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12/07 18:18:54
Name WizarD_SlayeR
File #1 iefstoirk_vs_bisu3.rep (0 Byte), Download : 667
File #2 APM.jpg (53.8 KB), Download : 127
Subject IEF 2008 결승전 대박 3경기 (.rep 포함)


'롱기누스' 맵에서 펼쳐진 1세트 경기에서 김택용은 사거리 업 된 드라군 병력과 리버를 동반한 한방 러쉬로 승리를 거둬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송병구는 '몬티홀' 맵에서 열린 2세트에서 상대 본진에 전진 투 게이트를 소환해 많은 피해를 줘 승부를 원점으로 놓았습니다.

결국 김택용은 '파이썬' 맵에서 열린 마지막 3세트에서 승부를 마무리 했습니다. 김택용은 지상군 병력과 리버 조합으로 맵 중앙 교전에서 대승을 거뒀고 자원의 우위 속에서 추가적인 공격을 감행해 송병구에게 GG선언을 받아냈습니다.

[ IEF2008 국가대항전 스타크래프트 부분 결승전 ]

김택용(SK텔레콤) 2-1 송병구(삼성전자)

1세트- 김택용(프로토스) 승 <롱기누스2> 패 송병구(프로토스)
2세트- 김택용(프로토스) 패 <몬티홀> 승 송병구(프로토스)
3세트- 김택용(프로토스) 승 <파이썬> 패 송병구(프로토스)

해설은없지만 리플레이만봐도 후덜덜
김택용선수 앞마당 가스 500만 캤는데도이기네요


김택용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댓글이 산으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2/07 18:19
수정 아이콘
이게 왜 사기인가요;;;;
WizarD_SlayeR
08/12/07 18:21
수정 아이콘
수정
08/12/07 18:27
수정 아이콘
http://sc.replays.net/replays/ 다른 선수들 경기리플레이는 이곳에서 받으시면 될 겁니다.
Art Brut
08/12/07 18: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리플레이 보면 깨지던데 어떻게 봐야하나요?
08/12/07 18:34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1.15.3으로 강제패치 하셔야 합니다. 하기 링크 참조

http://www.ygosu.com/?m=download&mode=detail&idx=1723&maincate=1&subcate=&search=&searcht=&page=1&wait=
Art Brut
08/12/07 18:36
수정 아이콘
Promise님// 감사합니다
택용스칸
08/12/07 18:42
수정 아이콘
정말 오늘 김택용 선수의 컨트롤은 곰TV S2 결승전보다 훨씬 나아보였습니다.
특히 오늘의 리버 컨트롤은 정말 이게 김택용의 리버인지 송병구의 리버인지 모를정도로 리버 컨트롤에서 많은 면을 보여주었죠.
코세워다크
08/12/07 18:47
수정 아이콘
마지막 교전직전에는 김택용이 병력면에서 유리한 줄 알았더니 리플레이 보니까 그것도 아니네요;; 정확히 130씩 똑같은 인구수 가지고 싸우더군요... 역시 본좌급 대결
연성연승
08/12/07 18:52
수정 아이콘
상대진영에 본진 3게이트였죠...
아무튼 역시 누가 택뱅록 아니랄까봐... 볼만했습니다
낭만토스
08/12/07 18:53
수정 아이콘
패배의 mbc게임 헛손질은 젤 많은데 apm은 최하!! 흐흐
V2Eagles
08/12/07 18:59
수정 아이콘
EAPM이 250가까이 나오면서 손실률이 20퍼센트대라니 그것도 플토가... 후덜덜하네요. 진짜 피지컬이라는 개념 아래서는 플토 중에서 독보적이네요.
08/12/07 19:23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가 언제부터 6룡의 수장이 되었나요?
동의하기 힘드네요.

