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4/02 23:27:07
Name 오가사카
Subject 프로리그에서 팀플 언제까지 2:2할껀지...
개인리그에비해서 인기가 떨어지는프로리그

꿈의 매치가 더많이나오는건 프로리그고 에결의 긴장감은 기대이상입니다

근데 왜그럴까요?

그결과 적자에 방송국조차 보이콧할뻔한 리그가 될뻔했습니다 -_-;

수많은 이유중에서 중간에 팀플이 껴서 그렇다는것과 동족전때문입니다(넘뻔하죠^^)

이번2007프로리그에는 동족전에대한 제약이 포함될것으로 보여서 넘어가지만

팀플방식은 개선이 필요할거같습니다.

현재와 똑같이 2:2로 겜하는방식은 매번같은 기본유닛싸움에 지겨움을 유발합니다.

아예팀플을 배제하고 MBC팀배틀방식으로 겜할때가 가장 긴장감이 고조되나

그렇게되면 프로게임단에 선수가 남아날수가없겠지요^^

더이상맵변경으로인한 긴장감은 주기힘들거같습니다.

(철의장막첨에나왔을때만해도 정말 스피드한게임기대했었는데...)

...

그렇다면 팀플의 방식변경으로

2명이상의 선수가 한종족을 조종하는 Team Melee방식을 왜 않하는지모르겠네요

지금도 연습할때 2:1로 연습도 많이 한다고 들었었습니다.

한명~네명씩 1:1 or 2:2 선택해서 겜하게되면

오히려 개인전보다 더 박진감넘치는 물량과 컨트롤싸움이 가능할텐데요.

한명은 생산, 한명은 컨트롤에 모든집중을 하면 어떻게될지 기대만하게됩니다^^

2007프로리그에서는

프로리그인기의 상승을기대하며 팀플의 방식변경을 기대해봅니다.

팀플을 없애는건 원하지않습니다. 수많은 선수들이 게임단에서 퇴출될테니 ㅠㅠ

그리고 더불어

서브옵저버만들어서 양측개인화면을 모두보면서 게임진행하길바랍니다

그냥 심심해서적어본 개인적인생각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카츄
07/04/02 23:29
수정 아이콘
(문제가 있는 문장이라고 판단하여 본인 스스로 자삭했습니다.)
오가사카
07/04/02 23:32
수정 아이콘
좀진부한글이긴해도 프로리그개막에맞춰 이야기좀 해볼려고 꺼낸건데... 넘하시네요ㅠㅠ
피카츄
07/04/02 23:32
수정 아이콘
뭐 각자 자신의 의견이 있는 겁니다만 글 중간중간에 있는 설득력 없는 문장을 보자니 write버튼이 언제부터 이렇게 가벼워졌는지 생각만 드는. 아무리 최근 많이 버튼 가벼워진 피지알이지만 글 올리기 전 생각 한번 하고 올리는 건 글을 읽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입니다.

죄송하지만 팀플 여부나 동족전 문제는 이번 중계권 사태와 아무 관련 없는 걸로 아는데요 -_-
팀밀리 등의 제안이 나쁘단 소리가 아니라 글을 쓸 때는 그 글에서 다루는 내용에 대해선 명확히 알고 써주었으면 한다는 소리에요.
세인트비셔스
07/04/02 23:36
수정 아이콘
피카츄 말참예쁘게 하시네요 글쓰신분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 그러시나요?
피카츄
07/04/02 23:38
수정 아이콘
팀플레이 좋아하시는 분들도 꽤나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팀플 때문에 프로리그가 망한다니 하는 소리를 하면 곤란하죠.
뭐 저는 직접 하는건 좋지만 프로리그 팀플 경기가 제 취향은 아니긴 합니다.

