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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5/21 18:39:42
Name 처음느낌
Subject T1의 프로리그 제2차 싹슬이의 신호탄 박성준 영입
박성준선수의 최전성기 2004년을 기억하십니까?

지금 김택용선수의 뒤에 박용운코치가 있었듯이 그당시에도 박성준선수의 뒤에 서형석코치가 있었습니다.

서형석코치와 박성준선수가 2004년 신화를 써내려간것이 기억에 생생한데 서형석코치가 이적한지 2년이 지난 이시점 그 신화창조의 재연을 향한 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박성준선수가 SK로 가게되면서 말이죠

이렇게 되면서 T1은 지금의 최고급 차량에 슈퍼 터보엔진을 달게 되었습니다.

6월 엔트리 예상 주전라인업

테란 : 최연성 전상욱 고인규 정명훈 오충훈
저그 : 박태민 박성준 윤종민 이건준 이승석
토스 : 박용욱 김성제 도재욱

박성준선수의 영입은 양박저그의 결합을 통해 저그라인도 이젠 어느라인에 뒤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토스라인이 불안하긴 하지만 테란과 저그라인이 워낙 초막강이기 때문에 부각되지않을꺼 같습니다.

박성준선수가 SK로 가면서 제2차 프로리그 싹슬이의 신호탄이 울린거 아니냐라는 말이 정말 많을꺼 같습니다. 2005년부터 2006년 여름까지 프로리그의 모든것을 싹쓸어담았던 T1이 후기리그의 부진을 털고 2007년 다시 재도약하고 있는데 거기에 터보엔진+날개까지 달게되었으니 프로리그 제2차 싹슬이의 신호탄이 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일단 프로리그에는 6월 13일이후에 출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될경우 엔트리 등록후 첫경기가 공교롭게도 6월 16일 VS MBC전입니다. 정말 이보다 더한 운명의 장난이 있을까 싶습니다.

과연 T1이 사상초유의 두번째 전후기 싹슬이를 이뤄낼수 있을지 그리고 서형석코치와 2년만에 재회한 박성준선수가 올해 어떤성적을 낼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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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신화
07/05/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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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플토라인이 안습되어버린 ㅠ.ㅜ
07/05/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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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팀민! 부장! 만세 -0-
삐꾸돼지
07/05/21 18:42
수정 아이콘
싹쓸이는 아닌거 같은데요.
이윤열, 김택용, 마재윤 이3명을 스카웃하면 모를까..
07/05/21 18:43
수정 아이콘
이왕 영입하는거 플토도 윤용태 선수 정도 영입하면 진짜 좋을텐데...
처음느낌
07/05/21 18:43
수정 아이콘
삐꾸돼지님// 제말씀은 프로리그를 올해 전후기 싹쓸이할까 못할까 그예기에요^^
태엽시계불태
07/05/21 18:44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에서 요새 잘나가는 송병구 선수나 윤용태선수 둘 중에 하나만 더 영입해도 무적이죠 ,....
96년생
07/05/21 18:44
수정 아이콘
현 시점에서 리그에서 통하는 토스 딱 둘만 델꼬 오면 좋을텐데요.
김택용과 강민선수. 이렇게만 되면 라인업 참 이쁠텐데..
07/05/21 18:44
수정 아이콘
만약에 티원팀에 지금의 성학승 선수가 있었다면 정말 SKT는 저그라인이 탄탄했겠네요, 생각해보니...

만약이라는 것은 없지만 말입니다.

