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23 09:47:57
Name SEIJI
Subject 주변에 PGR을 하시는 분 많이 계시나요?
보통 제 학교 사람들중 스타는 남자들만 거의 하고 여자들은 스타를 하면 독특한 인간
취급을 받더군요. 그리고 보는 여자는 몇몇 있어도 하는 여자는 거의 없습니다. 피시방을
가더라도 스타를 하는건 다 대개 남자들뿐...

그렇게 스타를 하고 또 보는 남자들중 PGR을 아는 사람은 높이잡아 한 2/3정도? 하지만
안다는것도 그냥 이름만 들어봤다 정도지 PGR을 와서 자주 글을 읽는 사람은 스타를
보는 사람중 1/2 도 안될듯 합니다.

특히 유머게시판에서 유머글만 읽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자유게시판에 자게글을 자주
읽고 하는 사람은 과 120명중 10명남짓 하려나 생각 되네요.

거기다 아이디에 가입되어 2개월을 기다려 글을 쓸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 사람은 다섯
손가락을 꼽기 힘들며 그런 권리를 획득한뒤 PGR에 글을 쓰고 자기의견을 개진하는
사람은...

예 바로 저뿐입니다... (-_-;;;)

제가 학교 생활 하면서 PGR에 활동해 글을 남기는 사람은 한명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이렇게 PGR에 글을 쓰는게 오히려 남들에게 유별나게 보였을 뿐이죠.

이게 바로 과연 PGR이 전체 스타팬의 마음을 대변할수 있을까가 의문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일단 가입하면 바로 글을 쓸수 없고 2개월정도 유예공간을 두는건 PGR을 좀더 매니아틱
하고 쉽게 활동하기 힘들께 끔 하는 장치가되죠.

자신이 뭔가 글을 쓰려고 해도 가입한뒤 2개월정도가 되야 쓸수있다는건 상당히 압박
이므로 차라리 글 안쓰고 포기하는경우가 허다하며 기껏 가입해놔도 2개월뒤에 자기가
글 쓸 수있는 권리를 가졌다라는 걸 까먹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대개는
그냥 PGR 을 잊게 되죠.

제 주변에 저처럼 스타를 좋아하고 또 스타를 보길 좋아하는 사람들도 PGR에서 글쓰거나
혹은 활동하느냐 라고 물어보면 '거기서 활동을 왜해?" 라는 시각이 대부분입니다. 확실히
여기 PGR은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중에서도 가장 매니악하고 스타에 대해 애정이
남다른 소수계층이 모여있는 곳이지 일반 대중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트는 아닙니다.

오죽하면 여기서 글을 쓰고 있는 제가 주변에서 특별한 취급을 받겠습니까... 제가 살아
오면서 PGR에 같이 글쓰고 활동하는 분을 주변에 한분도 보지 못했습니다. 아 유머게시
판에 유머글 한두개 쓰던 친구놈들은 있군요. 아마 여기 다른 필자분들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사료됩니다.

스타를 하고 보는 사람은 많지만 그중에 PGR을 하고 더더군다나 활동을 하고 계시는분은
정말 극에 극소수라고 생각합니다. 1%라도 될까요?

주변에 PGR을 하시는 분 많이 계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디어트
06/11/23 09:50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엔 없는거같네요-_-;
pgr을 아는 사람은 있지만, 활동하는 사람은 없는듯..
음.. 요새 들어 글 잘쓰네.. 하는 소릴 주위에서 몇번 들어본거같습니다.
여는글이나, 레폿같은거 쓸때.. 이거 니가 쓴거맞나? 라는 소리를 말이죠;
아마 pgr하면서 좋은글을 많이봐서, 또 pgr에 글 남겨볼려고-_-
바둥바둥 거리다보니 글 쓰는 실력이 많이 는거같네요
만약 누가 거기서 활동을 왜해? 라고 물어보면 전 글쓰는 실력이.. 아니라;;
댓글달려고-_-; 라고 말을..음..-_-;;
06/11/23 09:51
수정 아이콘
아는 형님 한 분이 계셨는데.. 질게에서 5줄인가 규칙 어겼다가..그만....
풍운재기
06/11/23 09:52
수정 아이콘
제 주위에 스타하는 사람은 많은데, 피지알 활동하고있는 사람은 저 포함해서 2명입니다. 나머지 한명은 울 과 동기..존재를 아는 사람들 비율도 아마 비슷할걸요..?
06/11/23 09:55
수정 아이콘
스타 보는 사람들은 거의 아는 듯 한데, 들어와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스타 하는 사람은 널렸는데;;;;
TicTacToe
06/11/23 09:57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는 직접 하는사람이 보는사람들보다 많습니다.

