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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1/02 19:00:29
Name 처음느낌
Subject 롱기누스2 초패스트 디파일러는 어떨까요????
롱기누스2에서 저그가 테란에게 거의 힘을 쓰지 못하고 있죠~~~ 이대로 가다가는 라그나로크 이후 저/테전 최악의 밸런스맵이 탄생할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거의 그것이 현실화로 되가고 있습니다. 파포인터뷰에서도 보셨듯이 현존 최강의 저그들인 마재윤 김준영선수도 두손 두발을 들고 있는 롱기누스2 과연 이대로 저그는 테란에게 롱기2에서 압살당할것인지~~~

저그가 테란에게 이맵에서 지는것을 보면 두번째 가스멀티를 어떻게든 먹으려고 해도 테란이 일일이 다 견제하고 먹지못하고 그리고 뮤탈짤짤이조차 테란이 내성이 쌓일대로 쌓여서 통하지도 않고 상대가 입구막고 더블을 하기가 쉽고 그러다보니 저그가 어떻게 하질 못하고 있는데요

아카디아2에서 테란이 맨날 압박안하고 더블만했다가 10:0 가자 치즈러쉬 벙커링등의 초반압박후 더블이나 아니면 선팩토리 조이기 전략으로 극복했었죠... 이제 저그도 롱기2에서만큼은 깜짝놀랄 변화를 시도해야합니다. 과연 그변화는 무었일까요???


★ 초패스트 디파일러&스파이어 테크의 포기???? ★


제가볼때 롱기누스2에서 그나마 저그 최후의 수단은 바로 이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여기서 예기하는 초패스트 디파일러는 조용호선수가 신한은행 시즌1에서 최연성선수를 러시아워3에서 잡았던 바로 그전략입니다.

원배럭 혹은 투배럭 더블에게는 그야말로 특효약이라고 보여집니다. 레어가 완성되자마자 러커개발과 더불어 퀸즈네스트를 지어버리는 것이죠 상대는 앞마당에 scv 붙이고 막 자원활성화 시킬때 저그는 러커 소수로 압박만 막고 다이렉트로 하이브를 가는거죠 그래서 테란입장에서는 말도안되는 타이밍에 디파일러가 나오는 것이죠~~~

지금 저그는 어떻게해서든 뮤탈견제든 러커로 압박 방어후 두번째 가스멀티를 먹으려고 하는데 테란이 마인드 변화를 가져왔듯이 저그도 마인드변화가 분명히 있어야 합니다. 제생각에는 러커개발보다도 아예 퀸즈네스트를 먼져지어서 하이브를 누르면서 러커개발을 누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그렇게 저+럴 디파일러로 압박하면서 두번째 가스멀티를 먹는흐름~~~ 너무 두번째 가스멀티 어떻게해서든 먹으려다가 못먹고 망하는 시나리오보다는 훨씬 나아보입니다.

거기다가 한가지더 스파이어테크를 아예 경기 후반쯤에 올리던가 아니면 안올리는것입니다. 최근 테란선수들의 베슬관리가 워낙 좋기 때문에 스컬지로 베슬테러가 거의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최근 저그가 베슬 줄이는 플레이는 스컬지 저격보다는 확실히 플레이그 이후 히드라로 제거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어짜피 스컬지로 저격이 힘들다면 디파일러를 무지 빨리 뽑아서 힘주는 체제라면 이런 경우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분명히 이런분들도 계실껍니다. 스파이어 안가면 드랍쉽에는 어쩔껏이냐????란 말씀 분명히 하실텐데요~~~ 스파이어를 거의 생각안하는 전략을 구사한다면 분명히 멀티건 본진이건 드랍쉽대비는 할것이라 보여집니다. 멀티나 본진에 성큰 러커 나이더스커널만 있으면 제가볼땐 스파이어 없거나 늦게 올라가도 충분히 드랍쉽 대비는 가능할껏이라 보여집니다.


