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9/25 20:50:36
Name ALONE
Subject 임요환과 문희준
공통점

1. 과거 최고의 팀에 소속되어 있다 솔로로 나온 이력이 있다.
임요환은 과거 최고의 프로구단 IS소속이었으나 미련없이 나와서 오랫동안 개인활동을 했고 문희준은 과거 최고의 댄스그룹 HOT소속이었으나 HOT가 해체된후 락으로 솔로 데뷔를 했다.

2. 각자 자기의 분야에서 그 분야를 대중화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임요환은 테란의 황제로 스타크래프트가 대중화되는데 큰 공을 세운 선구자이며 문희준은 락의 볼모지인 한국에서 락을 대중화시키는데 매진하고 있다.

3. 자기가 하고 자 하는데 열정과 의욕이 있다.
임요환이 최고가 될수있었던데는 그의 뛰어난 열정과 의욕이 있었으며 문희준이 지금까지 락을 하는데는 역시 그의 엄청난 의욕과 근성이 한몫하였다.

4. 뛰어난 동료들이 있다.
임요환에게는 최연성, 박용욱, 박태민같은 믿을수있는 최정상급의 실력을 가진 동료들이있고 문희준에게는 내노라하는 최고의 세션들이 뒤에 버티고 있다.

5. 남들보다 머리가 큰 편이다.
임요환도 프로게이머중에선 머리가 큰 축에 속하며 문희준도 머리가 큰 축에 속한다.

6. 팬들도 많지만 안티들도 많다.
임요환은 임싫모라고 안티 팬클럽들이 있으며 임까라고 수많은 안티들이 존재하며 문희준도 안티들에게 무뇌충이라고 불리며 수많은 안티들을 가지고 있다.

7. 최근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임요환은 과거 최고의 테란이었으나 지금은 가끔씩 한수아래 게이머들에게도 지는등 아스트랄한 경기력으로 스타 실력이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문희준도 과거 최고의 댄스그룹의 리더였으나 락으로 솔로데뷔한후 음악평이 영 좋지 않다.

8. 리더쉽을 가지고 있다.
임요환은 현재 SK의 리더로서 팀원들을 이끄는 리더쉽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문희준역시 과거 HOT시절 HOT의 멤버들을 이끄는 리더로 탁월한 리더쉽을 보여주었다.

9. 악의적인 합성의 대상이 되곤 한다.
임요환은 특유의 맞는 표정으로 여러 곳에서 악의적인 합성의 대상이 되었으며 문희준역시 안티들에 의해 악의적인 합성의 대상이 되오곤 했다.

10. 대한민국의 청년으로서 현재 군대문제가 임박해있다.
임요환과 문희준 모두 나이가 26으로 군대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고민하고 있으며 문희준은 4집앨범마치고 군대를 가겠다고 선언했다.


결론

그들을 너무 비난하지 맙시다. 그들은 그래도 열심히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청년들이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y name is J
05/09/25 20:51
수정 아이콘
무...........무슨!
05/09/25 20:53
수정 아이콘
유게로.
캐리건을사랑
05/09/25 20:53
수정 아이콘
은근히 들어맞는데요?
05/09/25 20:53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의 팬수가 많음을, 문희준군의 안티수가 많음을 노린 유머글이네요.
~Checky입니다욧~
05/09/25 20:54
수정 아이콘
5번에서 풋
05/09/25 20:54
수정 아이콘
무조건 유머글이라고 하기는 뭐하지않나요 ㅡ.ㅡ
거의 사실같은데?
와룡선생
05/09/25 20:54
수정 아이콘
문군은 78년생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있는건지... 비슷한 연령대라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하이메
05/09/25 20:55
수정 아이콘
말도안된다고 생각하고 보고있었는데
점점 나도 모르게 수긍하게 된다는....
마리아
05/09/25 20:55
수정 아이콘
전 상당히 공감이 가는데요??
물론 문희준씨가 안티도 많고 인터넷 상에선 정말 불쌍할 정도로 욕먹는 사람이지만...
푸하핫
05/09/25 20:56
수정 아이콘
틀린말 하나도 없구만요 뭘 ㅡㅡ;
푸하핫
05/09/25 20:56
수정 아이콘
게다가 악의적이라고 할 만한 것은 5번정도밖에 없고, 나머지는 현재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는 것 같은데요.
라구요
05/09/25 20:56
수정 아이콘
둘다....... 다시한번 정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것도....... 공통점이죠.
WoongWoong
05/09/25 20:59
수정 아이콘
2번 때문에 임요환 선수는 수많은 팬들을 얻게 되었고 문희준 씨는 수많은 안티 팬을 얻게 되었죠 ^^:;
푸하핫
05/09/25 20:59
수정 아이콘
2번은 쬐끔 에러긴 하네요 ㅡㅡ;
05/09/25 21:00
수정 아이콘
문희준씨에게 별 감정도 없고 그래서 어지간한 내용에 불만도 없지만
2번은 너무 아니군요...;
락을 이끄는 선두주자니, 락의 대중화니 하는 부분 락을 듣는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보면 거품 물겠습니다.
영혼의 귀천
05/09/25 21:00
수정 아이콘
읽고 보니 다 맞는 말이긴 한데 상당히 찝찝하네요....
도대체 왜 그럴까요? -_-a
마리아
05/09/25 21: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은 문희준씨가 정말 추락했다고 해도 될정도의 극악의 이미지 이지만..
H.O.T시절엔 정말 10대의 우상과도 같은 존재였다고 생각합니다.
중학교때 축재와 수련회가면 전부 H.O.T 안무 따라 했던 기억이..
^그대만을^
05/09/25 21:02
수정 아이콘
2번.....험...
쓰바라시리치!
05/09/25 21:02
수정 아이콘
PGR에서 이런글을 올리시다니 정말 대단한 용기를 지니셨군요;
05/09/25 21:02
수정 아이콘
2번 좀 화나는데요?
D.TASADAR
05/09/25 21:0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공통점이 많긴 하군요.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임요환은 불모지에서 아직 오아시스까진 아니더라도 샘물을 파는데 큰 기여를 했고,

