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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8 18:23
좀 재밌는게 오늘 경기하기전까지
조일장vs김택용 4:1 조일장vs진영화 1:4 였었거든요. 근데 상대전적에서 이기고 있던 상대에게는 지고 지고 있던 상대에게는 이기네요;;
09/11/28 18:23
아..도재욱 VS 송병구 매치업이면 정말 이번 시즌 도재욱선수 산 넘어 산 넘어 바다 건너...
네이트 MSL 도재욱 알피지편 되는건가요.
09/11/28 18:25
Azzia님// 으으
뱅빠로써 저도 불안하네요 그나마 3전 2선승제라.. 차라리 5전 3선승제면 편한대... 이재호가 낫는데 ... 1패를 해서 ㅠㅠ 어찌됐뜬 2승 찍고 올라가쟈 뱅구야!
09/11/28 18:31
원래 투게이트 질럿이 해처리 때리면서 저글링을 유도하고 밀릴 것 같다 싶으면 뒤로 빼면서 후속병력과 합류하면서 밀고 당기기를 하는데요. 조일장 선수가 토스가 바라는 식의 응대를 안 해주고 무시하고 뒤의 질럿을 끊어 줬습니다.
09/11/28 18:46
일단 아직 아비터는 안나온 상황. 벌쳐 많네요~ 드라군을 제압하려 합니다~ 후속 질럿 드라군으로 살려내면서 1시 견제~ 언덕에 스톰으로 병력 걷어냅니다~
09/11/28 18:56
MSL은 이변의 연속이군요. 우승자 김윤환 선수 탈락, 우승후보 송병구 선수 탈락.
최근에 이번 MSL만큼 플토에게 좋은 맵인 대회가 없었는데 이런 기회를 놓치네요.
09/11/28 18:56
이번 테플전에서 테란이 거둔 승리는 대단히 큰 의미이자 성과를 거두었군요, 고인규 선수
그간 테플전에서 테란이 계속 열세였고 그 중심에는 송병구 선수가 있었는데 그 선수를 패퇴시켰습니다. 그것도 얼티메이텀에서요. 고인규 선수 테플전 트라우마를 이번 계기로 깨끗이 걷어냈으면 합니다.
09/11/28 18:57
저게 대충 그런 심리일꺼에요. 내가 절대 질 수가 없다 하고있는데 어째 플레이는 마음같이 안나와주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대로 가면 결국 지겠고.....
송병구 선수 진짜 짜증나겠네요....좋게좋게 생각합시다. 원래 양대에서 잘 하는게 진짜 어려운 거거든요.
09/11/28 18:57
섬을 다 먹으면서 캐리어 쌓으면 나쁠게 없어 보였는데...
뭔가 실수 한게 있었나 보네요. 급 실망한 듯한 얼굴을 보여주네요. 요즘 쉬크한 컨셉을 잡더니 경기도 쉬크하게 하는군요.
09/11/28 19:03
어째 오늘은 응원하는 선수들이 다... 아아 유놘아 뱅구야 나 어제도 술마셨거든..ㅠㅠ
이렇게 된 이상 진영화 선수, 깔끔하게 올라가서 토스의 계보를 이으시길.
09/11/28 19:10
흠;; 송병구선수가 원래 저렇게 평정심 유지못하는 선수가 아닌데... 언덕탱크땜에 많이 화났나보네요.. 역시 공방이든 리그든 언덕탱크는 정말열뻗치게 합니다
09/11/28 19:13
여러분 죄송합니다. 제가 생방송 보면서 응원하는 선수는 항상 광탈하더군요.
저번에 아발론MSL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아 송병구 선수 죄송합니다 앞으로 생방송 안 볼게요..
09/11/28 19:22
참....그렇게 좋은 경기력 보여줬던 두 프로토스가...
예선 뚫는 건 그날의 컨디션이나 경기력이랑은 별로 상관이 없네요. 올라갈 놈(?)이 올라갑니다. 역시 서황!!!
09/11/28 19:26
테란이 안 나오는 거 보고 리콜은 시늉만 하고 막멀티 갔어야 했네요.
지금은 많이 늦었어요. 또 리콜인데 어찌 될런지.
09/11/28 19:34
결국 고인규 선수가 이길 수밖에 없는 양상이로군요.
그런데 확실히 예전의 프테전 양상과 달리 아비터 체제는 한두 번의 실수는 용인이 되네요.
09/11/28 19:37
고인규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송병구, 진영화 두 플토를 잡아내다니... 오늘은 테란진영의 경사날이네요.
09/11/28 19:37
누가 예상했겠습니까....패자부활전에서 송병구 잡고 진영화마저 잡으면서 이렇게 고인규가 생존할 줄이야!!
대단하네요. 서황답습니다!!! 근성은 임요환의 그것을 그대로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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