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 그 이후 떡실신
스겔이나 파포에서 t1깔대마다 매번 나오는 말
근데 이번엔 반대다

어리버리하게 뭘 집중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다가 망해버렸다.
신인육성한다면서 조금 하다가 경기를 패배하고 또 욕먹고 또 그게 무서우니깐 다시 주전선수들 위주의 경기.
문제는 이미 주전급선수들이 경기력하락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신인육성한다면서 그랬다는거 그래놓고선 몇번 지니깐 경기력하락으로 고생했는데 경기도 출전못해 경기감각 없는 선수들 데리고 쓸라니깐 뭐 되는게 있어야지.

애초에 신인육성 한다고 했으면 신인육성만 하자.
종목도 다르고 팀을 지원해주는 기업도 다르지만 이번에 기아타이거즈가 성적 안나오니깐 코치들 확 다 2군 내려앉히고 새롭게 영입 혹은 격상 시켰다.
근데 e스포츠엔 그런거 없다 특히 t1같은 경우 고인규 윤종민 빼면 신인육성 한거 뭐 있긴 있었나? 박태민 전상욱 날로 줏어먹은거뿐 나머지 선수들은 기존에 있던 선수 그대로다. 이건준(전에 팀플인가 경기 나오긴 했음)이나 정성태(군입대)의 경우 칼같이 2군으로 짤랐으면서 나머지 최연성 전상욱 고인규 윤종민과 김성제+박용욱 최악의 라인들은 매번 그대로다. 그냥 가끔 프로리그 엔트리에 포함안될뿐 맨날 그대로다.

가끔은 혼도 좀 내고 그래도 안될떈 2군으로 내려버리는 극약처방이라도 한번 써보자.
몇번 혼나고 다시 엔트리에 나오고 몇번 지다가 한두번 이겨주면 허허실실.
지난 오버트리플크라운의 경우 기존선수들과 2005년부터 고인규 윤종민이 급성장해준 덕분이었다. 근데 이 들이 부진하다면 다시 또 한번 고인규 윤종민과 같은 신인들을 육성하고 기존의 주전급선수들을 타이르고 때론 위에 언급한대로 2군으로 내려버리기도 해야한다. 한두번 팬들에게 욕 디질라게 먹고 디질라게 혼나고 그떄 잠시뿐인 반성 그리고 또 욕먹고 또 혼나고 이거 팬들이나 선수들이나 다 서로에게 좋은거 아니다.


ps. 흥분+원래 글 재주가 없어서 굉장히 이상함 양해바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