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9/26 02:20:17
Name 먹자먹자~
Subject 난 프로토스의 억울한 심정이 이해는 간다. 하지만
본인은 처음 스타를 할때 다루기 쉽다는 장점때문에 프로토스로 시작했었었다. 대략 2000~3000게임정도 했었던것 같은데 정확하지도 않고 이제는 오래된 일이라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대충 승률만 따져보면 나의 프로토스 인생의 전적의 승률은 대략60~70%정도였었던것 같다.

주종족이 프로토스를 하는 도중에는 sky에서 김동수 선수와 임요환 선수와의 결승전은 손에 땀을쥐고 김동수 선수를 응원했으며 그의 전략에 혀를 두르며 따라해보기도 했었다.

그러나
사람이란게 참으로 이상한 동물이듯이 이유없이 방송경기를 볼때는 자기의 종족을 응원하게 된다는것이다  !!!  이제는 테란으로 전향한지가 몇년된지라 처음 시작할때의 플토의 감각같은것은 모두 잊어버리고 골수 테란유저가 되어버린 나는 방송경기에서 테란을 응원하고 있는 것이다. 하긴 플토로 했었던 게임수의 몇배가 넘는 시간을 테란을 만졌으니 어쩌면 당연하다면 당연한것일까...

개인적으로 프로토스를 하면서 느낀것은 저그를 상대하기 정말로 어렵다는 것이다. 어느정도 수준이 되고 나면 정말로 게임중에 무슨 벽을 만나는것 같은 기분이 든다. 반면 테란은
그나마 상대하기 쉽다는 생각이 먼저들었었고 실제로 저그전에서 까먹은 승률을 테란전에서 만회하는 패턴이 나의 프로토스 역사의 한 단편이었다.

지금은 전략적으로 강해진 테란을 상대하면서 저그전에서 까먹은 승률을 테란전에서 쉽게
보상받기가 어려워진 세상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억한 심정이 들지 않을수 없다. 이해가 간다.실제 나 또한 그와 비슷한 이유로 오랫동안 해온 주종족조차 바꾸지 않았던가...

자기 종족에 대한 불평이 없을수는 없다. 누구나 어느정도의  불평의 감정을 마음속에 담고있을것이다. 그리고 저그에 치이고 만만했던 테란조차 강력한 원펀치를 날리고 있는 작금의 이 시대는 플토에게 가혹한 시대가 아닐수 없는것이다. 적당한 푸념이야 누가 못 들어주겠는가?

하지만 푸념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하고 나서야 받아들여질수 있다는것을 생각해야 한다. 상대방 또한 열심히 노력해서 실력을 높여 승리를 하고 있는것이지 그냥 날로 먹고 있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말을 해도 어감에 따라 받아들이는 사람의 반응이 달라지듯 프로토스 유저또한 자기의 의도를 전달하고 싶은 생각이라면 좀더 배려와 스마트한 사고를 가지고 주장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말의 의도 안에 "저그사기에요. 테란 개사기" 라는 의도가 뻔히 보이는 글을 읽고 기분나쁘지 않을 타종족 유저가 없다는 것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토스는 확실히 타종족을 상대함에 따라 받는 스트레스가 심한 종족이라는것은 확실하다.
수많은 게임을 하면서 저그를 상대할때의 암울함. 테란을 상대할때 조이기라인으로 부터 받는 압박감은 실제로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그러나 토스를 플레이 하고 있는 동안은
결코 그것으로 부터 벗어날수 없다. 패치로 종족을 뜯어고치지 않는한...

그렇기 때문에 프로토스유저들의 의견은 참으로 공감이 간다. 나또한 예전 겜큐게시판에
똑같은 글들을 썼던적도 있었으니까...