아직까지 테란전은 송병구선수한테 안되는걸로 안되는데요.
수장까지 달기에는 아직 검증이 덜 됐다고 봅니다.
Art Brut
08/12/07 19:23
수정 아이콘
파이썬 3경기는 정말 후덜덜했네요.
교전때 보니깐 거의 유닛수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차이가 있어봤자 2...
정말 진검승부였어요.
태연사랑
08/12/07 19:29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 저그전도 택용선수한테 안되죠
WizarD_SlayeR
08/12/07 19:31
수정 아이콘
켁. 설마 논란이되진않겠죠
Chizuru.
08/12/07 19:36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6룡의 수장이라는 의견부터 일단 동의 못하겠지만서도,
송병구 선수 저그전이 김택용 선수에게 안된다.. 라는 것도 좀 이해가 안되는군요.
최근전적 7승 3패 vs 8승 2패로 거의 엇비슷한데요.
물론 김택용 선수 테란전도 7승 3패로 나쁘지 않습니다. (최근 5승이 이성은 & 진영수 선수 상대로 얻은거긴 합니다만;;)

아직 수장이 누구니 할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두 선수 다 한참 멀었습니다.
vendettaz
08/12/07 19:39
수정 아이콘
댓글이 산을 탈 여지는 있으니 수정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
08/12/07 19:39
수정 아이콘
뭐 만년 떡밥이죠; 그만큼 아직은 누가 확실히 우위라고 말하기 힘든 라이벌이죠^^; 이번 경기를 통해서도 그것이 확실해진 것 같네요. 정말 너무 치열한데요 .
Chizuru.
08/12/07 19:41
수정 아이콘
참고적으로 최근전적만 놓고 보면 6룡중 허영무 선수 따라올 사람 없군요.
대테란전 대저그전 둘 다 8승 2패.
김택용선수에게 3:0 셧아웃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플토전 6승 4패.
얼마전 김정우 선수에게 패배했지만 무시무시한 경기력 선보이면서
그날 포모스 평점에서 승자 포함하여 김정우 선수 다음으로 2위에 랭크.

괜히 6룡이라고 하는게 아니겠죠.
6룡의 수장이라는 존재가 나온다면, 그건 6룡의 수장이 아니라 그냥 본좌죠.
08/12/07 19:45
수정 아이콘
수장이라함은,

커리어 + 최근 포스 로 따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의미로 김택용 선수의 수장론이 조금 힘을 얻어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08/12/07 19:46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차라리 육룡에서 김택용 선수를 넣지 말고 아예 비교안하도록 김택용 선수를 따로 뒀으면 좋겠습니다.본좌에 이어서 이제 육룡이 또 문제가 되는군요.김택용 선수 그리고 우승 축하합니다.
레인저
08/12/07 19:46
수정 아이콘
왜 김택용 선수가 수장이 못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세 종족전 모두 최강자여야만 수장이 되는것도 아니고...

본좌 아니면 모두 인정하지 않겠다는건지...이게 바로 본좌론의 폐해이기도 하지만...
개념은?
08/12/07 19:48
수정 아이콘
2008년 저그전 승률은 송병구선수가 김택용선수보다 훨씬 앞섭니다.
김택용선수가 워낙 초반에 죽 쒀서........
누가 더 낫네 아니네 비교하지 말아요~~

송병구 좋아하지만 두 선수 모두 최고임
08/12/07 19:53
수정 아이콘
택마록은.... 좀 생각보다 심하게 처참하네요 ㅡㅡ;;
08/12/07 19:55
수정 아이콘
육룡이면 여섯명의선수가 우월을못가릴정도로 다 잘해서 붙혀진거아닌가요.

김택용송병구선수가 우승하면서 치고나가는건 사실이지만
다른분들 말씀처럼 누가 더 낫네 비교하는건 아직 좀 아닌듯싶네요.
저번 김택용선수 인터뷰가 생각나는군요
택용스칸
08/12/07 20:05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WCG 포함하면 저그전 승률 7승 3패 안되는 것 같은데요..
Nothing better than
08/12/07 20:09
수정 아이콘
육룡간 싸움에선 누가 누구를 확실히 이긴다라고 생각하긴 어렵죠. 전적차이가 있더라도 모두 5대5 승부로 보입니다.

다만 최근 분위기나 커리어로만 본다면 택용선수가 리드하고 있는 분위기죠.

