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2/10 12:14:00
Name 벨리어스
Subject 음...오늘새벽에 있었던 아시안게임 펜싱 결승전 보신분 계신지..

관련기사 링크
http://news.naver.com/sports/ag2006.nhn?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1491662&date=20061210&page=1

http://news.naver.com/sports/ag2006.nhn?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1491681&date=20061210&page=1


어제 16강전에서 이천웅 선수가 다친 오른쪽 허벅지를 다치면서까지도

4강까지 와서 겨우 50위였던 이천웅 선수가 5위인 중국선수를 힘들게힘들게

한점차이로 겨우 꺾고서(본 바론 정말 피말리더군요.) 결승에서는 그래도 방금전까지의

중국선수보다는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예측이 나왔던 일본 선수 오타 유키게와 붙게 되었

습니다.

그런데....어제 그 경기를 보면서 그 일본선수의 자세에 많이 언짢았습니다.

이천웅 선수가 16강에서 입은 허벅지 부상의 심한 악화에 의해 거의 서있기도 많이 힘든

상황에서 그래도 그걸 참고 온힘을 다해서 하는것이 눈에 보였음에도 불구하

고 결국 옆으로 바닥에 쓰러지더군요.

음...선수가 쓰러지는 도중과 바닥에 떨어지기까지 계속 오타 선수가 찔러대는건 뭐;경기

로서..괜찮다고 쳐도....

선수가 바닥에 고통을 신음하면서 누워있는 와중에 그 일본선수는

환하게 웃고 있던게 떠오릅니다.

5:5인가 상황에서는 그 선수 포즈까지 따라하기도 했던걸로 기억하고....

쓰러져서 그대로 누워있고 심판들이 이천웅 선수를 둘러싸면서 경기운영에 대해서 급회의

를 하고 있었을때 그 오타 유키게는 선수에 대한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은듯이

정말 답답하다는 얼굴표정과 자세를 감추지 않고 드러내고....


흠...저는 전까진 이번 펜싱게임 이기던 지던 사실 괜찮았고;....그저 즐기자는

자세로 있었던 데다가....

허벅지 부상도 어찌보면 실력에 포함되는 부분이기에 안타깝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고서 박수치고서 단체전 화이팅을 외쳤겠지만....

경기중의 그 사람의 표정이라든지...자세...매너를 봤을때

많이 언짢았습니다. 저 사람에겐 아무래도 금메달이 아깝다고 여겨질정도로...

흠...다음에 만나거나 단체전에서 만났을경우....이번처럼 허무한

끝맺음으로서가 아닌....꼭..이겨줬으면 좋겠

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의지와 열성을 보니 다음 올림픽때도 금메달을

딸 수가 있겠더군요;정말 대단했습니다.

말이 많았던 경기운영에 대해서는...글쎄 모르겠습니다.

제가 듣기론 그러한 상황에서는 10분 휴식을 줄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데,

오히려 옐로카드를 주고서 경기를 속행했다는데, 흠....경기운영방식에 대해선 자세히 모

르겠습니다.사람들은 경기운영 정말 이상하다고 한마디씩들 하는데....

음...전 잘 몰라서;

(혹시 아시는분 계시다면 답변을..)

그리고 방금 오타 유키게 선수가 시상대에서 이천웅 선수에게

위로의 장난이란답시고 장난을 또 했다는것을 기사를 통해서 보게 되었습니다만...

뭐 이건 제가 시상식을 생중계를 통해 보지 못해서--; 자세히 아는바가 아니라

어떻게 자세히 말을 못하겠습니다만, 정말 장난이라면 그건...할말이 없군요..

요즘 도하 아시안 게임 정말 즐기면서 재밌게 보고 있었습니다만,

여러종목에서의 해프닝들이 저를 굉장히 경기관람을 떠나서도 아주 많이...불쾌하게 만

드는군요. 처음 일어난 낙마사건도 그러하고....흠..   아뭏튼....

펜싱 선수들, 단체전 에서는 일본을 반드시 꺾겠다고 한다니,

화이팅입니다.

다음 올림픽때도 응원하겠습니다.

이천웅 선수를 내년에도 지켜보겠습니다.


방금전 아시안게임 소식:
아,방금전에 들은 소식입니다만...
오늘 새벽 편파판정으로 떠들썩했던 남자 핸드볼 쿠웨이트와의 경기가
끝난후에 득실차를 따져본경과 일본을 누르고 준결승전을 치를수 있게되었다고
하더군요.(vs 카타르) 음....편파판정때문에 극심한 상황에서 또 개최국 카타르와
시끌시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뭏튼 선수들이 그 상황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결과라 생각해서....기분 좋군요. 후....화이팅입니다.

