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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6 15:26
오오 반갑습니다! 저도 마구마구 대학교때 친구들하고 배워서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흐흐 저도 거진 10년다되가는..
사실 요즘엔 그냥 하루 하루 접속만 하면서 출석으로 주는 아이템 받고 끄는게 다이지만.. 게임에는 현실 안하는 주위라 진짜 예전엔 온갖 이벤트 하면 폐인처럼 해서 거기서 주는 아이템 받고 그걸로 덱 꾸리고 했었는데.. 살면서 엘리 딱 2번 먹어봤는데 그거 현받고 팔아서 패키지 사고 그랬던..크크 진짜 요즘엔 고이고 고인 사람들에 현질로 만든 어마무시한 덱들이 많아서 게임은 못하겠더라구요.. 이제는 그냥 선수 모아서 덱 만들어놓고 그거보면서 만족감 느끼는 게임이 되버린거같아요... 참고로 저는 현재 3엘리 00현올// 18한화 // 18히어로즈 덱 쓰고 있습니다..흐흐 근데 진짜 마구마구 하면서 무섭다고 느꼈던게 아주 예전에 친구들과 그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야 마구마구 나중에는 막 타자랑 투수랑 동시에 용병 영입해서 쓸수 있고 한선수 가 여런 포지션 가지게 되고 생성선수 이런거 만들어서 부족한 자리 메꾸가 하는거 나오는거 아닐가" 그때는 거진 농담으로 한소리인데 하나씩 패치로 나오는거보고 소름이.. 진짜 이놈들은 돈버는 법을 아는구나 하는 생각이..크크 정말 신불해님 말대로 예전엔 그래도 약점은 있지만 먼가 팀별로 특색있는 덱들이 있어서 그것도 하는 맛이 있었는데.. 00현대의 직구10 이나 삼미덱 스로잉10 00에너하임도 있고 아님 09양키나 09롯데의 뻥덱... 지금은 뭐 기본 내야 쌍하점에 3퀵스 홈런 아니면 점수내기도 힘들고 포수는 그 이상한 잠재력때문에 도루도 못하고..
19/07/26 15:29
스펠전이 없어서 초능력 야구게임 이란 타이틀도 무색해졌죠. 지금은 우르브등 아예 라이센싱도 안하는 상태에 야구 게임들은 다 죽어서 할게임이 없는게 아쉬울 뿐입니다.개인적으로 프야매가 컬렉팅 용으론 더 좋았습니다.
19/07/26 16:09
저는 야구게임은 프야매만 햇습니다. 하루 일과 끝나고 잠들기 전에 다음날 작전등 세팅하고 선수깡하고 승급하고 주멀엔 포스트시즌 돌리고, 손타는 게임은 이제 더이상은 못한시기와 얼추 맞아떨어졋습니다
19/07/26 16:17
MLB친구들이 나오면서 안하게 됐는데 그전까지는 정말 너무 재밌었습니다. 저는 타이거즈 올스타를 했는데 대타로 가끔 송산을 썼어요. 몇년도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이게 하늘색 노멀카드거든요. 근데 기가막히게 제가 송산을 꺼낼때마다 너무 잘맞아서 위급할땐 언제나 송산이었습니다. 크크.
19/07/26 16:18
현질(이라기엔 너무 소소한..) 99한화. 애정으로 모은 이글스 올스타 같은덱도 재미 있었지만,
레어한장 없이 나혼자 꾸민 신시내티 올스타, 밀워키 올스타 같은 덱을 굴릴때 더 재미 있었습니다. 물론 하점캐가 조명되면서 슬금슬금 개똥덱으로는 비빌수 없게 되어버리더군요. 신시올에는 스페지만 무시할수없는키스톤, 필립스 로페즈 파워는 레어안부러운 던, 보토 등등 매력적인 선수가 많았죠. 밀워키는 필더랑 브론 정도 뿐이지만, 이 둘 화력이 정말 일품이라
19/07/26 16:49
갑자기 제가 플레이 했던 mlb 세트덱이 뭐였는지 엄청 궁금해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테이블세터는 주력 최상을 찍었고... 중심 타선은 홈런 뻥뻥 때리고 하위 타선은 그냥 지나가는... 03 플로리다였나? 근데 선발이 준수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선발이 노레어네요. 흠...