그래도 보는사람중엔 TV돌리다가 어쩌다 접해서 그냥 그렇게 꾸준히 보는사람도 있고,

스갤과 PGR을 아는 사람은 저를 포함해서 3명이네요.
elecviva
06/11/23 09:57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엔 많습니다.
한 학년에 남자가 10명도 안되고 여자가 30명이 넘는 과인데-
같은 학년에 PGR을 언급하는 사람이 2명이고,
동아리 친구는 저기 아래 글을 쓰더군요 (__).
Dark_Rei
06/11/23 09:58
수정 아이콘
제가 여자인데다 30줄에 있어서 그런지몰라도...
제 주변엔 남동생을 제외하곤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ㅡ.ㅜ
동생조차 스타 방송만 볼 뿐 커뮤니티활동은 안하구요...시시콜콜한건 그냥 저한테 물어보더군요...;;;
주변 남자친구들이나 후배들도 게임을 즐기는 편이지 방송을 보거나 커뮤니티 활동을 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인지 제 애인은 절 무슨 빠순이 취급합니다....ㅡㅡa
팬까페에 가입도 한번 안해봤는데 말이죠...(뭐...그 인간이 보기엔 올드게이머에게 애정이 좀 과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나름 적정선을 지키고 있다고 만구땡 혼자 생각...응원하는 게이머가 지면 좀 우울해하긴 하거든요 -_-;;;)

하.지.만. 같이 방송을 봐줄 것도 아니라면....애들이나 보는 걸.....따위의 시선은 제발 쫌~ -_-
06/11/23 09:59
수정 아이콘
저도 딱 한명 있네요. 왕일님. -_-
분발합시다
06/11/23 10:06
수정 아이콘
그렇죠. 피지알의 의견은 소수 매니아의 의견에 불과합니다. 이게 바로 의견을 제시할때는 최대한 일반 유저들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 하는 이유죠. 그리고 제주변에는 피지알이라는걸 아는사람은 한두명 되는것같은데 그것도 2~3년 전 얘기 같습니다 -_-
by_all_means
06/11/23 10:07
수정 아이콘
주변에 PGR을 아는 분들이 거의 없어서
기회될 때 마다 소개시켜드리곤 한답니다+_+;;
06/11/23 10:11
수정 아이콘
주변친구중에 스타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참 많습니다만,
피지알이나 스갤을 아는 친구들은 저뿐이네요.
친구들에게 피지알을 소개해도 2달뒤에나 댓글달수있다는 소리를하면
기겁을 하면서 "뭐 그러냐, 됐다 그냥 스타나 하련다" 이러더군요.
06/11/23 10:17
수정 아이콘
PgR 하다가 알게 된 분은 많아도 워래 알던 주변 사람들이 PgR 하는 건 별로 본 적이...-_- 아주 옛날, 온게임넷 게시판에서 제 글에 엄재경 해설께서 답글을 달아주신 적이 있는데 지금까지 스타 꼬박 챙겨보는 남동생에게 자랑해도 그냥 묵묵부답이었어요. 물론, 남동생 방송만 보지 게시판 같은 거 모르고 관심도 없어요. PgR 가입했다가 이제 안 오는 모 선수 카페 운영자 친구도 있고, 주변에 선수 운영자하는 친구들도 PgR은 가끔 자기네 선수 글 올라왔다더라~ 할 때만 그냥 눈팅만 하고 가는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스갤도 그냥 재미 삼아 구경 간다고 하더라고요.(저는 스갤 1년에 서너 번 갑니다...-_-)

