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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9 20:02
패러독스... 사실 가스보다 미네랄이 갈 수록 부족해 질 수 있는 맵...=_=;
사실 맵 자체가 자원 양이 많아서 부자로 보여도 롱기누스2처럼 자원 배치에 따른 부자 상태도 있죠.[아카디아2도 마찬가지였지만...]
07/01/29 20:08
음 정확하게 따져보려면 4인용, 3인용, 2인용에 따라 나눠봐야할것 같지만;; 근데 sky92님 오늘은 문자 중계 안하시나요? ^^; 오늘 경기 꽤 재밌는 것 같은데;;
07/01/29 20:11
패러독스는 원래 가난한 컨셉이었죠. 맵 이름이 모든걸 말해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부자맵'과 '가난맵'의 기준은 멀티를 얼마나 쉽게 가져가고, 또 얼마나 쉽게 지켜낼수 있는가 라는게 선결입니다. 자원이 아무리 많아도 먹기가 힘들고 난타전으로 흘러간다면 보이기는 부자,실제는 가난인것이죠.
07/01/29 20:17
패러독스에서 펼쳐진 역설적인 경기중 하나가 바로 최인규 VS 변은종. 최인규선수가 계속 공격퍼붓다가 자원 다떨어지고 결국 제풀에 GG치고만........
07/01/30 00:29
원래 맵제작자도 이런 맵의 컨셉을 의도하고 이름을 지은것으로 알고있어요....스타팅 포인트의 자원은 넘쳐서 엄청 부자스러워 보이지만 그것만 믿고 하다가는 결국에 자원이 말라버린다는... 역설적인 상황을 보구요..
07/01/30 01:15
섬맵은 경기의 루즈를 막기 위해 어쩔수 없이 본진미네랄 양이 늘고(초반의 루즈를 줄이고), 맵전체의 미네랄양을 줄이는(후반의 루즈를 줄이는) 형태로 밖에 갈 수 없었고, 당시 맵관계자들의 자연스런 선택이 본진 2가스맵이었죠...
패러독스... 개인적으로 패러독스2가 너무 아쉽습니다. 본진에 4덩이의 미네랄을 다른 곳에 늘리는 선택보다 본진 미네랄을 13덩이에서 11덩이로 줄이고, 1차 미네랄 섬멀티 지역에 미네랄 덩이를 1덩이 늘리는 선택이 더 좋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운 맵변경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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