문희준은 해수욕장 옆에서 실내 수영장을 공사중이죠.
05/09/25 21:05
수정 아이콘
차이점이 있다면 둘 중 한명은 자기 분야(스타크래프트)에서 최고, 최강이었던 적이 있었고, 나머지 한쪽은 그런적(락에서)이 없었다는 것이죠.ㅡㅡ)))))
발업까먹은질
05/09/25 21:06
수정 아이콘
멀해도 욕먹는다 -_-
마츠모토히데
05/09/25 21:08
수정 아이콘
문희준 뒤의 최고의 세션들은 누구누구죠?
05/09/25 21:10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니 왜이렇게 화가나죠? 휴~ 아직도 수련 부족인가 보네요.
전 문희준씨에게 싫고 좋고의 감정도 없고(그냥 무관심) 제 양심에 걸고 맹세컨데 어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그를 욕한적은 없습니다만. 이글은 왠지 화가 납니다. 네 수련 부족이죠 뭐...... ㅡ.ㅡ;;;
그것은...
05/09/25 21:10
수정 아이콘
문희준씨에 대한글에는 리플을 올리고 싶진 않아지는군요 문희준씨가 뭘하든 악의적인 평가만이 뒤따를테니깐요.그리고 네티즌의 평가는 그앨범의 판매량에는 별로 영향을 끼치지 못하겟죠.. 보통 가수들의 앨범판매량을 결정하는건 네티즌의 평가가아닌소위 빠순,빠돌이란 분들에게 결정되니깐요..뭐 음악이 앨범판매량에 따라 좋은음악이 결정되고 아니고는 아니겠지만 직업으로 가수를 하는분들께는 생계수단일테니깐요...뭐 그래서 이토록 네티즌이 울부짖는 진짜 락은 정말 배고픈 음악이 될수밖에 없겟네요
fastball
05/09/25 21:11
수정 아이콘
지금은 욕먹지만...나중은 모르지요..
문희준의 노래는 들어본적이 없지만...락 음악하는데..
어떤 자격이 있는건 아니죠..본인도 자격증이 있다면 따겠다고 할정도니..
마돈나도 욕 많이 먹었죠..저 것도 음악이냐...몸으로 먹고 사네...
하지만 지금 마돈나를 보면 아무도 그런 소리 못하죠..(저는
지금은 아니지만..예전에는 마돈나의 앨범을 다 샀죠..)
그래서 마돈나를 싸구려 취급할때마다..속으로 나는 좋기만 하더라..
라고 생각했죠..
앞으로 문희준씨가 어떤 아티스트가 될지는 자기 하기 나름인듯..
05/09/25 21:11
수정 아이콘
.......그냥 조용히 유게행을 부르고 싶습니다. 제가 고도의 임요환 선수 팬이라서 그럴까요.^_^+
영혼의 귀천
05/09/25 21:11
수정 아이콘
산적님
저도 여기서 발끈하면 왠지 지는 느낌이라서 그냥 허허 웃을려구요.
기분은 좀 찝찝하지만 그러려니 하죠...뭐....
05/09/25 21:14
수정 아이콘
기타엔 정기송
드럼엔 김선중씨죠^^
우리가 흔히듣는 가요에 나오는드럼을 이분이 상당히 많이 연주하셨죠
모르는사이 이분의 드럼소리를 한번쯤은 다 들어보셨을겁니다