그나저나 첫번째 글 보다가 생각나버렸는데... 3년 전인가? 저를 좋아한다던 어떤 분이 계셨는데 저보고 취미가 뭐냐고 물었습니다. "스타 크래프트요" 라고 대답했더니 "여자가 무슨 게임이에요?"라고 해서 정 떨어진 기억이 있네요.-_- 나름 약간의 호감은 가지고 있었는데...-_- 왜 여자가 게임하면 특이한 건가요? 쳇...ㅠ_ㅠ
지포스2
06/11/23 10:19
수정 아이콘
스타를 아는 친구들은 십여명쯤 되는데.
고정 피지알러는 저뿐입니다.
5명은 그냥 가끔 보는 정도
3명은 스갤러
그중에 2명은 유머게시판 사용자.. (제가 하도 들어가대니까 한번 가더니 요즘 맨날 들어가서 유게만 보더군요 --;;)
1명은 눈팅유저.
The Drizzle
06/11/23 10:19
수정 아이콘
음... 저는 주위에 피지알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피지알을 통해 만났기 때문에...;;
원래부터 친구로 있는 분들이거나 학교 동기같은 경우는 피지알을 하는 사람을 거의 못본 것 같네요.

그래서 저도 피지알이 모든 팬심을 대변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매니아들의 의견을 대표한다고 봐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스타를 보는 사람들 중, 프로리그, 개인리그 구별하고 팀 이름정도를 다 아는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은걸요.
06/11/23 10:20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피지알의 실제 활동유저수가 5천명이 채 안 될거라는 생각인데 가장 큰 스타관련 사이트라고 불려지는 스겔과 파포같은 사이트를 합쳐도 과연 얼마나 될까...또 이같은 사이트들은 유저수가 어느정도는 겹쳐지기도 하죠
물론 제 짐작이지만 온게임넷이나 엠비씨게임에서 스타방송을 시청하는 총 시청자들중에 피지알과 같은 사이트의 유저비율을 따진다면 아마도 매니아층의 일부정도에 지나지 않을까 추측되네요
06/11/23 10:20
수정 아이콘
제 주위에도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으나
PgR을 하는사람은 별로 없네요;;
DC나 스갤을 아는 사람이 피지알을 아는사람보다는 좀 더 많은것 같습니다.

피지알은 모든 스타팬의 의견을 대변한다기보다는
어느정도 이상의 헤비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다고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주변에 스타 하는것 좋아하고 자주 보는사람도 11개 팀이름도 다 모르는경우 허다합니다;;
jjangbono
06/11/23 10:22
수정 아이콘
저도 ID는 있지만 글은 안쓰는 친구가 한명있고
ID도 없고 가끔 눈팅하는 친구도 있고
그외엔 저때문에 전부 PGR이라는 사이트가 있는걸 알게 됐네요...-_-

결국 리플이라도 다는 사람은 저뿐...-_-;;
(다들 제가 피지알하면 x질이라고 그러죠. pgr에 글 쓰는게 무슨 x질하다는건지... 그러는 넘이 스갤가서 볼 거 다 보면서 -_-)
06/11/23 10:22
수정 아이콘
이 판을 통해서 친해진 사람이 아니고서는..

온게임넷,mbc게임 자체를 보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
06/11/23 10:25
수정 아이콘
하긴... 모 사이트에서 번개를 참 자주 했었는데, 그때 함께 내린 결론이 "이 사람들 같이 스타 볼 사람이 필요했던 거야. 주변에 스타를 같이 보거나 이야기할 사람이 없어서..."라고...-_- 뭐 덕분에 지금까지 친하게 잘들 지내니 다행이라고 할까요?^^ 어쨌거나 스타를 즐기는 사람이 사회에선 좀 외롭습니다. 그래도 후배들 만날 때는 스타 이야기가 그나마 젤 편하고 잘할 수 있어서 좋긴 하더라고요.
자이너
06/11/23 10:35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 친구 하나는 주요경기를 보는 편이고 제 동생과 아내는 저 볼때 가끔씩 보곤 합니다. 그러나 피지알이나 스갤의 존재조차 모르더군요.