결론은 정리하면 레어 완성되자마자 러커 누르면서 거의 동타이밍에 퀸즈네스트 짓고 하이브가서 디파일러 무지 빨리 뽑기~~~~ 그리고 스파이어 지어서 뮤탈 스컬지에 투자할 가스 히+럴 디파일러에 올인~~~~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저그의 이맵에서의 마인드 변화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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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2 19:02
수정 아이콘
롱기누스에 양쪽에 럴커로 진을쳐서 마린의 진입을 방해할만한 맵요소가 있나요? 러시아워는 그게 가능했기에 된거구요 롱기누스는 너무 넓어요
07/01/02 19:04
수정 아이콘
패스트 디파일러 전략은 시간을 벌어야 되는데........

그 시간을 벌 지형이나 수단같은것이 문제죠.

조용호선수가 러시아워 3에서 최연성선수한테 그전략을 성공시켰던것도,조용호선수의 운영도 뒷받침 되었지만 러시아워의 좁은 다리지형을 통해 러커로 잘 시간을 끌어줬기 때문이죠.

하지만 롱기누스 2에서는 그런 지형이 없지 않습니까.
호란기시대
07/01/02 19:05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 연습생상대로 20%승률이면 답이 없다고 봐야죠.
처음느낌
07/01/02 19:05
수정 아이콘
저그가 이맵에서 오죽 암울하면 제가 초패스트 디파일러까지 생각했을까요??? 근데 어짜피 이래지나 저래지나 한번 시도해볼만한 전략같에요~~~
볼텍스
07/01/02 19:06
수정 아이콘
롱기누스의 경우 테란이 입구를 막으면서 1베럭 더블을 가면 일정한 수 이상의 마린메딕이 러커 나오기 전에 저그 입구에서 진을 치게 됩니다. 저그는 입구가 막히기 때문에 1베럭 더블 알고도 못막고요.(5드론이 아닌이상) 이 병력들 때문에 저그는 3가스를 못가져가게되고, 2가스 하이브는 테란이 그냥 무난하게 플레이해도 이깁니다.
참고로 조용호 vs 최연성 그 경기에서 최연성선수의 초반전략이 실패했기 때문에 조용호선수의 패스트 하이브에 눈뜨고
당했던거지 둘다 무난했더라면 어림도 없죠..
그리고 또 한가지.

<직접 해보고 좀더 연구한 후에 글쓰는게 어떨까요 >
07/01/02 19:06
수정 아이콘
마재윤,김준영선수가 대놓고 답이 없다라고 했는데 입스타로 과연 답이 있을까요...
처음느낌
07/01/02 19:07
수정 아이콘
물론 제가 성급한면도 있었지만 한번 방송경기에서 누군가가 시도해봤으면 좋겠네요~~~
사상최악
07/01/02 19:07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엔 아직 저그가 변화를 시도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아직 두고볼 일입니다.
07/01/02 19:08
수정 아이콘
그 2가스 멀티를 '안정적으로'가져갈 수단을 강구해봐야겠네요.

만약 그 2가스 멀티를 가져간다면 저그는 무려 4가스를 확보하면서 상당히 해볼만해집니다.

근데 문제는 그 2가스 멀티에 대한 테란의 태클이 끊이지 않는다는것이죠.