19/07/26 17:05
저도 꽤 즐겁게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mlb가 나오기 전이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 최근에는 다 저렇게 너무 능력치 인플레에 고인 분들이 많아서 오랜만에 복귀하는 유저 분들은 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19/07/26 18:10
야구게임 하면 더쇼를 처음했을때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RTTS에서 마이너 뛰다가 처음 메이저로 올라갔는데, 평소와는 다른 관중 소리(마이너 경기장에서는 관중 소리가 거의 안들리는데, 메이저 경기장서는 관중 반응이 들림...)에 게임하는 제가 긴장되더라구요. 방에 앉아있는 내가 이 정도인데 진짜 경기뛰는 친구들은 어느정도일지...
19/07/26 19:31
뻥덱이 강세일때 오직 팬심하나로 엘올컨스덱으로 버티다 결국 하점패치로 접은.. 아니 좌우중간 가를 타구가 다잡혀버리니 겜할맛 뚝 떨어지더라구요.
19/07/26 19:39
마구마구 얘긴아니지만..
옛날에 재밌게 했던겜중 바람의나라가 생각나네요. 특히 구버젼 때 "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라고 순진하게 외치던 초보시절이 나중에 승급하고 게임에 통달했을때보다 지금생각하면 더 재밌던거 같아요 크크
19/07/26 19:58
마구마구 한창 하다가 와인드업, MVP 베이스볼 온라인 순으로 넘어갔었는데 MVP 베이스볼 온라인 서비스 종료하고나니 막상 야구게임은 안하게 됐네요...
19/07/26 20:11
도저히 노현질 플레이어가 못따라가고 컨덱 위주로 굴리는데 하점 나오면서 빡종...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크크
PC 야구게임이 거의 사라져버려서 아쉽..
19/07/26 21:08
비슷한(?) 야구겜 슬러거 했었는데 딱 똑같은 이유로 접었습니다 복사 붙이기 하면 되겠네요(?) [적당히 아기자기한 승부가 어느순간 모두가 스테로이드 풀약 꼽고 하는 말 그대로 초능력 마구 승부가 되어가던 어느 순간부터 게임을 안하게, 아니 못하게 되었고] 오랜만에 하니 내 공은 쪼로로로... 날아가는데 상대팀은 쉬욱 퐉! 꽂히는게 아 안한다 안해 소리가 육성으로 -_-크크크
19/07/26 23:01
저는 레벨업 나오고 접었어요...
엘올 돌리고 있었는데 업뎃날 모든 캐릭이 장판을 못까는 참사가 일어나서 빡쳐서 다 조합하고 02롯데 맞추고 접었네요
19/07/26 23:06
08롯데 마해영 노말 63/61 카드로 그 특유의 타격폼 때문에 생기는 몸쪽 위 약점에 파워 쪼여놓고 홈런깔 때가 진짜 재밌었는데..
스테로이드가 돈이 되니 할 수 없죠 ㅠㅠ
19/07/26 23:09
전 프야매 했는데......프야매는 경기세팅이 무조건 밤12시에 가능해서 그거하고 부캐하면 2시 다되서 지쳐서 접음....진짜 그것만 아니면 완벽한 갓겜이었는데...폰으로도 되고...
저는 00현대랑 08sk를 돌렸는데 사실 가장 재미있게 한 덱은 02lg덱이었음 크크 비주류덱이 이상하게 재미잇어요
19/07/27 07:03
마구마구 첫출시 됐을때 아이템 쓰는 마구마구 재밌었는데 어느새 다들 노멀?로 넘어가버린
프야매는 현삼덱 03두산 넥센덱 한화덱 굴렸던 기억이(넥센 한화는 연도가 생각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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