이분들이 sm에 들어가서 거의 모든앨범을 쳐주고계십니다.
머 욕은먹지만 잘 들어가셨죠.돈잘버시죠.
말없는축제
05/09/25 21:19
수정 아이콘
의외로 잘 들어맡긴한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봐야만 웃을수있죠;
05/09/25 21:20
수정 아이콘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무시무시했던 멤버들은 GIGS의 맴버들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훗 전혀 딴소리입니다...=_=...
2번의 말은 D.TASADAR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HOT의 10대팬들이 락에 관심을 약간 가지게 되었다해서 락의 대중화에
이바지했다는건 좀 많이 개그죠.
못된녀석...
05/09/25 21:34
수정 아이콘
문희준씨... 어찌보면 참 안되신분같네요;;
05/09/25 21:35
수정 아이콘
2번은 별로 공감못하겠는데요.. 문희준이 뭘하든 관심도 없지만.. 웬지 기분이..그렇군요..-_-a
05/09/25 21:41
수정 아이콘
레젠//노력은 하고있죠.. 효과가 미비해서 그렇지..
05/09/25 21:42
수정 아이콘
넥스트의 정기송? 그 넥스트의 정기송씨가 요즘은 세션으로 일하고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공연 때 기타 온몸으로 돌리는 모습 보면서 소리지르고 그랬는데;;;;
가루비
05/09/25 21:47
수정 아이콘
그 유명한 세션들을 가지고 그만큼의 음반만 나온다는 건... 흠 글쎄요.
// 무념으로 보죠. 그래야 웃을수 있군요.딴지를 걸려면 무엇을 못걸겠습니까만... 여기서 따지고 들어가면 요환선수가 웃겨질듯
05/09/25 22:07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2번은 공감하지 못하다뿐만 아니라 불쾌하기까지 하군요.
문희준씨는 오히려 락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락을 이용해먹는다고밖에 생각되질 않습니다.
임요환 선수와 문희준씨를 그런식으로 비교하는건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는군요.
05/09/25 22:09
수정 아이콘
5번빼곤 보이기만 비슷해 보이는것만 집어넣어놨네요. 단순히 보면 들어맞아보이죠..
고구마감자
05/09/25 22:11
수정 아이콘
저거 말도 안되는 몇몇개 빼면 모든 프로게이머가 다 적용되겠네요
그리고 임요환 선수가 언제부터 믿음직하지 못한 실력이라고 평을 받았나요 스타리그 양대 진출에 온게임넷 8강에 그럼 그 밑에 선수들은 뭐 되는거죠 글 내용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생각중입니다.....
맑은물에 담긴
05/09/25 22:23
수정 아이콘
유머겠죠.
3.~~~문희준이 지금까지 락을 하는데는 역시 그의 엄청난 의욕과 오이가 한몫하였다.
어딘데
05/09/25 22:49
수정 아이콘
문군이 최소한 락을 이용해 먹는다는 소리를 들어선 안 됩니다
여러분같으면 그 오만 욕을 다 얻어먹으면서도 계속 음악하고 싶습니까?
락을 이용해 먹을 생각이었다면 효용성이 떨어지는 순간에 락이란 이름을 버려야 했습니다
문군의 1집은 어느 정도 성공은 거두었지만
2,3집은 이름값에 비하면 실패했고 아무생각없이 까는 안티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인데도 여전히 락을 하겠답니다
그런데도 락을 이용해 먹고 있습니까?
WWE를 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죠
WWE의 경기 자체는 각본이라도 그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선수들이 흘리는 땀은 진짜라고
문군이 실력은 부족하고 뮤지션으로 락커로 불리기에 여러모로 모자란 가수라고 하더라도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만은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88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여가수와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남자가수는
처음 가요계에 발을 들여 놓고 몇년간은 그들의 이미지를 파는 그저그런 아이돌 가수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그들은 뮤지션,아티스트라고 불리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가수가 되었습니다
05/09/25 23:02
수정 아이콘
이런이런
"고도의 임요환선수를 비난하는 분" 같습니다. ^^;
seraphim
05/09/25 23: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요환선수는 너무 아무대나 갖다붙여진다는 느낌을 받을수 밖에 없네요. 이런 비교글까지 임요환선수가 거론되다니-_-;;;
05/09/25 23:07
수정 아이콘
임요환과 문희준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 발상 같은데요...
비교된다는 것 자체가 싫을 뿐이네요...
임요환과 문희준은 하늘과 땅 차이죠... 정말... 그말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05/09/25 23:07
수정 아이콘
임싫모 망한걸로 아는데.
박서야힘내라
05/09/25 23:10
수정 아이콘
고도의 임까네요 진짜...
영혼의 귀천
05/09/25 23:13
수정 아이콘
워워워~
왠지 싸움 날듯한 분위기.....
그냥 그러려니 해요. 괜히 발끈해봤자 댓글 다는 분들만 손해라구요~
05/09/25 23:16
수정 아이콘
역시 PGR분들 문희준음악 욕하지 말라라고 해도
임요환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차이라며 어떻게 비교하냐고 화를 내시네요
가승희
05/09/25 23: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임요환선수와 비교할려면 서태지와 비교하는게 가장어울리죠..
임요환선수는 모든프로게이머의 우상이고 가장 절대적인 프로게이머인데.. 문희준과의 비교는 적절치않다고 생각합니다.
VoiceOfAid
05/09/25 23:25
수정 아이콘
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_-
05/09/25 23:28
수정 아이콘
머리 크다는 이야기는 인신공격성 발언 아닌가요?..