그 태클을 막아낼 수단이 지금은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처음느낌
07/01/02 19:08
수정 아이콘
이번주 마재윤선수가 이재호선수 상대로 한번 초패스트 디파일러 해봤으면 좋겠네요~~~ 왠지 성공할수도 있을꺼 같에요~~~ 투가스 멀티를 먹기위한 수단이 제가봤을때 거의 유일한게 아닐까 싶어요~~~
이즈미르
07/01/02 19:09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도 다리에서 스탑러커로 재미좀 봤기 때문에 성공한거지
패스트 디파일러는 테란 2팩토리 체재에 딱 밀리기 좋습니다.
처음느낌
07/01/02 19:10
수정 아이콘
지금 박찬수선수와 김성기선수 롱기2에서 경기하네요 여기서 한번 기대해볼수도 있을꺼 같에요
이즈미르
07/01/02 19:11
수정 아이콘
다수 경기에서 결과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디파일러를 빠르게 가다 병력 공백기에 테란 2팩에 밀려서 역전당한 경기들이 적지 않습니다... 병력공백상태의 디파일러는 계륵이죠.
07/01/02 19:11
수정 아이콘
롱기누스는 3해쳐리 보고 테란이 초패스트 베슬도 심심찮게 쓰는데...
디파 컨슘전에 이레디 맞는거 아닌지..
Into_Inferno
07/01/02 19:11
수정 아이콘
더블한 후에 테란이 테크 빠르게 올리면서 투스캔으로 패스트디파일러 의도만 알아차리면 드랍쉽에 엄청 휘둘리겠네요....
오우거
07/01/02 19:12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3해쳐리 뮤탈체제의 경우를 제외한 다른 방법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3해쳐리 방업러커, 3해쳐리이후 수송개발이후 닥치고 드랍만 하기, 2해쳐리 6뮤탈 러쉬, 2해쳐리 저글링러커 올인러쉬, 아님 걍 4드론 등등 방법이야 굉장히 많이 있겠지만 문제는 이걸 저그 프로게이머들이 모를리 없다는 거고 기존의 빌드가 많이 사라지고 3해쳐리 뮤탈체제가 유행을 하게 된것도 테란의 더블체제에 맞설만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저그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 것은 승률이 낮기 때문이고 알면 막히기 쉬운 전략이 태반인 반면, 테란의 경우 아직도 알고도 막기힘든 빌드가 언뜻 생각나는 것만 2~3가지는 됩니다.

롱기누스는 한마디로 답이 없죠...
07/01/02 19:12
수정 아이콘
초페스트 디파일러라.. 성공가능성이 매우낮다고 봅니다. 일단 들켜서는 절대안되고 시간벌기도힘들고.. 한타에 못끝내면 또 난감해지고..;; 어찌어찌해서 한선수가 성공시켰다고해도 그경기 테란게이머들이 보고나선 다음경기부터는 못쓰게되는 일회용전략이 되지않을까요. 저그게이머들의 전략이나 변화부재보다는 맵의 잘못이 크다고봅니다.
07/01/02 19:13
수정 아이콘
패스트 디파일러 실패사례로 소개시켜드릴 경기가 있죠.

그 경기 역시 조용호 VS 최연성전과 같은 러시아워에서 벌어진 경기입니다.

임요환 VS 윤종민 서바이버 1경기입니다. (물론 윤종민선수가 초반 벙커링에 드론 피해를 봐서 어쩔수없이 간 감도 있었지만,또한 러커 컨트롤도 안좋았고요.)

패스트 디파일러로 앞마당 띄우게 했는데 돌아가는 테란의 진출병력에 그냥 끝난 경기였죠.
손만잡고잘께
07/01/02 19:13
수정 아이콘
그때까지 테란이 눈치를 못채면 되지만 더블하면 테란이 스켄2개죠..
그리고 롱기 본진자원이 많아서 디파나오더라도 파펫이 무한 나올테죠..
제가 볼때 롱기 맵수정좀 해야할듯한데요..아님 저그도 넘 3햇하지말고 9드론 ,경락드랍등 해봐야할것같네요..페디파일러는 제가 볼때아니라는
이즈미르
07/01/02 19:14
수정 아이콘
롱기누스는 미네랄 9덩이로 줄이지 않으면 머 방법이 없어 보이네요.
처음느낌
07/01/02 19:14
수정 아이콘
다음시즌 듀얼에서 롱기2는 거의 안쓰이겠네요~~~
07/01/02 19:16
수정 아이콘
일단 지금 박찬수선수는 방1업을 준비해왔죠.
처음느낌
07/01/02 19:16
수정 아이콘
저글링 업글로 승부보나요??
처음느낌
07/01/02 19:16
수정 아이콘
미네랄 많은 맵에서 너만 마린 뿜어져나오냐??? 나도 저글링 뿜어져나온다 이거네요~~~

