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1/20 00:13:10
Name 서녀비
Subject 보고싶습니다!!! 제발 단한번만이라도..(응원글)
오늘 아프리카에서 그분을보았습니다!!
주종으로 한게임.. 테란으로 한게임..
하지만 보았다는자체로는 기분은 좋았지만..기쁘진 않았습니다..
제발 보고싶습니다.. 스타리그서 그를 보고싶습니다..

저는 박정석 선수때문에 한빛을 좋아하게됬지만..
이선수는 처음 본순간 잊을수 없게되었습니다..
어쩌면 이선수를 가장 좋아하게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김태형해설왈.. 저그가 테란잡는 교과서다..
                      제가 게임을 하지 않았는데 압박감을 느꼇을정도다..

엄재경해설왈.. 저도 동의 하는 바구요. 이선수 처럼 테란을 잘잡는 저그는 처음이라구..

이재균 감독왈 .. 저그 최초로 온게임넷 최초로 우승할 선수라고.생각햇었던..
                       우승하지 않는한 절대 내보내지 않을 선수라고..

박정석선수왈.. 그처럼플레이하면.. 절대 프로토스는 그를 이기지 못한다..

어쩌면 요즘 스타를 본 팬들은 모를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그가 누군가 생각할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당시 테란을 모두 덜덜 떨게한 선수.. 박경락 선수입니다..


요즘은 3해처리가 대새가된 저그..
어쩌면 요즘 더욱 그리우게한 스타일리스트 박경락 선수입니다..

아직도 그의 스타일에 그리워하는 많은 팬들이있습니다..
박경락 선수.. 제발 많은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스타리그서 그를 보고싶은 마음밖에 없습니다.

박경락 선수.. 기다려준 이재균 감독께..
                   기다려준 많은 팬들께..
                   제발 모습을 보여 주세요...

3해처리가 대세화된요즘 당신과 같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제발.. 박경락 선수.. 많은 팬들을 위해 조금만 더 노력 해주세요..
정말 스타리그서 당신을 보고싶습니다..
.................................................................