팀플이 좋고 싫고는 개인차지만 팀플 때문에 프로리그가 망한다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는데요.
스타킹
07/04/02 23:39
수정 아이콘
크게 문제될 글은 아닌거 같은데-_-;; 언제부터 피지알이 자신의 생각도 못적는 곳이 되었죠..
그녀가 나를 보
07/04/02 23:40
수정 아이콘
너무 하시네요..
Pnu.12414.
07/04/02 23:45
수정 아이콘
피카츄님 저도 팀플 상당히 좋아하고 팀플때문에 프로리그 망하니 마니 소리 나오면 PGR에서는 닥치고 있지만 스갤에선 글쓴이를 상대로 엄청나게 욕을 퍼붓습니다. 근데 이 글이 그런글인가요? 방식을 바꿔보자는 뜻인것 같은데요. 그리고 글쓴이를 상대로 주관에 따라 가치를 논하는건 자신의 리플 역시 그런 취급을 당해도 된다는 뜻인가요? 리플 참 멋지게 다시는군요.
크로우
07/04/02 23:45
수정 아이콘
Pgr 글쓰기 버튼이 무겁긴 무겁군요;;
글쓴이 분이 충분히 쓰실만한 글이라고 생각되는데..
피카츄
07/04/02 23: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결승급 정도 경기나 가끔 각 팀들이 준비해온 전략의 치밀성 같은 걸 보면 팀플레이가 매번 같은 유닛들의 지겨운 싸움이라는 소리는 쉽게 안 나오죠.

뭐 이건 개인적 차이겠습니다만 -_-;
피카츄
07/04/02 23:48
수정 아이콘
제가 강하게 지적한 부분은 이 분이 제시하신 팀밀리 방식이 프로리그에서 사용될 일말의 가치조차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왜 팀플레이와 동족전이 이번 중계권 사태에 관련이 되는 것이냐에 대한 부분인데요.

제 지적의 태도가 너무 격하다는 의견은 수용하겠습니다만 제가 주로 지적한 부분이 무엇인지는 좀 알아주셨으면.
누가 지금의 프로리그 방식에 새로운 것이 추가되는 걸 막자고 했는지.
바람이시작되
07/04/02 23:48
수정 아이콘
흠.. 지금의 프로리그룰에서 4~5경기당 1경기 정도의 팀플은 팀단위리그로써의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팀플보다는 난무하는 동족전이 더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나만그런건가..;;;;;;
Eye of Beholder
07/04/02 23:49
수정 아이콘
나올법한 의견인데요.. 댓글의 글쓰기도 가벼운건 아니겠죠..
가즈키
07/04/02 23:50
수정 아이콘
참나.. 자유게시판에 글쓰는것도 무슨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다니.. 참 당황스럽내요....

피지알이 언제부터 리플쓰는버튼이 이렇게 가벼워졌죠? 함부로 말을 막하다니 허허..
슬픈이별
07/04/02 23:51
수정 아이콘
저는 2:2 보다 3:3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07/04/02 23:52
수정 아이콘
Pgr 글쓰기 버튼이 무겁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죠. 뭐가 무겁습니까 다만 익숙치 않을 뿐 개개인의 생각을 말하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무슨 우리가 다 전문가도 아니고.. 여기가 사회주의도 아닌데 읽는 사람을 생각해야한다느니 어쩌느니.. 걍 저런 분은 무시해버리면 그만인데.. (어딜가나 튀는 사람은 있죠. 그게 관심받고 싶어서 그러는 건지 아님 정말 특이한 생각을 갖고 있는 건지는 모르나.) 어느새 나도 휘말려 버린.... 저도 팀밀리 보면 재밌겠다고 생각합니다.
07/04/02 23:59
수정 아이콘
위 댓글 내용에 동감합니다.
피카츄
07/04/02 23:59
수정 아이콘
낙~님//글을 읽는 사람을 배려하면서 글을 쓰는 것도 네티켓 중 하나입니다만. 이거 안타깝네요.
사회주의 문제가 아니라 일단 기본적인 예의인데요.
그런 논리대로 하자면 아무리 욕설글을 쓴다 해도 태클걸릴 이유가 없겠네요.