어쨋든 리플레이말고 경기 동영상 다시 볼수 있는곳 없을까요???
08/12/07 20: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육룡의 수장은 택뱅이죠

그 택뱅밑에 4룡들이 있는거고
백년지기
08/12/07 20:33
수정 아이콘
커리어로 치면은 6명중 5명이 합쳐도 김택용에 못 미칩니다. 김택용은 육룡 수장 따위 인정하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커리어상 프로토스 중 가장 위대한 선수가 김택용입니다.
그럴때마다
08/12/07 21:26
수정 아이콘
당연히 송병구
신소재
08/12/07 21:32
수정 아이콘
5룡합치면 1우승 6준우승이군요...
가우스
08/12/07 21: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육룡의 수장은 택뱅!
08/12/07 22:12
수정 아이콘
저도 김택용을 별로 인정안했습니다만 지금까지 한 걸 봐오면 정말 잘하긴 잘하는구나 라고 느낍니다.(예전에도 저그전만은 압권이었죠)
충분히 수장 자격 있다고 봅니다. 요즘 우승도 두개째인가요?
08/12/07 22:15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가만 보면 데뷔 이후 상금이 알토란 같은 대회 꽤나 많이 먹은 듯 한데, 양대리그가 제대로 생긴 이후로 상금으로 역대 선수들 랭킹 꼽으면 어느정도 위치일지 궁금하네요.
라파엘
08/12/07 22:21
수정 아이콘
XY맨님 왜 안 보이시나 했는데 역시나 보이시네요..
너무 이런 문제에 민감하신 것 같습니다..
08/12/07 22:38
수정 아이콘
XY맨님 대놓고 택까 뱅빠이신듯한 크크 ^^
리플 볼 때마다 느껴져요 팍팍
임개똥
08/12/07 22:48
수정 아이콘
흐음... 김택용선수의 커리어는 정말 대단하네요...
08/12/07 23:11
수정 아이콘
XY맨님은 그냥 말 막하십니다. 리플 볼 때마다 느끼죠..
자꾸열이나
08/12/07 23:14
수정 아이콘
XY맨님은 PGR의 검증인이죠
화이트푸
08/12/08 00:29
수정 아이콘
Chizuru.님// 멀었나요? 제가 볼땐 안 나올꺼 같은데요;;;
지금 최고를 달리는 선수들이 멀었다면.. 도대체 언제 나온다는 말씀이십니까? ㅠㅠ
비내리는숲
08/12/08 01:32
수정 아이콘
제가 이런 떡밥은 던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올해도 분명 이스포츠 대상이 있을것이고 현재의 추세라면 프로토스 부분에서는 송병구 선수가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아마도 내년 초에 있을테니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습니다만,

송병구 선수는 올해 두번 결승에 올랐고 그 중 한번은 우승했습니다. 박카스 스타리그가 올해의 이스포츠 대상 이전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감안해본다면 그냥 우승 한번으로 치겠습니다. 송병구 선수의 올해 전적은 포모스 검색 결과 1월1일부터의 기록은 97승 59패 62퍼센트입니다. 그리고 2007이스포츠 대상 이후의 전적은 74승 41패 64퍼센트입니다. 2008 프로리그의 우승팀은 삼성전자 칸이고 송병구 선수는 11승 8패로 우승을 견인한 주역중 한명입니다. 2008-2009시즌 1라운드에서는 7승 4패라는 전적을 기록했습니다.

