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전에 죄송합니다. (__)
그 경기가 어떤 경기인지 찾아봐야 되는데 시간의 부족과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정확히 경기를 찝을 순 없구요.  
온게인넷 스파키즈가 썼다는 것 정도만 기억납니다.

제 짧은 스타시청 경험(4~5년) 으로 보면 팀플에서 스컬지 다크 조합을 본것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비슷한 시기에 몬티홀에서의 리파이너러쉬에 이은 미네랄파기가 나왔어서 "와 ~ 요즘 참 좋은 전략 많이 나오누나!" 라고 생각했더랬죠.

그래서 한번 해봤습니다. 배틀넷에서 ~ 루나 2:2 로요. 제 친구랑 저는 루나라는 맵은 '(존내)무난' (어? 이거 비속어라서 경고인가요;; 안되면 바꾸겠습니다) 이라고 부르는데
무난한 맵에서 쓰이는 전략이야 말로 가용성이 높다고 생각하거든요. 몬티홀에서만 주로 쓰일 전략보다는요.

해보니 먹히더군요.
제가 저그하고 제 친구가 플토 상대방도 플토 저그. 상대방이 테크타길래 저도 테크 속도를 맞추면서 오히려 초반플레이를 지양했죠.
그리고 상대방이 뮤탈 나올떄쯤 저는 all 스컬지! 제 친구는 4다크!
스컬지도 반으로 나누고 다크도 반으로 나눠 본진오버 앞마당 오버 다잡고 다크도 2기씩 분배하니 무시무시하더라구요. 물론 그 와중에 플토는 제게 역러쉬를 왔구요.. (막았죠)

방송경기든 어디든 다시 좀 보고싶네요 ^^ 이전략 ~
혹시 이 전략 하신 리플레이 파일 있으신분은 제게 메일로 좀 보내주십시오 ^^
팀플이라서 그런지 별다른 언급없이 넘어간 전술인데... 그 관심부재가 너무 아쉬워서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