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01 21:52:40
Name ILovOSy
Subject [스포츠] 한국프로야구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가?
한국 제1의 스포츠 야구.

물론 월드컵을 전후로하여 축구의 인기가 급속도로 올라가고 야구의 인기가 예전만은 못하지만, 아직까진 역사나, 규모, 인기면에선 아직은 야구가 제1의 스포츠라 생각된다.

매년 한국야구엔 적지않은 선수들이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아 프로구단에 입단하며 신인드래프트는 그 구단의 한해성적 뿐만아니라 구단의 미래를 좌우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올해에는 한기주선수가 최대어로 뽑히며 기아타이거즈에 계약금 10억에 1차지명이 됐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김진우선수에게 7억을 투자한후 7억만큼의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한기주의 실력을 김진우선수보다 3억은 높게 평가했는지 10억에 계약을 마쳤습니다.

한기주 선수 다음으론 유원상 선수가 7억 2천만원에 역대 2위로 한화와 계약을 마쳤습니다. 프로야구 8개구단중 구단운영비가 8위인 한화로선 상당한 투자를 했습니다. 계약과정에 MLB진출설등 때문에 계약금이 올라갔다곤 하지만, 그래도 역대 2위의 투자입니다.

과연 이 선수들이 10억, 7억 2천의 가치(?)가 있는 선수들일 까요?

김명제 선수(6억), 김진우 선수(7억) 이 선수들은 상당한 계약금에도 그 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하는 대표적인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물론, 조용준 선수(5억 4천)처럼 뛰어난 성적을 올리는 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썩 좋지 못한 성적을 내지 못하는게 실정입니다.

한국프로야구는 MLB와 같지 않습니다. 삼성(400억)을 비록해 여러 구단들이 상당한 구단 운영비로 투자를 합니다. 하지만 매년 적자입니다. 프로야구 그 하나의 광고효과가 그만큼 대단한 걸까요?

MLB는 대표적으로 양키스가 선수 연봉만으로 1억 7천만불 정도 되며, 우리돈으론 약 2000억 정도 입니다. 하지만 양키스는 매년 흑자이며 그것도 상당한 돈을 벌어들입니다.

양키스 하나만으로 한국프로야구 구단 전체와 맞먹을 정도인데 한국은 적자, 미국은 흑자입니다.

그 이유중 하나가 무리한 신인선수계약이라고 생각됩니다.

매년 1차 선수지명으로 상당한 돈을 쏟음에도 투자한 만큼의 효과가 없습니다. 오히려 2차 지명 선수들이 더 뛰어난 경우도 있습니다. 오승환 선수와 현대가 3년 연속 신인왕을 차지한게 예죠. 물론, 현대는 1차 선수 지명권이 없어서 2차선수가 1차선수일지도요...

매년마다 선수계약에 모든 구단이 열을 올려 점점 계약금이 올라갑니다. A구단이 a라는 선수에게 5억을 줍니다. a선수와 비슷하게 평가받는 b선수에게는 B구단이 3억을 제시합니다. 고교때 라이벌이었던 a선수에비해 적게 받는것에 불만인 b선수는 B구단의 계약을 거부 대학진학등을 모색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김대우, 나승현 선수입니다. 나승현 선수는 계약금 3억에 싸인을 했지만, 막판까지 롯대와의 진통이 있었습니다. 김대우 선수는 나승현 선수의 선배로 롯대와 교섭 끝내 끝내 거부 상무로 들어가 현재 MLB로 나가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재정이 좋은 삼성같은 구단은 돈성이라 불리정도로 막대한 돈을 쏟지만, 재정이 약한 한화같은 구단은 유원상 선수와의 계약은 무리일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과 같이 너무 과도한 계약금이 아닌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계약이 필요할 때라고 보여집니다. 신인선수들은 F.A. 선수들이 아닙니다. F.A. 선수들보다 오히려 많이 받는건 무리가 아닐까요?

또한 다른 이유는 고교시절의 무리한 혹사 라고 보여집니다.

이는 야구뿐만아니라 축구도 같은 예입니다. (농구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고교시절에 선발투수가 완투를 밥먹듯이 하며 전날 선발출장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또 선발로 나오는 무리한 강행이 계속돼 결국 프로에 와서는 몸이 망가져 뛰지 못한 다는 것 입니다.

박찬호선수가 미국가서 성공한게 고교때 특출나지 못해 많이 뛰지 못해 건강한 하드웨어와 빠른공만 갖고 마이너에서 제구력을 갈고닦에 성공했다는 비화가 전해지는 것도 이 또한입니다. 당시 박찬호선수보다 뛰어났다는 다른 선수들 지금은 뭐하고있나요?