다만 타종족 유저들에 대한 배려는 잊지 않았으면 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9/26 02:30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이네요.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얍삽랜덤
05/09/26 02:37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원했다는
05/09/26 02:42
수정 아이콘
드래군 공 쏘는 속도가 조금만 더 빨라져서 옵져버없이도 마인 잡을수 있게 되는거랑 리버의 스캐럽 불발만 없어졌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05/09/26 02:48
수정 아이콘
드래군 개념탑재와 러커의 스톰원킬만 되어도...
흐흐 그냥 푸념이지요^^;
넨네론도
05/09/26 03:15
수정 아이콘
하지만 다음에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를 생각했다는 ;;
05/09/26 03:25
수정 아이콘
~했다는 이런 표현은 일본어의 표현입니다.. 좋지 않은 표현이죠.
글루미선데이
05/09/26 03:30
수정 아이콘
플토선수들은 정말 머리가 좋아야 버틸 수 있을 거 같아요
대부분 이름날린 선수들에 플레이를 보면 참 어떤...틀이랄까?
그런 것을 깨버리는 모습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참.. 그렇게 해야만 버틸 수 있는 것을 보면 참 종족이 힘들긴 힘든가보다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뭐 그만큼 남들이 더 인정해주고 재미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전 저그가 주종이고 테란 가끔 하지만
(열라못해서 테란으로 다 까먹고 저그로 채워넣는 식;;)
플토유저분들 어떤 면에서는 부럽더라구요
전 리버던 드라군이던 만지기 짜증나서 아예 안하는데
잘하는 분들 보면 얼마나 연습했길래 저렇게 잘다룰까 싶기도 하고
나보다 게임센스가 좋은 사람인가 부럽기도 하고
뭐..힘들어도 보람차지 않을까..싶어요 플토란 종족
(보람이라 하니 좀 웃긴가?-_-;;)
공중산책
05/09/26 04:11
수정 아이콘
전 테란이 주종이고 프로토스 잡는게 너무 힘들어서, 이틀 전부터 플토로 바꿔서 하고 있는데.. 프로토스 참 재밌더군요.
테란 상대로 조이기 라인을 뚫을 때, 리버 스캐럽 대박이 터졌을 때, 셔틀질럿으로 탱크 하나하나 줄여줄 때의 쾌감이란 정말 *-_-*
근데 벌쳐 잘 쓰는 유저 만나면 정말.. 이리저리 드라군으로 바삐 쫓으면 깜빡하고 옵저버 대동 안 해서 마인 피해 다 입고.
저는 테란 상대로 옵저버 한 20개는 있어야 할 듯;;;;;
Ms. Anscombe
05/09/26 04:16
수정 아이콘
테란이 너무 싫지만, 그렇기에 테란하고만 경기하고 싶어지죠..^^
공방양민
05/09/26 04:50
수정 아이콘
아래글을 가지고 "저그사기에요. 테란 개사기" 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글쓴이의 의도가 아니라 프로게이머들의 말들을 보고 님 스스로 프로게이머들은 테란이 개사기라고 생각한다 저그 사기다라고 생각한다고 파악했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밑의 글에는 글쓴이의 의견은 아무것도 없고 그저 프로게이머들이 자기 종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만 줄줄이 나열했기때문이죠
안그런가요?
홍승식
05/09/26 05:17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의 글은 단순히 사실의 나열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의 나열 만으로도 충분히 자신의 의도를 피력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설문 조사나 연구 결과가 그런 의도로 사실을 나열하죠.
공방양민님이 그런 의도로 자료를 공개했는지 아니면 그냥 재미로 찾아봤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요 근래 계속 같은 주제의 데이타를 제시하는 것을 보는 사람들의 생각은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그 데이타들을 제시하면서 '테란은 사기종족이에요.' 라고 하셨다면 그려려니 하겠으나, 아무런 사전 지식없이 보는 입장에서 계속 비슷한 의도로 보이는 글이 반복되면서 '그럴 의도는 없어요.' 라고 하시면 약간은 난감합니다.
공방양민
05/09/26 05:28
수정 아이콘
제가 프로게이머들의 의견중 제가 원하는 쪽 의견만 골라서 올렸다면은 어떤 의도가 있었다라고 할수있겠습니다만 그냥 있는거 모두 다 올렸다면 그걸 사실로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프로게이머들의 자기종족에 대한 생각을 보고 '테란은 사기종족이에요'라고 생각하셨다면 그건 제가 님에게 주입시킨게 아니라 그냥 님이 직접 프로게이머들은 테란이 사기종족이다라고 생각한다 라고 이해한겁니다.

