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4/08 20:25:51
Name 아케이드
File #1 13기병방위권.png (48.9 KB), Download : 6
Subject [콘솔] 13기병 방위권 스위치판 메타크리틱 등재




13기병 방위권 스위치판의 메타크리틱이 등재되었습니다.

90점으로 상당한 고평가네요.

참고로, PS4 버전은 85점이었는데, 컷신이 다수 추가되고 디스트럭션 모드라는 새 모드가 추가되는 등

개선된 부분들이 고평가된 모양입니다.

국내에서는 다음주(4/14) 발매예정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대장햄토리
22/04/08 20:32
수정 아이콘
이거 첨에는 뭔 겜이여 했는데..
스토리 진행하면서 오 개꿀잼인데? 했던..
아케이드
22/04/08 20:34
수정 아이콘
스토리가 거의 다인 게임인데 그 스토리가 정말 좋죠
及時雨
22/04/08 20:39
수정 아이콘
체험판 분량으로는 게임이 영 파악이 안되더라고요.
스토리 좋다길래 사긴 살텐데.
Nasty breaking B
22/04/08 20:40
수정 아이콘
갓-겜
소이밀크러버
22/04/08 20:42
수정 아이콘
헐 컷신이 추가되었군요. 갓겜이라 피지알에 리뷰글도 썼었죠.
22/04/08 20:43
수정 아이콘
꿀잼스토리인데 타워디펜스 게임까지 공짜(?)로 제공하는 위엄!
(정작 모 선배의 쌍둥이타워 도배질로 후딱 끝냈다는 게 함정)
이쥴레이
22/04/08 23:43
수정 아이콘
다들 비슷하군요. 크크
이브이
22/04/08 20:49
수정 아이콘
프로모션만 보면 전투는 양산형 폰겜같은데 평은 엄청 좋네요 믿고 사도 되나여?
아케이드
22/04/08 20:52
수정 아이콘
SF장르와 스토리 좋은 게임 좋아하신다면 고려해 볼만 하다고 봅니다
Paranormal
22/04/08 20:53
수정 아이콘
전투 스토리 둘다 취향을 탑니다
22/04/08 2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구나 좋아해서 저 점수라고 생각하시면 안되고 스토리와 그 스토리를 풀어내는 방식이 좋은 게임인데 스위치판 추가 요소가 들어가서 저 점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투 보고 사시는 거면 말리고 싶습니다.
제주삼다수
22/04/08 21:39
수정 아이콘
저런거 싫어하는 리뷰어는 찍먹조차 안하니까 나오는 점수같아요 크크크 항마력 필수
스덕선생
22/04/08 21:43
수정 아이콘
페르소나가 메타크리틱 높은데 큰 요인이기도 하죠 크크
22/04/08 21:50
수정 아이콘
(뜨끔)
MegaDrive
22/04/08 20:52
수정 아이콘
ps4버전 한번 클리어 했는데 이걸 추가요소 때문에 풀프라이스를 줘야하나 고민이군요.
마구스
22/04/08 21:01
수정 아이콘
pc판은 안 내주려나...
아케이드
22/04/08 21:03
수정 아이콘
출시판 고려한다는 얘긴 있었는데 아직은 확실한 소식이 없네요
아슬릿
22/04/08 21:08
수정 아이콘
전투 그런거 없이 그냥 스토리 원툴인데 그 원툴인 스토리가 참 좋았죠.
마감은 지키자
22/04/08 21:13
수정 아이콘
바닐라웨어도 게임은 참 잘 만들어요.
문문문무
22/04/08 21:23
수정 아이콘
후속작 없으려나?
22/04/08 21:47
수정 아이콘
와 90이면 엄청 높네요.
스토리는 진짜 개꿀잼인데 좀 할 떄 지루한 느낌도 들어서 90까지 먹을 줄은 몰랐네요..
22/04/08 22:11
수정 아이콘
스토리는 세상에 이런 구성을 해내는 물건이 가능하구나 싶을 만큼 쩝니다.
무슨 정교한 건축물 같아요. 짜임새 분야에서 역대급.
전투가 단점이긴 한데, 스토리게임을 좋아하는 분은 무조건 진짜 무조건 해보셨음 좋겠네요.
아 그리고, 스토리 중에서도 복잡한 퍼즐을 짜맞춰서 완성해나가는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인생게임도 될 수 있습니다.
요슈아
22/04/08 22:13
수정 아이콘
전투도 나름 재밌게 했는데 조금 더 직관적으로...나 잘 보이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약간의 아쉬움.
4세대 좋아해서 많이 썼는데 사실 성능적으로 제일 안습한 기체들이었죠 ㅠㅠ
22/04/08 22:14
수정 아이콘
친구가 이 겜 각본은 고티급이라고 극찬을 했었던...
이쥴레이
22/04/08 23: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거의 일직선 진행이라서 선택에 따른 분기점은..없다고 보시면 되고 알차게 1회차로 잘 끝낼수 있죠.