배려되지 않은 글에는 배려되지 않은 문장이 오기 마련이죠.
그렇다고 강하게 몰아붙이는 저도 옳다고 할 수 있는 행동은 아닙니다. 그 점은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07/04/03 00: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팀플과 동족전 둘다 채널을 돌리게 되는 요인입니다.
유리아주
07/04/03 00:02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어째서 글을 읽는 사람을 배려하지 않았다는건가요?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네요
07/04/03 00:03
수정 아이콘
피카츄/님이 정말 배려를 알고 넷티켓을 아신다면 처음부터 저렇게 댓글을 다시고 삭제 할일은 없었겠죠 절대 안타까울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시퍼런소리
07/04/03 00:04
수정 아이콘
옛날에 무즙사건이라고 있었죠. 해석에 따라서 사실이 달라

보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좀더 상대적인 관점으로 생각해 자신만 옳다는 생각을 버립시다.
피카츄
07/04/03 00:04
수정 아이콘
제가 강하게 지적한 부분은 이 분이 제시하신 팀밀리 방식이 프로리그에서 사용될 일말의 가치조차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왜 팀플레이와 동족전이 이번 중계권 사태에 관련이 되는 것이냐에 대한 부분인데요.

윗 부분 복사했습니다. 허위사실을 말하는 것도 독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
근데 왜그럴까요?
그결과 적자에 방송국조차 보이콧할뻔한 리그가 될뻔했습니다 -_-;
수많은 이유중에서 중간에 팀플이 껴서 그렇다는것과 동족전때문입니다(넘뻔하죠^^)
=================

제가 지적한 부분은 글쓴이님의 이 부분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스타킹
07/04/03 00:07
수정 아이콘
그냥 자신의 생각을 쓴것 뿐인데 머가 이렇게 예민한지-_-;;
07/04/03 00:11
수정 아이콘
글쓴이의 의도는 중간에 팀플이 껴서 그렇다는것과 동족전때문에 -> 인기가 떨어지는 프로리그 라는것 아닌가요? 팀플과 동족전->방송국조차 보이콧이 아니구요. 피카츄님은 후자로 이해하셔서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신 것 같은데 아닌가요? 아니면 말구요^^; 우리말 어렵습니다.
07/04/03 00:13
수정 아이콘
차라리 슬로터나 그리드를..
피카츄
07/04/03 00:13
수정 아이콘
axon님//물론 그 부분도 어느정도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프로리그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은 몇 번 나온 의견입니다만 프로리그의 인기 저하 때문에 방송국이 프로리그를 쉽사리 포기할 리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후자를 기준으로 글을 썼습니다. -_-;;
07/04/03 00:13
수정 아이콘
흠... 참 찾기도 어렵고 해석도 어려운 문장이네요;;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피카츄님과 같은 반응은.. 있을 수 있을듯..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만 (그런데 솔직히 찾기 정말 어렵네요.) 저도 글을 자세히 못보고 이야기 한 것은 사과드리고.. 하지만 본문내용중 일부를 붙혀넣어 설명하지 않는 이상 느닷없이 저렇게 말씀하시면 이해하기 힘듭니다.
피카츄
07/04/03 00:14
수정 아이콘
낙~님//처음부터 명확히 본문 내용을 제시하지 못한 제 잘못도 있습니다.
제가 제대로 명확히 내용을 제시하지 못한 것을 가지고 약간 흥분해서 글을 양산해버린-_-;; 제 잘못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 역시 앞으로 pgr에 글을 남길 때는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남들과다른나
07/04/03 00:17
수정 아이콘
전 팀플보다는 유즈맵 컨트롤싸움도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아주 논란이 많고 비현실적이겠지만..
시퍼런소리
07/04/03 00:19
수정 아이콘
그러니 제가 그 문장을 단 두 글자로 요약했습니다.

무즙
서로 웃고 삽시다. ^^
피카츄
07/04/03 00:19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전 프로리그 방식에 대해서 이렇게 여러가지 발상을 가지는 글이 올라오는 것이 좋습니다.

마땅히 새로운 방식이 있느냐? 하면 딱 머릿속에 떠오르는 방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프로리그 방식에 대한 많은 방안이 나오면 나올수록 우리가 좀 더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리그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3이건, 서든데스건 팀밀리건 뭐든 말이죠.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의 격한 발언에 대해 글쓴이분이 많이 불쾌해하시고 난감하셨을것 같은데, 글쓴이분께도 사과드립니다.
피카츄
07/04/03 00:24
수정 아이콘
릴레이 방식은 어떨까도 합니다. 프로리그 사정상 좀 힘들법 하지만.