---------------------------------------------------------

p.s:리플을 보면 기사에 문제가 좀 있다고 말들이 나오던데 그건 잘 모르겠더군요;;

p.s2:경기운영방식 얘기가 나오니 남자핸드볼이 떠오르는군요.
일본vs한국 남자핸드볼 전은 편파판정 아니래야 아닐 수가 없더군요--; 이경기를 보고나니 정말 비긴게 자랑스러울 정도입니다. 오늘 새벽에 했던 쿠웨이트 전도 편파판정이 장난아니었다고 하는데.... 그건 늦게까지라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당구 결승에 대해서도 아까 떠들썩 하더군요.대만선수가 아주 쉬운공인데도 불구하고 질질 끌었다고 하던데....혹시 이 경기 보신분 계신가요; 워낙에 사람들이 욕만 해대고 시끌시끌 정신없고...자세한 설명을 들을수가 없었습니다.실례지만 아시는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p.s3:굉장히 오랜만에 쓰는 pgr글이군요.실례지만 이상한 점 코치 부탁드립니다.
글쓰기 버튼 누르기가 굉장히 긴장이 되는군요;
글도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쓸려고 했는데....음; 지금도 사실 속은 부글부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2/10 12:22
수정 아이콘
농구도 편파판정이 나왔는데 승부에 영향을 줄 뻔도...
이천웅선수 정말 아쉽습니다. 금메달 예상 했었는데 부상으로 인해...
06/12/10 12:23
수정 아이콘
아 카타르 정말 운영 참....
레로베
06/12/10 12:25
수정 아이콘
뒤늦은 얘기긴 하지만 야구에서도 스트라이크존이 불공평해보였었는데... 뭐 느낌상 그럴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레로베
06/12/10 12:26
수정 아이콘
아참 그리고 이천웅 선수 수고하셨고 다음엔 더 좋은 소식 있기를 기대합니다 ~
BuyLoanFeelBride
06/12/10 12:47
수정 아이콘
농구는 방성윤이 40점을 넣으며 미치는 바람에 편파판정에도 불구하고 겨우 이겼죠. 그 심판 룰도 제대로 모르던데 어떻게 국제심판인지-_-;; 경기막판엔 하프라인에서 시작하려고 타임아웃 부르는 거 아닙니까. 운영위원장(?)에게 룰을 설명듣고 있는 주심이라니ㅡ''ㅡ

그 일본 선수의 경우 저는 별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수가 아픈 건 우리 쪽 사정이죠. 경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프면 기권하거나 심판의 허락을 요청하면 되는 것이고...(허락이 안되면 기권하거나 경기하는 수밖에요) 경기하기로 했다면 그 선수가 멀쩡하다는 전제로 하는 겁니다. 가령 테니스에서 다리에 근육통 났다고 상대가 살살 쳐주는 거 아니잖아요? 더구나 금메달이 걸린 아시안게임 결승입니다. 저는 보면서 우리 코칭스탭이 답답하던걸요. 도저히 경기 못할 상황이면 빨리 기권시키고 병원보내야되는 거죠. 선수가 매 포인트마다 주저앉고 숫제 완전히 뒹굴어버리는데... 거기서 쓰러져있는 우리 선수에게 상대 선수가 와서 괜찮냐 경기할 수 있겠냐 상태를 살펴주면 물론 좋았겠지만 그러지 않았다고 해서 욕할 수 있느냐는 건 많이 의문입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배려이고 배려란 건 안해주면 할 수 없는 겁니다-_-;; 어차피 경기중에는 어떤 종목도 제대로 된 치료 못받는 거고, 해설진이 계속 지적하는 <왜 준결 끝나자마자 결승하느냐>는 문제도... 수영이나 육상은 준준결부터 하루에 다 끝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_-;(아직 스포츠라고 인정받진 못합니다만, 이종격투기는 말도 안되게 치고 받는데도 하루에 끝내잖습니까;;) 경기도중 발생한 부상도 실력으로 보는 거죠. 뭐 시상식에서 했다는 장난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본문 쓰신 분도 그렇고 기사도 그렇고 펜싱 선수들도 그렇고 <일본선수>라서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예전 김영호 선수 우승할 때의 비스도르프처럼 세계 1위가 5위한테 11:14에서 동점까지 갔다가 마지막 점수 줘서 지고도 은메달을 땄다는 거에 너무너무 감격하고 관객에게 감사하고 코치에게 감사하고 상대 선수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렇게 스포츠맨쉽의 극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비스도르프가 아직도 제게 기억되는 이유는, 이렇게까지 대단한 스포츠맨쉽(어떻게 보면 아마추어리즘일수도...)을 보여준 선수가 달리 없기 때문입니다.
스톰샤워맞자..
06/12/10 12:48
수정 아이콘
우선 이천웅 선수 부상에도 최선을 다해 해 주셔 감사합니다..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이 주는 감동이지요..^^ 전 어제 농구 보면서 울화통이 터졌죠.. 우리나라 선수는 손만 가까이 가면(과장입니다.. 하하..) 파울.. 카타르 선수는 워킹도 안불고..(그런건 첨 봤죠.. 점프 하고 그냥 내려왔는데 그 후 신체접촉을 이유로 파울을 불다뇨.. 그리고 3점슛 파울이었는데 자유투는 두개주는 센스..) 심판은 타임아웃 후 어디서 아웃오브바운드를 시작해야하는지도 모르고.. 한심하기 짝이 없더라구요.. 아시안 게임 수준이..
BuyLoanFeelBride
06/12/10 12:57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 얘기가 나오니까 말입니다만, 아무리 우리나라 거라지만 태권도는 정말 재미없습니다. 대대적인 룰의 개정이 필요할 것 같네요. 포인트는 오로지 한점씩 올라가고, 언뜻 봐서는 맞아도 점수 안올라가고 안맞은 것 같은데 점수 올라가고, 한점 따면 도망다니기 바쁘고 서로 카운터만 노리고, 정도 이상의 힘으로 맞아야 점수라는데 그건 오로지 보고 있는 심판의 몫이라서 편파판정의 여지도 너무 많고...(부산 아시안게임 때 수없이 쳐맞고도 한국 선수가 이긴 경기가 있었죠 아마?-_-; 누구 욕할 처지는 못됩니다 우리도)