김택용 선수는 올해 한번 결승에 올랐고 우승했습니다. 올해 전적은 포모스 검색결과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59승 42패 58퍼센트입니다. 이스포츠 대상 이후의 전적은 SK T1 소속으로 46승 32패 59퍼센트의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2008 프로리그에서 SK T1은 정규시즌2위 포스트시즌 3위였고 김택용 선수는 6승 7패입니다. 2008-2009시즌 1라운드에서는 5승2패를 기록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찾는다고 찾아봤습니다만, 혹시라도 틀린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프로리그를 중시하는 협회의 성향을 볼때 개인리그 우승과 더불어 프로리그 우승의 주역이자 전적도 더 좋은(물론 다른 프로토스중에 프로리그 전적만으로 따지면 훨씬 좋은 선수도 있습니다만) 송병구 선수가 올해의 프로토스 부분에 선정될 확률이 높습니다. 변수가 있다면 아마도 2009년 3월에 이스포츠 대상 수상자들을 선정한다고 보았을때 그 사이 개인리그 우승자가 누구인가와 프로리그 2라운드의 전적에 따라 결과가 바뀔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 변수에는 도재욱 선수나 허영무 선수도 해당됩니다. 도재욱, 허영무 선수의 프로리그 전적은 김택용, 송병구 선수에 비해 훨씬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도재욱, 허영무 선수의 경우는 반드시 우승을 해야 한다는 전제가 따르지만 김택용, 송병구 선수는 현재의 전적만 잘 관리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그에 따라 현재까지의 올해의 프로토스 1순위는 송병구 선수이고 2순위는 김택용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개념은?
08/12/08 01:56
수정 아이콘
비내리는숲님// 김택용선수가 개인리그 한번 더 우승하지 않는 이상 저도 프로토스부분은 당연 송병구선수가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님말씀대로 개인리그 우승횟수도 똑같고, 무엇보다 프로리그 우승공이 크죠.
개념은?
08/12/08 01:56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도 장기전가니까 손이 빠르네용...
손이 느리다고햇는데 eapm 201 이면...........와웅!
08/12/08 01:57
수정 아이콘
비내리는숲님// 3월이라면 말씀대로 벌써 따질 필요도 없는 떡밥 뭐하러 던지신건지도 모르겠고, (하필 송병구 선수가 김택용 선수에게 진날) 08-09시즌 프로리그 송병구 선수 현재 7승5패 김택용 7승2패 이걸 라운드로 교묘하게 피해서 유리하게 올리셨네요. 작년 처럼 3월후라면 개인리그 하나더에 프로리그 3라운드도 할수있을꺼 같은데 떡밥 던지지 않으려고 했다고 쓰신대로 하시지 뭐하러 타이밍 애매하게 쓰셨는지.. 송병구 선수가 이번에야 MSL에 다시 올라온것도 안넣으시고요. 이적후 최악의 부진을 겪은 김택용 선수보다 송병구 선수가 3월부터 더 잘한건 저도 압니다. 하지만 어차피 분란만 쫘악 더생길테고 이스포츠 대상은 아직 멀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논란 더 만들어 볼까요? 프로리그가 중요하니까, 올해 우승 한번 박성준 선수보다 이제동 선수가 올해의저그 타겠네요. 프로리그에서 1년내내 승률 좋고 잘한 이제동선수에 비해 박성준 선수는 전반기엔 팀플만 가끔나오고 개인전도 08-09 4승4패가 고작이니까요. 작년에 송병구 선수도 프로리그 대활약과 여러번 준우승으로 올해의 토스 받았지 않습니까. wcg는 비공식이었죠. 그러면 올해의 저그도 작년과 같은 기준으로 개인리그 준우승에 비공식 GSL 우승에 1년내내 프로리그 잘한 이제동 선수가 받겠지요. 경기수도 두배차이나게 많이한 이제동 선수니까요.
비내리는숲
08/12/08 02:05
수정 아이콘
CR2032님// 저는 분명 현재까지의 전적을 말씀드렸고 이 추세로 간다면 그렇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08-09시즌 2라운드는 아직 라운드가 마무리되지 않아서 포함시키지 않은 것뿐이지 '교묘하게 피해서 유리하게'를 의도하고 올린 것은 아닙니다. 저 송병구 선수 팬이 맞습니다만, 김택용 선수 팬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저는 프로토스의 팬입니다. 저는 누가 상을 받고 누가 안받는 것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벌써 따질 필요도 없는 떡밥을 뭐하러 올렸냐고 추궁하듯 말씀하시는데 올해 3월부터 내년 3월까지 3/4의 기간이 흘렀습니다. 이쯤에서 한번 올리는게 잘못인가요? 저는 도재욱 선수나 허영무 선수가 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누굴 더 좋아하고 덜 좋아해서 의도적으로 올린게 아닙니다.
비내리는숲
08/12/08 02:13
수정 아이콘
CR2032님// 그리고 저는 프로리그'만' 중요하다고 말씀드린적 없는데요, '개인리그 우승과 더불어'라고 말씀드렸죠. 개인리그 우승을 얼마나 반영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박성준 선수와 이제동 선수의 경우고 개인리그만으로 따지면 송병구 선수와 김택용 선수는 우승 횟수가 같죠. 비교할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저그쪽은 나름의 기준이 있겠습니다만, 프로토스쪽은 개인리그를 따졌을때 현재 김택용 선수와 송병구 선수의 우승 횟수가 같습니다. 한명만 우승하고 한명은 못했다면 애매해지겠지만 두명이 똑같다면 그 외의 전적으로 평가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08/12/08 02:15
수정 아이콘
비내리는숲님// 작년 말하는겁니다. 그러니까 3월에 할껄 '벌써' '오늘' '이 글'에서 굳이 비교를 해가며 따질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비내리는숲
08/12/08 02:19
수정 아이콘
CR2032님// 따질 필요가 없고 있고는 각자의 생각 아니겠습니까? 저는 벌써 9개월이 흘렀기 때문에 한번쯤 말씀드려도 좋다고 생각했고 그리고 저는 확정되었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현재의 상황만을 말씀드렸죠. 그리고 작년엔 저도 김택용 선수가 타는 것이 조금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작년과도 비교할수 없는게 올해는 개인리그 성적이 동일하고 프로리그 성적은 조금 차이나고 있지 않나요? 그리고 저는 단어 하나 차이가 불러오는 오해에 민감하기 때문에 '현재까지'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했습니다. 저는 결코 확정된마냥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의' 결과입니다.

