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7/30 22:14:06
Name 메렁탱크
Subject 역시나 뜨거운 감자 마재윤
오늘 듀얼 대진은 마재윤 손찬웅 한동욱 이영호 들이 경기를 펼쳤고

이영호선수가 2승  마재윤선수가 2승 1패로 스타리그에 입성했습니다.

원래라면 깔끔하게 2승으로 치고 올라간 이영호 선수가 훨씬더 관심을 받아야 할

상황이지만 이영호의 2승보다 마재윤의 1패와 경기력이 더욱더 뜨거운 감자로

이야기 되어지는 것은 그만큼 마재윤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가 너무나도 높다는것을

반영 하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의 방송경기이기에 승자전에서는 뮤컨이 예전같지 못했고

마지막 경기는 2승으로 가볍게 뚫을거라는 자신감 때문에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본기로 극복해내면서 어렵게  승리를 했습니다.

콘트롤이야 다음 시즌이 시작되면 잦은 방송 경기로 다시 예전의 컨디션으로 돌아 올것으로

기대가 되고 마지막경기는 연습도 하지못했는데 그정도 기운 경기를 기본기 만으로

승리를 따낸것을 보면 아직 마재윤선수가 슬럼프니 예전같지 않다는 등의 얘기는

너무나도 성급한 것 같습니다.

다음 시즌 마재윤이 어디까지 정점을 찍을 것인가 다시 지켜보게 되는 팬의 입장으로서

너무나도 설레이고 기대가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씨의저그
07/07/30 22:22
수정 아이콘
마재윤 화이팅~!!
엘리수
07/07/30 22:43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인터뷰보니까
본인도 상황파악을 제대로 하고 있더군요..
본선에서는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줄꺼라 믿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다시 양대리거로 돌아와서 기쁘군요..하하^^
07/07/30 22:49
수정 아이콘
후로리그 결승전 연습하는 손찬웅선수 상대로만 승리를 해서 가긴 가네요. 마치 마재윤 전성기 시절 천운이 오는 듯 하네요~. 아 이제 본좌 되는건가요~
최지현
07/07/30 22:54
수정 아이콘
본좌는 만년떡밥이죠. 누구든간에..
목동저그
07/07/30 23:3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도 이제 스타급 반열에 올라선거죠 뭐;; 다 재윤 선수에 대한 관심이려니 생각하렵니다.
다크드레곤
07/07/30 23:43
수정 아이콘
얼마나 마음 졸이면서 최종진출전을 봤던지..암튼 올라가서 정말 다행이네요..스타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여줘요..화이팅~
노맵핵노랜덤
07/07/31 00:34
수정 아이콘
본좌가 맞긴 맞네요. 과거 최연성, 이윤열 선수 한번 지면 반응이 이랬죠...
RicardoKaka
07/07/31 01:04
수정 아이콘
허..그 상황에서 역전하는게 쉬운게 아니죠~
앙앙앙
07/07/31 02:4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마본좌라서 그런지 떨어질 거란 생각은 안되던데요
물탄푹설
07/07/31 08:14
수정 아이콘
한번졌는데 전 스타판이 그냥 요동치고 있습니다.
마재윤이라는 이름 석자가 지금 스타계에
어떤 자리를 점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거겠지요
임모선수가 패했을시 이긴 선수보다 패배한 임모선수가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고 역비난까지
일었는데
참으로 오래간만에 그만한 선수가 다시 나오긴 했네요
IntiFadA
07/07/31 09:55
수정 아이콘
물탄푹설님// 최연성, 이윤열 선수의 페이스가 막 꺾이기 시작할 때도 이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벨리어스
07/07/31 10:00
수정 아이콘
RicardoKaka님//개인적으론 마재윤 선수가 손찬웅선수보다 유리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금쥐유저
07/07/31 11:21
수정 아이콘
한번졌는데 스타판이 요동치고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경기력이 예전만 못했기때문에 말들이 많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재윤선수 지는거야 요즘은 심심치않게 볼수있지않습니까..양대리그도 8강에서 탈락하면서 지는모습을 여러번보였고..
전성기시절에야 마재윤선수 지는날은 아주 시끌시끌했었지만 말이죠..
비밀....
07/07/31 12:35
수정 아이콘
naughty님// 운운 거리면서 비꼬시는 모습 되게 보기 안 좋네요. 전성기 천운이라니 테란맵에서 경기하는게 천운인가보죠?? 설마 신한3-곰티비 내내 오버 한번에 서치 성공 실패했던거 생각해보면 정찰운 얘기도 아닐테고. 까려면 대놓고 까세요.
07/07/31 12:46
수정 아이콘
경기력이든 패배든 뒤로 제쳐두더라도 요동치는건 사실이죠
임요환을 대체할만한 진정한 차세대 스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윤열,최연성은 임요환 계승자 필이 좀 강해보이죠...같은 테란인게 제일 크지만)
터치터치
07/07/31 13:07
수정 아이콘
음..제목보고 마재윤 선수 비판 글인줄 알았는데....