그분빠(?)인 저로썬 울컥하네요..

위의 어느분처럼 아직 수련이 부족한듯..ㅡ.ㅡ;;
05/09/25 23:32
수정 아이콘
임요환을 비교하려면 네로, 아우구스투스, 하드리아누스, 깔리뀰라, 트라야누스, 카이사르 정도가 가장 어울리죠. ㄲㄲ
05/09/25 23:53
수정 아이콘
크큭 재밌네요. 발끈하시는 분들이 더 재밌어요. 뭐 다 맞는말 같은데요?-_-
용잡이
05/09/26 00:29
수정 아이콘
여기는 피지알 이니간 당연히 문준희군은 비교대상일 될수없죠.
그냥 여타 커뮤니티라면 모르겠지만
여기는 스타가 들어가는곳이라는건 모르시지 않겠죠.
그리고 다맞는말 갔다는 말들도 그냥 겉보기에 그러지
하나하나 딴지를 걸자면 그냥 겉저리만 비슷하게 보이는
글들로 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그냥 웃고 넘어가는걸로 마무리 짓는게 좋은글인듯..
랜덤좋아
05/09/26 00:48
수정 아이콘
두사람을 비교하다니 웃기네요. 문희준이 락을 대중화시켰다. 음! 생각해볼일이네요.
[S&F]-Lions71
05/09/26 01:02
수정 아이콘
문희준이 락을 대중화시켰다구요?
생각해 볼 가치가 있나요?
한국이 락의 불모지인 것이 아닙니다.
한국의 락도 이미 뿌리를 내렸습니다만 그 전성기가 지났을 뿐입니다.
이미 세계 어느 곳에서도 락은 전성기가 지난 음악입니다.
락의 새로운 창작은 미미하고 과거의 락들만 계속 회자되고 있지요.
문희준씨는 그 영광스러운 과거의 락을 부정하기 때문에
수많은 락 매니어들로부터 공격을 당하는 것이지요.
대중화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05/09/26 01:15
수정 아이콘
화 무지 납니다.
땅과자유
05/09/26 01:17
수정 아이콘
산적님// 음 참는게 더 안좋은 겁니다. 수양의 문제가 아니고 그건 옳지 않다고 생각하시는(산적님께서, 그리고 저또한) 옳지 않다고 해야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문희준 군의 음악을 이렇다 저렇다 그사람의 노력이 어떻다 말하기 전에 그 사람이 말하는 'ROCK'이라는 음악에 대해서 그렇게 열정이 있고 애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못하겠죠. 단지 안티가 많다는 이유가 왜 그가 옹호되야 하는 대상이 되는지 모르겠군요. 그 수많은 망발들 속에서 정말 본인의 길을 가던 사람들이 받은 수모는 어떻게 넘어가려는 건지..
레지엔
05/09/26 06:24
수정 아이콘
락을 대중화시켰다니 무슨 망발이신지.. 일단 문희준의 음악이 장르상 '락'에 포함되는지도 검증이 안된 상황인데.
두툼이
05/09/26 09:24
수정 아이콘
오늘 아침부터 일진이 사납더니....ㅡ.,ㅡ

회사 컴 전원도 나가고... 누가 내자리에 커피도 쏟아놓고... 기분 찝찝하던차에... 흐미 이런 글도 있는 걸보니... 오늘 일진 사나운 건 맞는가 봅니다.

