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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03 10:53
글쓴분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스스로의 위치에 대한 성찰은 찾아보기 힘든 하찮은 글이라고 봅니다.
파이터포럼 안들어가면 됩니다. (3)
07/11/03 10:58
지난 중계권 파동때부터 국내 유일의 E-Sport 전문지를 발행하는 매체가 힘좀 쓰는 게임단과 협회에 빌붙어
고작 이런 식의 저열한 행동이나 하고 있으니 참. 썩어빠졌죠. 곡학아세가 따로 없습니다.
07/11/03 11:17
글쎄요. 매체의 특성상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스포츠 신문 홈페이지에도 섹션별로 분류가 되어 있고, 레이싱걸, 모델등의 따로 분류되 있는 갤러리나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보면, 상당히 위험한 수위의 사진들이 널려 있죠. ;;(성인전용코너 말고요) 위 기사에서 말한 요지는 수용자의 입장에서 방송과 홈페이지간의 선택의 유무 차이라고 봅니다. 방송에서는 시청자가 원하지 않더라도, 모델의 노출을 볼수 밖에 없습니다. 즉 계속 방송을 시청하는한 시청자는 레이싱걸이나 모델이 싫더라도, 선택권이 없다는 것이죠. 이건 큰 문제죠. 그러나 홈페이지에서는 원하지 않는 다면, 충분히 보지 않을 수도 있죠. 한마디로 안보면 그만입니다. 글쓴분이 말씀하신 그 섹션에 굳이 들어가 여자 연예인이나 모델의 기사를 직접 클릭하는 수고를 들여놓고 '선정성이 지나치다' 라고 말하는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파포는 거의 안 들어가서 모르겠지만, 선정성이 강한 사진을 메인기사로 화면에 걸어 놓는다거나 일반 스타리그 기사에 썡뚱맞은 모델의 사진이 포함되 있다등의 상황이 아닌 이상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연령층을 고려해 본다면, 청소년기 이하의 분들도 상당수 일텐데 씁쓸하긴 하네요.
07/11/03 13:05
피지알은 어떤 특정 집단의 의견만을 개진하는 곳이 아닌 자유로운 의견들을 소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비록 프로리그파행때의 사이트폐쇄가 아직까지 후과를 미치고 있다고는 보지만 피지알러의 특성을 어떻다~라고 정의내릴 수 없는 이상 마빠이님의 우려는 시기상조인 것 같네요.
07/11/03 13:06
저도 처음에는 파포 가서 보다가 요즘 포모스에서 봅니다.
케스파컵은 역대 최악의 리그일겁니다 ㄲㄲㄲ (오죽하면 99`PKO > 넘사벽 > KeSPA컵 이란 소리가)
07/11/03 16:20
파이터 포럼 안들어 가면 됩니다 이말 해도 정작 들어가는 사람 많아요
피지알 분들 보면 거의 파포 기사 링크가 대부분 이죠 포모스가 있는데 왜 파포 기사를 링크 하는게 대부분인지 참 -_-;; 이래서 파포가 날뛰는거죠
07/11/03 18:24
우리에겐 포모스가 있지요.
훌륭한 스타계의 글쟁이들이 모여있는곳, 전 연우님이나 fourms님 글 보러 자주 가는데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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