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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1/17 23:42:50
Name 김재혁
Subject 제가 밑에 글에서 이영호 선수에 대해 글을 올렸는데 많은 관심주셔서 더 적어보아요.
밑에 글을 다~ 쓰고 난뒤 한번 읽어보았죠.
근데 막상 읽어보고나니 분명 부진이라는 단어에 다수의 분들이 아니 거즘 모든 분들이
의견 주실꺼라 생각되서 댓글로 적을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적지않았습니다
허~ 이렇게 큰 파장이 올줄은 몰랐네요. 제맘을 고스란히 적어주신 류하님께 감사하고싶구요
예 맞습니다 분명 이영호선수 절대 지금 부진이라고 볼수없죠
그또한 전 심히 동의 하구요
그치만 남다른 팬 입장으로써의 맘이랄까요?
사실말이죠 생각해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최고가 되길 원하는
뭐 짧게 표현하자면 단무지 스럽다고나 할까요
그렇기에 최근 이제동,육룡포함 6연패 김택용전 3연패,이제동전 1패,송병구 2연패(최근 스와핑 친목이벤트매치에서 졌다네요)
요번 대 용.호전도 그렇구요 김택용 선수와의 2연패 한뒤 다음번엔 이영호 선수가 꼭 이기겠지했습니다 그치만
몇일뒤 찾아온 복수전 프로리그 메두사에서의 대결에서 눈물을 머금고 지지를 쳐버렸죠 뭐 여기까진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병구선수와의 이벤트전에서 또 졌다는 소릴 듣구 불안불안하네요
그런맘에 이렇게 글을 쓴것이구요. 부진이란 글자를 함부로 납용하면 안되겠다는 반성아닌 반성을 해버렸네요(비꼰다고 보시는분이 없으시길.. 결코 아닙니다!)

참 그리고 여러분들 제 질문에는 의견하나 내주시질 않았네요 슬픕니다.
테란의 대처는 없는것일까요 과연? 개인적인 의견도 좋구요
아비터 다수와 템플러 장전및 질 드라의 콤비의 조합을 이길 유일한건
과연.. 업테란일까요?

마지막으로 이영호 선수가 육룡들을 잡고 본좌소릴 듣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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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NaDa나다NaDa
09/01/17 23:47
수정 아이콘
뭐 굳이 그렇게 안가도 이윤열선수처럼 타이밍을 찌르던가 여러방법들이 있겠죠.
아비터템질드라가 그렇게 강한데 굳이 그조합이 갖춰진 후에 이기겠다는건 저그가 메카닉상대로 후반가서 이기겠다는것과 비슷해보이네요.
Art Brut
09/01/17 23:47
수정 아이콘
업테란이 굉장히 강한 전략이긴 한데 맨날 똑같이 쓰니깐 토스들이 적응한거죠.
예전에 꼼딩이란 별명을 얻을 때가 오히려 강했다고 보이네요.
정석에다 다양한 꼼수 플레이가 섞어야 더 강하거든요.
그래서 변길섭씨가 트레이너 할 때가 그립네요. 그 때에 비하면 빌드같은게 뻔하죠.
맵에 따라 연구를 하고 정석외에 한 두번 써먹을 만한 빌드를 가지고 있어야하는데
이영호선수는 너무나도 자주 프로리그에 나왔고 연구를 제대로 할 시간이 없었다고 봅니다.
맨날 똑같은 빌드를 쓰다보니 다른 선수가 대응하기 시작한거죠.
답은 KTF 선수들이 최소한 어느 정도는 해줘서 이영호선수의 부담을 더는 길 뿐입니다.
김재혁
09/01/17 23:49
수정 아이콘
지금으로썬 떠오르는 방법이 딱히 없네요 타밍러쉬도 제 생각엔 막히면 토스가 유리한 고지에 스는것도 당연한거로 보이구요
워낙에 육룡분들이 타밍러쉬를 잘 막아서
ex) 도재욱,김택용
제재님
09/01/17 23:50
수정 아이콘
밑에 글은 딱 보기에도 '이영호 부진'밖에 안보이게 적어놨네요
너무 붙여적으셔서 질문은 전혀 부각되지 않은 듯 하네요
솔직히 제목만 보고 왠 뜬금없는 글인가 했어요