또 어떤 분은 임요환선수가 테란이암울기다라는 글을 보고 '프로게이머들은 테란이 암울기라고 생각한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하여간 저는 어떤 사실 그 전체를 가져다 드린거고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님들의 자유입니다. 님이 그렇게 해석하신것을 가지고 그게 제 의도네 라고 하시면 저로선 할말이 없군요.

제가 뭐 테란이 사기다라는 종류의 프로게이머 인터뷰만을 취사해서 올린것도 아니고 쩝
WordLife
05/09/26 05:56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 먹자먹자~님의 글에선 공방양민님의 이름이나 글이 한번도 언급 안 되었는데.. 왜 여기까지 올라와서 이러시나요.

이 글이 자신에 대한 글이라고 생각해서 발끈하신거라면.. 님 스스로 테란이 캐사기다 라는 의도로 글을 올린겁니다.

그냥 아래 글에서 해결하세요. 지겨워 죽겠네요. 정말.. -_-;;
WizardMo진종
05/09/26 09:02
수정 아이콘
글안에서 공방양민님한테 하는말이라고 나와있구만
뭘, 도둑이 제발을 저리고 이름이나 글이 언급이 안돼요 -_-;

글자체에 동감이 안갑니다. 1.07때도 더블은 있었고, 그래도 토스상대할만햇지만, 원팩원스타 드래군 생산속도 변경등 1.08에선 같은사람이랑 해도 힘들어죽겠으니... 단순히 그시절테란은 개발이 덜되서 토스한테 못이겼고 지금은 개발이 되서 이긴다 하면, 그당시 토스도 개발이 덜되서 개발 안된 종족끼리 겜했는데 왜 압도했으며, 지금은 왜 둘다 개발이 다됐는데 겨우겨우 이기는걸까요 =ㅅ=? 테란유저 열심히 하고, 수없이 까이는거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패치빨이 3할은 먹고 들어간다고 봅니다.

마린탱크푸쉬? 바카닉? 원팩원스타?

게이머들수준은 같고 드랍쉽이랑 드래군이랑1.07로 돌아간다면 저전술 개박살 낼수있다고 장담합니다.
WizardMo진종
05/09/26 09:06
수정 아이콘
나는 pgr이 싫진 않지만 pgr의 이런점이 스겔보다 못하고 이런점이 yg보다 못하고 예전 pgr은 가끔생각나고..-> 이건 pgr싫다는 얘깁니다.

글을 일부러 비비꼬고 돌리고 말할필요는 없죠. 글은 짧고 자신의 의도를 강하게 나타낼수록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잖아요
05/09/26 09:10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뭐가 비꼬는 거죠?? -_-a 이해가 안가는데요.. 공방양민님에게 한말이라고 어디에 나와있습니까?? 그냥 플토유저분들에게 하는 소리같은데..참..
05/09/26 09:15
수정 아이콘
전.. 겜을 하지 않지만.. 그동안 테란 캐사기 저그사기다.. 이런 글 볼때마다.. 눈쌀이 찌푸려 집디다.. 플토가 안좋다는 것은 분명히 알겠지만.. 다른 종족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 것은 보기 좋지 않습니다. 그 종족을 하고 계시는 분들은 열심히 노력하며 겜하고 있을텐데.. 저런 소리를 계속 들으면 과연 기분조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테란을 하는 것에 대해 죄의식을 느끼지 않을까 싶군요.. 그냥 플토종족이 나쁘다고 푸념하시는 게 좋을듯.. 하튼.. 전 이긃 보고 정말 동감이 가는군요.
WordLife
05/09/26 09:17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 // 이 글을 쓰신 먹자먹자~님 글 안에 어디 공방양민님한테 하는 말이라고 나와 있습니까? 진종님 어느 글을 읽다 오셨나요 -_-

댓글로 공방양민님이 뜬금없이 아래 본인이 쓴 글의 의도가 어떻고 하시다가 홍승식님이 반론을 제기하고 거기에 또 재반론을 제기하는..