일단 한 팀당 두세명 정도가 들어가고, 3분이나 5분 정도마다 경기권이 같은 팀원에게로 넘어가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니까 A팀의 빨강색 a가 경기를 하다가 3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옆에 있던 팀원 파랑색 b에게로 유닛 통제권이 넘어가버리는 것을 말합니다.(필력이 짧아서인지 설명하기 약간 힘드네요)
유즈맵으로는 아마 충분히 구현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_-;
07/04/03 00: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팀플레이하는 것보다는 팀밀리하는게 훨씬 재미있다고 봅니다.. 팀플은 할때는 재미있어도 보는 것은 재미가 엄청 떨어집니다.
다반향초
07/04/03 01:20
수정 아이콘
피카츄님// 님이 팀플레이와 동종전이 프로리그가 망하는원인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부분만 님의 생각을 댓글에 표현해 주시면되는건데
write 버튼의 무게에 대해서 까지 논할정도인지요
오가사카
07/04/03 01:27
수정 아이콘
헉!!! 댓글수보고 깜짝놀랬는데 본문과 관계없는내용들ㅠㅠ
쩝... 중계권사태와 전혀 상관없이쓴글인데 이렇게 흘러가는군요
피카츄님 댓글때문에 맘상하거나 그럴일은 전혀없으니 신경쓰지마시구요
팀플방식이나 토론해보아요~~
골든마우스!!
07/04/03 01:46
수정 아이콘
음 근데 팀밀리 잘 튕기지 않나요? 종종 튕기는 경우도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안정성이 완전히 확보되고 나면 일단 해볼만 하긴 하지만...2:2를 8명이서 컨트롤 하면 옵져버는 못하겠죠? -_-;;
찡하니
07/04/03 01:57
수정 아이콘
전 그냥 개인전 5경기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이건 안되나요?
이젠 온겜이 처음 만들었던 프로리그 방식을 쫒아할 필요도 없고..
굳이 팀플을 계속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선수들도 팀플보다는 개인전에서 보여주고 싶은 욕구가 더 클텐데요.
07/04/03 02: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팀플레이 빠지면 굳이 프로리그를 더 선호하고 좋아할 이유가 없는듯 합니다. (지금까지는 전 개인리그보다 프로리그를 더 선호합니다.) 개인전만 계속 할거면 개인리그가 훨씬 낫다고 생각하기에.
그를믿습니다
07/04/03 02:31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서 펼쳐지는 대다수의 경기질이 개인리그의 그것에 비해 떨어집니다. 가끔가다 대박경기가 나온다고 하지만 그런 경기는 극소수구요 거기서 부터 매니아들이 떨어져 나가죠 그리고 프로리그가 주는 긴박감이라는 점도 팀리그나 개인리그에 비해 떨어집니다.(물론 풀리그 방식으로는 현재의 체제가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현 프로리그는 총체적으로 개인리그에 비해 그 '상품의 질'이 떨어집니다. 팀플과 동종족전때문이 아닙니다.(지금도 회자되는 센게임배 결승은 그 긴장감 떨어진다는 동종족전 그것도 테테전이었습니다) 문제는 떨어지는 경기의 질과 긴장감의 부족입니다.

현 시점에서는 팀밀리가 도입된다 하더라도 잠깐 화제거리가 될뿐 프로리그의 인기를 커지게하기는 어렵습니다. 현행 프로리그의 인기를 끌어올릴 방법은 현재 체제에 대한 대대적 개혁이지 팀밀리같은 경기방식의 변화가 아니라고 봅니다.

PS:전 팀플이고 팀밀리고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재미와 같은 주관적요소를 떠나 개인전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팀플에 묶여 크지 못하는 유망주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더 나은 경기력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선수들이 사장되는건 시청자로써 유쾌한 일은 아닙니다.

