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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19 00:04
솔직히 좀 답답한 부분도 있지요 ^ ^ 제대로 집으신것 같아요 ^ ^ 하지만 우리와 가장 많은 시간을 한 캐스터라 그 부분이 조금 더욱 이해되는것 같습니다 +_+ 차츰 나아지겟죠 ^ ^
02/01/19 00:11
근데..전 이런 의견을 드리고 싶네여..-0- 일단 그 3분의 특징이라면 게임에 대해서 단정짓기 보다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거죠..사실 초창기의 엄정김은 지금과는 달리 단정적인 해설이 많았죠.. 하나로배때나 프리챌배때 말이죠.. 그래서 예상과는 달리 플레이하는 선수들의 의도를 놓친 적도 있었고, 이건 끝났네요 했다가 역전이 일어나는 상황이 많았죠..게다가 이 중계는 생방송이라 더욱 더 긴장감이 있다보니 그런 부분을 더 주의하게 되죠.. 그래서 여러가지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쪽의 해설을 하시는 거죠.. 그래서 플릿 비콘을 보고 캐리어 일 수도 있다라고 하신거구요..
02/01/19 00:19
그리고 1.07때의 이야기를 거론하신 건 1.07때는 1팩1스타 더블때 2스타포트의 상성이 너무 심했죠.. 그런 상성에 비춰봤을때 임요환,조정현 두 선수의 빌드가 갈렸기 때문에 과거의 상성과 비교를 약간 하신거고.. 지금은 어떨까하는 식으로 말씀을 하신 겁니다..그리고 또 김정민 선수의 이야기는 일반적으로 프로게이머들은 컨트롤도 하지만 생산을 중시해서 그렇게 무브로 찍어놓고 생산을 하는 경우도 있죠..그런 측면에서 그렇게 볼 수도 있는거구요.. 확실한건 그 분들의 스타일이 그런 것 같아여.. 그 분들의 노하우가 쌓은 결과라고 봐요..+_+ 그래도 재미있고 또 다른 가능성까지도 제시하는 해설이자나여..^^;
02/01/19 00:59
글쎄요... 저도 캐리어 인 줄 알았는데요...-_-; 섬도 아닌데 스타게이트를 2개나 지으면 캐리어라고 생각할만하지 않나요?
그런데 오늘 해설... 좀 그렇더군요... 엄재경님 맥이 빠지신 건지... 엄재경님이 조용하니까 긴장감도 별로 안생기고 분위기도 안살더군요... 확실히 기분이 안좋으신듯한....-0-
02/01/19 01:04
해설진들은 예언가가 아닙니다.날고싶다님 말씀대로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볼거리를 제공하는것이죠.그리고 김도형씨가 분명히 웹이라고 했는데요.커세어가 많다고 하시면서.
02/01/19 02:04
하일성, 허구연 해설위원도 백발백중 해설은 아닌 듯 한데..-_-;; 선수의 의도를 정확히 꽤 뚫지는 못하겠지여...선수도 겜 도중에 전술을 바꿀수도 있고...날고싶다님 표현대로 가능성제시쪽 해설이라고 보면 맞겠네여..오늘은 예전과 달리 활기찬 엄재경님을 보지 못해서 그렇지 상식에 어긋난 해설은 없었다고 보여지네여..^^;;
02/01/19 23:13
주장원전에서 "scv시야가 오버로드보다 1 긴것을 이용해서 scv로 오버로드 살짝 보고 빼는 플레이를 하곤하죠-" 라고 하셨던 기억이 갑자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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