변수는 박성준 선수가 투입되면서 기존 팀원과의 융합이라던가 달라진 팀환경에서의 적응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2006 시즌에서도 임요환 선수가 빠졌을때 티원이 한차례 휘청였는데 달라진 환경에 의한 요인이 의외로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07/05/21 18:45
수정 아이콘
플토는 점점 더 왠지...=_=;
하지만 T1팀은 묘하게 플토 에이스는 박용욱&김성제 선수가 거의 도맡아 하면서 결승전 승률은 높단 말이죠[...]
이걸로 운신과 투신의 엄청난 조화가 일어나게군요.
홍진호 선수와 조용호 선수처럼 대상이 다른 스타일 두 선수처럼...
박성준 선수가 비록 뒤늦게 T1에 합류했지만 경력이 꽤 되었고 리더쉽 경력이 있으니 성적은 물론 T1의 정신적 지주도 되었으면 좋겠군요.[이러다가 T1의 선수들 대 저그전 상대로 또 강력해지는 거...=_=;?]
07/05/21 18:45
수정 아이콘
이번 프로리그에선 게임수가 두배로 늘었기 때문에, 두터운 선수층이 되는 팀들이 중장기전으로 가면 갈수록 유리한데
신인 기용을 자주해도 현재 2위인 t1이 박성준마저 영입했으니...
이건 뭐...정규리그때 t1보다 순위가 낮으면 포스트시즌은 좀...힘들어 보이네요
처음느낌
07/05/21 18:45
수정 아이콘
Nerion님// 적응력은 절대 문제 없을꺼 같에요~~~ 박성준선수의 최전성기를 함께했었던 서형석코치가 있기 때문에 팀적응력 문제는 일단 안심이 되네요^^
삐꾸돼지
07/05/21 18:45
수정 아이콘
처음느낌// 이해를 못했쪄요 ㅜㅜ
미라클신화
07/05/21 18:45
수정 아이콘
96년생님// 그렇게되면 너무 독주가 발생합니다-_-;
근데 정말 임요환,성학승까지있었다면.. 제발 플토라인 ㅠ.ㅜ
pgr은 유게용
07/05/21 18:47
수정 아이콘
SK 플토가 성적만 좋았다면 저렇게 초라해 보이진 않았을 텐데..
김평수
07/05/21 18:47
수정 아이콘
T1 테란라인이랑 저그라인모두 프로리그에선 후덜덜이라
플토라인 구지 영입안해도 될거같네요
처음느낌
07/05/21 18:48
수정 아이콘
엔트리를 봤을때 토스라인이 개인전 전패하지 않는한 어느정도의 부진은 부각 되지도 않을듯 하네요~~~ 테란저그 후덜덜덜덜
하리할러
07/05/21 18:48
수정 아이콘
96년생님// 너무 하십니다.. 다른 팀들은 어찌하라구...ㅠㅠ.
태엽시계불태
07/05/21 18:49
수정 아이콘
마본좌니 머신이니 해도 한경기만 뛸 수 있지만 (에결제외)
sk는 모든 라운드 다 이길 수 있는 카드가 준비된거 같네요
전상욱, 최연성, 박성준 이면 왠만한 선수 아니면 이기지 못할꺼같은데요
처음느낌
07/05/21 18:50
수정 아이콘
토스라인은 영입말고 제발 총주장님 토스종족 주장님 컨디션 회복하시고 도재욱 박대경 이두신예중 한명이라도 토스신예로 등장하셨으면^^
07/05/21 18:50
수정 아이콘
근데 그 강력한 팀이라고 해도 아직도 팀 상성이 보이긴 하더군요[...]
올해 전기리그도 CJ>KTF>SK>CJ가 보였었는데... 이것마저 무너질까요...=_=;;
데커드케인
07/05/21 18:52
수정 아이콘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제일 싫어하는 팀으로 갔네요
T1을 응원해야할지 말지 정신적 공황상태입니다
felblade
07/05/21 18:54
수정 아이콘
KTF 가 왠 티원의 천적? 이런 얘기는 금시초문인데요,, 라이벌이라면 모를까
장딴지
07/05/21 19:04
수정 아이콘
박성준 데려왔다고 또 티원이 까이는걸 보면.. 후.. 난감하네요. -_-;;

