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2/07 18:12
전 이번 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 2세트는 기존의 팀 출전, 그리고 3세트는 자유 엔트리여서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꼭 섞어서 내야 하는 불상사(?)는 생기지 않고, 오히려 더 좋은 경기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14/02/07 18:14
이번에 제닉스에서 선수들이 대거 나가면서 여기저기서 롤 선수들의 예상연봉이 나왔는데 좀 심각하더군요. (원래 이스포츠판에 연봉비밀이 철저하다만...)
경기수가 워낙 적으니까 옵션을 제대로 받지를 못합니다. 출전경기에 비례해서 지급되니까요. 롤마스터즈가 몇경기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선수들 처우개선엔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14/02/07 18:14
저도 이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하지만 역시 상금이 에러....일억만 됐어도 좋았을 텐데 오천만원이라니까 체감이 달라지는 게....정식 리그가 아니라 이벤트전 같이 느껴져요. 선수들도 상금이 높아야 의욕도 더 높아지고 이 리그에 더 관심을 쏟을 텐데요.
14/02/07 18:15
경기가 많은 것은 아니지요. 1 팀을 제외한 나머지 6팀은 2주마다 경기 있는 것인데요. 스타 프로리그 초장기 처럼 시즌이 지날수록 경기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14/02/07 18:16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마스터즈보다 더 나은 체제는 물론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마스터즈가 나쁜 체제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에요. 지금 마스터즈 방식에도 딱히 불만이랄 건 없지만, 저는 마스터즈가 현재 모색할 수 있는 하나의 징검다리가 되고, 나중에 계속해서 개량되길 빕니다.
14/02/07 18:18
서킷 포인트야 애시당초 LCS처럼 되지 않으면 넣을 수조차 없는거니, 이야기할 필요도 없죠. 그리고 상금도 전성기의 스타크래프트1 프로리그조차 별거 없었습니다. 프로 스포츠 상당수가 리그 상금에 경쟁력이 있는게 아니죠. 더욱이 e스포츠는 더욱 그렇고요. 또한 이제 시작하고, 흥행하리라 보장할 수도 없는 대회가 상금 면에서 챔피언스 이상이거나 그와 비슷한 수준일 수도 없고요.
앞으로 기대하는 건, 마스터즈가 자리가 잡혀서 좀 더 탄탄한 규모의 프로게임단들로 시장이 채워져 나가는거라고 보고, 지금은 아쉬운 점이 있을지언정, 잘못한 부분은 없다고 봅니다.
14/02/07 18:19
마스터즈의 해괴한 방식은 사실 기업입장을 크게 반영한거 같고요. 프로스포츠란게 기본적으로 다 자본위에 성립되는거니 뭐라 할건 없고
단지 리그가 별로 기대가 안될뿐...
14/02/07 18:29
팀당 보장되는 경기수는 6경기.
풀리그 진행 일수는 21일( 하루에 3세트니 총 풀리그 경기수는 62경기) 거기에 플레이오프(준플옵, 플옵, 결승) 과 올스타전(2번 진행) 이 추가됩니다.
14/02/07 18:50
팀당 경기수 부담은 적은 편인데 전체적으로 기대되는 경기수는 부족하지 않네요. 서킷포인트 등 기타 제도적인 요소를 제외하고서라도 팬들이나 선수들에게는 아주 긍정적인 대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4/02/07 18:29
대회가 더 필요하다는 것에 100% 동의합니다. 미디어데이 질의응답을 보니 이번 대회를 어느정도 준이벤트성으로 보는 것 같더라구요. 이러한 대회 그리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대다수가 만족하고 동의하는 진짜 대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근데 세팅시간은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하네요. 1경기 k, 2경기 s, 3경기 k가 나온다면 세팅시간이 꽤나 걸릴 것 같은데요. 지금 용산경기장에 10대, 10대 총 20대의 컴퓨터를 놓을 공간은 없어 보이는데요.
14/02/07 18:32
저는 롤마스터즈의 핵심은 해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픽은 다양해 질 수 있겠지만 출발선부터 롤챔스보다 경기적 재미나 수준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점을 가장 잘 메꿀 수 있는건 해설이 얼마나 잘 포장하고 얼마나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낼 것인가 또 그것이 롤챔스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14/02/07 18:37
해설은 김동준,강민,이현우 해설에 1명 포함 될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해설조합을 예상해보면 김동준,신규 해설과 강민,이현우 이 2 조합으로 가는 것이 밸런스는 맞아 보이는데 어떤 조합이 나올지도 기대가 됩니다.