한편의 극장판이나 영화.. 아니 애니 1시즌 하나 봤다고 생각해도 가격은 아깝지 않습니다.

스토리 전개가 제가 예상하던 전개가 아니라서.. 으아아니..스토리 작가는 대단한 사람이다..하고.. 원체 이런 여러명의 군상극을 좋아하다보니 명작입니다.
음악도 좋고 연출도 좋습니다.

극찬하고 싶은 게임 입니다.
12년째도피중
22/04/08 23:45
수정 아이콘
지갑 : 사....살려줘....
22/04/09 01:23
수정 아이콘
사실 pgr에서 고평가를 보고 해봤는데 굉장히 별로였습니다. 글쎄요 스토리 칭찬하시는 분들 많은데 개인적으로 너무 난잡하고 뻔했어요 흔한 네다씹 문법의 작품인데...이런쪽에 내성이 아예 없다면 낯간지러운 항마력테스트기일듯 하고, 혹 인생취향이 sf씹덕물 그자체인 분들에게는 너무 뻔한 설정 전개에 지루함을 느낄 작품이라 비추합니다 저는 후자인듯하네요 그나마 대놓고 뽕충전하고 만들어놓은 기동연출이나 대사정도나 좀 괜찮았달까...그렇게 수많은 인물을 이리저리 구멍내지않고 배치하고 엮은건 칭찬할만하지만 전체적 감상은 그냥 애썼다정도네요. 차라리 주연을 반정도로 줄이고 더 캐릭터에 서사에 집중하고 정교하게 엮었다면 수작정도는 가능했을꺼 같습니다. 작가가 시간과 정성을 갈아넣었다는건 알겠고 그것조차도 범인에게는 대단한건 맞지만.. 반짝이는 무언가는 없다고 느꼈습니다. 의외로 전투는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고전 삼국지게임할때처럼 점과 선만 움직이는데도 상상력과 뽕을 자극하는 맛이 살아있어요. 좀더 디테일하게 다듬고 난이도 조절해서 다른겜으로 나왔으면 좋겠다싶을만큼
RedDragon
22/04/09 01:26
수정 아이콘
전투에 더 큰 점수를 주시다니... 크크;
전체적인 평은 저도 enter님과 같습니다. 이게 왜 90점이지? 라는 생각이네요.
이웃집개발자
22/04/09 02:48
수정 아이콘
하셨던거중에 스토리 오졌던 추천작 있으면 알려주세요!
아케이드
22/04/09 09:20
수정 아이콘
역시 게임은 취향이군요
아이폰텐
22/04/09 10:28
수정 아이콘
저도 칭찬일색이라 굳이 언급 안했는데 스토리 관련해서 크게 공감합니다.

근데 정말 솔직히 말해서 스토리 개쩐다 어쩐다하는 게임들이 당연히 동 장르 영화/소설에 비하면 (원작 없는 게임들) 뻔하디 뻔한 클리셰와 연출들이죠. 게임은 그거만 보여주는 콘텐츠가 아니니까 그래도 되는 것이고.