현재까지 송병구 선수가 조금 우위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 것뿐 누굴 더 비호하고 선호하는 이야기는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의도로 제가 올린것이라고 계속 오해하신다면 달리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08/12/08 02:24
수정 아이콘
비내리는숲님// 아뇨 저는 작년에 송병구 선수가 타는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처럼 작년결과에 대한 의견이 다르듯이 올해도 올해의 저그 부문이나 올해의 선수 부문에 논란이 많을꺼라고 봅니다. 하지만 아직 시간이 무려 양대리그 두개를 더 할 시간이 있습니다. 프로리그도 두개라운드를 더 할시간이 있고요. 그 논란을 벌써 일으킬 필요가 있나요. 떡밥 걱정하신것도 그이유 때문 아닙니까? 김택용 선수 우승한 날입니다. 경기 리플레이 글인데 리플에 칭찬이 있어도 모자란판에 위에 보십시오. 막말에 댓글이 산을 탄다는 경고 리플도 있습니다. 이게 정상적으론 안보입니다. 중국 대회에서 우승했고 명경기 했으면 축하 분위기여야지 여기서 올해의 선수는 송병구 선수라고 본다라는 리플이 과연 정상일까요? 글쓴분도 댓글이 산으로..라고 쓰셨네요.
비내리는숲
08/12/08 02:29
수정 아이콘
CR2032님// 그렇다면 님은 제가 비정상적인 댓글을 달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그렇다면 글로 쓰면 좋았을까요? 우승하면 축하해줘야 하는건 당연하겠습니다만 그렇다고 다른 댓글은 달면 안된다는 말씀입니까? 저는 이게 꽤나 흥미 있는 주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송병구 선수가 우승했더라도 이런 비교거리가 있고 이런 글 올리고 싶으면 올렸을 겁니다. 님의 생각에 제가 비정상적인 댓글을 달았을지 모르지만 저의 생각엔 비정상적인 댓글이 아닙니다. 이런 차이를 인정하지 않으시면서 어찌 우승을 축하해주기만을 바라십니까. 그게 진정한 팬심인가요? 모든 사람의 생각이 님과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저도 김택용 선수의 우승 기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댓글 올리면 안된다는 것은 님의 생각일 뿐입니다. 그리고 거듭 말씀드리는데 저는 올해의 선수가 송병구 선수라고 확정지어 말씀드린적 결코 없습니다. 현재까지의 상황을 말씀드린 것 뿐이죠. 왜 제가 자꾸 확정지어 말한양 몰아가십니까?
08/12/08 02:32
수정 아이콘
비내리는숲님// 아.. 그럼 송병구 선수 우승한날 단순 경기 결과글에 제가 '김택용 선수는 3회우승이니 송병구선수는 김택용 선수에게 아직 멀었습니다'라는 리플남기는게 정상이겠군요.
비내리는숲
08/12/08 02:37
수정 아이콘
CR2032님// 저는 그게 비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저는 위에 김택용 선수가 수장이니 어쩌니 하는 말에도 별 거부감 느끼지 않았습니다. 성향으로 따지면 저는 송병구 선수를 더 선호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분의 생각까지 제가 모두 통제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왜냐면 타인의 생각은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님께서 송병구 선수 우승한 날에 그런 리플 남기셨더라도 저는 '아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말았을 겁니다. 팬심이란 것이 자기 좋아하는 부분에 더 끌리는 것이 인지상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올린 단순 전적 비교가, 그것도 포모스나 피지알에서 열심히 전적 검색해서 찾아본 객관적인 자료가 어떻게 하면 '김택용 선수는 송병구 선수에게 멀었다'로 변환될수 있는 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너무 생각을 극단적으로 하시는건 아닌가요? 그리고 저는 분명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몇번을 말씀드린 것 같은데요. 비꼰적도 없고 돌려 말한적도 없고 그런 의도가 없다고 확실히 말씀드렸습니다. 왜 제 의도가 그것이 아니라고 단정하시고 비꼬기까지 하십니까?.
케이팩스
08/12/08 03: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상대가 됩니까. 커리어로 보나 기세로보나.
Hildebrandt
08/12/08 05: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상대가 됩니까. 커리어로 보나 기세로보나. (2)
이런 말 안하려고 했지만 우승 2번은 더 하고 오셔야..
어벤저
08/12/08 06:07
수정 아이콘
김택용 부활하자마자 다시 코빠들이 열세내요
07 08년도 뱅구 잘할동안 코는 뭐했을지..
레인저
08/12/08 06:15
수정 아이콘
"김택용 부활하자마자 다시 코빠들이 열세내요"
---------------------------------------------------------------------