14/02/07 18:32
경기수가 터무니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꼭 필요한건 맞고, 현재 롤판에서 최선에 가까운 방식으로 나온것 같긴 합니다.
(많은 구단이 2팀체제를 고수하는 상황에서 두팀 모두 출전이 가능하고, 여유가 생기면 팀원을 섞어 볼거리(?)도 제공할수 있는..) 아쉬운 점이야 많지만, 일단 리그가 생기고 경기가 늘어난다는 것만드로도 환영입니다. 첫시즌 잘 치러서 장기적으로는 마스터스리그(=국내리그), 롤챔스(=챔피언스리그)처럼 자리 잡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4/02/07 18:37
보다 많은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줬으면 좋겠는데....
3경기 출전가능 선수를 10명으로 제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1,2경기에 못나온 식스맨, 2군선수들도 방송경기에서 본인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14/02/07 18:41
저도 동의합니다.
대회 또는 경기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만 프로게이머 선수들의 연봉이 올라가고 처우도 개선되리라 생각되네요. 스폰서로서는 대회 1등도 하고 해외대회도 나가고 그러면 최고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자주 광고할 기회라도 생기는 게 이득이니깐요. 참고로 현재 은퇴한 올드게이머들중 이미 검증된 분들도 해설로 모셔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14/02/07 18:46
솔직히 스타크래프트2 해설들처럼 충분히 기량이 되는 해설들이 아니라면, 검증이 안 된 해설 기용은 정말 싫습니다. 스타크래프트2만 해도 엄재경&김태형 해설조차 비판을 받았고, 그 다음 시즌은 김정민&박태민 해설이 같이 들어갔죠.
14/02/07 21:59
링과 라일락은 온겜넷에서 보기엔 발성에 문제가 있다고 봐서 힘들꺼 같아요 나겜에선 충분히 재밌게 할 수 있겠지만
둘다 말을 잘한다고 하지만 정돈되서 말하는 능력이 부족하죠. 아직 너무 어려서 어휘력이 달리기도 합니다. 래퍼드도 말을 잘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래퍼드는 그래도 두 선수 보다는 조금은 나은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클템이 해설을 잘하는 건 기본적으로 말빨로 타고 났지만 후천적으로 말을 잘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고 적어도 대학생활+군대라는 기본적인 사회는 겪었기 때문에 어휘력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아..근데 라일락 선수 아직 현역이죠.. 여기에 언급한게 갑자기 미안해지네요
14/02/07 19:14
마스터즈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면 lcs 처럼 라이엇 주관대회로 바꾸는건 어떨까요?
그동안 국내 대회인 롤챔스는 라이엇 측에서 온게임넷의 대회 진행 역량을 높게 평가해서 간섭하지 않기로 했던거로아는데요 그 결과 북미나 유럽팀들이 받는 년간 1억의 지원금을 받을수 없는 부작용이 생겨 버렸잖아요. 국내 프로팀들도 대기업팀들 말고는 그닥 사정이 좋지 않은 걸로 아는데 국내 프로팀 저변 확대를 위해 케스파측에서 라이엇측과 협상을 좀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얘기만 잘통하면 불가능하진 않다고 봐요
14/02/07 19:56
챌린저솔랭 관전조차 가끔 보면 재밌게 보는 저로써는 대회가 하나라도 더 생기니 좋군요.
상금,권위가 떨어진다고 해도 설마 선수들이 솔랭보다 설렁설렁할까요..;;
14/02/07 22:02
동의합니다.. 저도 솔랭관전 재밌어요..
근데 솔직히 대회는 솔랭 보다 재미없는 경기가 더 많죠.. 던지는 것도 별로 없고 실력차 많이 나면 초반 10분에 모든게 결정되고.. 그래도 경기 많은게 무조건 좋다고 봅니다.
14/02/07 20:04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금 논의해야할 건 새로운 리그 하나가 더 필요하냐 아니냐가 아니죠. 꼭 필요해서 만든 새로운 결과물이라고 던져놓은게 이런건데, 실망스럽죠.