레데리2 인생 게임 스토리 찬양 해도, 뭐 퍼스트 카우나 파워오브도그 같은 작품 근처는 커녕 뻔한 서부극 클리셰죠.
이 작품도 마찬가지. SF해당 장르 좋아하면 예측가능한 뻔한 전개고, 라노벨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씹덕물 작법이긴하죠. 그래서 저도 스토리는 걍 그랬어요

다만 전투는 정말 타격감이 일품이었습니다. 재미도 있고요 히오스 타격감 연전연패
RedDragon
22/04/09 01:24
수정 아이콘
음 저도 저런 비쥬얼 노벨류 좋아해서 (슈타게가 제 인생작) 기대 엄청 하고 샀었고 완결 다 봤지만 생각보다는 재미있지 않았습니다.
전투는 대부분 불호쪽에 가깝고, 스토리는 취향 타니 퍼즐형 스토리 좋아하시는 분들만 사세요.
이웃집개발자
22/04/09 02:47
수정 아이콘
갓깸
음란파괴왕
22/04/09 07:05
수정 아이콘
90점은 좀 에바같긴 하지만 재미는 있었죠. 전투가 유사게임 언저리에 걸쳐있는게 아쉽긴 한데 스토리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128 [LOL] 주말에 무슨 큰일인가요? [117] itzy13514 22/04/10 13514 36
74127 [LOL] 2022 MSI 두번째 진출팀이 결정되었습니다 [2] FruitDealer8611 22/04/10 8611 1
74125 [스타1] ASL13의 우승자가 결정됐습니다(스포있음) [28] 김재규열사12823 22/04/09 12823 3
74124 [LOL] 클템 이현우 해설에 관한 논란에 대해. [194] 하얀수건20983 22/04/09 20983 22
74123 [LOL] 아시안게임 국대 후보군 루머 [345] roqur19113 22/04/09 19113 0
74122 [LOL] LCS가 야심차게 도입한 챔피언스 큐(CQ) 근황 [39] 비오는풍경9882 22/04/09 9882 0
74121 [PC] 둠 이터널- 하나만 빼면 완벽한 [5] 꿈꾸는드래곤5703 22/04/09 5703 3
74120 [LOL] 마인드스포츠를 통해서 살펴본 에이징커브 [66] 올해는다르다11940 22/04/09 11940 10
74119 [LOL] 너구리가 담원으로 복귀하는 것 같습니다. [262] 한량기질21904 22/04/08 21904 0
74118 [LOL] 승부조작 LGD 미드 jay 영구 출전정지& 롤관련 스트리밍 금지. [7] 데이나 헤르찬7613 22/04/08 7613 0
74117 [하스스톤] 사전체험 하루만에 발견된 도적 OTK덱 [21] 달은다시차오른다7863 22/04/08 7863 1
74116 [콘솔] 13기병 방위권 스위치판 메타크리틱 등재 [34] 아케이드8744 22/04/08 8744 0
74115 [모바일] 던파 모바일 개발자 노트(로터스 레이드, 지옥파티 에픽 천장 도입) [30] 라쇼6969 22/04/08 6969 0
74114 [LOL] 인벤 신연재 기자 담원 부대표 트윗관련 유튜브 방송 발언.txt [563] 융융융24341 22/04/08 24341 9
74113 [LOL] 플옵 보고 느꼈던 라인별 핵심픽 [38] roqur10722 22/04/07 10722 0
74112 [LOL] 클템에 대한 변호?(feat. 4대 미드 시즌별 모스트3 챔피언과 OO) [110] qwerasdfzxcv11959 22/04/07 11959 3
74111 [LOL] 최근 몇가지 화젯거리에 대한 생각 [171] Hestia29107 22/04/07 29107 93
74110 [LOL] 페이커를 뭐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요 [158] 작은형14383 22/04/07 14383 13
74109 [LOL] 펨코펌 페이커 연봉썰 [58] 아수날15364 22/04/07 15364 10
74108 [LOL] 결승전 다시보면서 느낀 4경기 밴픽 구도 [37] 랜슬롯8225 22/04/07 8225 9
74107 [LOL] 클템을 성토하는 분위기가 있나보네요. [640] 도라지36613 22/04/07 36613 3
74106 [LOL] LCK 중계 희망사항 두가지 [42] 비선광9844 22/04/07 9844 5
74105 조 마쉬: 구마유시는 내가 본 사람 중 가장 자신감이 넘친다. [163] Two Cities13976 22/04/07 13976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