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포츠 커뮤니티?"

대표적인 이 스포츠 커뮤니티라 하면 양대 산맥이라 불리우는 'PgR21.com
(이하 피지알)'과 '디시인 사이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이하 스갤)'를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 스포츠 커뮤니티들은 여론을 모으는 도구가 되기도 하고 개인의 의견을 표출
하는 장이 되기도 하며 팬들의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하나의 구심점 역할을 합니다.


"피지알<->스갤, 중도 성향 커뮤니티의 필요성"

그러나 '피지알'이나 '스갤', 모두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 하기에는 너무나 서로
다른 극단적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지알은 심한 규제와 억압, 그리고 이중적인 태도 등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고 이와 반대로 스갤은 지나치게 자유 분방함에 상대방을 배려 하지 않는 인신 공격성
말투와 도배, 욕설로 가득 차 있어 e스포츠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있어 부정적
영향을 심어 주고 있습니다.
물론 두 개의 사이트가 모두 단점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대 커뮤니티 사이트만의 장점만을 융합 하는 것이 더 절실 할 것 입니다.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출 할 수 있고 역지사지(易地思之)의 태도로 상대방을 이해 하며
모두가 함께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그런 이상적인 제 3의 커뮤니티 사이트 말이죠...


"Enjoiy e-sports 포모스, 제 3의 이 스포츠 커뮤니티가 되기를 바라며"

지금 같은 시대에 어느 개인이 대형 e스포츠 커뮤니티를 구축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포모스'와 같은 e스포츠 포탈을 이용 해 봄이 어떨까요?
제 3의 커뮤니티를 만들 수 없다면 이미 만들어진 관련 사이트를 찾아 가서 커뮤니티화 시키는 겁니다.

'경기게시판', '자유게시판', '매니아칼럼' 등 충분한 조건을 갖추었다고 생각 합니다.
무엇 보다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 한 것은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며 지속적인 관리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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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권 사태 이후 제대로된 eSports 언론을 찾기 힘들었는데 '포모스'가
홈페이지 오픈으로 독립 하여 많은 이 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포모스가 부디 초심을 잃지 말고 'ㅍ'포럼이나 'ㄱ'사이트와는 달리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로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는 이 스포츠 대표 언론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http://www.fomo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