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전체 기타 LOL 스타2 하스스톤 스타1 오버워치 TFT 콘솔 PC 모바일 뉴스 디아블로 발로란트

Date	2005/10/21 22:47:38
Name	날개달린질럿
Subject	눈ㅁ물이 났습니다
https://pgr21.net/free2/17577 삭게로! 저는 임빠 입니다. 28의 나이에 이제 군생홯 시작한 공군장교............... 올림푸스배에서 전율의 이재훈전을보고...서지훈선수한테발리는것도 보구... 그래서 아니 그래도 임요환 팬이 되었습니다...이재훈전 바카닉 때문도아니구 프로리고 홍진호 왜 마린이 안죽나요 아니구.. 그냥 임요환이좋았습니다. 1, 2경기 질때..솔직히...박지호선수가 너무 대단하다구 느꼈습니다. 정말 장난이 아니구나....저 근성, 저 전술... 한 경기만이라도 임요환 선수가 이겨주길..그나마 3:0으로 발리지 않길.... 근데 이겨내더군요.. 정말 눈물이 나요.....요환이...저보다 두살 어린...이 친구가.. 저를 참 힘나게 합니다.. 벌써 몇년쨉니까....남들 다 시들어 가는 이시기에...한빛배부터 있었던 그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그것도 결승에서...... 요환아.....잘해라...오늘..고마웠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충고한마디할

해시 아이콘

05/10/21 22:49

얼마나 기쁘시면 맞춤법 다 틀리시고..^^ 심정이 느껴지네요
저도 임요환이란 사람에게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진짜!!!!

김영대

해시 아이콘

05/10/21 22:49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죠.
그걸 극복하느냐가,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포스 회복인가요.
결승에선 원기옥이라도 쓰시는겁니까.

khw711

해시 아이콘

05/10/21 22:50

전 1경기 보고 잤는데 자고 일어나서 불안해서 안절부절 못하겠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바로 pgr들어와서 자게누르는 순간 ,,,,,

동네노는아이

해시 아이콘

05/10/21 22:50

다른 의미로 눈물이 나더군요..흑흑

kaede

해시 아이콘

05/10/21 22:51

khw711님//헛..엄청 후회되시겠어요~~
저도 오늘은 고맙다라고 마구 외치고싶어요. 이 맛에 산다.정말.ㅠ_ㅠ

완전히사실

해시 아이콘

05/10/21 22:54

흑 너무 기뻐요..ㅠ-ㅠ 생방은 차마 무서워서 못보고 조마조마했는데..어디서 2:2란 애기듣고 들어와보니 역전승! 요환님 사랑해요..ㅠ-ㅠ

Love.of.Tears.

해시 아이콘

05/10/21 22:55

감사합니다..

ralph99

해시 아이콘

05/10/21 23:01

생방으로 안보고 재방 기다리고 있습니다. 간만에 다운 받을라고 제가 가는 곳에 가니 접속자 제한으로 다운이 안되더군요. 마지막경기만 우선 볼려고 하는데...
요환선수 인천에서 봅시다. 임요환 파이팅. 임팬들 모두 파이팅...

마다마다다네~

해시 아이콘

05/10/21 23:04

지금 제 몸에 피가 남아있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오늘 경기 피가 아주 바싹바싹 말랐습니다 -_ㅠ;;

묘한 세상

해시 아이콘

05/10/22 00:28

저도 솔직히 살짝 울었답니다..ㅋ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608	프로토스 마지막 희망 오영종 [15]	완전소중등짝3915	05/10/22	3915
17607	'그분'에 대한 이야기가 없네요. [25]	다니엘 킴5156	05/10/22	5156
17606	DMB폰으로 박서의 결승진출을 봤습니다.. [14]	LoveActually3744	05/10/22	3744
17605	온게임넷 스타리그 가을 시즌 4강징크스 [7]	그린웨이브3712	05/10/22	3712
17604	방금까지 있던 2개의 낚시글에 대해서 [15]	Heartilly3724	05/10/22	3724
17603	자~ 좀 진정들 하시고 이젠 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3]	월견초3587	05/10/22	3587
17601	아! 박지호 [4]	농사꾼질럿3857	05/10/22	3857
17599	그들의 눈물은 우리의 감동입니다. [3]	니오3630	05/10/22	3630
17598	실력 이상의 한 가지 [6]	웹이즘4153	05/10/22	4153
17596	막판에 몰린 상황에서도 BBS를 시도하는 게이머 -_-;; [17]	클라우디오6633	05/10/22	6633
17595	오늘 임요환선수의 SCV 컨트롤과 수비.. [12]	J. M4859	05/10/21	4859
17594	3경기 변칙전략이 결과적으로는 승인이었다. [9]	요짐보3865	05/10/21	3865
17593	박지호 선수를 기리며 - 질럿 헤는 밤 [12]	hardyz4056	05/10/21	4056
17590	플토 대 테란의 종족싸움에서 이번 리그만큼 맵이 공평한적도 없을 겁니다. [30]	bobori12345150	05/10/21	5150
17589	SO1 2005 스타리그 4강 A조: 임요환 VS 박지호 관전 후기 [15]	SKY925193	05/10/21	5193
17588	3경기를 보면서 '운명을 느꼈다고 한다면.........' [15]	4thrace5256	05/10/21	5256
17586	준결승 .. 그리고 815 .. [1]	Mr.L군3889	05/10/21	3889
17584	온게임넷은 임요환선수에게 감사해야 할 듯 합니다. [30]	bobori12346676	05/10/21	6676
17583	오늘이 이정도면 다음주는?????? [7]	초보랜덤4127	05/10/21	4127
17581	슬럼프의 박서에게 보냈던글. [9]	[임]동동구리3623	05/10/21	3623
17580	내일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3]	마리아4288	05/10/21	4288
17579	아쉬운 박지호..프로토스의 마지막 희망 오영종.. [25]	김호철3875	05/10/21	3875
17577	눈ㅁ물이 났습니다 [10]	날개달린질럿3685	05/10/21	3685

목록 이전 다음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

PGR21.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