현재 한기주 선수는 역대 최고 신인으로 평가받는 선수입니다. 선동렬 감독님과도 비교되는 선수로 많은 기대를 받고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그런 선수가 또 다시 다른 신인선수들과 같은 전처를 밟게된다면, 한국 프로야구에 대단한 타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신인선수들은 말로 따로 할 필요가 없을 만큼 중요합니다. 그 선수들이 한국야구를 이끌어갈 선수들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야구의 발전은 신인선수들이 얼마나 성장해주느냐에 있습니다.

많은 고교야구를 비롯 대학야구 선수들이 프로의 문을 두드립니다. 하지만, 그중 성공하는 선수는 많지 않습니다. 그 선수중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고 들어온 선수가 별다른 활약을 못 해준다면 한국 야구는 그만큼 퇴보하는 것 입니다.

한국의 고교야구선수들이 메이저리그를 바라보며 야구하는게 아니라 프로야구만을 바라보며 야구를 하는, 한국야구가 미국야구와 맞짱뜰 정도의 실력을 갖출수 있습니다.

불가능은 없습니다.


p.s. 오늘 한화... SK를 상대로 기대이상이더군요. 문동환선수의 완투! 조원우선수 4타수 4안타 출루율 100% 안타, 홈런, 볼넷 혼자서 다 하더군요... 한화 팬으로 한화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 한화 화이팅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딘데
05/10/01 22:00
수정 아이콘
현재 투자 대비 효율이 가장 좋은 종목은 농구죠
신인선수들 계약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연봉도 샐러리캡이 있어서 10억초반에서 유지 가능하고 선수단 숫자가 적으니 운영비가 적게 들고
광고 효과는 겨울엔 농구밖에 안 하니까 매스컴 노출도가 장난 아니고

궁극적으로 한국 프로야구도 농구를 따라가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담합이라고 하면 담합이겠지만 선수선발 규정을 개정해서
농구처럼 계약금 없이 연봉제로 하고 샐러리캡도 만들어야 합니다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가다간 가까운 시일내에 한국 프로야구는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축구는 별 관심이 없어서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모르겠네요)
글루미선데이
05/10/01 22:02
수정 아이콘
문동환선수 오늘 정말 멋있었습니다 완투승이라,..하하
피플스_스터너
05/10/01 22:04
수정 아이콘
거품이죠... 막 고등학교 졸업한 선수한테 10억이라... 한기주 선수가 선동렬 감독에 비견되는 선수라는 것은 인정하더라도 이건 아니죠. 꼭 한기주 선수만이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억단위가 우습게 보이나요... ㅡㅡ;; 솔직한 심정으로는 새파랗게 젊은 선수들한테 허영심만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말이 안되요.
05/10/01 22:05
수정 아이콘
축구도 말 많죠... 갑자기 드래프트제로 하겠다고 해서...
한국 스포츠는 왜 자꾸 퇴보하는거 같은지...
05/10/01 22:06
수정 아이콘
10억이면 F.A.선수를 몇명을 잡는... 현대가 7억이 아까워서 심정수 선수가 삼성 갔는데 말이죠...
글루미선데이
05/10/01 22:28
수정 아이콘
근데 메이저러쉬를 막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지 않을까요?
나멋쟁이
05/10/01 22:2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프로구단은 미국 마이너리그처럼 운영해야...할 것 같네요...
너무 투쟁심이 없이..밋밋하죠..