지겨워요.. 정말 지겹습니다. -_-
공중산책
05/09/26 09:21
수정 아이콘
전 아랫글 읽고 봐도 공방양민님에게 하는 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 보통 플토유저분들에게 하는 말인 것 같은데.
05/09/26 09:27
수정 아이콘
사기가 있긴 있습니다. 벌쳐...-_-;
I have returned
05/09/26 10:02
수정 아이콘
저그는 사기가 아닙니다 저그도 요즘 암울합니다
Go2Universe
05/09/26 10:13
수정 아이콘
또 싸운다 또.. 아이구 이제 이런글은 너무 삭아서 흥미가 안생긴다.
stardust
05/09/26 10:24
수정 아이콘
저는 왜 밸런스 논쟁을 짜증내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프로게이머간의 밸런스를 의미하는 것이죠... 지금까지 스타리그가 유지되어 온것은 게임내적으로 맵이나 패치를 통한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어느 한 종족이 와르르 무너질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다른 노력으로 리그를 유지해 왔지요... 밸런스 논의도 보다 나은 스타리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봐야합니다... 테란이 사기다(물론 사기는 아닙니다만), 플토는 구리다...등등 이런 사소한 것부터 드라군 사정거리 비율, 벌쳐의 마인갯수조정같은 구체적인 것가지 논의해 볼수는 있지 않겠습니까? 주로 테란분들이 이러한 점에 짜증내시는것 같은데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종족이 종족빨로 이긴거라고 생각되면 짜증나겠지요... 플토유저분도 플토게이머들이 타 종족 게이머에 비해 노력을 안한다느니 꼬우면 테란하라느니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짜증이 납니다... 이점은 서로가 조금 배려해주면서 계속 이야기하며 이슈화 한다면 보다 나은 스타리그에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적절한GG
05/09/26 10:33
수정 아이콘
에...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예를 들어, 뮤탈의 생산속도에 비해 아칸의 합체속도가 느리다...이 말과 뮤탈이 생산되는 속도는 사기라서 도저히 아칸으로는 이길 수가 없다...이말은(사실과 무관한 예시입니다.)
서로 의미가 동일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뉘앙스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벨런스 논쟁에서도 그러한 뉘앙스의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가 상당히 많다고 봅니다.
인생이NG
05/09/26 10:45
수정 아이콘
으으.. 전 토스 내의 문제점이 해결되면좋겠어용. 예를들어 드라군의 껌밟기라던지. 스캐럽의 불발이라던지. 종족간 밸런스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데.. 정말 겜하다가 드라군 껌밟으면 마우스 집어던진다는 --;
김홍석
05/09/26 10:54
수정 아이콘
원래 우리나라 사람들 논쟁을 싫어해요. 공격을 받으면 화가날뿐 어떻게 받아쳐야 하는지도 낯설구요. 근데 그게 잘못입니까. 그렇게 교육받고 경험도 전무한 우리가 이런 논쟁 자체를 피하려 하고 두려워하는건 당연합니다. 그렇기에..
이런 소음 하나하나가 소중한 경험들이 될것임을 확신합니다. 피지알이 벼래별 비판을 다 듣고 있다 하더라도, 정말 소중한 실험들이 될겁니다.
Go2Universe
05/09/26 11:18
수정 아이콘
소음이 소중한 경험인지는 모르지만 경험이기는 하겠죠. 그런데 오답풀이 없이 동어반복되는 경험이 언제까지 소중한 경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소중한 실험이 아니라 '단지' 분란 일 뿐입니다.
아이나
05/09/26 11:40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 사이에선 테란이 no1. 양만들 사이에선 잘하는 사람이 잡는종족이 no.1 그뿐이죠...그래도 벌쳐는 사기에요 ㅠ.ㅠ;
05/09/26 11:57
수정 아이콘
-_-;
공방양민님.
님이야말로 자신이 쓴 글에 '테란이 좋다' 라는 의미가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시는것 같네요.
님 최근에 쓴 글 보면 테란이 좋다는 글이구요-_-
모진종님 말처럼 저도 pgr의 이런점이 싫네요.
그냥 테란이 좋다고 말하고 싶으면 테란이 좋다고 말하지...
괜히 비비 꼬아서...
초등학생이라고 님의 의도파악정도는 할 텐데요.
견습마도사
05/09/26 12:10
수정 아이콘
종족의 장점을 인정하는 것이..
자신의 실력 혹은 자기가 좋아하는 게이머의 실력을 깎는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죠..
자기가 좋아하는 게이머의 승리는 완전무결해야 하기에..
모모모 선수의 실수가 뼈아프네요..란 말에도
논쟁이 주르륵 달리죠..