과연 롱기누스2의 구원자 저그는 누가 될것인지
07/01/02 19:18
수정 아이콘
4해처리 방1업 저럴이네요. 롱기누스 2에서 박태민선수가 일단 테란상대로 이기긴 했죠.
처음느낌
07/01/02 19:19
수정 아이콘
기왕 저글링 업글로 승부볼꺼면 투챔버로 저글링 공방업 하는것도 나빠보이진 않았는데요^^
07/01/02 19:19
수정 아이콘
박찬수선수 하이브가 빠르네요.
07/01/02 19:20
수정 아이콘
박찬수 선수가 딱 그거쓰는거같아보여요
처음느낌
07/01/02 19:20
수정 아이콘
박찬수선수는 스파이어를 거의 생각하지 않는거 같은데요~~~
07/01/02 19:21
수정 아이콘
아니 저걸 거기다 박다니.......
처음느낌
07/01/02 19:21
수정 아이콘
아이고 박찬수선수 왜그리 무리했나요~~~
처음느낌
07/01/02 19:22
수정 아이콘
저그가 하이브 빨리갈꺼면 이렇게 무리하게 드리대면 절대 안되는데요~~~
러브버라이어
07/01/02 19:25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몬가 해법을 찾기전에는 답이 없어요~
07/01/02 19:27
수정 아이콘
결국 밀리네요. 박찬수선수. 앞마당 공격 실패가 상당한 타격인듯.

그 병력만 박아버리지 않았어도 몰랐을텐데요.
러브버라이어
07/01/02 19:27
수정 아이콘
저그 저렇게 선전하고도 결국은 질듯 하네요
07/01/02 19:29
수정 아이콘
들이댄게 크네요... 드리대지 않았다면? 이라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청수선생
07/01/02 19:30
수정 아이콘
답은 있는데 역언덕이라 탱크 배치 잘잡고 디파일러 떠도 버틴 뒤에 가스멀티를 하나라도 돌리면 역언덕 탱크 + 베슬 확립이 되기 때문에 역언덕을 밀어내고 기세를 몰아 멀티정도는 못하게 한뒤 테란 앞마당에서 닥섬 농성 정도는 해야 디파일러 가서 이길 수 있다 생각합니다.

패스트 디파일러는 대게 저글렁 럴커를 생산하고 바로 하이브를 들어가며 1차 병력을 걷고 동시에 해처리를 짓는게 보통 저그유저들이 하는 방법입니다.

근데 이 경우에 가스가 딸리는 타이밍이 자주 노출 되는 바람에 3멀티(2가스멀티)가 진짜 운좋게 스커지로 격추 시키지 않는 한 드랍쉽에 노출됩니다.

이것을 저그유저들이 모르느냐?.
그것은 또 아닙니다. 저그유저들도 패스트 하이브 하면서 멀티는 어느정도 드랍쉽이나 견제를 조심한다고 늘 생각하면서도 테란의 한방이 동시에 나와버리니까 이건 병력을 뺄 수도, 그렇다고 멀티를 포기할 수도 없는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연출되겠죠.

만약 멀티를 정말 깨~끗하게 지키고 디파일러까지 버틴다 한다면
지금껏 잘 보존 시켜둔 럴커와 값싼 저글링과 디파일러로 기세좋게 테란의 병력은 역언덕에서 밀어내고 앞마당 까지 진격 해야 하는데

말이 쉽지. 생산좋고 멀테 테스킹 능력이 좋아서 계속 전장을 주시하면서 디파일러 닥섬을 마치 구름 다리 처럼 사용하게 만들면 시간이 꽤 지체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면 센터에서 전투를 유도하며 드랍쉽을 휙 보내면 저그는 난전에 휘말리게 되겠죠.

알고도 당하는 요즘 저그입니다.
답이 없다시피 하는데도 가장 승률 좋은 빌드와 전략을 들고 나가도 상대가 부처 손바닥의 손오공 마냥 상대를 꿰차고 있는데 왠만해선 잘 당하지 않죠.

