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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4/02 15:24:13
Name Again
Subject 종족별 최고를 가리자...
다음 슈퍼파이트 할때는
종족별 최강자를 가리는 경기를 했으면 합니다.
프로토스...
강민-박정석 본지 솔직히 3년되었네요.
2004년 질레트배 이후로 같은팀이라서 못나오구요...
정말 재밌을텐데...
테란...
테란전 한동욱, 최연성, 이윤열, 임요환, 변형태등,
내로라 하는 테테전 강자 보여서 경기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저그...
저저전 강자 변은종, 홍진호, 조용호, 마재윤들...
(변수가 많아서 저그는 잘 모르겠네요...최근 호-호가 부진해서)
그리고 그들중 최고를 가린후
3명이서 최강종족전 하는것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다음 슈파는 열릴지 안열릴지 잘 몰겠지만
(해설자들간의 갈등이 심해서...)
그래도 열린다면 함 해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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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主NISSI
07/04/02 15:33
수정 아이콘
동족전 잘한다고 '최고'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거죠. 특히나 '성적좋은 프로토스'의 경우엔 동족전이 약한 경우가 많았거든요.(과거엔 프프전이 거의 없었으므로, 그랬었죠.) 그렇다고 세종족 상대 실력을 모두 감안하기엔 과연 1:1:1의 비율이 맞는 비율이냐도 문제고... 이래저래 종족최고의 선수는 언제나처럼 '사람들의 입'에 의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Spiritual Message
07/04/02 15:57
수정 아이콘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보통의 경우엔 사람들이 동족전만 줄창 보는걸 싫어합니다.. 흥행을 고려해야 할 주최측에서는 선택하기 힘든 방식일것 같네요..
스루치요
07/04/02 17:29
수정 아이콘
동족전은 별로 재미가없어서 흥행이 힘들듯.
안녕하세요
07/04/02 19:22
수정 아이콘
각 종족전 최고의 선수를 뽑는 것은 어떨까요?
가령 최연성 이윤열 전상욱 선수와 김택용 강민 오영종 선수가 각각 경기를 펼쳐서 종족별로 성적이 가장 좋은 두선수가 3판2선승으로 승부를 가리는 것과 같은^^;;
11~12경기를 하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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