(피지알에서 까인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風雲兒
07/05/21 19:05
수정 아이콘
성준선수가 에결에서 반드시 이겨서 멋진 세레머니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성준선수 화이팅~
07/05/21 19: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SKT가 너무 세져서 프로리그 재미없어지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SKT말고 접촉하는 구단도 없었다고 하니 어쩔 수가 없지요. SKT가 데리고 가지 않았다면 정말 공군에서 봤을지도;; 박성준 선수 데려갔다고 까는건 정말 아닌듯.
07/05/21 19:09
수정 아이콘
박태민 전상욱선수 이적때도 무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죠
결과는 오버트리플크라운. 이번엔 과연 어떻게 될지?
묵향짱이얌
07/05/21 19:11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에서의 양팀전적은 KTF가 많이 앞선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결승전이나 플레이오프때는 SKT1이 거의 압도했죠..
빨간우산
07/05/21 19:13
수정 아이콘
속으로는 CJ나 삼성정도를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개인적 취향으로는 실망스럽지만 다른 길이 없었으니 어쩔수 없네요. 이제 프로리그는 또다시 티원을 이겨라가 되는건가요...
스타벨
07/05/21 19:16
수정 아이콘
모든 걸 떠나서 박성준 선수가 다시금 리그에서 뛸 수 있게 되어서
무엇보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성준 선수 화이팅!
미라클신화
07/05/21 19:17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도 KTF 가 많이앞서는거 아닙니다. 천적이아니라 라이벌이죠
METALLICA
07/05/21 19:19
수정 아이콘
티원 너무 강한데요
하이바
07/05/21 19:21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는 케텝이 많이 앞서있습니다. 상대전적이 10대4죠. 단 포스트시즌전적이 3대0으로 티원이 앞서있어서 오히려 티원이 천적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07/05/21 19:24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팀을 찾아서 정말 기쁘지만, 좀 씁쓸하네요..
물론, 대려갈 능력이 있는팀이 정해져있는건 알지만, 하~..
개인적으로 삼성이 이번 딱 한번만 해줬으면 하고 바랬는데 말이죠..
반바스텐
07/05/21 19:27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 아무리 앞서봐야 소용없죠. 야구를 예를 들면 예전에 빙그레가 정규리그1위 거기다 해태와의 상대전적상 앞서거나 동률이었지만 한국시리즈에서 번번이 정류리그2위 해태에게 무릎을 꿇었죠. 지금 야구팬들 기억속에서 아무도 빙그레가 해태보다 강하다고 말하는 사람 없죠.
천재여우
07/05/21 19:29
수정 아이콘
하하...cj나 삼성 긴장 좀 해야겠는데요
마츠모토히데
07/05/21 19:38
수정 아이콘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제일 싫어하는 팀으로 갔네요
T1을 응원해야할지 말지 정신적 공황상태입니다 (2)
협회바보 FELIX
07/05/21 19:44
수정 아이콘
안티티원의 급선봉이지만 이번 이적은 대 환영입니다!!!

다시한번 서형석 - 박성준의 전설을 기대합니다.