뜨거운 감자는 계륵같은 표현 이에요.. 본문에 보면 '이영호의 2승보다 마재윤의 1패와 경기력이 더욱더 뜨거운 감자로 이야기 되어지는 것' 이라고 되어 있는 걸봐서는 '화제가 되고 있다'는 의미로 쓰신 것 같아서요..

뜨거운 감자를 입에 홀랑 넣으면 뱉고 싶잖아요.. 그런데 뱉으면 아깝기도 하구요. 그래서 뜨거운 감자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는 의미로 쓰이거든요... (만약 지금 팬택이 해체될 때 각팀에서 보는 이윤열 선수가 뜨거운 감자일겁니다. 영입하면 최고인데 그 대우에 대한 부담 역시 최대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하는 것...)

태클은 아닌데...제목이랑 본문내용이랑 안맞아서 주절거리고 지나갑니다.
07/07/31 14:15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올라갔다고 배아픈분이 많군요. 천운이라고 하시고~
the hive
07/07/31 16:04
수정 아이콘
리플중에서 보니까 신종찌-질이의 생성인가요
저그빠로서 마재윤선수가 올라가서 다행입니다만, 플토라인은 왤케 부진한건지 =+=;;
도시의미학
07/07/31 16:17
수정 아이콘
경기는 지금에서야 봤고, 어제 일하는 도중 결과가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손찬웅선수만 두번 꺾고 올라간걸 보고 혹여나 테란전에서는 지고 플토만 잡고 올라갔다고 말이 많으면 어쩌지-_-; 했습니다. 취업축하합니다. 마재윤 선수 승진도 좀 많이 하세요.
오소리감투
07/07/31 17:56
수정 아이콘
현재 마재윤이 최고의 뜨거운 감자 맞지요~
하하 오랜만에 이런 게이머 등장하니 그저 덩실덩실~
그런데 양대리거인데 마백수라니 살짝 어이가 없던....
msl에서 8강까지 갔으니 시드확보 아닌가요?
07/07/31 22:19
수정 아이콘
비밀....님// 그걸 그렇게 해석하는 당신이야말로 더 의심가네요.
07/08/01 00:52
수정 아이콘
naughty님// 제가 봐도 마재윤선수 비꼬는것 같은데요
07/08/01 01:58
수정 아이콘
naughty님// 보통 지질학자님들은 자기변명은 안하시든데^^; 신개념인가요
07/08/01 12:57
수정 아이콘
`천운`이란 단어를 운빨로만 치부하시네요. 뭐 그렇데 생각하셨다면 그렇게 받아들이세요. 어떤 표현으로 글써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하면 글쓴이야 어쩔수 업ㅂ는거죠. 그리고 lol님은 지질학자든 뭐든 신개념이든 뭐든 참 저속한 표현 잘 쓰시네요. 님이야말로 지질학자들중에서도 지질학중 탑에 드실 수 있는 분같아요. 님이야말로 뉴타입이시죠. 더 이상 말하면 감점 될 것 같으니 이만 줄일게요. 뉴타입 지질OF지질학자님^^
2초의똥꾸멍
07/08/05 12:26
수정 아이콘
naughty//제가봐도 비꼬는거 같은데요 . 원래 떡밥을던지는게 의도였던거 같으시지만 ^^
후로리그 결승전 연습하는 손찬웅선수 상대로만 승리를 해서 가긴 가네요<<이 부분은 비꼬는걸 피할수없는 문장같은데..