흠.. ㅠ_ㅠ 어찌되었든 제발 저그 힘내자ㅠㅠ
처음느낌
07/01/02 19:30
수정 아이콘
박찬수선수 패하긴했지만 저그의 가능성은 분명히 보여줬다고 보여집니다. 오늘 박찬수선수의 전략을 마재윤선수나 김준영선수가 조금만 다듬는다면 이전략이 저그의 해법이 될꺼 같습니다.
러브버라이어
07/01/02 19:30
수정 아이콘
22:3 맞나요
개척시대
07/01/02 19:32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 뺨치네요.
플토는 9:1일때도 엄청 구박당했는데,,,,
아직 롱기누스2에서 종족 바꾸고 출전한 저그유저가 없어서 그런가요..-_-
chocopie
07/01/02 19:38
수정 아이콘
22:3 이제 논란의 여지가 없는 역대 최악의 맵
세상속하나밖
07/01/02 19:38
수정 아이콘
원가스 먹고 초패스트 디파 했던 조형근 선수가 생각나는군요;;
조용호 선수보다 먼저했었을텐데..
그때 상대가 서지훈.. [머큐리였죠..]
원 가스였을때도 성공했었는데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찡하니
07/01/02 19:39
수정 아이콘
머큐리도 다리 진형에서 버틸만한 근간이 있죠.
그리고 미네랄이 10덩이도 아니고요.
개척시대
07/01/02 19:41
수정 아이콘
패스트 디파 한두번 성공한다고 해도 그 이상은 안통하죠..-_-;
07/01/02 19:42
수정 아이콘
걍 저그는 종족 바꾸고 나오는 편이 낫겠네요. 마재윤 선수 테란도 잘한다던데.
메디쿠
07/01/02 19:43
수정 아이콘
누가 5드론 뛰어서 이겨버리면 영웅될 분위기 ...
07/01/02 19:46
수정 아이콘
파라독스3
KuTaR조군
07/01/02 19:50
수정 아이콘
이건 5드론도 하기 힘듭니다. 본진과 본진사이의 거리가 상당히 멀어요. 러시아워보다도 먼듯... 물론 4드론은 절대 안되죠. 4드론의 절대요소인 저글링 나올때까지 오버로드로 정찰 완료가 안되니까요.
07/01/02 19:50
수정 아이콘
5드론 한번쯤 시도해볼법 한데요.. ;;
07/01/02 19:51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저그가 지면 맵
07/01/02 19:59
수정 아이콘
마재윤,김준영만 저근가..답이 없음 테란하면 되겠네요. 참..
Dr.faust
07/01/02 20:03
수정 아이콘
해법이 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모르고 당하면 질 수 있지만 알면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전략이기 때문에 해법이라고 하기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해법이라고 하면 상대가 알아도 막기 힘들거나 알아도 효과적으로 운영하면 50%언저리의 승률을 보장해야 해법이라고 할 수 있겠죠.
KuTaR조군
07/01/02 20:06
수정 아이콘
물론 5드론이 안된다고 볼 수는 없지만... 프로게이머는 헌터 11시 12시 5드론도 막는 사람들이라서 말이죠..
swflying
07/01/02 20:16
수정 아이콘
방금전 경기는, 박찬수선수의 실수였다고봅니다.
마재윤 선수라면 이맵에서 이재호 선수를 이길것같기도 하네요.
07/01/02 20:33
수정 아이콘
롱기누스.. 시즌아웃은 안되나요? 바람의 계곡이라는 선례도 있는데 안될까요오~? 양대리그 모두 저테전 분위기인데.. 이대로라면 양쪽 모두 테테전 결승이 나올지도-_-;;;
한종훈
07/01/02 20:34
수정 아이콘
할만하다고 한 선수는 박태민, 박찬수 선수가 있습니다.
№.①정민、
07/01/02 20:38
수정 아이콘
김준영 마재윤 선수는 패배를 한 후에 답이 없다고 했죠.

롱기누스1에서 마재윤 선수 승리 할때는 아무말도 없었잖아요?
№.①정민、
07/01/02 20:41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를 럴커가 버로우도 못한채 잡혀서 멀티못지키면서 엄청 불리하게 시작했고 김준영 선수도 8배럭때문에 피해를 봐서 그런가 싶은데;
07/01/02 21:04
수정 아이콘
드랍이 최고의 해법으로 보여집니다만..... 방비안하면
안들어가면되구요 그사이에 멀티 먹을 시간이 생기죠.