김택용 선수 우승 2번이나 할동안 송병구 선수는 뭐했을지..
Sansonalization
08/12/08 06:51
수정 아이콘
운영자님들 여기 댓글들좀 어떻게 해주세요 -_-;;
'코빠'가 뭡니까 대체 ㅡㅡ
Art Brut
08/12/08 08:05
수정 아이콘
코빠 작렬..
바스데바
08/12/08 08:39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저는 열혈 핑구빠지만 택선수가 잘하는거 좋습니다~
어차피 두선수가 서로 확 앞서가는 상황이 아니죠~ 물론 요새는 택선수가 좀더 잘한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정말 라이벌이라는게 아깝지 않을 정도죠~
스타일이나 커리어로 봤을때 박정석 vs 강민을 보는것 같다고나 할까요
리쌍의 부활과 더불어 택뱅이 4강에 진출했으면!!
08/12/08 09:50
수정 아이콘
우승 한번 한 것 때문에 우승 세번한 사람과 동급이 될 수도 있군요.

조용호 선수도 마재윤 선수와 동급이었나?
개념은?
08/12/08 13:00
수정 아이콘
케이팩스님// Hildebrandt님//
솔직히 상대가 됩니까. <------- 이 말 참 어이가 없네요.
물론 김택용선수의 커리어는 이미 토스중에 no.1 이고... 레전드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거 인정합니다.
허나 송병구선수가 그렇게 무시받을만한 ...... 비교도 안될만한 커리어인가요??

또 기세요??
참나... 요새 김택용선수 잘하는거 인정합니다. 근데 김택용선수 바로 전에 최고의 기세는 ??? 송병구선수였다는거 잊으셨나요?
솔직히 그때 송병구선수 포스도 지금 김택용선수 기세보다 더하면 더햇지 못할건 없었습니다.
스타리그, 프로리그 ,MSL, WCG 까지 다 먹어버릴 송병구선수 기세는 무시하시나요??

최근만 중요하나요?? 몇몇분들은 참 웃긴게.... 초반에 죽쓰다가 꼭 최근에 잘한것만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네요.
김택용선수 요즘 저그전 쩔죠.. 허나 2008년으로 계산하면요?? 송병구선수가 전적도 훨신 많은 뿐더러 송병구선수가 승률또한 더 높습니다.

김택용 선수를 깎아 내리고자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송병구선수 팬이지만... 김택용선수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요새 김택용선수가 정말 잘하고, 역대 최고의 커리어를 쌓은것도 맞습니다.

허나 몇몇 김택용선수 팬분들은 정말 어이가 없네요... 너무 김택용선수만 치켜세우고 송병구선수를 깎아내리려고 하시니...

그리도 또 무분별한 송병구선수 팬들에게도 고함니다. 제발 김택용선수도 무시하지마세요.

제가보기엔 두 선수 모두 훌륭한 선수이고... 임요환-홍진호, 최연성-이윤열 이후에... 어쩌면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된 라이벌의 탄생이 아닌가 싶거든요..