아..오늘 mbcespn화면 상당히 좋더군요
몇년간 메이저리그 중계를 해서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메이저리그와 유사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05/10/01 22:34
수정 아이콘
구지 그런 선수들을 잡을 필요가 있을까요?
메이저가서 성공하면 좋은거고... 실패하다보면 차츰 줄겠죠... 실패한 선수들은 국내로 유턴... 미국 마이너에서 뭔가를 얻어서 오겠죠...
그렇지 못한 선수들도 있지만 ...
웁스가이
05/10/01 22:37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신인들의 몸 값에 대해서 너무 과하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하지만 그 선수들이 성장하면서 팀의 상징이 되고, 그러면서 프렌차이즈로 자리잡고. 이게 아마 구단이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결과물 아닐까요. 몸 값이 상당하지만 스카우터들이 꼼꼼히 조사하고(구단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가치를 판단해서 최종 결정을 내린만큼 조금이라도 좋은 선수를 붙잡고 그만큼 보답을 해준다면 충분히 투자할만한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1차 지명된 선수는 적지만 보이지 않게 눈물젖은 빵을 먹는 선수들이 많다는게 안타깝습니다. 한국 야구도 돔구장도 짓고 투자도 많았으면 좋겠는데 지금도 적자에 시달리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05/10/01 22:41
수정 아이콘
신인선수들이 프렌차이즈로 성장만 해주면 더 바랄게 없겠죠...
김태균선수처럼 그런 선수들도 없잖아 있지만... 역시 그렇지 못한 선수들이 많죠... 야구 팬으로 프로야구에 아쉬운게 한두가지가 아닌...
아침해
05/10/01 23:05
수정 아이콘
지금 프로야구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기 위해서는 정부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와 주어야 합니다.. 월드컵으로 인해 축구장은 많이 만들어 주었지만 야구장은 아직도 70년대 구장이고, 새로운 구장을 지을려고 해도 축구장과 달리 세금부담이 만만치 않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자신들은 돈을 들이지 않고 구단들이 돈이 많으니 자신들이 지어라 하고, 지어서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하라고 하는데 돈들여 구장을 지을 구단은 없죠..
현재 구장을 보면 95년의 500만이 한계입니다.적자를 면하기 위해서는 프로야구장을 3만에서 5만 규모로 늘리고 구장의 부대시설에 극장및 백화점,구장편의시설을 야구단에서 유치하여야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고 관중들도 편한 시설에서 관람하고 야구장이 생활시설의 하나로 발전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추어 야구는 혹사를 많이 말하는데 지금 고교야구는 대회가 너무 많죠..일본은 봄선발,여름대회 2개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너무 많기 때문에 혹사가 많은거 같아요. 한 3개 대회정도로 줄이면 혹사도 줄이고 자신들에도 좋지 않을까요..
블루 위시
05/10/01 23:08
수정 아이콘
글 잘 봤습니다.
한화팬으로써.. 뱀다리를 달자면..
한화.. 돈 많은 그룹입니다..-_-;;
국내 10대그룹언저리에서 꾸준히 맴도는 그룹입니다.(공기업제외하고..)
금융위기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요..

2004년기준.
1.삼성그룹:178조
2.한국전력공사:96조(공기업)
3.LG그룹:72조
4.현대자동차그룹:56조
5.SK그룹:49조
6.한화그룹:35조

금융위기때.. 성공적으로 체질개선을 했다는데..
정말이네요.. 덩치가 더 커졌습니다.
눈에 띄는 소비재를 만들지 않아서 인지도가 없을뿐입니다.
나름대로가 아닌.. 공인된 수준의 굴지의 대그룹입니다.
그룹의 특성을 감안하면 한화이글스가 홍보팀역할을 잘하긴 하네요.


야구팀에 대한 인색한 경영때문에..
한화가 DOG망신 크게 당한 적이 한번 있습니다..
나름-_-대로 프랜차이즈스타였던 강석천선수..(싸이클링히트기록도 있음)
그 선수가 데뷔하고 꽤 됐고.. 여전히 주전으로 활약하던 시절..
(메이저기준으로하면 FA되고 남았을 정도..)
연봉이 2900만원이라는 사실이 매스컴을 탔었죠..

한화가 초가삼간구단이라는 인식..
이때 굳어진 것으로 기억.-_________-;;
다음해 연봉이 대폭인상되긴 했지만.. 시기를 이미 놓쳤다는..T__T

송진우회장님에게 3년간 19억안기고.. 유원상에게 거금을 투자하고..
이번에한 은퇴식을 보면..^^;; 풀때는 나름대로 화끈하긴 합니다..
(1차지명에서 삽질도 꽤 했습니다.. 기억나는 건 3억4천 이성갑...)

MLB의 켄자스시티 로열스하고 비슷한 면이 있죠..
거렁뱅이 구단인 로열스..(이름때문에 더 초라하다..)
구단주가 월마트라죠.. -__-;;