여러가지 기술마다 급을 정해서 1점/2점/3점 해서 다르게 주고, 몸에 찬 복대(딱히 표현할 말이;;)에는 전자장치라도 해서 펜싱처럼 맞았냐 안맞았냐 포인트냐 아니냐가 눈에 확 뜨게 좀 해주고... 같은 격투기인 유도/레슬링 등을 벤치마킹해서 좀 재밌는 경기를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유도의 재미가 뭡니까. 포인트가 기술에 따라 효과/유효/절반/한판으로 세분화되어있고 한판 하나면 다 필요없이 대역전승도 가능하고...(이것도 뭐 편파판정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레슬링도 그렇죠. 넘어뜨리면 1점 옆굴리기는 2점 들어서 옆으로 넘기면 3점 위로 넘기면 5점 등등...(레슬링은 이번에 룰이 바뀌어서 재미 무진장 없더군요-_-; 한태영 선수 금메달 따는 경기 진짜 어이없었;;) 지금 태권도는 뭐 3분 동안 겅중겅중 뛰다가 그냥 끝나니ㅡㅡ;; 올림픽에서 빠지는 게 심각하게 논의되고 있다는데, 앞으로도 이 모양이면 정말 빼야된다고 생각합니다-_-
벨리어스
06/12/10 13:05
수정 아이콘
BuyLoanFeelBride/음....색안경은 아니고 본문에도 썼다 싶이 그것도 실력으로 볼 수 있고...그쪽에서 보면 어차피 그러해도 우리쪽 일이기에..크게 욕할순 없겠습니다만 그때 그 상황에서 웃거나 그 선수가 아파하는 그런 포즈를 따라했던건 정말 아니다 싶어서 많이 답답했었던 것이거든요.
음....가만보니 아무래도 이부분에 관해서는 많은 분들과 생각면에서 차이가 많이 날 것 같습니다만;흠...그래도 님의 의견 잘 보았습니다.
06/12/10 14:15
수정 아이콘
사소한 태클이지만 '아뭏튼' 이라고 2번이나 쓰신것은 문득 오타가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 // 여러가지로 이번 아시안게임은 우리나라의 성적 외적인 부분도 문제가 많은 대회로 기억될것같습니다..
율리우스 카이
06/12/10 15:04
수정 아이콘
아무튼 이었나? ㅇㅇ;; 저도 헷갈리네여.. 정말 글쓴분 의견에 동감하고 지지하고 싶지만, 태권도 생각하면 우리도 이런말 할 자격이 되나 .. 라는 생각만 ㅠㅜ.
06/12/10 15:45
수정 아이콘
규칙을 잘 모르고 쓰셨나보네요. 모든 부위 타격이 전부 1점은 아닙니다. 머리부근은 큰 기술이라 해서 2점을 주지요. 공격을 피하기만 한다면 주의를 주고, 경고를 받으면 감점됩니다.
전자호구는 계속해서 도입 논의중이니 곧 되겠지요.
bonus000
06/12/10 17:46
수정 아이콘
벨리어스님//
저도 그 경기를 봤습니다만, 일본 선수가 따라했던 그 모션은 "상대선수가 몸을 이렇게까지 숙이고 있는데(라고 하며 비슷한 포즈를 취합니다) 어떻게 공격을 하느냐"라고 하는 심판을 향한 어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해설진들도 그런 뉘앙스로 설명을 했고요. 그런 문제는 심판진에서 판단할 문제인데 선수가 경기중에 어필을 했기 때문에 그 어필 직후 바로 심판으로부터 경고를 먹었습니다.