위 분들이 얘기했듯이 일단 피지알에 오고 글을 쓸수 있는 유저라면 약간의 헤비(?)유저라고 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아리하
06/11/23 10:38
수정 아이콘
저 역시 피지알에들 들러? 라고 주변 T1팬들에게 물어보면 대다수가 아니. 라고 대답하던지 거긴 비꼬는 분위기라서 싫어~ 라는 등의 대답이 돌아오더군요. 저처럼 글쓰는 사람은 더더욱 소수고요. 그나마 저도 요즘은 댓글조차 달기 귀찮아하고.. 헐헐헐.-_-
bonus000
06/11/23 10:42
수정 아이콘
제가 꼬드긴 PGR 유게 헤비유저 1명을 제외하곤 아무도 PGR, 스갤, 파포 이런거 모릅니다. 제 주위엔 가끔보는 방송과 배틀넷으로 만족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먹고 살기 바쁜데 이런 거 신경쓸 겨를 있나요. 그래도 날 잡아서 모이라고 하면 4:4팀플을 할 수 있을 정도니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사내 스타동아리를 만들고 싶은데 짤릴까봐.. ㅠ.ㅠ
StaR-SeeKeR
06/11/23 10:43
수정 아이콘
제 경우에는 글쓰는 사람은 적어도 피쥐알을 알고 보고 하는 사람들은 많던데요-_-;
Into_Inferno
06/11/23 10:45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 pgr을 아는 사람은 간혹 있던데 저처럼 자주와서 글쓰거나 보는사람은......-_-;;
06/11/23 10:48
수정 아이콘
제친구 1명만 압니다;;;
06/11/23 10:52
수정 아이콘
있으면 여기서 저 혼자 놀지 않았겠죠-_-;
글루미선데이
06/11/23 10:56
수정 아이콘
친구들은 스갤을 애용합니다 -_-
피지알 알거나 이용하는 분은 종종 있긴 하지만 스갤인기가 더 좋더라구요
06/11/23 10:59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녀석들은 스갤보다 DC 자체를 이용하더군요; 스갤은 부수적-_-[스타 보다는 리니지, 써든을 주로 즐기니;]
가람휘
06/11/23 11:05
수정 아이콘
제 친구도 스갤을 가더라구요; pgr은 저 혼자..뭐, 과에서도 스타좋아하는 여자는 그친구랑 저 둘밖에 없지만서도;
My name is J
06/11/23 11:08
수정 아이콘
별종취급당하고 있지요. 그런곳에서 글쓰는 변*라고.--;;
전 이곳의 환상적인 익명성을 즐기는데 별로 익명성이 지켜지지 않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다들 구경정도만 하다 가는듯....하더이다.
밀로비
06/11/23 11:09
수정 아이콘
뭐, 제 주변에도.. 아는 사람은 있는데.. 저같이 상시적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없더군요.
애연가
06/11/23 11:25
수정 아이콘
저는 여기에 가입 할 수 있는지도 모르고 1년 넘게 구경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회원 가입 버튼을 찾은 후 글쓸 수 있는 두달의 기간은 정말 짧게 느껴졌습니다. (아! 물론 제주위에 ... PGR 을 오는 사람은 있지만 가입한 사람은 없습니다.)
06/11/23 11:25
수정 아이콘
당연한거 아닐까요 ? ^^
제주위에는 DC 란 사이트를 모르는 사람도 많고
DC 보다 랭키 랭크가 높은 플레이포럼이란 사이트를 아는 사람도 한명 정도 뿐이 없습니다. ( 위 사이트는 우리나라 전체 랭킹 60위대 )

몇개의 포털을 제외하곤 원하시는 수준의 보편성을 확보한 곳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야구 관련 사이트나 축구 관련 사이트 유명한곳이 있다지만 전 한곳도 모르거든요.
그래도 야구 축구 농구 시청은 가끔 하니 말이죠.

피지알에 대표성을 부여 한다는건 당연히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대표성을 부여할 만한 곳 자체가 거의 없을껍니다. ^^

아~ 참고로 피지알의 순 방문자는 1만 3~5천 정도 됩니다.
Uniq IP 기준일테니 변동IP 쓰시는 분을 고려하면 그보다는 더 적을듯..
예전에 메딕님이 한번 리포팅 한적이 있었는데.
구경플토
06/11/23 11:45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또래 중에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는 사람은 30명 정도 됩니다. --;
그중 TV를 보며 즐기는 사람은 5명 정도구요. 5명 모두 PGR을 알고, 그중 3명이 가끔 덧글이나마 적습니다.
06/11/23 11:47
수정 아이콘
저는 엄청 유니크한 사용자군요. -_-
설탕가루인형
06/11/23 12:03
수정 아이콘
아주 가까운 사이에 있는 분중에 피지알러가 한명 있습니다.
지긋지긋하죠.
06/11/23 12:05
수정 아이콘
아예 없습니다. 회사 동료들과도 점심시간, 일과시간이후.. 등을 이용해서 스타를 즐기지만, PGR을 아는 사람조차 아예 없습니다.
다들 스겔도 모른다고 하지만, 스타리그는 가끔(4강전 이상 정도) 챙겨보더군요...

