 물약 너프 등
라인전 스노우볼과 오브젝트 스노우볼이 가속화되는 패치로 진행되는데 이 버전에서 티원 말고는 젠지에게 그냥 쓸려나갈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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