왜들 그러죠? 승리는 승리..
다른 어떤 것으로도 깎이지 않는 건데요..
된장국사랑
05/09/26 12:35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
좀 상관도 없는 글에 자꾸 그렇게 발끈하시는 걸 보니 스스로
자신의 의지를 표출시키는것 같군요^^
이제 제발 그만하시죠 님이 쓰시는 곳마다 논쟁이 불고 있습니다.
된장국사랑
05/09/26 12:44
수정 아이콘
노맵핵노랜덤//
허허.. 도대체 뭐가 확실하다는 건지? 증거가 있습니까?
진짜 자의적인 해석은 글로 쓰는게 아닌데요?
된장국사랑
05/09/26 13:26
수정 아이콘
노맵핵노랜덤님//
제가 언제 테란 개사기 글이라고 했죠? 좀 사실 판단을 하시고
리플은 담으시죠.. 논쟁이 불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 드릴까요?
자게 검색한번 해보시면 리플이 엄청나게 달린 글을 보실수 있을
겁니다. 그게 논쟁이 아니면 무슨 전쟁입니까? ^^
또 이따위 말이라니요? 어디서 그런 험한 말씀을 허허~~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지 않습니까? 뭐가 자극을 받아 쓴게
확실한시 얘기를 해보시라니깐요^^ 증거가 될게 없죠?
자의적인 해석은 글로 쓰는게 아니다...->이게 이따위란 말
들을 정도로 악플입니까? 님께서는 지금 원글에 있지도 않는 말을
'확실' 하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게 자의적이 않다면 증거를
보여 달라는데 그게 이따위라뇨?? 글이라고 생각나는대로 쓰는게
아닌데요? 입맛에 맞게 쓰는 분이 지금 누구입니까? 글에 어디가
자극을 받아 쓴게 확실한 겁니까?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이야기하자
라는 주제에 꼭 그런 리플을 다셔야 겠습니까?
착한케이군
05/09/26 13:37
수정 아이콘
난 대답은 안하고 물어보기만 하는 사람의 비겁함을 알고 있어요.
호호호호
된장국사랑
05/09/26 13:47
수정 아이콘
노맵핵노랜덤//
님은 정말 제가 하시는 말씀에는 대답은 않고 자꾸 다른 쪽으로만
몰고 가시는 군요....
정리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1.제가 언제 테란 개사기 글이라고 한 것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2.또한 윗 원글에서 자극 받아서 공방양민께 쓴글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이 두가지가 위에서 님이 쓰신 댓글입니다. 둘다 사실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것을 사실이라고 버젓히 리플로 적으신 의도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저한테 없는 사실을 뒤집에 씌우는데 그게 그럼
님이 공격적인 거지 제가 공격적입니까?
WordLife
05/09/26 13:48
수정 아이콘
노맵핵노랜덤, 된장국사랑 //

두분.. 여기에 달린 리플들 다 지우고.. 밑에 가서 하시면 안되겠습니까..

부탁입니다.
노맵핵노랜덤
05/09/26 13:50
수정 아이콘
네 쪽지로 하겠습니다.
된장국사랑
05/09/26 13:50
수정 아이콘
노맵핵노랜덤//

된장국사랑님//허허 양심도 없으셔..
그럼 공방양민님 밑에 쓴 글은 무슨증거로 테란 개사기 글이 되는거죠>?

