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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8 01:42
임요환 선수가 6시에 일꾼 내려놨을때..
바로 옆에 불타서 터져버리는 배럭을 팽개쳐두고.. 닥치고 터렛부터 짓죠. 왜 저걸 수리 안하고 터트리나 생각했는데.. 바로 이어지는 레이스 습격.. 터렛 안짓고 배럭 고치고 있었으면.. 6시 못 먹었죠. 역시 상황판단이 다르구나 하고 감탄했음. =_=
06/01/28 02:40
사실 테테전 수비모드 들어가면 정말 재미없습니다. 이윤열 선수 팬이지만, 지난 번 핫브레이크배 때 임요환 선수랑 경기에서 정말 짜증도 많이 나고(왜 저걸 못 끝내는거야?) 재미도 없었습니다. (평소때는 잘 끝내면서~ 하고 툴툴댔죠) 다만, 그 때는 채팅때문에 조금이나마 끝에 흥미롭기는 했습니다. ^^;;
오늘 경기도....대략..... 채팅이 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과, 발키리 맵이 정말 마음에 안 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06/01/28 03:30
저랑 정말 비슷하게 경기를 보신분이네요.
오랜만에 임요환vs최연성선수의 경기라서 정말 기대됬고 선수들의 잔 실수도 재밌었고 재밌게 경기를 즐겼는데 말이죠. 저랑 친구들은 과연 최연성 임요환이다 쉽게 경기를 안 내주는구나 하고 감탄하면서봤는데 스타 시청자들이 점점 보는눈이 높아지나봐요
06/01/28 04:54
동족전도 꽤 재미있는데요..
게이머와 일반인이 아~주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요.. 실제 겜할때의 심리전을 생각하면 동족전도 꽤 재미있지 않나요.. 머.. 나름대로 즐깁니다..;
06/01/28 11:45
테테전에 그렇게 교양이 높지 않아서 저 같은 경우는 보면서 꾸벅꾸벅 졸았답니다. 마지막에 임요환 선수가 배틀-골리아스 확보하는 거 보고 승기가 기울었네 하고 그냥 잤다는..
06/01/28 12:05
저도 테테전 교양이 부족한가봅니다..
레이스만 뽑아서 꼴아박는거 보고 왜 저래? 라는 생각들고.. 도대체 왜 안미는거야? 란 생각만 들고.. 스캔이 5개는 달렸을텐데.. 약점이 안보이나 이런생각만 들고..
06/01/28 12:37
저도 재미있게 봤는데...아, 물론 저는 중간에 20분가량 경기를 못봤습니다. (어머니께서 뭘 하라고 하셔서;;) 그래서 그런가...최연성 선수가 레이스로 배틀+골리앗을 한번 다 잡아낼때, 감탄도 했죠.(저게 최연성이구나!!) 흠...그런데, 20분 동안 안보고 왔는데, 상황은 그대로더군요...그런면에서, 지루 했을 수도 있겠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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