설탕가루인형님// 크하하하~~ ^^;;
06/11/23 12:11
수정 아이콘
저는 옛날 pc통신 시절에는 글을 많이 썼었는데; 최근에는 어느 사이트던지 글을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
주변에서 pgr21 가는 사람은 몇명 있지만, 최근에는 거의 안오던데요.

여담이지만 seiji님은 다른 사이트에서도 본 것 같은데요. ^^
하x텔 카페애니x이트나 알x롱 등등-_-;;
수달포스
06/11/23 12:11
수정 아이콘
저뿐만이 아니었군요. 주변에 피지알을 아는 친구가 거의없어요.
유니크한 피지알러로서의 자부심 -_-v
발컨저글링
06/11/23 12:14
수정 아이콘
주변에 스타하는 사람은 꽤 되지만 피지알과 스갤은 아는 친구는 한 명뿐입니다. 물론 그 친구는 눈팅족이죠.
[NC]...TesTER
06/11/23 12:17
수정 아이콘
저는 피지알이 이래서 좋습니다. 제 여친은 여길 알고있죠.
06/11/23 12:20
수정 아이콘
제주위에는 PGR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저 또한 PGR의 존재를 모르다가 스타를 배우기 위해 포털 사이트를 뒤지고 뒤지고 하다가 PGR을 작년에 발견. 그 이후로 지금은 죽돌이가 되었지요^^
솔로처
06/11/23 12:55
수정 아이콘
저희 과 선배들이 pgr 자주 접속하시더군요. 글쓰기 권한은 없는듯 했습니다.
체념토스
06/11/23 13:08
수정 아이콘
저를 PGR에 소개시켜준 형...
06/11/23 13:13
수정 아이콘
스타 안보는 동생은 절따라 유게 죽돌이 됐고;
스타 같이 보고 겜하던 친구는 pgr들어오면 '아주 프로게이머를 해라'라고 놀립니다..ㅠ
06/11/23 13:27
수정 아이콘
만명이 넘을줄은 몰랐습니다 ^^;;
전 보통 어느글이든 클릭수가 5천을 넘지 않는거 같아서 그리 생각했는데 제 생각보다 훨 많네요 ;;;
06/11/23 13:30
수정 아이콘
방문자는 만명이 될지 몰라도 글 쓰고 활동하는 사람은 확실히 적을듯... 한 만명중에 10%? 라고 하면 많이 잡은거라고 생각합니다.
06/11/23 13:50
수정 아이콘
흐흐 여친과 여친 연구실 사람들도 피지알 유게는 단골이죠 후훗..
06/11/23 13:55
수정 아이콘
제주위에는 pgr하는분이 없더라고요^^;
06/11/23 14:00
수정 아이콘
음;;;제 주위엔....1~2명 정도?
그나저나 제가 상당히 유니크(?)하게 노는거군요. 요즘은 글을 별로 안
쓴다지만 예전엔 하루에 한번꼴로 피지알게시판을 오염시키는 글을 올
리던 인간이었죠;;
목동저그
06/11/23 15:30
수정 아이콘
스타 보는 친구는 많은데 이런 커뮤니티까지 들어와 활동하는 건 한 명 정도입니다. 이 친구도 저처럼 스포츠 좋아하고 취향이 정말 비슷하죠;;
06/11/23 15:47
수정 아이콘
디씨 파포 그런곳보다 PGR 오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알기만 알지 디씨나 파포 가진 않고 PGR에서 모든 정보를 얻어가죠.
하지만 그 수십명의 주변인물들이 경기결과나 경기예정이나 유머게시판 말곤 자게 글은 보지도 않더군요 -_-
나두미키
06/11/23 15:57
수정 아이콘
게임회사에 다닙니다만, 알고 있는 사람은 본적이 없는 것 같군요.
저도 눈팅만 하고 댓글만 다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이야기할 때 들어보면 알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 열심히(?) 홍보중이죠;;

