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부터 나온 스타리그 폐지설부터 어제부터 개인리그 관련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올라온 포모스 기사를 보면 공식적으로 발표는 안했지만 윤곽은 나온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롤드컵 방식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GSL과 스타리그가 블리자드 한국 공식리그로 두 리그 동일한 포인트로 랭킹 포인트 상위권
선수들에게 월드 챔피언쉽 출전권을 주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GSL과 스타리그가 서로 시드권을 공유할것 같습니다.
포모스 기사를 봤을때 정윤종,김성현에게 GSL 코드 S 시즌2 시드를 줄것같고 신노열에게 스타리그
시드를 줄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일단 GSL 코드 S 시즌2 시드는 정윤종, 김성현 확정이네요
스타리그 시드는  스타리그가 16강체제이면 신노열이 받을것 같고 32강체제이면 신노열,강동현이 유력해보입니다.

그리고 제 예상으로는 GSL과 스타리그를 양대리그로 진행하되 번갈아 가면서 진행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현재 진행중인 프로리그와 GSTL 그리고 LOL 챔피언스 때문에 두 리그를 동시에 진행하기가 쉽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1년기준으로 할때 GSL 3시즌, 스타리그 3시즌 총 6시즌이 진행될것 같습니다.
GSL과 스타리그는 약  한시즌에 2달씩 진행되어서 1년에 6번의 개인리그가 진행될것 같습니다.
코드A나 온게임넷 2부리그는 그 사이에 진행 될것 같구요.

그리고 GSL은 기존 방식으로 갈 것 같은데 스타리그 방식은 변화가 있을것 같습니다.
GSL 코드S가 32강이라 스타리그도 32강으로 확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것이 것이 서킷포인트가
두 리그 동일하게 배정되기 때문에 스타리그도 32강으로 확대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어느정도 윤곽이 들어나는 상황에서 4월3일 블리자드가 어떤 발표를 하게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