타 팀도 꼬우면 돈주고 좋은 선수 영입하던지요.
적어도 투자하는 기업은 거기에 걸맞은 대우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07/05/21 19:48
수정 아이콘
파포나 스갤선 T1팬이 늘었더군요. 이번일로 MBC히로가 미움을 진짜 많이 받은거 같네요. 갑자기 티원빠 한다는 사람들도 보이고...이적하면서 티원이 칭찬받긴 처음이네요.
07/05/21 19:49
수정 아이콘
그동안 박성준 선수 퇴물됐다고 깔땐 언제고 이적했다고 티원이 무적이라니...과장이 심하군요. 지금 티원 테란라인 빼면 안습인데....
하이브
07/05/21 19:53
수정 아이콘
t1이 멀쩡하게 타팀에서 뛰고있는 선수를 돈질해서 빼내온 것도 아니고.. 욕먹을 이유가 전혀 없죠
배홀똑이
07/05/21 19:54
수정 아이콘
뒷담화에서 여러분들이 언급했듯이 박성준선수가 다치지 않았으면 했는데... 김캐리님 발언처럼 결국은 자금이 있는 팀에서 선수한명 살려주네요.... 독주라고 말해도 일단 선수를 구해줘서 고맙네요
so what?
07/05/21 19:54
수정 아이콘
위에 몇분들 아주 당연하다는듯이 김택용이나 윤용태 선수(한빛은 어쩌라고^^;;) 영입 얘기를 하시는데 사실 저 엔트리에서 영입한 선수는 박태민 전상욱 둘 뿐이죠 지금 신인들로 많이 운용하고 있고 티원이 영입을 그리 쉽게하는 팀은 아니라고 봅니다 워낙 굵직한 선수들이 들어오다보니까 이미지가 영^^; 토스라인은 어차피 김성제선수야 개인전이 안좋아서 그렇지 프로리그에서는 언제나 든든한 1승카드였고 박용욱선수만 컨디션을 회복해주면 사실 충분하죠 지금까지도 이 두선수의 활약이 우승하는데 큰 밑거름으로 작용했고 말입니다 문제는 악마가 언제 제몫을 해주느냔데..... 현재로썬 답이 없죠-_-;; 포스트시즌 이상에서는 오히려 테란라인보다도 더 든든한 박용욱이었는데 장염이라던가요? 얼른 회복하길 바랍니다
새벽오빠
07/05/21 19:54
수정 아이콘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제일 싫어하는 팀으로 갔네요
T1을 응원해야할지 말지 정신적 공황상태입니다 (3)

웨이버 상황까지 간 박성준 선수를 '구해주었'다는 느낌이 있어서인지 T1까고 싶은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오히려 고맙..;
투신재림
07/05/2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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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티원의 프로토스 라인은 조만간 무쟈게 강해질거 같은데요...
스파링 파트너가 투신과 운신.....
자신감만 잃지 않는다면 정말 무서워질거 같습니다..;;;
안되겠니??
07/05/21 20:19
수정 아이콘
액면가로 봐서
최연성의 수비력 + 박성준의 공격력의 팀플... 상상만 해도 후덜덜입니다^^
07/05/21 20:23
수정 아이콘
되도록이면 약체팀으로 가서 전체적인 벨런스를 맞춰주길 기대했지만..
박성준을 영입할 만한 여유가 있는 팀이 없었으려나요.
박성준이 포함된 t1이면 정말 너무나도 막강한데요.;;
Withinae
07/05/21 20:29
수정 아이콘
다들 같은 생각이군요. 티원, 엠겜, 박성준선수 모두 고맙소.
마법사scv
07/05/21 20:30
수정 아이콘
최연성+박성준의 팀플을 볼 수 있게 되었나요~ 너무 좋습니다~ 박성준 선수 환영합니다 +_+
물빛구름
07/05/21 20:31
수정 아이콘
어딜가든 잘할거라고 믿습니다.
게다가 서형석코치님이 계신 티원이라면!!!

여튼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스타2잼있겠다
07/05/21 20:33
수정 아이콘
반바스텐님... ㅠ.ㅠ 뼛속까지 빙그레팬인 저에게.... ㅠ.ㅠ
자이너
07/05/21 20:40
수정 아이콘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제일 싫어하는 팀으로 갔네요
T1을 응원해야할지 말지 정신적 공황상태입니다 (4)

POS때부터 골수 팬인 제가 이번 사태로 MBC히어로에 대한 팬심이 시들했는데 하필이면 가장 강력한 맞수라고 생각하던 T1으로 가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째든 전 박성준 선수 가는 팀이 제 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제부터 T1파이팅 입니당.

ps. 그래도 mbc히어로의 선수들은 미워할수 없더군요. 나름대로 세컨팀입니당..
맛있는빵
07/05/21 20:41
수정 아이콘
이제 잘하는 일만 남았네요. 박성준선수 열심히 연습하시고 실력으로 보여주길 바랍니다.
07/05/21 20:47
수정 아이콘
그간의 맘고생을 실력으로 풀어내주길 바랍니다.
지금 T1에는 엄청난 도움이 될겁니다..
조영래
07/05/21 20:56
수정 아이콘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제일 싫어하는 팀으로 갔네요
T1을 응원해야할지 말지 정신적 공황상태입니다 (5)