설탕가루인형님// 기대하고 있었다는;;;
곰탱이푸~★
06/11/23 16:25
수정 아이콘
피지알러... 주변에 가끔씩 눈팅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저도 주로 눈팅!
06/11/23 16:52
수정 아이콘
저도 30대라 그런지.. pgr은 고사하고 스타를 즐겨하는 이도 주변에 많이 없지요.
직접 '하는 것'보다는 '보는 것'에 더 만족하는 편 아닌가 싶은데..
사실 그것도 어쩌다 보는 수준이라, 모두 챙겨보는 제가 특이할 정도지요-_-
EpikHigh-Kebee
06/11/23 18:00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엔 피지투어로 치자면... D+이상의 실력은 아무도 없고 이제 그마저도 다 스타 안합니다.
스타얘기 할사람도 없고 파포를 아는애는 딱 한명있는데 아무도 없어요
아몬드
06/11/23 18:19
수정 아이콘
저는 동기들때문에 스타 배웠는데 군대갔다 오더니 저만 남고 다들 스타를 접는;;;
(테란을 배우고 싶었는데 여자라고 저글링-_-만 냅다 가르쳐준;; 덕분에 혼자 테란 배운다고 나름 식겁했던;)
군대가기 전 애들은 알고 있던데 스타를 접었으니 pgr도 오지 않는듯 합니다.
지나가던
06/11/23 18:33
수정 아이콘
얼마전까진 제 주변엔 없었는데 유게를 소개해 줬더니 열심히 들락거리더군요^^
리쿵아나
06/11/23 18:41
수정 아이콘
유게를 통해 알앗습니다. ;; ㅎ ^-^
하로비
06/11/23 18:44
수정 아이콘
엇! 아몬드님 저도 그래요..(저글링만 질럿으로 바꾸면^^;)
리온군
06/11/23 18:45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주위에 스타하는 얘들,아는 얘들은 많아도 PGR은 잘 모르더군요;; 제 주변 자체에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친구자체가 그다지 많지가 않고..
信主NISSI
06/11/23 20:36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 스타라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면, PGR에 안왔을지도 모릅니다. 주변에 워낙 사람이 없다보니까, 점점 안으로 파고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과를 감안하면 남자 20에 여자가 40정도 되는데, 스타를 해봤던 경험자가 15명정도고(남자중에서도 해본적이 없는 놈들이 있다는 거죠...), 그중에서 지금도 가끔 하는 사람은 3명. 저말고 가끔 방송보는 녀석이 한명... PGR? PGR에 대해서 설명하다보면 '남이 겜하는거 보면 재밌어?'라고 말할 사람이 1/4에 그냥 '게임이 재밌어?'라고 말할 사람은 반도 넘는다는...

전... 게임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고 싶어요... 이성이든 동성이든...
여자예비역
06/11/23 21:10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는 피쟐에서 만난사람 말고는 피쟐 아는사람이 없어요..-_- 스타도 좋아라하고 같이 오프도 뛰어봤는데도 피쟐은 모르더라는..;
아니면 아는데 모른척 한건가..?
06/11/23 22:22
수정 아이콘
저는 모르는 친구들한테는 전략게시판에 글 많으니깐 보라고 강요한다는 흐흐
06/11/23 23:06
수정 아이콘
주변에 pgr러는 저뿐.. 소개해 준 녀석도 여길 기억못하더라구요 ㅡ.ㅡ;;
그래도 이렇게 비슷한 분들이 많으니 위로가 되는 군요!
06/11/24 01:22
수정 아이콘
없습니다-.-
스갤은 가끔 있는 것 같은데..주변인이라고 부를 범주에서 스타좋아하는 사람은 몇 안됩니다..종사자들을 제외하면;