PS2;현행 프로리그의 단점들(동종족전,떨어지는 경기질 등)은 간단한 제도의 보완을 통해 충분히 고칠 수 있는것들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프로리그의 단점들은 고쳐지지 않고있습니다. 그게 뭣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인필루
07/04/03 02:54
수정 아이콘
맵크기가 256*256 인가요? 아무튼 가장 큰 맵에서

4:4 팀밀리 800대 800 싸움 (초장기전 예상)

이런거 한번 보구싶어요(물론 1회성 이벤트전으로)
찰리^^
07/04/03 03:08
수정 아이콘
전 팀플 나름대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개인리그에서도 팀플을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탁구나 테니스같은 경우도 매인은 항상 개인전이지만 복식경기도 같이 진행합니다. 테니스같은 경우 복식전문 선수도 있고... 선수들도 개인전 출전하면서 복식도 같이 하는경우 많습니다.(비방송이라서 그렇지) 개인전 하고 겹칠경우 중간에 기권도 하고.. 그래도 같은 파트너는 물론이고 주최측에서도 별로 상관 안하고 관중들도 별로 상관 안합니다. 하지만 메이저 테니스 대회같은 경우 복식경기는 항상 열리고,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같은 경우 복식이 중요한 겜이 대기도 하고요. 팀플은 팀플대로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고 봅니다. 전 오히려 비방송이던, 개인리그 오프닝 방송이던, 개인리그 할때 팀플도 같이 진행햇으면 합니다. 강민-서지훈, 기타등등 각팀 팀플 에이스조, 하여간 재미난 설정이 많이 나올듯 합니다. 또한 팀플 랭킹도 따로 만들면 나름대로 재미 있을듯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이창훈-박성훈, 안기효-심소명 이 팀플 5판3선승제 한번 보고 싶군요.
달구지
07/04/03 04:25
수정 아이콘
팀플뻬고 유즈맵 고고싱
바다밑
07/04/03 07:51
수정 아이콘
와~~~ '찰리^^님'의 생각 신선한데요 개인리그외에 복식조리그라~~~ 이거 굉장히 재밋을 지도........지금부진해서 개인리그에 못나오게된 선수들을 복식조로 볼수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아하하하하하
포도주스
07/04/03 09:32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가 재미없는 이유는 엔트리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이유도 큽니다.
개인리그 같은 경우는 맵과 상대 선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맵을 연구하고 상대 선수의 특성에 맞춘 빌드를 준비한다든지 깜짝 전략을 연습한다던지 하는 게 가능하고 그렇기 때문에 명경기가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프로리그는 그게 안 되죠. 기본기로 승부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아무리 잘 만든 맵이라도 세 부분의 밸런스를 모두 충족시키기는 힘들고 한쪽에 미세하게 기울기 마련인데 그 미세함 때문에 동종족전이 남발됩니다. 그게 확률이 제일 높고 안정적이거든요.

엔트리 예고제라거나, 아니면 최소한 맵을 고정시키지 않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방식으로 선수들이 맵을 썸다운하는 방식이요. 네 개가 아니라 세 개 정도로 준비해 두고 각 선수들이 하나씩 빼는 거죠. 빼는 맵이 겹칠 경우에만 추첨을 하구요. 아무튼 어떤 방식으로든 지금의 방식에서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뜨와에므와
07/04/03 10:05
수정 아이콘
현재의 팀플 방식도
팀플에 주력하는 선수들의 개인전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팀밀리 방식으로 생산주력, 컨트롤 주력 선수가 생긴다면...
그 선수들은 개인리그를 아예 포기해야 될지도 모르는데요?

사람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07/04/03 11:22
수정 아이콘
팀플 보는것도 재밌던데 -_-;;
예전 홍진호(랜덤저그)+조용호 저그 팀플할때
폭풍저그 너무 웃겼음 키키
하늘하늘
07/04/03 12:00
수정 아이콘
실제로 예전 itv에서 팀밀리 전을 한적이 있었죠.
초반 큰 기대를 안고 시작했지만
막상 겜을 보면 그다지 재미가 없습니다.
겜이 깔끔하게 진행되지 않고 헛점이 너무 많이 보이거든요.
본격적으로 연습을 하면 어느정도 수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비관적이네요.
가나다
07/04/03 12:58
수정 아이콘
팀밀리는 비관적이고 팀플레이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후의 명작인 철의 장막(엄청나게 많은 다전에도 불구하고)을 보면 팀플레이가 어디까지 발전할지는 모르기때문에 아직은 함부로 팀플레이를 속단할수 없다고 봅니다.