만약 병력소수 빼서 운용하는 테란이라면 저그도 드랍할 병력을 센터에서 운용하면서 충분히 대치시켜놓을 수 있죠.

다만, 테란이 적정수의 병력으로 본진드랍 방어를 하고 한동욱선수같은
컨으로 질병력을 비겨버린다면 답이없는거죠........
개척시대
07/01/02 21:09
수정 아이콘
어떤님 말대로 저그가 이제부터 10연승 해도 22:13..
이정도면 패러독스는 능가했고, 라그나로크랑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듯 싶은데요?-_-
07/01/02 21:19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가 역대 모든맵중 제일 힘들었다고 보는데..
섬맵이기에 어떤 변수조차 줄수없었죠.
닥터페퍼
07/01/02 21:22
수정 아이콘
'절대 이길수 없다'라고 생각하니까 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만해도 무리하게 앞마당에 럴커 들이대-_-지만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4해처리 저글링러커의 핵심은 '센터장악'입니다.
센터장악만 한다면 4가스 6가스 돌리는 일 힘들지 않습니다.
센터 언덕으로 올라오는 길목에서의 요소만 잘 장악한다면
러쉬아워에서의 다리지형 못지 않은 시간끌기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ミルク
07/01/02 21:29
수정 아이콘
제2의 라그나로크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듯 싶네요.
찡하니
07/01/02 22:00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에서도 이렇게 했으면 이겼을 거란 타이밍이 있었습니다..
조용호 vs 박정석 선수 경기였던가요.. 참 저그가 아쉬웠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무력감이 느껴지더군요.
경기는 잘하는 선수가 이기는게 맞고 진 선수가 못한 점이 없을 수는 없죠.
다만 정말 잘하고 상대도 실수 좀 해주고 그래야 이길 수 있다라는게
롱기누스 저테전의 저그 입장인 것 같습니다.
안티테란
07/01/03 01:48
수정 아이콘
앞마당만 먹고 하는 초패스트 디파일러는 마인에 완전히 안드로메다 갑니다. 병력양이 적고, 오버로드, 히드라, 스콜지 등에 개스 투자가 불가능한 저그에게 마인은 사형 선고와도 같습니다. 물론 마인을 안써준다면 어느 정도 할 만하겠지만 유리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글쓰신 분이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경기가 개척시대에서 장육 선수인지 김원기 선수인지 매우 불리한 상황에서 패스트 디파일러로 테란 앞마당을 털면서 역전했던 경기가 기억 나는데 아시는 분 예시를...
제가 생각하는 다른 시나리오는 박성준 선수가 임요환 선수 상대로 과거 R-Point에서 했듯이 3개스 상태에서 최대한 빠른 디파일러 입니다. 물론 그 경기에서는 임요환 선수의 드랍쉽에 저 머나먼 우주로 날아갔지만, 이것은 저그도 테란에게 싸움을 지속적으로 걸어서 드랍쉽을 차마 쓰지 못하게 콘트롤에 압박을 가해야 합니다.(물론 손이 더 많이 가는 것은 저그이지만...)
07/01/03 10:51
수정 아이콘
본진과 다른 본진의 일직선 상, 즉 공중 거리는 그나마 가까운데 자신의 앞마당 삥 돌아가고 상대방 앞마당 삥 돌아들어가야 하니...; 시간이 걸리죠; 기동성이 빠른 저그지만 그 기동성에 맞게 시간도 중요하죠;
공실이
07/01/03 19:21
수정 아이콘
초반 3해쳐리중 하나를 타스타팅 본진이나 앞마당에 가져가는건 어떨까요
아님 4해쳐리중 두개를 퍼트려 지어서 미네랄 많으니까
하나는 줘버린다는 생각으로 병력 유도해서 해쳐리 포기한후에
싸먹고 그런식으로요
07/01/03 21:25
수정 아이콘
한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초패스트 디파
테란이 스캔안달면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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