NoriP님..-하이텔유저시군요+_+ 애니메이트..왠지반갑습니다~
FreeZone
06/11/24 05:01
수정 아이콘
거의 모르던데요 -_-a 그나마 제가 이야기를 해서 사이트의 존재만...-_-... 인식이 되어있을뿐...
Den_Zang
06/11/24 16:07
수정 아이콘
본문에 대해.. 그렇기 때문에 pgr 이 가치 있는게 아닐까요.. 이판을 이렇게 크게 키워온건 모두의 공이지만 그 모두의 의견을 다 들을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물론 게임 관계자분들을 말하는거) 그런데 pgr 엔 스타에 대한 관심이 적어도 글쓴분 말 만큼이나 다른 사람들에 비해선 특별한 사람들이 글을 올리니 그만큼 더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고 (이 부분은 좀.. 쓰면서도 한숨이 ;;) 스타 관계자 분들 조차 놀랄만한 명 게시물도 올라오고.. 이러는거겠죠 지금의 pgr 은 스타에서 유일한 팬들의 의견이 스타에 반영되는 창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설마 스갤을 언급하는 분은 없겠죠? ;;)
창이♡
06/11/25 22:24
수정 아이콘
내 친구들은 왜 스타자체를 별로 좋아하는 애들이 없지?-_-; 임요환선수같은 유명한 프로게이머 이름만 몇 알고 나머진 이름도 모를정도로 스타리그는 관심도 없고 스타도 거의 하지 않고 한다치더라도 피시방에서 친구랑 유즈맵정도.... 제 친구들은 서든이나 다른 게임을 하기때문에 스타랑은 거리가 먼-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385 신명철의 인간극장. [16] BuyLoanFeelBride5323 06/11/23 5323 0
27384 @@ 전용준. 이승원. 엄재경 ...! [27] 메딕아빠6164 06/11/23 6164 0
27382 고구려 소재 3개 사극의 문제점 [46] 아유4194 06/11/23 4194 0
27381 주변에 PGR을 하시는 분 많이 계시나요? [69] SEIJI5355 06/11/23 5355 0
27379 핌 베어벡 대표팀 감독에 대한 논란 [17] poluxgemini4134 06/11/23 4134 0
27378 프로리그에 대한 제안 - 시즌 어워드 신설 [5] Top4108 06/11/23 4108 0
27376 밑에 주몽이야기가 나오다보니.. [9] 낙~3681 06/11/23 3681 0
27375 <리뷰> 대 테란제국의 잃어버린 별이 돌아오다 : 경기분석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 이윤열 VS 오영종 5경기] [21] Nerion5765 06/11/23 5765 0
27374 [설문조사결과] 2006년 PgR21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113] 메딕아빠9816 06/11/21 9816 0
27371 스티븐킹<톰고든을 사랑한 소녀>를 읽고.. [4] 손가락바보4304 06/11/22 4304 0
27370 [yoRR의 토막수필.#29]In My Place. [12] 윤여광4262 06/11/22 4262 0
27369 왜 어리거나 젊은 세대들은 JON-NE 이 말을 많이 사용하는 걸까? [58] 뮤탈한마리키4328 06/11/22 4328 0
27368 K·SWISS W3 3라운드 장재호(나)-유안 메를로(휴) 문자중계!! [383] 지포스26155 06/11/22 6155 0
27367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들 [9] 설탕가루인형4134 06/11/22 4134 0
27366 프로리그 개선안 2 [3] 후후3902 06/11/22 3902 0
27365 주몽, 왜 이렇게 까지 된건가. [60] 랜덤좋아6440 06/11/22 6440 0
27364 논술이란거.. [34] 그녀를 기억하3733 06/11/22 3733 0
27363 [연애상담] 이별 후 재결합 성공사례 듣고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 [38] 락앤롤10150 06/11/22 10150 0
27361 homy님의 개인리그 개선안을 읽고... [4] LSW3867 06/11/22 3867 0
27360 차기시즌 시드권자 소개(後) - 신한 3rd 스타리그 [11] KuTaR조군4240 06/11/22 4240 0
27359 가장 복잡한 프로리그 시나리오(8개팀 5승 5패) [14] 아유3983 06/11/22 3983 0
27358 스스로에게 가장 어려운 선택을 한 T1 선수들에게 [25] 거짓말4259 06/11/22 4259 0
27357 이야기의 제왕 스티븐 킹. [14] Sly4070 06/11/22 40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