                                                   당신을 너무 보고싶은 팬으로부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tay There
07/01/20 00:19
수정 아이콘
4강!!하면 언제나 한자리를 변함없이 차지했던 선수..하지만 그 4강의 변함없음 만큼이나 대 저그전에서 변하지 않는 빌드로 동족전에 취약했던 선수...
마린은 야마토
07/01/20 00:31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그의 대저그전 무적행진을 아실텐데요..온겜넷에서 9연승인가를 기록했었습니다..순전히 그가 약했던건 홍진호와 조용호였을뿐이죠..
하얀 로냐프 강
07/01/20 00:40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 그가 한창 나를 때 좋아하지 못했던 제 자신이 너무 한스럽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언제나 기다릴 자신 있습니다. 언제나 응원할 자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주세요!
뽀돌이치킨
07/01/20 00:48
수정 아이콘
평소에는 관심도 없었던 서바이버를 보게 해준 장본인이죠
이재호선수가 너무 미웠습니다...
솔로처
07/01/20 00:48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 박경락선수가 나왔었나요? 그렇다면 그만뒀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닌 모양이네요..다행입니다 정말.
07/01/20 01:45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 프로게이머많이 오네요..
어제는 arnc vs gm 길드전이 있었는데..프로게이머 네분이나 오시구.
한분은 대기하시더니..재밌네요 하하;
07/01/20 02:07
수정 아이콘
그의 전성기떄 '조' 와 '진' 이라는 저그전에서만큼은 천재적인 게이머들이 있었다는게 무척이나 아쉽죠. 지금 VOD 를 찾아봐도 정말 실력고하를 떠나서 상대방 게이머로 하여금 심리적인 압박을 상당히 강하게 주는 그런 플레이! 경락 맛사지 ㅠㅠ;
선택과실신
07/01/20 04:13
수정 아이콘
2003년때 그의 플레이는 멋졌습니다만 이제 다시 돌아오기는 거의 힘들다고봅니다. 3연속4강진출할때 결승한번 가지못한게 아쉽긴 아쉽습니다
한창 분위기좋을때 여자문제로인해 급속도로 무너졌었죠
초보저그
07/01/20 04:47
수정 아이콘
점점 저 수비형, 운영형이 중심이 되는 스타크래프트판에서 그의 삼지안 드랍을 못보는 것이 아쉽습니다. 스타일리스트의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7/01/20 05:47
수정 아이콘
조용호,홍진호전을 제외하면 vs저그전 승률 79%의 승률이란걸 어디서 얼핏..
07/01/20 09:24
수정 아이콘
락선수 조진의 저그에 무지하게 시달리셨죠;;
음? 저그전 약하셨나요? 조진만 빼면 왠만큼 저그전 잘하는 선수들도 울고갈 성적이였던데요.
KuTaR조군
07/01/20 09:50
수정 아이콘
조진보다는 진에 많이 시달렸죠. 진에는 2승 4패인가 밖에(?) 안하셨는데 진에게는 1승 7패였나, 1승 8패였나.. 박경락 선수의 팬들이 흔히 하는 얘기가 있죠. '파나소닉배에서 조용호선수를 박경락선수가 이겼다면 이윤열 선수도 꺽었을텐데...'
07/01/20 10:25
수정 아이콘
대저그전의 스페샬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마저도 박경락 선수를 그당시에 만나면 왠만하면 치즈러쉬로 끝낼려고 했죠, 이 두선수 중 한 선수가 박경락 선수 2가스 먹으면 이길 방법이 없다고 치즈 러쉬 간다고 한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 두 선수중 한선수가 대각선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치즈러쉬 간 기억이 어렴풋하네요, 그정도로 박경락 선수는 정말 대 테란전 대 플토전 최고의 저그였는데..
07/01/20 10:50
수정 아이콘
아마도 임요환 vs 박경락 의 경기인듯...근데 어느대회 8강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07/01/20 12:34
수정 아이콘
↑파나소닉배 8강 개마고원 입니다
라벤더
07/01/20 13:26
수정 아이콘
2005년 케스파였던가요.. 송병구 선수랑 포르테에서 조금 실수는 있었어도
이리 치고 저리 치는 멋진 경기 보여줘서,
부활에 대한 희망을 조금이나마 가지게 했었는데..
'조진락'시대를 살아온(?) 저로써도 박경락 선수.. 엄청 보고 싶네요 ^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679 e-sports 에게.... [1] 스트라포트경4154 07/01/21 4154 0
28678 6일 남은 슈파에 대한 기대감과 의문........ [7] SKY924052 07/01/21 4052 0
28675 꼴지에서 최고의 팀이 되기까지.. [3] 마본좌3887 07/01/21 3887 0
28674 세팅시간 단축을 향한 노력은 결실을 맺었는가? [26] kama6049 07/01/21 6049 0
28673 프로리그 한해농사는 2,3월에 달렸다?! [5] 처음느낌3787 07/01/21 3787 0
28672 MBC게임 HERO, 발전된 팀모형을 제시하다. [16] 구름비4476 07/01/21 4476 0
28669 11개 구단의 스카이 프로리그 성적표-. [9] 백야4206 07/01/20 4206 0
28668 sk T1은 다시 우승할 수 있을까.....? [23] 김주인5023 07/01/20 5023 0
28667 항해자 [9] 블러디샤인4401 07/01/20 4401 0
28666 그랜드 파이널 짧은 후기. [31] anti-terran5175 07/01/20 5175 0
28665 오늘 결승전을 보면서 [11] 동네노는아이3987 07/01/20 3987 0
28664 7경기 박태민 vs 염보성 in 신백두대간 허접한 분석. [32] 초록나무그늘5546 07/01/20 5546 0
28662 SKTelecom T1팀 2007년도 한해 동안 힘내세요. 화이팅!! [23] 청보랏빛 영혼4153 07/01/20 4153 0
28657 감사합니다. 그리고 승리하세요(HERO 응원글) [11] posforever3740 07/01/20 3740 0
28654 Bloody Saturday. 복수와 복수가 공존할 날... [20] AnDes4160 07/01/20 4160 0
28652 보고싶습니다!!! 제발 단한번만이라도..(응원글) [16] 서녀비3530 07/01/20 3530 0
28651 itv에서 하던 랭킹전 방식이 부활되면 어떨까요? [3] 최강견신 성제3882 07/01/19 3882 0
28649 2006 프로리그 HERO Report [7] Born_to_run3696 07/01/19 3696 0
28648 프로리그에 팀밀리는 어떨까요? [10] La_Ciel4343 07/01/19 4343 0
28647 이런 방식의 팀리그 이벤트는 어떨까요? [5] 수퍼소닉3248 07/01/19 3248 0
28646 팀리그의 재미 있었던 점들! [48] 토스희망봉사3936 07/01/19 3936 0
28643 난 기억해(반말체입니다.) [4] 칼리3743 07/01/19 3743 0
28642 만약 팀리그였다면… [112] 점쟁이6098 07/01/19 60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