확실히 최근 경기만 보면 이영호선수의 대플토전도 변화가 필요한 듯 보이긴 했습니다만..
이영호 선수가 해답을 들고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
김재혁
09/01/17 23:55
수정 아이콘
전,
과연. 이영호선수가 변화가 필요한걸까 아니면 더 두고 볼일인가의 딜레마에 빠져버렸답니다.
이유는 즉슨 이영호선수가 최근경기에서 실력발휘를 했는가 못했는가 때문에말이죠 실력발휘를 못했다면
꾸준히 업테란으로 다시금 일어설수도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한 의견도 여러분들께서 수렴해주셨음 좋겠네요.
마인에달리는
09/01/17 23:55
수정 아이콘
??? 갑자기 프로토스에 유닛 대처를 묻는게 나오네요 ?? 이영호선수 부진이야기 하다가요. 하하하;; 솔직히 아비터 다수와 템플러 장전에 질드라 콤비까지 나왔는데, 테란이 벌쳐,탱크만 뽑는다고 이득볼수 있는게 없지요. 업테란을 하더라도 그 조합은 솔직히 베슬이 있어도 이기기가 많이 힘들어요. 그러니까 질로써 양으로써 한방을 갖춰서 싸우자는거지요.
제재님
09/01/17 23:57
수정 아이콘
업테란이 강해서 플토의 아비터템플러등의 조합에 대항하기는 좋은데
최근 윤용태선수등이 보여줬던 많은 멀티를 바탕으로 한 회전력 승부에는 약한 듯 보였습니다.

업테란을 하는 경우에는 진출이 느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플토의 자원에 피해를 주던가 확장을 늘어가는걸 방지하지 못한다면
상대가 안될 거 같아 보이네요