팀플이 ㅈㅈ스러운것은 "망월류"의 맵(입구가 좁은)은 거의 100%
저그 플토 조합 플토의 질럿 싸움 저그의 뮤탈 싸움으로 이어지는 예상가능한 시나리오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러한 맵은 승리를 위해서는 매우 유사한 양상의 싸움을 "강제"하고 더불어 대부분의 팀플선수들은 안타깝지만 네임밸류까지 떨어지죠.. 그러니 팀플의 vod 클릭수, 시청률도 급격히 떨어지는거겟죠.

뭐 그런것까지 신경쓸것 없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저 수치가 정확한 재미의 정도가 아닐까합니다.

얼마나 팀플맵이 다양해질지 모르겟지만, 적어도 매우 많은 게임이 벌어지는 프로리그인 만큼 신선한 팀플맵이 나오지 않는이상 팀플은 그 자체로서 명분상 유지할뿐 재미를 주는 측면에선 실패할것이라고 보여지네요...
07/04/03 12:59
수정 아이콘
흠.. 전 예전 itv에서 한 팀밀리 보면서 진짜 재밌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게이머들 수준이라면 예전의 그런 헛점정도는 가볍게 커버할 수 있을것 같네요... 진짜 재밌을것 같은데...
07/04/03 13:3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온겜에서 했던 엽기대전이 정말 재밌었는데, 써든데쓰 방식인가?
커맨드,넥서스 또는 해처리 파괴되면 게임 셋 -_-;;; 저그가 불리할줄 알았으나 의외로 강력했던...
기발한 전략도 많이 나오고 장기전은 절대 없고~ 정말 좋았었는데..
정규리그 성격상 힘들겠죠?
07/04/03 16:51
수정 아이콘
팀밀리 방식이나, 서든데쓰 방식이나, 다른 방식의 팀플 시도는 좋다고 봅니다. 뭐든 흥미를 끌 요소를 찾는다는 자체가 관심끌기죠~뭐...
07/04/03 18:56
수정 아이콘
음.. 한번쯤 이벤트형식으로 3:3,(현재보다 큰맵) 들로 시험단계를 거쳐서 넣어보면 괜찮을것 같기도하네요.
(물론 해설,옵져빙문제도 포함해서^^)
07/04/03 21:02
수정 아이콘
Allied map 을 혹시 아시나요? 스타에 원래부터 포함되어 있는 게임방식(맵)인데, 같은 편은 같은 곳에서 모여서 시작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방식도 도입해보면 좋을텐데 말이죠 ... 브루드워초기시절에 친구들과 굉장히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민재
07/04/03 21:17
수정 아이콘
지난 스카이프로리그 후기리그 결승전 6경기 팀플 그경기만봐도 아직팀플은 죽지않앗다는것을 말하고싶네요
ArKanE_D.BloS
07/04/03 22:08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팀밀리와같은 다른방식의 시도가 필요합니다....

지금의 2:2는 정말 지루하기 짝이없죠...