님이 쓰신 댓글중 일부입니다.
님이 제 리플이 공격적이라고 했는데 전 어떤 글에서 테란 개사기
글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말한 적도 없는 사람한테 뒤집어씌우 시다니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이게 공격적입니까? 저는 자기 변호를 했을 뿐입니다.
노맵핵노랜덤
05/09/26 13:53
수정 아이콘
대답은 쪽지로 해드렸습니다.
정테란
05/09/26 14:04
수정 아이콘
밸런스 논쟁은 해도해도 끝이 없습니다.
싸우다가 서로 지칠뿐이죠.
05/09/26 14:14
수정 아이콘
밸런스 논쟁은 프로게임계에서 신규맵이 제작될 때
맵밸런스를 조절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필요할 거라고는 생각됩니다.
논쟁하면서 여러가지 데이터가 제시되기도 하고 일종의 콘센서스가 생겨나니까요.
하지만 소모적인 논쟁은 좀 곤란하긴 하죠.

그리고 프로게이머가 아닌 일반인들은... 밸런스논쟁이 무의미하다고
생각되네요.
05/09/26 14:16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니 도둑이 제발 저린다.. 딱 맞는 표현이네요.
노맵핵노랜덤
05/09/26 14:16
수정 아이콘
세님//일반인들의 밸런스논쟁이 무의미하진 않죠. 만약 프로게이머가 게임을했을씨 A종족이 유리하면 일반인들한테도 A종족이 유리하니까요..
물론 일반인들은 실력으로 커버가 가능하겠지만요...말그대로 유리하니까요.
랩퍼친구똥퍼
05/09/26 14:22
수정 아이콘
테란, 저그, 플토를 하고 랜덤은 안하지만 하다보면 테란의 강함은 많이 느낄 수 있는 테란을 할때 강점은 타이밍을 잡고 러쉬하기에 제일 좋아보이는... 그만큼 유닛도 강력하고요.
벌쳐나 다른건 밸런스 변화하면 또 밸런스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함부로 말을 못하겠지만 scv는 수리양을 제한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함. 우르르르 붙어서 수리할때 ㅠ..ㅠ 수리 제한 수를 3마리정도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함. 몸빵이 강하면 연사력도 적당하게 약화시켰으면... scv정도는 패치되도 될듯 한데...
05/09/26 14:25
수정 아이콘
거참 피지알은 싸움이 끊어지지 않는곳..
사소한 실수도 넘어갈수 있는 관용이란 없어진지 오래에다
서로 헐뜯고 실수를 집기에만 피력하는 모습이 눈에보이네요..
이건 싸움이지 토론이 아니죠...뭐 대충 맞는 이야기들이지만 너무
사적인 글가지고 꼬투리잡는 모습은......
05/09/26 14:28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프로토스는 계속 암울했던걸로 압니다. 최근 2-3년동안은 말이죠. 그러니까 더 암울해져봐야 그게 그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자피 블리자드가 패치해줄리는 없고, 벨런스 고치시려면 유즈맵으로 고치는 것이 유일한 해법. - 하지만 결코 좋지 않죠.
프로토스에게 필요한건 나은 전략과 발상이죠. 서프림토스를보세요. 실력과 전략으로 벨런스는 극복 가능합니다. 솔직히 지금 벨런스가 안 맞는다는건 사실이 아닙니다. 컨트롤과 물량이 문제이죠. (같은 양의 노력을 했을때, 프로토스가 그만큼 불리하기 때문) 솔직히 이런 리플은 그만 봤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지금 스타하는 모습을 블리자드가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1.08 패치때 실력과 지금 실력의 차이(프로게이머 기준이든 아마추어 기준이든)은 엄청나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정도면 벨런스가 "너무 잘 맞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_-; 다른 게임같았으면 이미 90:10 벨런스가 나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요..
된장국사랑
05/09/26 14:48
수정 아이콘
spin//
백프로 동감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을 속시원히 써주셨군요^^:;
05/09/26 14:58
수정 아이콘
좋은 글입니다.
하지만 리플은 저런 식으로 달리는 군요.
놀라울 따름입니다.
스타매니아
05/09/26 18:18
수정 아이콘
가장 이해가 안가는 플토 유저들의 불만...
자기와 실력이 같은 테란유저한테 진다고 말하는 사람들 볼때
실력이 같으면 승률 50%가 아닌감?

져서 짜증난다는 얘기들 들을때
그러면 자기보다 조금 못하는 테란들 쉽게 잡으면 되는거 아닌감?