역시나 현재 살길은 다양한 전략전술이 필요한 때입니다(말로만 ..퍽!!..;;)
Epicurean
09/01/17 23:58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보여주겠죠.
김재혁
09/01/18 00:00
수정 아이콘
마인에달리는질럿님// 아, 밑에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너무 부진에 쏠리게 제가 글을 쓴점 같아서 위에서 언급됫듯이
오해의글에 대해 쓴뒤 그런 궁금한점들을 적어보았네요
제가 잘못한것이면 달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답글 적어주세요. 글재주가 워낙에 없어서 말이죠
마인에달리는
09/01/18 00:03
수정 아이콘
Art Brut님// 그런데 꼼수플레이란 말이 좀 그렇지 않나요? ;; 이영호선수라고 뻔한빌드만 쓰지 않는데요. 삼룡이 확보하기 쉬운 맵에서나 원팩 투아머리 돌리면서 플레이하지요. 곰티비 클래식 경기를 비추면요. 추풍령에서에 김택용선수 상대로 타이밍러쉬를 못보셨나요? 오히려 역이용을했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그런 러쉬였죠. 타이밍러쉬류나 수비형테란이나 결국에 한번 막히면 끝입니다. 이영호선수도 멀티가 확실하지 않은 맵에서는 쓰질 못하죠. 그 빌드를요. 가능한 맵에서나 쓰는거지, 자원이 안받쳐주는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러한 맵들에서 최적화되서 쓰는것 아니겠습니까? 원팩투아머리를 해도 결국 솔직히 말해서, 토스들이 결국 다른 스타팅가져가지 못하면 그냥 끝일뿐이에요. 최근 프로리그 경기도 그걸 안 김택용선수가 그렇게 타스타팅을 가져가려고 리콜 대신 스테이시스필드로 병력 줄이는 플레이로 시간벌이를 했구요.
이 글 쓰신분 이영호선수 최근에 왠지 패가 자꾸 보이니까 걱정되어서 하는것 같은데, 걱정안해도 될것 같아요. 그래도 강한 이영호 선수이니까요.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양대리그도 프로리그도 다 가뿐하지 않습니까? 최근에 싸운 선수들이야 6룡수장급되는 선수들이니까 결과가 그래도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그러한 선수들하고도 대등하다라고 말할수 있는 유일한 선수가 이영호 선수이니까요. 앞으로 더 잘하길 같이 응원합시다.!
찡하니
09/01/18 00:05
수정 아이콘
김재혁님// 질문에 답을 하려면 테영호 선수가 직접와야 하지 않을까요?
6룡 상대로의 테란의 올바른 대처법이란게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이영호 상대로의 플토의 올바른 대처법은 있나요?
양쪽중에 잘하는 선수가 이길것이고
진 선수는 또 다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겠죠.
응원 열심히 하세요
Legend0fProToss
09/01/18 00:06
수정 아이콘
그냥 해도 강하지만 확실히 꼼딩스타일을 가끔씩은 보여줘야 상대들도 더 부담스러워할듯
마인에달리는
09/01/18 00:09
수정 아이콘
김재혁님// 솔직히 아비터 템플러 지상군 다 갖추면 테란 입장에서는 막막합니다. 아무리 테란이 베슬있고 지상군있고 해봤자, 상대 마법유닛에 의외성이 상당하거든요. 그래서 자원많은 대부분에 맵에서 테란들은 병력에 질을 갖추고 양을 갖춰서 한방으로 승부를 하려고 하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업테란을 해도 상대 토스가 업그레이드도 꾸준히 따라오고 게이트 다수도 확보하고 여기리콜 저기리콜 셔틀 플레이하면 기동성이 떨어지는 메카닉은 어떻게 진출도 못하고 망할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빠른 업그레이드와 자리잡기로 전투로써 병력상의 우위를 점하면서 하는 플레이를 대부분은 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괜히 전투 잘못했다가 회전력에서 밀려버리는게 테란이라서요. 물로 업테란만이 답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플레이로 해도 상대 빠른 아비터 눈치를 채면 그에 대한 대비를 하는게 테란인데, (한 타이밍을 잡던지요.) 그래도 모이면 무서운 아비터와 템플러라서, 장기전 운영할때를 생각해서 빌드를 선택한다면 업테란을 자주할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물론 자원이 안전하고 확실하다는 전제한 맵에서만요.) 메카닉에 업그레이드에 대한 질적인 부분은 프로토스가 솔직하게 따라올수가 없거든요.
김재혁
09/01/18 00:11
수정 아이콘
지금에서야 생각나지만 팀의 정신적 지주가 한두명쯤은 있으면 굉장히 좋을것 같네요
예를들어 강민 해설위원의 선수들의 이해심리 등등
물론 없는건 아니겠지만 강민선수만큼이야 잘 이해해줄지 의문이구요
김재혁
09/01/18 00:13
수정 아이콘
마인에달리는질럿님// 마인님의 글을 보고나니 소위 운동장 형식과 자원이 빵빵한 맵들에선 테란들이 고전을 면치 못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단 무난히 장기전 형태로 갔을가정하에 물론 변수는 있겟지만요
찡하니
09/01/18 00:19
수정 아이콘
팀의 정신적 지주라... 뭐 그것도 좋겠지만
제일 효과적인 것은 김윤환 선수나 김영진 선수가 더 분발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주력으로 쓸수 있는 테란 카드가 하나정도는 더 있어야 팀이나 이영호 선수에게 부담이 적을 것입니다.
마인에달리는
09/01/18 00:26
수정 아이콘
김재혁님// 일단 제가 올린 댓글은 아비터 지상군(질드라하템) 콤비조합을 갖출수밖에 없다라고 가정했을때에요. 일반적으로 자원이 빵빵하면 업테란이 훨씬 강하죠 자원이 넘치는 맵이여야 업그레이드와 메카닉 물량까지 확보할수 있으니까요. 프로토스 지상군은 병력에 질적인 부분에서 밀려버릴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자원이 빵빵한데 안갖추는 토스가 있을까요? 하하하하;; 그리고 운동장형식맵은 원래 토스가 많이 전투하는데 자리잡기가 상당히 편하죠. 그래서 테란들이 좀 힘들것 같은 건 어쩔수 없네요.
마동왕
09/01/18 00:59
수정 아이콘
아비터가 전면적으로 후반유닛으로 등장하면서, 또 아비터 생산에 맞춰 중반 빌드조차 수정되면서, 프로토스는 정말 너무도 강력한 무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옛날 머신과 머슴이 활약하던 시대와는 정말 격이 다르다는 표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이윤열, 최연성 시대에 프로토스에게 정석이란 없었습니다. 흐르다보면, 지키다보면 본좌들이 이기는 것이 다반사였죠. 하지만 지금은 플토가 테란보다 더 다양한 유닛을 사용하고, 손도 훨씬 많이 가지만 강력합니다. 중후반 엄청난 자원을 바탕으로 이곳저곳 리콜로 게릴라, 인구수 20~30 정도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는 아비터와 템플러까지. 옛 본좌테란들이 갖췄던 병력이 갖는 집중력을 프로토스가 갖게 되었죠.
하지만 그렇다고 테란이 프로토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느냐면 그것은 아닙니다. 맵을 하나 만듭니다. 앞마당에 못 올라가는 언덕 하나 주고, 러쉬거리는 중간정도에 소규모 벌쳐가 상대 앞마당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이 2개정도. 중앙 길은 벽을 두층 정도 깔아놓습니다. 언덕도 살짝 올려놓습니다. 자원은 앞마당 자원 외에 꼴랑 4~6개 정도가 더 있는데 완전 오픈형이라 파일런 길막기가 불가능하고 좁은 길이 전부 멀티마다 이어져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만들어놓으면 테란 vs 프로토스 트리플 스코어 나오겠죠.
물론 이런 맵이 나올 가능성은 굉장히 희박합니다. 왜냐면 테란 vs 프로토스는 트리플 스코어가 나오지만, 테란 vs 저그는 리미트가 나와버리기 때문에요.;;; 저그 팬들 돌아가시겠죠.;;
시기상 지금 테란의 해법은 빨리 먹는 플토를 상대로 SCV 최적화의 본진 투팩, 쓰리팩 조이기입니다. 혹은 양아X 테란 정도. 지더라도 저 빌드를 사용함으로써 초반에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염보성 vs 송병구 선수처럼요. 테란 특유의 자원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본진자원으로 승부를 내는 상황을 만들어야, 다음 게임에 장기전을 계획하더라도 유리하게 끌고 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처럼 자원이 넘쳐나는 맵에서, 결코 쉽지 않겠지만, 또 한 명의 테란 본좌가 탄생할 지, 그것을 기대하는 것도 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유맛사탕
09/01/18 02:03
수정 아이콘
Art Brut님// 이영호 선수가 요즘 프로리그에서 고정화된 업글테란을 많이 해서 그렇지 개인리그에선 종종 변칙플레이 많이 합니다.
개인리그에서 유독 토스상대로 승률이 좋은 이유도 그런거죠.. 단지 프로리그는 본인이 패배시 팀의 패배와 연결 가능성이 커서인지
거의 안하는것 같네요.(변칙은 그만큼의 위험부담도 있으니깐요.)
그리고 김재혁님이 말씀하신 토스에 대한 해법은 Epicurean님 말씀처럼 이영호 선수가 보여주겠죠..;;
하리하리
09/01/18 09:39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토스에대한 대책을 찾아야할때가 아니라