14/02/07 20:09
지금 당장 마스터즈에 서킷을 부여하면 안 되죠
참여 팀을 공정한 예선을 통해 자른 것도 아니니까요 추후에 LCS 식으로 된다면 롤챔스 서킷 나누는 것도 나빠 보이지는 않습니다 상금 문제야 지금 첫 대회니까 지켜봐야죠 이게 홍보 효과가 크면 스폰 경쟁이 생길 테고, 자연히 파이는 커질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 너무 적다는 건 확실합니다 ㅠ 경기 수 롤챔스+마스터즈 합쳐도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 구조는 롤챔스(토너먼트) + LCS(풀리그) + 비시즌 이벤트 대회 마스터즈가 적절해 보이는데.. 또 자칫하면 경기 수가 많아질 수도 있으니 고려할 부분이 많긴 하겠네요
14/02/07 20:51
프로리그 방식으로 결국 가야하는 방향이고 제가볼땐 협회도 그걸 추진할려하다가 두팀체제의 어뷰징 문제가 너무 큰영향을 미칠수가 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합의점을 못 찾은거 땜에 일단 마스터즈리그를 한번 열어본게 아닌가 싶네요. 프로리그 여는건 좋은데 어뷰징 문제는 어쩌죠. 해외는 그거 땜에 두팀체제를 금지한건데
14/02/07 22:10
중하위권팀들을 위해 여는취지는 동의하나 그 여는 포맷이 어설프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완벽한 형태의 리그구조를 할수 없는
딜레마에 빠져있다고 봅니다. 롤챔스와의 당연한 차별성을 위해 서킷을 부여할수 없을테고 그로인해 최상위권+상위권팀들은 동기부여가 떨어질수밖에 없고 해당 열렬한 특정팀팬이 아닌이상 상위권팀들의 우수한 경기력을 선호하는 라이트시청자들에겐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기를 볼수밖에 없는게 문제에요. 그렇다고 마스터즈에 서킷을 부여하면 타대륙과의 형평성과 서킷계산이 복잡해지는 문제가 있구요
14/02/07 22:17
저도 이 의견에 적극동의합니다.
그리고 아직 롤마스터즈 1경기도 치루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대회방식의 평가는 조금더 시간을 갖고 생각해도 될거 같습니다. 의외로 재밌을수도 있는거니깐요.
14/02/07 22:38
서킷 포인트가 없는 건 LCS도 마찬가지인데 사람들이 서킷 없다고 재미가 없을 거라는 건 동의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경기 하나 하나가 너무 중요해서 한번 삐끗하면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애초에 신선한 픽이 나올수가 없는 구조로 "노잼스" 라는 평판이 생긴 (국내뿐만 아니라 각종 해외블로그에서도 점점 재미가 없어진다는 의견이 많죠) 게 작금의 온게임넷 롤챔스입니다. 저는 LCS같은 장기 풀리그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며, 이번 마스터즈 대회에 불만인 건 적은 상금풀 하나입니다. 시즌당 선수 한명에게 2천만원씩 돌아가는 (라이엇이 직접 챙겨 주는 것으로써, 성적과 관계없이 주어지는 금액) LCS에 비교하면 갈 길이 머네요. 라이엇 본사가 한국 지사 및 온게임넷과 잘 협의해서 (사실 이런건 라코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된다고 보는 입장인데) 우리 선수들에게 최소 LCS의 반의 반이라도 받을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고 봅니다. 선수들이 1년도 안되서 자꾸 은퇴해버리는 게 단순히 경쟁이 치열해서가 아닙니다. 경쟁이 치열한만큼 대우를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을 방치하면 스크빼고 다 죽을텐데 이건 한국 롤 이스포츠의 적지 않은 타격일뿐만 아니라 라코 본인들에게도 장기적으로 큰 불이익이 될거라 봅니다.
14/02/07 22:40
개인적으로 서킷 없이 프로리그가 흥해져서 파이도 더 커지고 상금도 더 커졌으면 하네요...