조롱하려는 제스쳐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린 선수 쓰러진 뒤 웃는 모습은 싸대기를 날려주고 싶을 정도로 좀 화가 나더군요. 하지만 그건 쓰러진 선수가 우리편이기 때문에 그런 거겠죠. 표정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하는 대목이었습니다.
bonus000
06/12/10 17:55
수정 아이콘
BuyLoanFeelBride님//어떤 선수였는 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엇그제 밤에 있었던 태권도 결승전을 보면서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1세트 끝날 때까지 서로 탐색전을 한답시고 단 한번의 발차기없이 경고만 먹는 모습은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결국 우리나라 선수가 금메달을 따긴 했지만 최종 스코어가 "1 : -1". 실소가 나오더군요.

이건 이기기 위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을 탓할 문제가 아니라 태권도 점수체계 자체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발차기 한두번 순간적으로 교환하자마자 자신의 포인트를 전광판으로 확인하는 모습을 보며 이들이 격투기를 하는 사람들인지 의심하게 됩니다.

예전에도 올림픽 정식종목에서 빼자는 말이 나왔을 때 좀더 공격적인 플레이가 나올 수 있도록 룰을 개정하겠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이게 그 결과라면 OTL입니다.
벨리어스
06/12/10 19:09
수정 아이콘
Bonus000/아....그런 어필이었군요;정말 감사합니다.
글루미선데이
06/12/10 19:27
수정 아이콘
펜싱 은근히 재밌던데..부상은 천재지변이려니..ㅠ.ㅜ
여튼 결과 바꾸자는 것도 아니고 표정에 재수없어 할수도 있는겁니다
저도 매우 재수없다고 생각해요-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922 프로리그 최종전. 한빛 VS KTF 엔트리. [152] 솔로처6410 06/12/10 6410 0
27921 드디어 후기리그 포스트시즌 팀이 가려졌네요. [9] Leeka3860 06/12/10 3860 0
27919 홍진호선수의 군입대권유는 격려의 또 다른 애정표현이라고 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35] 김호철6130 06/12/10 6130 0
27917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마흔한번째 이야기> [19] 창이♡3894 06/12/10 3894 0
27915 IEST 2006 진행중입니다. [76] 지포스24573 06/12/10 4573 0
27914 '하이'가 선택한 2006년 인상깊은경기 [15] 하이4686 06/12/10 4686 0
27912 프로리그 12주차 3경기. 팬택 EX VS STX SOUL 엔트리 공개 [252] Leeka6038 06/12/10 6038 0
27911 스타리그 개혁안 5개조 [10] 포로리3895 06/12/10 3895 0
27909 음...오늘새벽에 있었던 아시안게임 펜싱 결승전 보신분 계신지.. [15] 벨리어스4337 06/12/10 4337 0
27908 2006 프로리그 남은 일정들. [14] Leeka4320 06/12/10 4320 0
27907 T1의 선택과 집중에 대한 두가지 견제. [32] 시퐁4428 06/12/10 4428 0
27906 팀밀리 게임을 한번 연습해볼려고 하는데, 같이 하실분 ^^ [5] 히로하루4733 06/12/10 4733 0
27902 VOD다시보기 스포일링 피해가는 방법과 제안. [12] 거울소리3860 06/12/09 3860 0
27901 엠비씨 게임 막나가자는 겁니까? [201] 환타13428 06/12/09 13428 0
27900 이에스포스 첫 구입... 그리고 장재호선수...ktf [17] NeverMind4865 06/12/09 4865 0
27898 2년만의 프로리그 결승 진출을 축하합니다! CJ! [32] SKY924995 06/12/09 4995 0
27896 SK텔레콤 T1 VS 르까프 OZ 엔트리! [206] 솔로처8153 06/12/09 8153 0
27895 프로리그 경우의 수 정리.[간단해졌네요.] [21] Leeka4370 06/12/09 4370 0
27894 [sylent의 B급칼럼] 협회의 ‘음모’ 혹은 ‘음모론’ [154] sylent6028 06/12/09 6028 0
27892 프로리그 12주차 1경기. 온게임넷 VS MBC게임 엔트리. [274] Leeka5998 06/12/09 5998 0
27891 내 맘대로 작성해본 랭킹 [9] 제로벨은내ideal4918 06/12/09 4918 0
27890 오늘의 프로리그 관전 포인트. [12] Leeka4353 06/12/09 4353 0
27887 제왕의 창, 롱기누스 [15] 생존자4158 06/12/09 41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