토스가 이영호선수의 업테란에 대한 대책을 찾아야했는데

뭐 대책이랄것도 없지만...면역이 생겼달까요..

맞물린거죠

지금 이판의 임이최마 같이 독보적인 본좌가 없는판에

그나마 본좌급에 가까운 선수들끼리 치고박는데

부진하다고 걱정할필요도..대책찾는다고 혈안이되있을 필요도없습니다

위에 몇몇분들 말씀처럼 이영호선수가 보여주겠죠..

그리고 팬심인건 알겠지만

김택용,이제동,송병구선수등은 이영호선수의 '밥'이 아닙니다

언제라도 이영호선수를 때려잡을수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죠

이선수들한테 졌다고 걱정할필요도없고 어짜피 저선수들이랑 이영호선수랑은 서로 티격태격하는 관계지

솔직히 누구하나가 독보적본좌가 되지않는이상 저넷중에 누구도 누구위에 군림할수없죠
09/01/18 12:37
수정 아이콘
아비터는 맵빨인듯 합니다. 제2멀티가 너무 빠르게 확보되서 미네랄 활성화가 빠르고 이 빠른 미네랄 활성화를 바탕으로 아비터가 나옵니다. 옛날에는 테란이 200가면 이겨하고 토스가 들이박다 지지쳤는데 요즘은 아비터 띄우고 올테면 와봐 오면 먹어줄게 이런식으로 운영하니까 테란이 적응을 못하는것 같구요(메카닉의 한계일수도).

또한 제2멀티가 활성화됨에 따라서 옛날처럼 중반 빌드 똑같이 하고 봐가면서 맞추거나는 운영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안드로메다에서 원팩 트리플 했는데 토스가 원게 트리플하고 아비터 간다면 테란이 센터를 먹을 수 있는 타이밍이 안나옵니다. 결국 수세에 몰리게 되다가 아비터 리콜쇼에 관광당하고 지지치는거죠. 사실 테프전에서 정보전 상으로는 프로토스가 초중반까지 압도적으로 유리한데 이걸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다가 요즘들어 발견한듯 싶습니다. 인터뷰에서 어떤 팀 감독이 요즘 토스들이 변칙적인 플레이를 많이 해서 테란들이 힘들어 하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캐리건을사랑
09/01/18 14:11
수정 아이콘
공방에서도 테란이 원팩더블에서 삼룡이 먹고 200채우려고 할 때 토스는 불안하니까 자리잡은 테란에 꼬라박고 막히면 지지 이런 패턴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냥 자리만 잡으면 땡큐죠 올멀티에 아비터....확실히 아비터는 그 유닛 자체의 효용뿐만 아니라 지상군의 업그레이드도 동반되기 때문에 요즘은 테란 화력을 그렇게 겁 안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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