자기보다 못하는 테란이 자기보다 겜아이 점수높고 자기한테 승률 높다고 할때
그 '못하는'과 '실력'의 기준은 무엇인가?
어차피 증명하지도 못할거 투덜대서 무엇하나?
자기와 승률비슷하게 나오고 겜아이 점수 비슷한 테란을 자기와 같은 실력이라고 보고
재미있게 승률 50%에 근접하며 게임하면 되는거 아닌가?

1300 플토가 1600 테란이 자기와 비슷한 실력이라며 비슷한 승률 나와야하는데
스타란 게임의 밸런스가 나빠서 자기가 진다고 할때
그건... 니가 못해서 지는거야... -_-
니가 못해서 300점 낮은거고...
실력을 올리던지... 힘들면 걍 1300점짜리들하고 놀아...
WizardMo진종
05/09/26 20:40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 그럼 1600넘어가면 토스가 한명에 테란이 다섯명있는이유는?
마이스타일
05/09/26 21:19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 1600 넘어가도 테란보단 저그가 많던데요..-_-;;
테란이나 토스숫자는 비슷비슷
스타매니아
05/09/27 00:44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 마이스타일님 글 봤으니 됐을듯
스타매니아
05/09/27 00:46
수정 아이콘
혹시 WizardMo진종님 글 보고 또 불만가질 플토유저가 있다면...

만약 1600 넘어가면 플토 1명에 테란 5명이라면... (신빙성 있는 근거는 없지만, 만약 그렇다고 가정하면)
1300 플토인 니가 1600테란이랑 놀고 싶으면...
5명중 1명인 1600 플토가 되기위해 실력을 키우던지
아니면 1300점짜리들하고 놀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817 연고전 [71] Lugaid Vandroiy5416 05/09/26 5416 0
16815 요즘 개그프로 보고 웃나요? [70] paramita5603 05/09/26 5603 0
16814 [영화]챨리와초콜렛공장(스포일러 약간 있음) [24] [NC]...TesTER5029 05/09/26 5029 0
16813 스타리그 주간 MVP (9월 넷째주) [12] DuomoFirenze3903 05/09/26 3903 0
16812 사랑해서 보내준다 [7] sAdteRraN4690 05/09/26 4690 0
16810 난 프로토스의 억울한 심정이 이해는 간다. 하지만 [53] 먹자먹자~4704 05/09/26 4704 0
16809 서바이버리그 진출자의 차기 MSL 진출가능 확률조사 [10] 그린웨이브4072 05/09/26 4072 0
16808 김선우, 혼을 던지다. [9] kama4649 05/09/26 4649 0
16807 프로게이머가 생각하는 자신의 종족 [100] 공방양민6692 05/09/26 6692 0
16806 저에겐 짐이 너무 많습니다.. [14] 희노애락..5268 05/09/26 5268 0
16805 오락실의 찬란했던 추억 - 던전&드래곤 2 기억하십니까? [47] 14157 05/09/26 14157 0
16803 제가 생각하는 P vs T 의 해법은 아비터입니다. [20] KanRyu4457 05/09/26 4457 0
16802 나는 스포츠뉴스에서도 e스포츠를 보고싶다 [14] 날아와머리위4258 05/09/25 4258 0
16801 여기에 이런 글 올려도 될런지.... [4] 양념치킨4613 05/09/25 4613 0
16800 대중음악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 몇가지~!!! [24] 아르바는버럭4676 05/09/25 4676 0
16799 [픽션]PGRvs악플러 [23] 못된녀석...4173 05/09/25 4173 0
16798 과연 그는 저의 친구일까요?? [17] 히또끼리4787 05/09/25 4787 0
16797 문희준씨 관련글에 답글했던 사람입니다. [107] Groove4485 05/09/25 4485 0
16795 임요환과 문희준 [69] ALONE4998 05/09/25 4998 0
16794 삭발을 했습니다. [38] Kemicion5641 05/09/25 5641 0
16793 일본애니순정물에푹빠져있는.. [47] 나미쫭~4469 05/09/25 4469 0
16792 NANA의 영화화 [21] 마리아4506 05/09/25 4506 0
16789 스타를 접어야겠습니다. [5] 8사랑4128 05/09/25 41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