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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6 21:30
사실 구마유시가 이상한 케이스였고
이런 탑오브 탑 프로스펙트는 바로 기회 주는 게 맞죠. 이미 유망주치고는 평가가 말도 안 되게 좋은 상황인데 얼마나 보여줄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20/11/26 21:31
오너만 콜업되면
제우스 (2004)-오너 (2002)-클로저 (2003)-구마유시 (2002)-케리아 (2002) 라인도 가능하겠군요 크크
20/11/26 21:35
티원입장에선 너구리는 걍 끝난 소식이고 그나마 너구리가 해외가는게 베스트겠네요. 너구리가 담원에 남는다면 롱쥬 칸의 악몽 시즌 반복이라..
제우스는 기대치가 크긴 합니다 작년 말 구마유시 케리아가 받던 특급 유망주 평을 이번엔 제우스 혼자 받는 느낌이라... 평도 굉장히 좋구요 솔직히 내년 티원은 케리아 하나 영입으로 약점 보완했다고 하기엔 빈약해서... 4위하던팀이 3위될까말까? 정도 전력이라 보는데 제우스가 정말 빵 터진다면 좀 기대할만할것 같네요
20/11/26 21:37
이러니 나이 어린 솔랭 특급 유망주들이 다 T1 갈려고 하는거죠.
단순히 1군 진입한 거 하나로 이렇게 이슈가 되는데 여기서 성공까지 한다? 부와 인기 다 갖는거라 크크킄 너구리한테 20~25억 쓸바에는 차라리 이게 낫죠. T1은 진짜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아무리 너구리가 세체탑, 세체롤 먹었다고 해도 저 돈 주고 데려 오기에는 쉽지가 않죠. 만약 어찌 저찌 데리고 왔다고 해도 너구리 성적 별로면 그 때는 진짜 여론이 크크킄
20/11/26 22:27
저도 괜찮은 금액에 세체탑 데리고 오면 무조건 환영이지만 지금 찌라시로는 너구리 30억 가까이 나오는거면 뭐 깔끔하게 포기해야죠
아무리 세체탑이라도 그 금액은 말도 안 되서.. 차라리 그거 모아뒀다가 내년에 캐니언 같은 S급 정글러 사오거나 하는게 훨씬 낫죠.
20/11/26 21:38
롤더넥 이후로 떡상하더니 여기까지 쭈욱 달려오는거 보면 기대할만 합니다.
티원 루키즈는 우제를 비롯해서 오너도 평이 굉장히 좋고 원조 에이스인 버돌도 있고 아쉽다는 평이 많았던 미드 원딜도 1300 찍으면서 장난 아니더군요. 크레센트도 확실히 싹이 보이는거 같고.. 그러고보면 세이호가 진짜 티원의 숨겨진 보물입니다.
20/11/26 21:45
그러게요 ㅠ 어느팀이든 한국에 남았으면 했는데....
LCK에 세체롤이라고 부를만한 선수가 간만에 나타났는데 한시즌만에 중국에.... 제발아니길
20/11/26 21:47
1군
칸나-우제 / 커즈-엘림 / 페이커-클로저 / 테디-구마유시 / 케리아 2군 버돌-로치 / 오너 / 로머-피셔 / 버서커 / 크레센트 이렇게 되려나요
20/11/26 21:52
커즈 ㅡ 엘림 ㅡ 워너는 양대인 감독이 정글 챌린저 출신에 벵기 2군감독까지 있으니 가장 정확한 평가를 내릴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누가 주전이되던 그냥 믿을 수 있죠.
그 캐니언을 스프링이후 솔랭도 딱 붙어서 1대1 밀착 피드백했다고 하니까요.
20/11/26 21:52
티원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거도 주전,감코 얘기고 유망주입장에선 노리스크 하이리턴이죠 망해도 딴팀에서 또 기회얻고 흥하면 좋고
20/11/26 22:10
개인적으론 더샤이-후니 이후로 가장 기대하는 솔랭 탑솔러 유망주입니다. 챔프폭도 넓고, 피지컬도 엄청난데 똑똑하기까지...
내부스크림 결과를 보니 당장 1군에 넣어도 충분하다는 평가를 내렸나보네요.