T1 파이팅 ㅜ.ㅜ
나른한 오후
07/05/21 20:59
수정 아이콘
음... 박용욱 선수랑 김성제 선수 힘내세요!! 플토라인 약하다는 소리까지 들으시고..ㅠㅠㅠ
반바스텐
07/05/21 21:00
수정 아이콘
스타2잼있겠다님//님 저두 뼛속까지 빙그레팬입니다. ㅠ,.ㅠ
더불어 지금은 한화팬이구요. 방그레의 다이너마이트타선으로 정규리그에서는 곧잘 1위를 차지했지만 정작 한국시리즈는 해태에게 막혀 좌절할때마다 속 뒤집어 지는줄 알았습니다. 이상하게 한국시리즈만 가면 해태선수들이 정규리그 이상의 활약을 하더군요. 몇년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한국시리즈1차전에서 빙그레가 선동렬선수를 두들겨 4:0으로 이겨서 이번에야 말로 이기는가 싶더니 바로 4연패를 당했죠. 그 다음해는 허무하게 4전 전패를 당했고 정규리그 3위로 올라온 롯데에게도 한국시리즈를 내줬고 정말 속상했습니다. 그래도 1999년에 롯데를 상대로 한국시리즈를 우승해서 정말 펄쩍펄쩍뛰면서 기뻐했습니다. 우승을 못한팀도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기회가 오겠지요. 모든팀들 화이팅입니다. ^^
07/05/21 21:02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T1 아자아자 으쌰으쌰 티성준입니다. 투신한시입뉘당~
청보랏빛 영혼
07/05/21 21:05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걱정했는데 잘 해결되서 다행이고,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코치님이 계시니까. 융화문제는 걱정 안해도 되겠지요 ^^
박성준 선수 화이팅!!
J♥L ~★
07/05/21 21:13
수정 아이콘
세번쨰로 싫어하는선수가 제일 좋아하는팀에 왔네요
이제부터 티성준선수를 좋아해보려고요....
2006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에서 좀 지지그랬니.....어차피티원올꺼면
나두미키
07/05/21 21:18
수정 아이콘
상당히 좋아하는 선수가 제일 응원하는 팀에 왔습니다.
정말 기쁜마음이지만, 무엇보다도 기쁜 것은 정말 소중한 선수의 선수생명이 이어지고, 정신적 고향인 서형석 코치 품에서 다시 출발한다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아무튼 이번 사태로 MBC는 유일하게 싫어하는 팀이 되었습니다
Down By Law.
07/05/21 21:27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마음 가다듬고 다시 정상을 향해 가세요!!
LaVigne.
07/05/21 21:32
수정 아이콘
T1에 가서 반가운 이유
1. 내가 뼛속까지 티원빠
2. 박성준선수도 싫어하지 않는다는점
3. T1에는 비만인 선수가없다.(송호영 선수도 진짜 많이 빠졌죠.)
자기관리 제대로 해야하는팀
살빠진 박성준선수를 볼수 있다. 살빠지면 잘생겼을꺼라는 말
자주 들었던 박성준선수.. 기대됩니다.^^
나른한 오후
07/05/21 21:38
수정 아이콘
상당히 좋아하는 선수가 제일 응원하는 팀에 왔습니다. (2)
스타사랑
07/05/21 21:44
수정 아이콘
T1이 박성준 살려줬네요 그냥 은퇴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잘 됐네요
07/05/21 21:48
수정 아이콘
상당히 좋아하는 선수가 제일 응원하는 팀에 왔습니다. (3)
김사무엘
07/05/21 21:51
수정 아이콘
LaVigne.//과자배 시즌 1에서 샤프해진 성부장님의 경우를 빼다니요.. ^^;;
07/05/21 21:53
수정 아이콘
마냥 두근두근합니다 *'0'*
07/05/21 22:00
수정 아이콘
티원소속 박성준!! 완전 소중합니다!
앞으로 박성준선수 열심히 응원해야겠네요^^
이민재
07/05/21 22:00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티원갔으니깐 저는 티원팬하하!!
LaVigne.
07/05/21 22:04
수정 아이콘
김사무엘 / 뺀것이 아니라
송호영선수를 들먹이면서 아니라고 하실분이 계실까봐
송호영선수는 특별히 적은겁니다.^^
07/05/21 22:05
수정 아이콘
상당히 좋아하는 선수가 제일 응원하는 팀에 왔습니다. (4)
잘 되었네요. 저그중에 제일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하여튼 처음에 티원이 박성준 영입한다고 할때 무턱대고 티원부터 까던 사람들 때문에 박성준 싫어질뻔 했지만.. 어쨋든 윈윈이군요 ^^
오우거
07/05/21 22:13
수정 아이콘
아~~~~솔직히 굉장히 난감합니다.......
예전부터 POS팬이나 엠비시팬이라기 보다는 안심빠였지만
약간 난감하긴 하군요.....약간은 케텝을 바라기도 했지만,
어쨌거나 이미 결정된 일......티원선수들이나 팬분들은 우리 안심이를
잘 돌봐주시고, 엠비시와도 별다른 앙금이 남지 않길 바랍니다.

