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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7 09:56
솔직히 난이도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낮은 난이도 플레이 중이기도 하지만요. 다만 이제 1부끝날때 동맹 잡 npc들이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줘서 아...저걸 내가 상대해야 한다고..빡셔질지도..하는 예감이 들긴 해요.
19/07/27 11:00
무엇보다 한글화라는 게 너무 좋네요. pc판으로 나오지 않은 게 아쉽지만...
등장 캐릭터가 많은 만큼, DLC등으로 다양한 스토리와 미션이 추가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19/07/27 11:26
이번 OST 곡 한정으로 현지화도 그렇고 한글화에 신경써주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제노블레이드2 같은 작품들도 한글화였다면 좋았을텐데요. 그래도 앞으로 나오는게 기대가 되네요.
19/07/27 12:08
파엠시리즈는 파랜드택틱스와는 장르만 같지 다른 게임입니다.
카린 광역기로 쿵쾅하거나 팜으로 광역힐링하는 게임이 아니라서 화려하게 몹 쓸어버리고 그렇지는 않아요
19/07/27 13:16
저도 아예 파엠 입문인데 3명 중 한명 택하라길래 일단 슬립은 했는데.. 캐주얼 난이도구요. 공명전, 조조전, 슈로대 등으로 srpg는 어느정도는 한다고 생각하는데 3명으로 분기가 확 나뉘는것 같네요.
너무 쉽게는 아니고 적당히 세이브로드 하면서 긴장감 있게 하고싶은데 3명 중 누구? 그리고 난이도는 하드로 하는게 나을까요?
19/07/27 15:31
게임 진행속도는 어떤가요? 발큐리아 데모판 한번해봤다가 언제 끝나는지 감도 안오는 그 방대한 전투 길이...에 질려서 관뒀는데 이런 성향이면 srpg 자체가 안맞는거겠죠?... 되게 잼써보이는데 흑흑
19/07/27 15:52
저번작 이번작은 아직 안해봤지만... 전전작 기준으로...
로그라이크류 좋아하는 분이면 파엠 최근시리즈 처음 해보시는 분은 1회차는 노멀클래식 추천합니다. 우리편 죽을까봐 전전긍긍하면서 한턴한턴 신중하게 생각하면서 하는게 파엠의 맛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쾅 박아보고 아니다싶으면 되돌리고 이런식으로 할거면 노멀이 너무 쉽겠지만 클래식으로 하면 그렇지 않을거에요 그 다음부터는 취향대로 하심 되고
19/07/27 16:56
조조전 모드들도 왠만큼 평좋은거는 다할만큼 SRPG 좋아하고(온라인은 안하지만), 일본게임특유의 덕력필요한부분도 섬궤도 클리어하니까 상당한거 같고
그래서 메타 80점만 나와도 내 취향겜이다 싶었는데 어째 저는 직접 플레이하고 있다보니 영 애매하네요...전투 난이도자체는 어려움에 캐쥬얼로 하는데 그렇게까지 문제가 있다고 보진 않는데 뭔가 내가 SRPG에서 생각하는 재미란게 잘 안 느껴지고 학원일상파트는 섬궤를 1~4까지 오래해서 그런가 또 이패턴이냐! 싶은 그런 느낌도 있고.
19/07/27 17:54
파엠이 한글로도 나오는군요. 포켓몬 시리즈처럼 전통과 재미를 보장하는 게임입니다. 라이트와 코어 유저를 배려한 난이도 모드도 좋고 캐릭터디자인은 언제나 업계상급이고... 좋아하는 캐릭터에 감정이입하면서 즐기는데 최고죠
19/07/27 21:44
윽 흑수리 진행중인데...
파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미친 난이도에 케릭 한번 죽으면 게임이탈..일텐데, 난이도는 정점을 찍은 sfc 시절 제외하면 gba 시절부터 꾸준히 쉬워져왔고, 케릭 사망->이탈은 캐쥬얼 모드(해당 라운드 끝나면 죽은 케릭터 다시 합류) 도입으로 취향에 맞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19/07/28 00:47
생각보다 재밌네요. 카메라 시점이 좀 짜증나긴 하는데.. 해봐야 알겠지만 의외로 컨텐츠도 풍부해보이고.. 주인공이랑 학생들 간에 상호작용만 보여줄줄 알았는데 학생들끼리도 상호 이벤트가 있다니..소소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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