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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8 17:21
기인이 서머시즌에 20세트만큼 뛰었다고 하는데..
그거 보고 아프리카는 '주전 보장에 이적료에 2년 계약 제안을' 타 팀들은 '입단테스트 통과시' 를 걸어서 아프리카가 이겼다고 합니다.
19/11/08 17:18
기인한테 테스트를? 스플릿 절반만 뛰었지만 롤붕이들도 미친놈인거 다 알았는데 크크
페이커 제외 최고 대우면 어쩌면 10억도 가능하겠네요 2018년 최고 연봉자가 5억 수준이니 개인적으로 한 6~7억 봤는데
19/11/08 17:22
아 아프리카 프릭스의 정성이 영입할 때부터 지금까지 정성이 대단하긴 하네요.
이렇게 지극정성으로 대해주는 데 어찌 사람마음이 안움직이겠습니까 다만 우리 기인 선수 행복롤할 수 있게 전력보강도 많이 해주었으면... 최소한 '오더'가 되는 커맨더형 선수영입을 제바알...
19/11/08 19:00
도인비가 롤드컵먹고 아프리카 미드로 입단하고
재기발랄한 유칼이 원딜로 포변하는데..... 유칼 : 날 대신한 미드는 두명이다 한명은 페이커 한명은 도인비다!!!! 는 꿈입니다 개꿈 흑흑....
19/11/08 17:26
감히 킹인님 오신다는데 테스트를...무엄하다
사실 아프리카가 안 좋은 팀은 아니죠 유칼이 그림 말아먹었지, 처음에 라인업 공개됐을때 어린 선수들로 잘 구성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인3년 계약했으니 이제 패권을 위한 조각을 모으기만 하면 되겠죠 대신 기인에만 돈 쓰고 나머지 돈 안 쓰면....kt화해버리지 마..
19/11/08 17:31
사실 롤판도 프랜차이즈 스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윗분들 말씀하신것 처럼 skt 페이커 젠지 룰러 아프리카 기인이면 좋죠. 팀간의 구도도 멋지구요
19/11/08 17:38
연 10억 정도 아니면 기인선수 바보라고 생각했는데, 그 정도 대우를 해준 것 같네요. 아프리카 구단도 멋있고 기인선수도 멋집니다. 내년 lck가 더 재밌겠네요.
19/11/08 17:39
기사를 보니 올해 롤드컵 중국팀 중에서 관계자들 사이에는
“기인을 노리는 그 팀”으로 불리는 팀이 있었네요. 더샤이가 있는 IG일리는 없으니 RNG,FPX 둘 중 하나일듯 크크
19/11/08 17:42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005&aid=0001257464
기사 원문입니다 기인 성실하고 부지런한 타입인 건 많은 롤팬분들 다 아셨겠지만 큐돌리면서도 예전 경기 뒤적거릴 정도면 대단하네요 크크 기인 노리는 그팀도 궁금하고요. 개인적으로는 fpx가 유력해보이는데
19/11/08 18:19
서수길이란 이름을 GSL때부터 들었는데...
이스포츠에서의 행동을 보면 정말 대표로써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도 투자대비 득실을 계산해서 한 행동이겠지만 어쨋든 찬양해!
19/11/08 17:50
eew 시절 기인을 보고 입단테스트 요구하는 팀도 있었나보네요;; 대체 무슨 배짱으로;;;;
저 말이 사실이면 아프리카 잔류한게 이해가 가네요 기인 입장에서는 입단테스트 운운할 때 기가막혔을 듯
19/11/08 17:51
원문 보고왔는데 대단하네요. 복수의 관계자들이 태도와 노력을 칭찬하네요. 범인이 아니에요. 페이커 제외 최고대우 받을 자격이 충분해요
19/11/08 17:53
올해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개막 전까지만 하더라도 중국의 A팀은 다수의 국내 관계자들 사이에서 ‘롤드컵에 나간 그 팀’이 아닌 ‘기인 노리는 그 팀’으로 불렸다. 그만큼 A팀이 노골적으로 김기인을 노린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RNG? FPX? 크크크 RNG는 말할것도없고... FPX는 도인비가 듀오 꽤 돌렸었는데
19/11/08 18:22
도인비의 명령을 수행하는 아프리카의 손가락이라니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클리드가 간 ig 나 기인이 간 그리핀보다도 오히려 더 무서울 것 같아요.
19/11/08 21:16
우와..입단테스트 없이 바로 ok. 너 주전...이라는 파격대우를 신인에게 하다니요..대단합니다
예전에 그 당시 불판등을 보면 그때부터 떡잎을 알아본 피쟐러들도 많던데, 지금 저렇게 대우 받는거 보면 참 뿌듯하지 않을까 합니다. 내가 눈여겨 본 선수가 저렇게 대단한 대우를 받는다는 것에.. 한편으론 저 선수가 소위 역대급 탑솔로 로서 기억되려면 소위 우승커리어를 가져야 할텐데... + 윗 댓글에 나달얘기 나온거 보고 대충 짐작은 가는데, 아마 기인도 아프리카의 저런 파격적 대우에 3년 재계약을 통한 잔류를 선택했을 수도 있었겠네요. 프로는 돈으로 자신의 값어치를 매긴다고는 하지만 자신을 알아봐 준 이가 있다면 그와 함께 하는 것도 낭만이 있긴 하니까요.
19/11/09 01:39
당시 아프리카에 서밋이라는 특급 유망주가 있었다곤 하지만 쌩신인을 주전박는건 정말 엄청난거죠.
롤드컵까지 다녀온 유칼이 그 다음해에 어떤 폼을 보여줬는지 (....) 생각해보면 정말 엄청나게 파격적인 대우입니다....
19/11/09 10:47
사실 작년과 올해 유칼의 성적을 비교해보면
아무리 에버에서 잘했다지만 20경기밖에 안뛴 기인을 입단테스트도 안보고 바로 들인다는건 도박이긴 하죠 기인이 유칼2인지(기인이 먼저니 유칼0 라고 해야되나요?) 아닌지 확인할 방도가 없으니...
19/11/10 00:02
이번 스토브리그는 예년보다도 치열할 것 같네요.
아프리카에서도 모처럼 기인을 이렇게 잡았는데 다른 포지션이라고 신경을 덜 쓸 것 같지는 않고, 젠지도 룰러를 프랜차이즈 스타 밀면서 우승스쿼드 만들고 싶어하고 있을테고, 한화는 화끈한 모기업 지원을 바탕으로 전면 리빌딩을 노리고 있을테고, 드래곤X는 기존 전력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부족한 퍼즐조각을 채우려고 하고 있을테고 또다른 대기업 팀인 KT 역시... 음... 할많하않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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