더불어 안심아!!!!!
MSL 우승하자!!!!!!
네가 어딜 가든 이 형이 널 응원한다~~~~
시미래
07/05/21 22:20
수정 아이콘
티원 플토라인들이 엄청난 자극을 받겠는데요? 흐흐
전 티원빠에 저그 유저중에선 안심빠 이기도 했던 터라...
기분이 좋네요~ 양박을 한 팀에서 보게될 줄이야...
07/05/21 22:29
수정 아이콘
완전소중 박성준 선수와 응원 2순위 T1의 합체로 응원+소중 T1이 되버렸습니다.....T1이 이번 결정은 정말 잘한것 같아요.
07/05/21 22:30
수정 아이콘
말이 좋아 웨이버지 '방출'된거나 다름없는 투신을 거두어준 t1이 고맙네요..ㅠㅠ 뒷담화말대로 겜머그만두거나 공군가는줄 알았던..
꾹참고한방
07/05/21 22:40
수정 아이콘
계약조건은 어떻게 된건지 아시는분 계시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
07/05/21 22:57
수정 아이콘
엠비씨 팬으로서 씁슬하네요-_-;; 오늘 삼성한테 진 것도 그렇고..
나야돌돌이
07/05/21 23:00
수정 아이콘
잘 되었네요...^^
티원빠인 저야 대환영입니다...^^
여자예비역
07/05/21 23:15
수정 아이콘
이제 티원선수들은 엔만한 저그선수한텐 안지겠네요.. 연습상대가 투신이니..;
07/05/21 23:29
수정 아이콘
티원빠인 저는 반대입니다ㅠ.ㅠ.
하지만 박성준선수가 잘 되었으니 무조건 홧팅입니다
미라클신화
07/05/21 23:38
수정 아이콘
진정한 SK팬이시라면.. 플토라인 기대좀해주세요^^;
07/05/21 23:43
수정 아이콘
만약 팀밀리 대회가 열린다면,
투신 + 운신 조합이 최고겠는데요?
폐인28호
07/05/21 23:44
수정 아이콘
최강급의 팀에 최강급의 선수가 들어갔네요...
이로써 어느정도의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지 마냥 궁금해집니다 그려... 허허허...
07/05/21 23:52
수정 아이콘
정말 잘 됐습니다.. 박성준 선수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
07/05/22 00:0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박성준선수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팀에 갔으니 이제 박성준선수 팬이 될 것 같네요.. ^^;
이번 msl에서 좋은 성적 거두시고 다시 팀에 합류했으니 전성기적 투신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스타사랑
07/05/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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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선수 연봉은 얼마나 되나요? 혹시 아시는 분 없나요
Canivalentine
07/05/2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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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지 않은 좋은 선택!! 티원가서 박성준선수 활짝 기를 펴시길~
블래키
07/05/2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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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됐습니다.. 박성준 선수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2) 화이팅임다^^
용잡이
07/05/2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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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수와 더불어 가장좋아하던 선수가 티원팀으로 온다니
너무 반갑네요.
어쨌거나 안좋은 기사와 소문으로 안타까웠는데
앞으로 투신의 부활을 조금더 가까이서 지켜보겠습니다.
화이팅^^
Reaction
07/05/2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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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선수중에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팀으로 왔군요.
(다들 이 놀이를 하시길래^^ 첫번째 좋아하는 팀은 완소공군~!) 대 환영
입니다~ 내심 티원으로는 안 오길 바랬는데... (성부장의 자리가ㅡㅡ;)
이제 티원맨이 되셨으니 티원에서 멋지게 새출발 하시길 바랍니다~
서코치님이 제일 좋아하시겠네요~ 축하드립니다~ 투신!!!
스타2잼있겠다
07/05/22 09:27
수정 아이콘
반바스텐/ 저도 몇년전인지는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페넌트레이스는 밥먹듯이 우승먹었죠. 언제나 친구들에게 "원래 페넌트레이스 우승이 진짜 우승이야. 포스트시즌은 팬서비스에 불과해!!"라고 말하며 자위하는듯 하다가도 집에만 들어가면 속이 뒤집어진다는... 요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정민철 선수가 잘해주고 있어서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예전에 라디오에서 듣던 정민철선수의 완벽한 구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찌나 옛날생각이 나던지요.. 현진이랑 쿠옹만 좀 살아나주면 이번시즌 해볼만 합니다.
Que sera sera
07/05/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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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를해도 항상 욕먹던 T1이 전략보강 + 이미지쇄신 + 팬수증대라는 세마리토끼를 잡는군요.

