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르까프 정말 감사 드리구요!
톡 까놓고 말해서 화승이라는 이 그룹이 E 스포츠에 대단한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네요

플러스팀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최근에 플러스팀은 전력면에서 굉장히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저그라인
이제동이라는 거물급 신예 발굴과 김성곤의 팀플 그리고 개인전 김정환
토스라인
오영종과 이유석이라는 신예가 있더군요
테란라인
이학주

보시 다시피 테란유저가 굉장히 부족 합니다. 르까프가 지원한 첫해인 만큼 그에 걸맞는 성적을 보여 주어야 할 것임으로 플러스의 심리적 압박감도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좋은 성적의 승패는 테란 카드를 확보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이번 구단 평가전에서도 별다른 테란 카드를 마련 하지 못한것으로 보이는 플러스팀에서는 일차적으로 테란카드 확보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봅니다.
15억이라는 엄청난 실탄을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우선 지오팀의 서지훈 변형태
- 서지훈 선수는 이적 가능성 제로라고 말할 수 있구요 변형태 선수는 한번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매년 한명 이상의 선수들이 이적을 시켜서 운영비를 마련해 왔기 때문에 올해도 팀창단이 되지 않는다면 이적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행히 김성기라는 신예가 걸출한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에 변형태 선수의 이적 공백을 어느 정도 메꿀수 있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코리아
- 말할것도 없는 욱브라더스 테란라인이 탄탄한 팀이죠 이번에 좋은 성적을 보여준 한동욱 선수이기 때문에 무척 탐나는 선수 이지만 이적시 팬들의 원성이 가장 클것으로 예상 됩니다.

피오에스
- 대박 신예 염보성 선수의 출현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팀입니다. 여러 기업에서 입질이 오고 있는 만큼 이적 가능성이 역시 없다고 생각 됩니다.

소울
- 한승엽과 진영수 그리고 미래가 기대되는 김승인 선수가 있는 팀입니다. 이번 구단 평가전에서 김승인 선수의 플레이가 참 인상적이었지요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한승엽 선수의 이적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 됩니다. 2005 년 당시 팀을 옮기려고 했었지만 오퍼가 오는 팀이 없었지요 하지만 최근에는 메이저 리그 진출로 성적이 상승세 인데다가 데뷔 당시에는 메이저리그 4강에 진출 하기도 했던 실력있는 선수 입니다.

소울팀에서는 진영수와 김승인 선수가 있기 때문에 테란라인에서 어느정도 부담을 덜은 편입니다.
한승엽 선수는 개인적 생각으로 바이오 리듬에 따른 기량이 일정치 않은 편이지만 컨디션이 좋을때는 정말 엄청난 포스를 보여 주기도 합니다. 플러스팀에서 가장 노려봄직한 카드라고 판단 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