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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8/17 19:38:31
Name Leeka
Subject 다음 스타리그 시즌2. 저그 드림팀의 출격.
일단 현재 양대리그 진출 종족 비율입니다.

OSL : 테란 9, 저그 4, 플토 3
MSL : 테란 18, 저그 7, 플토 7
양대리거 : 9명.
총 메이저리거 : 39명.

온겜이나 엠겜이나 종족비율은 사실상 똑같습니다.



이중에서 OSL 저그 4명을 한번 봅시다.

김준영 - 탑시드.  OSL 1회 우승.  송병구 1번을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가 다 테란전(그것도 다전제는 전부 마지막 세트까지)으로 우승한 특이점또한 가지고 있음.

마재윤 - OSL 1회우승, MSL 3회우승, 2회 준우승. 양대리거. 슈파 1,3,4회 우승. WWI 준우승, IEF 준우승, 블리즈콘 우승, WCG 4강 진출(국대확률 75%).   1년 3개월동안  강민, 김택용 이외의 프로토스에게 1세트도 진적이 없음.

박성준 - OSL 2회우승, 2회준우승, 양대리거. 프리미어리그 우승.  양대리그 최초 저그 우승자이자, 온게임넷의 유일한 저그 2회 우승자.

이제동 - 2006 전기 프로리그 신인왕, 2006 후기 프로리그 다승왕, MVP, 2007 전기 프로리그 저그 다승왕.  e-stars 우승.
프로리그 사상 유일한 신인왕, 다승왕, MVP를 다 탄 선수.
1년간 프로리그 26승 7패. 승률 78.78%



역대 스타리그 우승자 저그 총출동.(전부다 역상성 종족인 테란잡고 우승까지.)
현재 대테란전 최강의 저그 3인방 총출동.
역대 대플토전 최강의 저그 마재윤, 박성준 출동.
프로리그 1년간 저그 다승 1,2,3위 총출동.



스타리그 사상 역대 최고의 저그 드림팀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강력한 라인업을 보유했습니다.

신한 시즌3- 다음 시즌1에 이어서

다음시즌2도 저그의 3연속 우승을 기원하면서.

by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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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romise
07/08/17 19:42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저그 라인업은 올스타.;;
I have returned
07/08/17 19:47
수정 아이콘
저그 선수 4명 모두의 경기를 챙겨봐야만 하는 점이 살짝 부담이군요;;
축복해줄께
07/08/17 19:50
수정 아이콘
성적만 놓고 봤을때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재 최고 주가의 저그들!!
이수철
07/08/17 19:59
수정 아이콘
아쉬운건 마재윤은 슈파 우승도 이력에 나오는데 박성준은 아이 티비 랭킹전이랑 wcg2위 이런건 안나오네요.. ㅠ.ㅠ

박성준에게도 애정어린 사랑을 다들 보내주세요.ㅠ.ㅠ
07/08/17 20:03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는 케스파 공식전 승률 랭킹 1위더군요.
비록 아직 다전으로는 못 미치지만, 최근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결과가 아닐가 하네요.
비밀....
07/08/17 20:19
수정 아이콘
이수철님// 별 것 가지고 다 그러시네요;; 마재윤 선수도 이력 빠진거 많은데 다 적을 수는 없잖아요^^ 박성준 선수 님이 안 그러셔도 저그팬들 모두 사랑하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오소리감투
07/08/17 20:35
수정 아이콘
osl 저그 드림팀 맞네요 ^^
김평수
07/08/17 20:54
수정 아이콘
최고의 저그들만있네요
SKY_LOVE
07/08/17 21:05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에도 스폰서는 다음인가요?
택용스칸
07/08/17 21:14
수정 아이콘
다음 스타리그 시즌 2로 확정 됬나요.?
top[of]zerg=홍Yello
07/08/17 21:15
수정 아이콘
홍진호...
택용스칸
07/08/17 21:17
수정 아이콘
선수 이름만 봤을때는 이번에도 저그의 우승이 거의 확실해 보이네요.
the hive
07/08/17 21:19
수정 아이콘
택용스칸님// ;하지만 가을이라는거...(...;;)
Polaris_NEO
07/08/17 21:39
수정 아이콘
저기에 홍진호 선수 이름이 없다는 것이 ㅠ
일어나라 폭풍저그 홍진호!!
김대건
07/08/17 21:42
수정 아이콘
택용스칸님// 플토도 만만치 않은 올스타죠 ^^; 거기다 +@로 가을이기까지
07/08/17 21:46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가 한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Ma_Cherie
07/08/17 22:05
수정 아이콘
1년 3개월동안 강민, 김택용 이외의 프로토스에게 1세트도 진적이 없음.
<--- 마재윤, 김택용선수 둘다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스타킹
07/08/17 22:08
수정 아이콘
항상하는 말이지만 엠겜 결승에서 박정석선수에게 1세트 내줬는데-_-;
07/08/17 22:38
수정 아이콘
다른 어느 기록보다 눈에 띄네요