뭐.. 결론은 한화도 돈은 꽤 된다는 것..
GrandSlammer
05/10/01 23:27
수정 아이콘
이번에 입단한 유원상선수는 계약금이 5억 5천이고 옵션을 포함해서 최대 7억 2천만원입니다.
lotte_giants
05/10/02 00:39
수정 아이콘
롯데 한화 두산은 돈 있는데 안쓰는 구단이죠-_-;
호랑이
05/10/02 01:34
수정 아이콘
몇몇 구단 마지못해 운영하는것 보면 정치적인 이유도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KS 구단주가 월마트(회장소유? 회사소유?)라니...정말 재밌는 정보네요^^
RedOcean
05/10/02 02:04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는 아직까지 국내 제1의 스포츠이죠..
스포츠 신문 1면에 나오는 내용은 특별한 기사가 아니면 죄다 야구얘기 밖에 없으니깐요..
하지만 허구연해설위원이 맨날 말하듯이 우리나라에서 프로야구가 흑자를 보려면..
문학구장에 버금가는 최신형 야구장을 늘리던지 돔구장을 만들던지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합니다..
그래야지 사람들이 더 많이 야구장을 찾아가겠죠...
야구장 새로 안지으면 평생 적자경영밖에 할수 없을 겁니다..
서정호
05/10/02 03:50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야구장 아무리 크게 지어도 3~4만의 관중을 모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프로야구 관중동원의 최대 걸림돌은 바로 축구와 농구입니다. 우리나라가 원래 땅도 좁은 게 인구도 그리 많은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물론 인구밀도는 높은 편이지만...-_-;;) 결코 대형시장이 생길 수 없는 상황에서 축구, 농구와 경쟁해야 합니다. 물론 농구는 시즌이 시작하는 시기가 다르지만 그래도 농구팬, 축구팬이 꼭 야구장에 갈 필요는 없겠죠. +_+ 현 상황을 유지한채로 시설을 보수하고 팬서비스를 확충하면서 마케팅에 변화를 주는 게 더 나을 거 같습니다.
05/10/02 05:26
수정 아이콘
한화는 뭐 그래도... 돈은 제일 적게 쓰지만 덕분에 가장 경제적인 운영이죠...
구단운영비는 8위 시즌순위는 4위...
1위 삼성은 한화의 약 3배 그렇지만 실력차이는 뭐 비슷하죠...
쓰다보니까 한화가 적은게 아니라 삼성 기업이 너무 많이 쓰는거 같네요..
Lugaid Vandroiy
05/10/02 21:55
수정 아이콘
제일 중요한건

MLB는 100년이 넘었고 KBO는 30년도 안되었습니다

두 단체는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육성시스템의 차이도 엄청나고

재활훈련도 품격이 다릅니다.

세계 제 1의 단체와

프로팀이 10개도 안되는 단체와 비교를 하다니

차라리 일본프로야구랑 비교를 하시지 왜 하필 MLB입니까
05/10/03 07:19
수정 아이콘
일본리그도 프로야구보다 훨씬 상황이 좋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MLB랑 비교를 한 것은 재정적인 측면인데, 이건 구지 MLB랑 비교를 하지 않더라도 비슷할거 같군요.
또한, 한국프로리그의 목표는 MLB를 따라잡는 것이 아닐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996 (소설) 프로 외인구단 -1부- [지는별은 눈부시다] [4] 라파엘르4262 05/10/02 4262 0
16995 영화 2개 봤는데.. [12] kiss_SY4517 05/10/02 4517 0
16994 아무것도 없더라도 오직 한가지에 모든걸 건다면 불가능한건 없다. [18] legend4439 05/10/02 4439 0
16993 만약 저그 유저중에 천재가 한명 있다면 … [43] Oxoxo6980 05/10/02 6980 0
16992 플토 유저들을 위한(?) 나만의 비기... (대테란편) [43] 파라토스★4336 05/10/02 4336 0
16990 05-06 English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풀햄 > 선수평점입니다! ^^* [39] MaSTeR[MCM]6403 05/10/02 6403 0
16988 [프리미어리그]지금풀햄과 맨체스터; [171] 보고싶소_부인6374 05/10/01 6374 0
16987 강민에 관한 우울... [29] Judas Pain7275 05/10/01 7275 0
16986 05-06 English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풀햄 > MBC ESPN LIVE [10] MaSTeR[MCM]4206 05/10/01 4206 0
16985 [잡담] 별을 계승하는 자...... [4] estrolls4485 05/10/01 4485 0
16984 '염보성' 이 3글자를 머리속에 담아 남겨볼까요? [28] 청보랏빛 영혼6398 05/10/01 6398 0
16983 [스포츠] 한국프로야구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가? [20] ILovOSy4031 05/10/01 4031 0
16982 스타는 레벨에 따라 4차원벽이 존재하는건가... [16] 못된녀석...4297 05/10/01 4297 0
16981 앞으로 연구해봐야할 프로토스의 대테란전 [13] 낭만토스3994 05/10/01 3994 0
16980 호나우도.. 당신이 최고다. [42] 김군이라네7508 05/10/01 7508 0
16979 제가 생각하는 테란vs플토전 벨런스 문제입니다 [38] 머씨형제들4242 05/10/01 4242 0
16978 강민식 수비형 프로토스가 저그전의 대안이 될수 있을까요? [53] 미센5114 05/10/01 5114 0
16977 국립 대학교 법인화에 대해서. [23] Milky_way[K]4431 05/10/01 4431 0
16975 인간이 가장 추악해... [121] 마리아6560 05/10/01 6560 0
16974 공상笑과학대전 - 포복? 훗~ [17] 총알이 모자라.4560 05/10/01 4560 0
16972 제나름대로 FD의 강점 정리 들어갑니다 [42] sAdteRraN4693 05/10/01 4693 0
16971 아, 요즘 미치겠습니다... [17] jyl9kr4052 05/10/01 4052 0
16970 [잡담]오랜만에 남기는 글. [8] Daviforever4404 05/09/30 44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