후로리그 결승전연습한다고 듀얼 신경못쓰는'토스'한테 'MSL시드는 받아놓아 넉넉한상황에' 저그가 '천운'을 받아서 간다 이정도 뜻아닌가요 떡밥 물긴 싫었지만 궤변을 너무 잘하셔서 한마디 던지고 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651 BlizzCon 2007 - 스타/워3 경기 대진표 및 일정 발표 [20] kimbilly4623 07/08/02 4623 0
31648 다시보는 명결승전. 올림푸스배 결승전 홍진호 VS 서지훈. [26] SKY926102 07/08/01 6102 0
31647 오늘의 듀얼을 보며, 김택용 선수를 보며. (스포 있어요!) [25] 비수5928 07/08/01 5928 0
31646 # 김택용 선수의 데뷔 이후 현재까지 전적입니다. ^^;; 휴.. [24] 택용스칸7284 07/08/01 7284 0
31645 WCG 2007 스타크래프트 한국대표 선발전 20강 대진표 [23] 모짜르트5175 07/08/01 5175 0
31644 어제 MSL 서바이버해설을 들으며 의문이 생겼습니다. [24] 이효진5565 07/08/01 5565 0
31642 # 듀얼토너먼트 D조. [15] 택용스칸5317 07/08/01 5317 0
31641 완전섬맵. 2:2 팀플에서의 활용. [8] 信主NISSI4868 07/08/01 4868 0
31640 '마본좌'는 될 수 없어도, '마에스트로'는 놓치 말자 [24] 라울리스타6431 07/08/01 6431 0
31638 932, 그리고 600 - 3 [35] The xian6150 07/08/01 6150 0
31637 홍진호, 박성준의 뒤를 잇는 공격형 저그의 탄생인가요?(스포듬뿍) [23] 라울리스타8470 07/07/31 8470 0
31636 한상봉 선수 정말 공격적이네요! [6] 파벨네드베드4574 07/07/31 4574 0
31635 팬택EX 인수 기업 위메이드로 결정! [43] kama8202 07/07/31 8202 0
31634 프로게이머는 포기를 모른다. 포기는 미끄럼틀 일뿐 [6] 지구대폭발슛4379 07/07/31 4379 0
31633 해군팀창설이 무산될 수 있다는군요. [17] 리콜한방7610 07/07/31 7610 0
31632 블리즈콘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대진 나왔습니다... [43] 한방인생!!!7067 07/07/31 7067 0
31630 역시나 뜨거운 감자 마재윤 [25] 메렁탱크7689 07/07/30 7689 0
31629 그가 올라갔습니다. 마재윤!!(분석글) [7] 삼삼한Stay6112 07/07/30 6112 0
31628 마재윤선수의 경기력.. 그리고 이영호선수 [13] Yes6422 07/07/30 6422 0
31627 마재윤 선수 ! 무엇이 문제인가? [38] 마의연주곡6619 07/07/30 6619 0
31626 또 하나의 지는 별 [10] 하늘유령6389 07/07/30 6389 0
31625 마재윤 화이팅. [76] 볼텍스6870 07/07/30 6870 0
31624 삼성전자 칸 VS 르까프 오즈. 엔트리로 보는 광안리 결승전. [14] Leeka5187 07/07/30 51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