20/11/26 22:18
저는 사실 너구리 온다는 기대를 안해서.. 흐흐
그런데 상반기만 해도 버돌의 평가가 더 좋았는데 후반기엔 우제 평가가 더 좋아졌네요. 이렇게 되니 오너도 궁금합니다. 우리도 정글 3명 돌려 보자. 크크크
20/11/26 22:47
캐니언이었으면 중국이랑도 돈싸움 무조건 했을텐데 너구리여서 철수 한 것도 크죠
팀에 LCK 세컨탑급 탑솔러와 최고 탑솔 유망주 둘이나 데리고 있는데 30억 가까이 쓰기에는...
20/11/26 22:58
실제로 양대인 찌라시에 타팀에서 강력하게 데려오고싶어하는 선수가 있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게 캐니언이 아닌가 하는 얘기가 있었죠. 정글러 출신이기도하고 스프링 끝나고부터 옆에 붙어서 코칭해서 세체정 만든 선수이니..
20/11/26 22:59
흠... 찌라시 듣고나선 T1이 탑에 그렇게 투자할 이유가 없어보여서 이럴거 같았는데 결국...
그럼 T1도 못채워주는 금액이면 중국행이 유력할거 같네요
20/11/26 23:12
저는 굳이 거액을 들여 너구리를 영입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칸나를 제대로 운용하고 콜업된 제우스를 잘 키워 미래를 단단하게 다져보길 바래봅니다.
20/11/27 00:10
개인적으로 우제는 굉장히 기대하고있는 탑솔 유망주입니다.
솔랭 관전을 자주하는 편인데, 기회만 잘 받는다면 전성기 기인급 탑솔이 될거라고 반 확신합니다. T1 아카데미 주전은(우제, 워너, 피셔, 버서커, 크레센트)는 전부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20/11/27 02:48
클로저 경우는 특정챔 (특히 이렐리아)은 세체급으로 잘해서 매드무비도 있고 유명했는데
챔프폭이 넓은편은 아니고 가장 중요한 솔랭 점수나 등수가 특별히 높은적 (탑10안)은 없는게 살짝 저평가 되긴했죠 오히려 클로저는 프로와서 기대보다 더 잘한다 평이 있었네요. 어쨌거나 올 해 시작전 가장 기대되는 아마 선수가 구마유시 케리아였고 클로저는 그 정도의 기대까진 못받았죠 내년엔 제우스가 거의 원탑 수준으로 기대받고 그 다음이 오너 정글... 거의 티원 아카데미 소속이 기대치가 높더군요
20/11/27 05:42
너구리을 잡으면 최선이지만 칸나도 잘하는 탑이라
무리해서까지 잡는건 반대입니다 너구리가 와도 롤드컵 진출 정도만 가능하고 내년시즌 다른팀들 스쿼드을 보면 칸나로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20/11/27 07:59
티원에 안 와서 라기 보다는 세후 34억이라는 구체적인 금액이 찌라시를 통해 알려지면서죠. 아무리 세체탑이어도 그 돈을 투자할 가치는 없다 겠죠.
20/11/27 09:15
애초에 티원 팬들도 탑에 준수한 자원이 넘치는데 굳이? 란 느낌도 많았는데 이후 연봉 찌라시까지 나오니까 아무리 그래도 페이컵보다? 란 생각이 더해지니 크크크
그리고 원래 못먹는 포도가 신거자나요
20/11/27 08:50
좋네요. 현재 칸나도 굉장히 잘해주고 있고 마인드셋도 꽤 괜찮아보이는 선수라서 아쉬운 마음이 들긴 했거든요. 너구리랑 페이커랑 잘맞을까도 예상할 수 없고. 제우스 선수는 아이디로만 봐서는 정말 탑에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기대되긴 합니다.
20/11/27 09:37
제우스 선수 기대됩니다.
올해 칸나 선수는 솔직히 기대주 까진 아니었죠. 콜업 얘기 들었을 때도 구마유시, 클로저, 버돌이 아카데미에서 좀 더 유명했었던 기억이구요. 예상보다 너무 잘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다만 팀에서 교통정리를 확실히 해 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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