서형석코치와의 재결합으로 거듭나는 박성준선수의 모습

P.s) 양박 저그의 팀플. 박성준 최연성 팀플. 엄청난 조합이 기대되는군요
저그본좌
07/05/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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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1 썩 좋아하던 팀은 아닌데 이번 사태로 급호감^^ 기존 라인업 + 박성준이면 최강이죠. 거기다 전투의 신과 운영의 마술사 저그가 한 팀에... 정말 완소 티원이네요.
07/05/22 11:43
수정 아이콘
T1팀은 투신의 영입으로,,
팀전력강화 + 팀지지도상승 까지 2가지 효과를 얻게 되었네요!!
뼛속까지 T1광빠인 저로썬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07/05/22 12:00
수정 아이콘
이럴꺼면 웨이버공시는 왜 만들었나. 아무런 기준도 없이 그때그때 상황봐주고 할꺼면 규정같은건 애초에 뭐 하러 만들었나. 결국 박성준 선수는 큰소리 친 효과가 있군요.
순모100%
07/05/22 13:28
수정 아이콘
싹쓸이의 신호탄? (후속탄도 곧 나올듯한 분위기네요.)
근데 이런 시각때문에 오히려 T1이 기존 선수영입을 꺼리는 느낌을 더 받습니다.
이번 박성준선수 영입도 T1이 의도한 상황에서 생긴 것이 아닌 걸로 보이구요.
하얀조약돌
07/05/22 15:33
수정 아이콘
저 역시 sk팀 젤 싫어 했었는데.... 박성준 선수 영입으로...
이젠 싫어 할 수는 없군요 -_-; 제길!!
07/05/22 16:42
수정 아이콘
그렇게 박성준선수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팀에 갔으니 이제 박성준선수 팬이 될 것 같네요.. ^^;
이번 msl에서 좋은 성적 거두시고 다시 팀에 합류했으니 전성기적 투신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2)
글루미선데이
07/05/24 12:49
수정 아이콘
아 난 왜 이렇게 기분이 좋냐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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