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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11/10 17:02:18 |
Name |
StaR-SeeKrR |
Subject |
종족 별 팀플과 개인전에 관하여... |
저그...
팀플과 개인전의 차이가 가장 심하고 영향이 큰 종족 같습니다.
제가 해보고도 느끼는 점이고 철의 장막 같은 맵이 아닌 평범한 맵의 팀플을 할 때, 게이머들의 개인전 하락세(주로 팀플 선수들이 하락했으므로)가 증명해주죠.
팀플 시 저그의 역할은 기교보다는 병력싸움, 흐름을 이해하는 커맨더.
저글링을 이용한 초반부터의 주도권 싸움 혹은 빈집.
성큰이거나 게임 흐름으로 인한 뮤탈(때로는 히드라테크) 운용.
테란...
팀플과 개인전의 플레이상의 차이점은 커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타이밍, 빌드등 의 차이가 좀 영향이 있는 듯...
테란이 낀 팀플은 주로 테란의 능력에 기대므로 개인적인 능력이 잘 나타나는 듯 합니다.
팀플 시 초반 일꾼, 마린 혹은 bbs, bsb가 아닌 바에야 안전한 수비와 정찰 속에 꾸준한 생산을 바탕으로 커맨더와의 호흡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 또한 기동성이 약하고 싸먹기에 대한 위험함으로 인하여 병력이 본진에서 센터에 진출할 정도를 잘 가늠하는 것이 중요.
프로토스...
팀플과 개인전의 차이가 과하게 말해서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
토스의 미덕인 게이트웨이 유닛의 생산능력이 주를 이루므로 개인전에도 도움이 되며 마이크로, 매크로 컨트롤 능력에도 도움이 되는 듯. 김동수, 박정석 등의 게이머들도 이를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팀플 시에는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제일 많아보임.
빠른 게이트, 전진 게이트, 포토로 입구막기, 상대 기지에 몰래 포토, 언덕 포토, 정석적인 다수 질럿, 빠른 드래군, 리버, 커세어, 다크 등등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할 수 있는 게 많으며 조합에 속해있을 시 팀플의 힘이고 주축이라고 생각됨.
조합은 각 조합마다의 장단점이 있고 맵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되는군요...
단지 대중적인 생각돠는 달리 토스가 속하는 조합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시람마다 다르게 생각하는 것도 있고 빠진 장단점도(단점은 잘 쓰지 않은;;) 있을테죠.
조합은 각 조합마다의 장단점이 있고 맵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되는군요.
단지 대중적인 생각돠는 달리 토스가 속하는 조합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량 중심의 팀플도 좋지만 테크니컬한 팀플이 조금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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