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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5 19:05
뭐, 1차 경고 했던거 심판같지 않았다고 하는건 핑계 맞는데, 두리번 거렸던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근데 핑도 찍고 했으니 딱히 할말은 없죠.....ㅜㅠ
12/11/05 19:05
뭔가 건웅이 산만한 성격이다 보니, 헤드셋 때문에 문제가 있어서 PP가 걸려서 두리번 두리번 하는데 봤다. 이후에 TSM쪽에서 다시 헤드셋에 문제가 생겨서 PP가 걸렸다. 그러다보니 또 보게 됐다.
심판이 명확한 복장이 아니다보니, 앞에 보세요 그냥 하고 들어갔다 이런데서 혼란이 생겼다. 1차경고인지도 몰랐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2차경고도 맞았다. 상금은 1/n하는것으로
12/11/05 19:08
핑을 찍은건 클템이 맞는듯 싶고, 어찌되었거나 미니맵상 위치를 알고 있으니 건웅이 봇쪽 수풀을 너무나 여유롭게 들어간건 사실이라 이런 부분에서 징계가 된건 맞는듯 하니. 어찌됐든 잘 해명해주고 있는 듯 하네요.
12/11/05 19:09
이정도면 된거 같은데요
제가 제일 궁금했던 건 누구의 핑이었느냐는 부분이어서 크크.. 사실 뭐 어느정도 감싸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되고 그냥 말해주는대로 믿는게 속편해서 좋습니다.
12/11/05 19:11
뭐라 해명 해도 애초에 안좋은 선입견이 박힌 사람은 안믿겠죠.
저는 그냥 믿으렵니다. 여기서까지 나와서 거짓말 했다가, 나중에 들통나면 더 바보되는건데 여기서까지 그런 짓을 할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개인적으론.
12/11/05 19:18
탑하던 라일락이 서폿갔다 탑을 와서 옛날만큼의 포스가 전혀 안나는걸 생각해보면, 건웅이 원딜을 그냥 계속 하는게 나은거 같구요.
그리고 사실 건웅에게 이긴다는 원딜이 잭패 프레이 말고는 있다고 볼 수도 없구요..
12/11/05 19:20
건웅이 매라를 챙겨주고 싶다 하면 떠오르는...
지존어둠 시절의 건웅의 분노를 맞았던 매라신..... 저격했다고 롤갤에서 난리치던 글이 생각나네요 그거 보면서 진짜 매라는 멘탈갑이다라고 생각했는데...
12/11/05 19:25
샤이의 급성장에는 래퍼드와 건웅이 스파링 파트너를 해준게 나름 컸다.
-> 그래서 탑만 스파링을 하니 ........ 건웅 실력이 안늘었다... (어!?)
12/11/05 19:39
스톰이랑 LG-IM은 팀 전체적으로 뭔가 문제라서, 라이너들 개인기량은 아직 미지수긴 하죠..
말리면 다 못해보이는게 롤이니... 개인기량이 그리 준다는건 쉽게 있을 수 있는 일은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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