"프로리그 사상 유일한 신인왕, 다승왕, MVP를 다 탄 선수."
AgainStorm
07/08/17 22:38
수정 아이콘
스타킹님//2005년도 아닌가요? ㅎ 1년 3개월이면 작년 5월부터를 말하는듯 ^^:;
AgainStorm
07/08/17 22:39
수정 아이콘
사실 가을의전설은 플토가 테란을 잡고 우승하면서 나온 말인데... 플토가 우승하려면 박성준 선수를 피한 김택용 선수나, 마재윤선수를 피한 송병구 선수 정도면 가능하지 않나 합니다... 마재윤, 박성준 선수가 워낙 플토를 잘 잡아서...
07/08/17 22:45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안기효 화이팅!~!
동춘소년
07/08/17 22:46
수정 아이콘
일당백 저그들만 모아논거 같네요..콩빠로써 눈물이...아
펠릭스~
07/08/17 22:54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를 테란이 스나이핑 해주냐
아니면 극복해 줄수 있느냐 문제군요....
07/08/17 23:52
수정 아이콘
몰라.... 뭐야 저거... 무서워....
07/08/18 00:15
수정 아이콘
이 저그드림팀의 최종보스는 김택용인가요-_-;
오가사카
07/08/18 00:44
수정 아이콘
아... 너무 강력한 보스네요
문세진
07/08/18 01:00
수정 아이콘
강민 김택용 외에도 박정석한테 전진게이트 당해서 진적있습니다 1년 3개월 이내...
카이사르
07/08/18 10:04
수정 아이콘
이번 양대 스타리그 우승은 테란이합니다. 그리고 스타1은 망했다...
CakeMarry
07/08/18 12:57
수정 아이콘
박태민이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스테로이드
07/08/18 18:56
수정 아이콘
조진락이 한꺼번에 스타리그 진출한 이래 최강의 저그라인이네요
07/08/19 02:52
수정 아이콘
옴메... 이건 뭐 테란이랑 플토는 진출자들이 많아도 바싹 긴장해야겠는데요? 테란전, 플토전 승률이 전부 보스급인 저그 4명이 전부 등장했네요. 테란이나 플토나 이번 리그는 머릿수로 싸울 생각은 버려야겠습니다 ^^;;
김진영
07/08/19 05:32
수정 아이콘
스테로이드님// 솔직히 조진락때보다 훤씬더 강력해 보이는데요;;; 4명중에 우승경험자가 3명이니...더군다나 그시절과는 다르게 지금은 테란이 저그에게 압박을 받고 잇는 시절이라서;;; 그때는 저그가 테란한테 죽어나는 시기였죠...
영웅의물량
07/08/19 10:06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 역대 최강의 저그라인. 확실합니다.
앞으로도 이번만한 라인업이 나올지요-_-;
스테로이드
07/08/19 13:08
수정 아이콘
김진영// 저두 물론 이번 저그라인이 더욱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

조진락때보다 더욱 강력해진..이런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되요 ^^;
07/08/22 20:52
수정 아이콘
정말 강해보이는 저그 4인방
무엇보다 테란이 두려워하는 저그 우승자들

가을의 전설이 힘들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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