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살짝꿍 질문을 바꾸어 질문을 해야되지 않나 싶네요.

과연, 임요환 선수가 얼마나 마재윤 선수를 상대로 선전해줄까요?

임요환 선수는 당연하고, 마재윤 선수도 따로 드림매치에만 큰 연습시간을 할애할

상황이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래도 역시 군에 가 있는 사람과 민간인의 차이는

분명 있으니까요.

더구나, 민간인 신분시절에만 하더라도 전적이 4:0이었습니다.

드림매치 기자회견을 통해 그 게임 전 선수들 소감은 잘 들었습니다만,

임요환 선수 인터뷰를 읽으면서, 말은 이렇게 하지만, 본인 스스로도

좋은 일이라 좋은 이벤트에 참여는 하지만, 속으로는 힘들걸 알지 않나 싶더라구요.

물론, 인터뷰상에서는 군 입대전 진 경기를 기억하고있다고 하지만,

여건이 그때보다 나빴으면 나빴지 더 좋아보이지는 않는군요.

연습을 잘 못해 서플이 막히는 실수도 했다는 글을 보다보면,

오늘 1승도 요원하지 않나 싶습니다.^^;


암튼,
오늘은 어린이 날이고, 관객들도 많이 구경하러 가실텐데,
두 선수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했으면 하네요.

임요환 선수.

처음으로 믿을 건 그 아스트랄 밖에 없다며 거기에 기대하며,

멋진 군인정신으로 1승 이상을 한 번 기대해봅니다.^^

하나, 둘, 셋,

임일병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