서킷이 없는대신 해외팀이 자주 놀러와주면 좋겠지만 리그라서 힘들것같긴한데....해외연합팀 이런거 하나씩 있으면 재밌을것도 같아서요
14/02/07 22:48
저는 롤마스터즈에 대한 걱정은 선은 절대로 넘기지 않으면서 남자가 변하지 않기만을 바라는 여자와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롤판은 성장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겁니다. 현재 퀄리티의 롤챔스만으로 만족한다고 하더라도, 그 '퀄리티'는 사실 롤챔스만 존재하면 만들어질 수 없는 퀄리티라는 거죠.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크다고 보기 때문에 기업들은 돈을 투자하고, 방송사는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유저들은 프로를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하는 겁니다. 그 위에서 현재의 퀄리티를 뽑아내는 것이구요. '난 지금이 좋은데'라는 주장은, 사귀기 전이나 연애 초기에 열정적으로 헌신해 주는 남자친구에 만족하면서 그 상황만 유지하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물론, 나중에 남자가 변하면 헤어지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지속가능한 연애를 꿈꾸고 있거든요. 안정적인 방송출연을 통해 기업의 후원을 좀 더 안정적으로 이끌어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선수들의 수입으로 이어지고, 선수들이 좀 더 안정적인 수익을 얻게 되면 선수층은 좀 더 단단해집니다. 스1의 경우 그러다 너무 많은 노출로 망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스1의 망한 요인은 많은 노출 하나 뿐이 아니었으며, 여러가지 면에서 스1과 LOL은 다릅니다. 이젠 거의 10년정도 된 것 같은데, 엄재경해설이 당시에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초창기에는 주최측이든 선수든 팬이든 한덩어리가 되어서 한 뜻으로 움직일 수 있었지만 시간이 흘렀고 이제 주최측이든 선수든 팬이든 같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구요. 솔직히 아직까지는 초창기에 속하는 시기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아니라하더라도 팬이 바라는 것만을 들어주는 건 다른 주체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생각했으면 합니다.
14/02/07 23:01
부언하여 스1과 롤의 차이를 적어보자면,
1. 스1은 개인전이죠. 롤은 그 자체로 단체전입니다. 마스터즈는 둘로 나뉜 형제팀의 연합이라지만 그래봐야 두 팀이죠. 최소 4명이 출전하는 스1의 프로리그와는 달라서 '분산'이 덜됩니다. 즉, 그만큼 스1의 프로리그에 비해 롤의 마스터즈는 스토리메이킹에 좀 더 강점이 있습니다. 스1처럼 대체적인 흐름이 개인대회에서 만들어진 매력이 프로리그에서 소비되는 형태에 비해 아무래도 챔피언스에서 더 많이 만들어지겠지만 충분히 상호간에 교류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2. 스1은 01년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밸런스가 바뀌지않은 멈춘 게임이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전략의 변화와 맵의 변화를 통해 변화를 추구해야했죠. 그러한 상황에서 폭발적인 경기수의 증가는 전략의 발전보다는 소모를 가져왔습니다. 롤은 여전히 패치가 이뤄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경기수가 많아지면서 라이엇이 패치로 못 따라갈 위험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스1에 비해서는 많이 안정적이라는 뜻이 됩니다. 3. 경기수에 있어서 스1의 경우에도 프로리그가 주3회제 일 때는 문제가 도출되지 않았습니다. 양방송사에서 개인리그를 주 4회, 프로리그를 주3회를 방송했고 무리없이 소화됐다고 생각해요. 그러다 문제가 도출된 것은 프로리그의 주10회제부터였습니다. 일주일간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를 합해 주 14회의 방송이 나가게 되고, 상대적으로 스토리메이킹 능력이 떨어졌던 프로리그쪽이 개인리그에 비해 2.5배 더 많이 방송되었다는 점이 치명적이었죠. 롤은 이제 주4회방송이 주6회방송이 된 것입니다. 스1의 경우 02년에 3개방송사에서 주5회방송됐고, 03년 이 시기부터 프로리그와 팀리그가 시작되어 양방송사에서 주 6회방송이 되었었습니다. 성장가능성을 배제하고 그냥 현재의 규모만 생각할 때 03년의 스1보다 현재의 롤이 더 큽니다. 6회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습니다.
14/02/07 23:09
다른 문제들도 많지만 상금은 적당하게하고 대회에 참가하면 월급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식으로 운영해서 선수들도 부담감을 덜 느끼고 써볼만한데 롤챔스이기때문에 못쓰는 픽들을 좀 보고싶네요. 상금이 적다고 트롤을 할만큼 관리안되는 팀도 없고요.
14/02/08 01:19
저도 대회가 많이 열려야한다는건 동의하지만 대회 방식이 맘에 안듭니다.
예전에 마스터즈 예상글에서 나왔던 내용인데 7/7 2개조로 나뉘어서 거기에 우승자들끼리 통합챔피언 가리는방식을 하는게 좋아보이는데.. 1,2팀 섞는 드림매치는 대회의 긴장감과 재미만 떨어트린다는걸 저번 클럽마스터즈에서 보였을텐데요..
14/02/08 09:34
팀들이 즐겜하는 모습도 많이 나왔으면... 팬들도 경기력에 대한 불평보단 좀 느긋하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고요. 지금 방송 경기 너무 적어요... 봤던 경기 또 돌려보고 돌려보고했는데 전 두 팔 벌려 환영했어요. 제가 보기엔 롤판 탑 선수들 노출이 너무 적어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