서로서로 깎지 말고 서로서로 칭찬해줍시다.. 쫌!!
08/12/08 13:02
수정 아이콘
원래 뱅빠들 중에 악질이 많습니다... 인터넷에서만 궤변펼치는..
Art Brut
08/12/08 13:59
수정 아이콘
코, 코빠 이거 아직도 삭제 안되나요 -_-
이런 저급한 단어는 피지알에선 보고 싶지 않네요,
08/12/08 14:24
수정 아이콘
근데 코가 무슨뜻인가요? 그냥 외모의 코와 관련되어서 붙인말 아닌가요?? 왜 저급스러운 단어인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빠는 이미 임빠 마빠 이런식으로 계속 피지알에서 쓰여왔던말이구요..
라파엘
08/12/08 14:41
수정 아이콘
하여튼 택뱅 나왔다하면 팬이라는 사람들끼리 싸우는게 일이지..
08/12/08 14:44
수정 아이콘
웩// 그냥 외모와 관련해서 붙인 별명 중에 프로게이머 본인이 달가워 하는 게 몇 개나 될까요. 무엇보다 김택용 선수 본인이 그 얘길 싫어합니다. 그 정도는 배려해 줄 수 있지 않을까요? 덧붙여 제대로 3경기까지 생중계로 보신 분들이라면 이렇게 시끄러울 일도 없을 정도로 멋진 경기였다고 생각하는데, 엠겜에서 빨리 좀 방송해줬으면 좋겠네요.
08/12/08 14:52
수정 아이콘
김상님// 아.. 싫어하는군요..; 워낙 택선수가 잘생겼다보니 싫어할 수 있다는걸 생각못했네요..
개념은?
08/12/08 14:53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코가 크다고해서 코라고 부르는거 같은데...
본인이 싫어하면 외모 비하가 맞죠.
안드로메다
08/12/08 15:03
수정 아이콘
뭐 3경기에 자의적인 퍼즈만 안나왔다면 제대로된 경기가 됏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양산형젤나가
08/12/08 21:04
수정 아이콘
각종 커뮤니티 보면 느끼는 건데 서로 싸우는 택뱅 팬들은 둘 다 상대 선수를 치켜세워주기 위해 안달이 난 사람들 같아요.

엄청나게 상대 선수 댓글로 견제하는 건 그만큼 상대 선수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아직 그 선수를 완전히 넘어서지 못했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는 꼴인데 말로는 상대 깎아내리면서도 엄청 불안한가 봐요 ^^;
양산형젤나가
08/12/08 21:10
수정 아이콘
그리고 김택용 선수나 송병구 선수가 잘하는 것 뿐 빠가 잘하는 건 하나도 없는데 팬심치곤 너무 과도하게 설치는 사람들이 많네요.

요즘 택뱅 이야기만 나오면 상대 선수 까기 위해서 걸레질 방금 하고온 손으로 자판 두드리시는 팬분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자제좀 합시다.....
그냥 상대 선수에 대해 말 안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만 치켜세워주면 얼마나 좋을지.
창작과도전
08/12/08 21:28
수정 아이콘
빠라는 말자체가 많은 안좋은 뜻 맞죠. 근데 워낙자주쓰니까 냅두는거죠.

근데 지금벌써 올해의 선수 프로토스는 정말 의미 없죠.

작년 이맘때쯤 송병구, 김택용 누가 올해의 선수상 받을 것인가?

어이없게 남은 2개대회 모두 이제동선수 우승하면서 올해의 선수상

이런거 보면 차라리 올해도 그렇게 됬스면 좋겠습니다.

별 주목못받던 선수가 갑자기 나타나서 남은 2개대회 차라리 다먹었으면
백년지기
08/12/09 01:41
수정 아이콘
개념은?님// 팬입장에서는 심기가 거슬리는 말이지만; 사실 우승 3회와 1회는 어머어마한 차이가 나는 건 사실입니다.. 기세라는 단어는 '최근' 이라는 시간적인 개념이 포함이 되는 단어니 김택용 전에 송병구 선수가 잘하건 못하건 별 상관 없는 말이죠..