에효..ㅡ.,ㅡ
05/09/26 11:26
수정 아이콘
저도 일진이 사나운거같군요. 문희준이 락의 대중화? 그 공로?
임요환선수. 머리.실력등으로 욕먹는건 그래도 웃어넘길수있어요.
하지만 임요환선수가 스타계에 끼친 영향을 고작 문희준의 그것과 비교하는건 너무 어이가 없네요.
임요환정도라면 가요계의 서태지정도의 영향력은 됐었어요.
안그런가요?
05/09/26 13:03
수정 아이콘
유머글인가요? 유머글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유머글이 아니시라면, 자삭하시죠. 고도의 '까' 십니까?
lilkim80
05/09/26 13:47
수정 아이콘
머리?? 영향력... 대놓고 까는 글이군요..
임요환선수가 아무리 이리저리 치이고 욕먹어도 한 선수가 꾿꾿히 힘들게 일궈놓은 것까지 까진 마세요.. 영향력이라.. 기가막히네요..
설마 문희준군이 우리나라 락에 미친 영향력이 임요환선수가 스타에 미친것과 같다고 보신다면... 문희준군의 광팬이거나 임요혼선수의 극도의 안티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05/09/26 14:15
수정 아이콘
락의 '볼모지'부터 개그라는 걸 직감했습니다.
남빛바다
05/09/26 14:16
수정 아이콘
유게에 있어도 기분이 나빴을것 같네요 저는...
특히 2번은 상당히 불쾌한데요...
네 저 아직 수양이 부족한 임팬 맞습니다.. ^^+
05/09/26 18:56
수정 아이콘
10개의 비교중에 제생각에 들어맞지않는건 2번하나 뿐인거같은데..10개중에 9개들어맞고 1개 잘못된글을 유게로?
ALONE님 이글 왜 피지알에 올리셨는지..
seraphim
05/09/26 22:13
수정 아이콘
이글 아직도 유게로 안 갔나요? 거의 낚시수준인데-_-
정현준
05/09/26 23:41
수정 아이콘
PGR에서 글 보면서 제게 삭제 권한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 처음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817 연고전 [71] Lugaid Vandroiy5417 05/09/26 5417 0
16815 요즘 개그프로 보고 웃나요? [70] paramita5603 05/09/26 5603 0
16814 [영화]챨리와초콜렛공장(스포일러 약간 있음) [24] [NC]...TesTER5029 05/09/26 5029 0
16813 스타리그 주간 MVP (9월 넷째주) [12] DuomoFirenze3903 05/09/26 3903 0
16812 사랑해서 보내준다 [7] sAdteRraN4690 05/09/26 4690 0
16810 난 프로토스의 억울한 심정이 이해는 간다. 하지만 [53] 먹자먹자~4704 05/09/26 4704 0
16809 서바이버리그 진출자의 차기 MSL 진출가능 확률조사 [10] 그린웨이브4072 05/09/26 4072 0
16808 김선우, 혼을 던지다. [9] kama4649 05/09/26 4649 0
16807 프로게이머가 생각하는 자신의 종족 [100] 공방양민6693 05/09/26 6693 0
16806 저에겐 짐이 너무 많습니다.. [14] 희노애락..5268 05/09/26 5268 0
16805 오락실의 찬란했던 추억 - 던전&드래곤 2 기억하십니까? [47] 14158 05/09/26 14158 0
16803 제가 생각하는 P vs T 의 해법은 아비터입니다. [20] KanRyu4458 05/09/26 4458 0
16802 나는 스포츠뉴스에서도 e스포츠를 보고싶다 [14] 날아와머리위4259 05/09/25 4259 0
16801 여기에 이런 글 올려도 될런지.... [4] 양념치킨4613 05/09/25 4613 0
16800 대중음악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 몇가지~!!! [24] 아르바는버럭4676 05/09/25 4676 0
16799 [픽션]PGRvs악플러 [23] 못된녀석...4173 05/09/25 4173 0
16798 과연 그는 저의 친구일까요?? [17] 히또끼리4787 05/09/25 4787 0
16797 문희준씨 관련글에 답글했던 사람입니다. [107] Groove4486 05/09/25 4486 0
16795 임요환과 문희준 [69] ALONE4999 05/09/25 4999 0
16794 삭발을 했습니다. [38] Kemicion5641 05/09/25 5641 0
16793 일본애니순정물에푹빠져있는.. [47] 나미쫭~4470 05/09/25 4470 0
16792 NANA의 영화화 [21] 마리아4506 05/09/25 4506 0
16789 스타를 접어야겠습니다. [5] 8사랑4129 05/09/25 41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