그나저나....댓글이 너무 공격적이군요...
그정도로 이글이 형편없어보이진 않습니다만... 또한 분명히 논의되어야할 문제이고 적절한 시기에 올라온것 같습니다..
공실이
07/04/03 23:05
수정 아이콘
UGH!///////엇 그게뭐죠? ㅠㅠ 처음 들어보는 말인데요~ 그런기능있는줄 몰라서 포기한 맵들이 있는데 ㅠㅠ
07/04/04 08:04
수정 아이콘
공실이님, 제가 경로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PC에 설치된 스타크래프트 디렉토리에서 ../Broodwar/Webmaps/Allied 이런 모양의 경로였다고 기억이 납니다, 찾아보세요 ^^ (좀 엄한 맵도 많지만요)
07/04/04 14:21
수정 아이콘
근데 팀플도 잼있을수 있다는건 지난 프로리그 결승, 그랜드파이널 결승에서 MBC게임이 증명하지 않았나요
07/04/04 16:13
수정 아이콘
위의 댓글들을 보고 생각난 건데 이런 방식은 어떨가? 싶네요..
2:2팀플,팀밀리,써든데스,Allied Map등등의 여러 경기 방식을 추가시키고 추첨이나
아니면 저 경기 방식들을 분배해서 경기 일정에 넣어 버리는 겁니다.
현재 2:2팀플이 단순 반복되는 경기의 비중이 재미있는 경기의 비중을 압도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경기 방식의 다양화를 추구해 보는것도 방법 중의 하나일 것 같습니다. 물론 구단에서 많은 준비와 선수이 필요하겠지만 시행이 된다면 새로운 선수들과 새로운 전략들이 만들어질 거라고 생각도 되고요.
김평수
07/04/05 01:35
수정 아이콘
결승전에서야 뭐 모든게재밌죠 개인리그든 프로리그든 개인전이든 팀플이든(저저전빼고)
다만 정규시즌에서 팀플은 약간 루즈한감이있긴있습니다
라디오스타
07/04/05 23:37
수정 아이콘
맵이 재미있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스타팅이 2개씩 붙어있는 맵은 어떨까요?
물론 스타팅 2개씩에는 무조건 같은팀이 자리잡게 되게 하구요.
그렇게 남북전으로 된다면 무척 재미있을거라 생각합니다.
ilovenalra
07/04/08 21:42
수정 아이콘
저도 너무 지루합니다..
재밌는 팀플이 나오는 확률이 도대체 몇인지.....
동족전, 팀플을 하면 좋아하는 선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 다른 곳으로 채널을 돌리곤 합니다
팀플을 계속 고수하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3:3을 하던지 아니면 밀리를 하던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165 나는 방송인 박지호보다 게이머 박지호가 좋습니다. [21] 중년의 럴커6027 07/04/06 6027 0
30162 프로리그에 이긴 팀이 상대편 선수를 고르는 방식은 어떨까요? [21] 버디홀리4516 07/04/05 4516 0
30160 와....... 이런 테란이 다있나요? [33] SKY9212000 07/04/04 12000 0
30159 포스(Force)의 정체에 대한 잡다한 이야기 [17] 信主NISSI5179 07/04/04 5179 0
30158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쉰다섯번째 이야기> [9] 창이♡3831 07/04/03 3831 0
30154 허영무. 부지런함의 미학. [15] 김성수5667 07/04/03 5667 0
30153 고집? or Free Style? [9] 더미짱4018 07/04/03 4018 0
30150 조금 늦었지만....... 제 5회 슈퍼파이트 분석&평가. [20] Zwei5665 07/04/03 5665 0
30149 프로리그에서 팀플 언제까지 2:2할껀지... [63] 오가사카7096 07/04/02 7096 0
30148 새로운 MSL방식 비판, 그리고 제안. [17] 信主NISSI4777 07/04/02 4777 0
30147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쉰네번째 이야기> [5] 창이♡3828 07/04/02 3828 0
30146 방송국과 협회. - 엄재경 해설의 글을 읽고나서. [33] SK연임반대 FELIX6606 07/04/02 6606 0
30145 비수 더블넥(택용류)을 깨려면? [46] ArcanumToss7381 07/04/02 7381 0
30143 김택용선수가 프로토스를 강하게 만든다 [2] 체념토스4108 07/04/02 4108 0
30142 3인의 무사 - 오영종, 박지호, 김택용 [16] 나주임4371 07/04/02 4371 0
30141 종족별 최고를 가리자... [4] Again3877 07/04/02 3877 0
30140 펌) 이번 중계권 사태를 바라보며 by 엄재경 [49] 信主NISSI11208 07/04/02 11208 0
30139 "3본좌시대"의 도래 [23] JUSTIN6815 07/04/02 6815 0
30138 대세는 김택용 선수로 흘러가고 있군요.. [14] 데이터통신5715 07/04/02 5715 0
30136 입스타적인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퀸에 대해서...) [25] A1B2C35043 07/04/01 5043 0
30135 난 군인 최초의 스타리거를 보고 싶다. [30] SKY925850 07/04/01 5850 0
30134 양방송사 개인대회 순위포인트를 통한 '랭킹' [12] 信主NISSI6095 07/04/01 6095 0
30133 Broodwar v1.15 Updated [35] 체념토스6950 07/04/01 69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