서로서로 칭찬을 하는 건 좋은 일이지만 사실 김택용 팬입장에서는 송병구와 김택용이 한 시대에 잘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 김택용 선수와 송병구 선수가 커리어 측면에서 동급이라고 여겨지는 것이 못마땅한 겁니다. 빠니 머니를 차지 하고 서라도 우승 3회를 한 프로토스는 프로토스 역사상 유일 무이하고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창작과도전님// 이제동 선수가 별 주목도 받지 못하던 선수라는 말은 정말 동의하기 힘든 맨트네요;;
08/12/09 04:57
수정 아이콘
백년지기님// 별 주목못받던 선수와 이제동선수 얘기는 다른 얘기같네요..;;;
개념은?
08/12/09 14:57
수정 아이콘
백년지기님// 전 김택용선수가 커리어가 송병구보다 높지 않다는게 아닙니다.
김택용선수 커리어 대단하다는것은 이미 인지하고요. 근데 제가 언제 동급이라고 했나요?
다만, 김택용선수에 비해 커리어가 낮다고 해도 송병구선수가 그렇게 무시받을만한 커리어냐고 말했을뿐입니다.
우승 1회에 준우승 3회인데.... 이게 무시받을만한 커리어입니까???

그리고 비교가 됩니까 라는 말이 어이가 없다는것입니다. 김택용선수 고작 요 며칠사이에 잘햇다고, 그전까지 잘해주던 송병구선수를 그렇게 개무시해도 되는것입니까??
비교가 안되기는 무슨...
08/12/09 16:10
수정 아이콘
상대 팬들보고 악질이라느니 상대가 되니 안되니 -0-;; 상대의 외모를 비꼬는 별명으로 말씀하시는 분도...

말이 과하신분들이 몇몇분 계시군요. 자중해주셨으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254 본진 미네랄9덩이 다 좋아요~~ [29] 풀잎녹차6037 08/12/10 6037 0
36252 오늘 도재욱 팬들한테는 그저 덩실덩실 [19] 다음세기6786 08/12/10 6786 0
36251 오늘의 프로리그- 온게임넷vsSK / KTFvs웅진 [96] 청순가련순수5661 08/12/10 5661 1
36250 LIVE란건 생중계일까? 생방송일까? [11] 프렐루드5275 08/12/10 5275 0
36246 그래도 저그인 이유. [23] CakeMarry4538 08/12/10 4538 0
36245 저그의 위기에 대해서... [26] 보통5379 08/12/10 5379 0
36242 SKT1- 웅진 팀배틀 최연성 선수 등장하네요. [239] 하수태란9592 08/12/09 9592 0
36241 16인의 이야기4. - 이윤열 [42] 王非好信主5261 08/12/09 5261 2
36240 왜 우리는 차별에 익숙한가? [56] TaCuro5744 08/12/09 5744 1
36237 SKT1 vs 웅진 스타즈 팀 배틀 1일차 [20] 허느님맙소사7696 08/12/09 7696 0
36236 하얗게 불태워버린 후. [24] legend6502 08/12/09 6502 11
36235 이영호선수가 다른팀으로 이적한다면!! [26] pharmacist7183 08/12/09 7183 1
36233 마이스타 카페를 돌아다니다가 한 글을 보고[그저 뜬금없는KTF응원글] [15] HaSSaD4668 08/12/08 4668 0
36232 이성은vs이제동 - 1편만한 속편 없다?! [29] 호수청년8007 08/12/08 8007 2
36230 현재 테vs저, 프vs저 밸런스가 심각한 지경입니다 [275] 산화10444 08/12/08 10444 2
36229 낭인왕 폭군, 제 21회 - 래두 수나이부(來逗 壽娜移夫) 진영수 - [12] aura4337 08/12/08 4337 0
36228 오늘의 프로리그-삼성vs르까프/CJvsMBCgame [307] SKY925143 08/12/08 5143 0
36225 스타크래프트 Legend Top 10 - 12월7일 투표결과. [25] legend6917 08/12/07 6917 1
36224 근심 [16] ToGI5106 08/12/07 5106 0
36223 이제동의 복수혈전? 이성은의 더큰충격선사? [47] 처음느낌9022 08/12/07 9022 0
36222 곰 tv 클래식 도재욱 vs 김정우 [131] 지니-_-V6171 08/12/07 6171 0
36221 IEF 2008 결승전 대박 3경기 (.rep 포함) [76] WizarD_SlayeR8003 08/12/07 8003 0
36219 스타크래프트 Legend top10 을 뽑아주세요. [127] legend5322 08/12/07 532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