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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5 16:13
설마 작업 모드로 호의를 배푸신건 아니겠죠..? ^^;;;;;;
작업 모드라면 자드님에게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농담이고요.. 당연히 잘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당신을 착한 아저씨로 임명합니다.. -_-; p.s 엽기적인 그녀 2탄이 탄생하는 것인가요? -0-;;
02/09/05 16:16
모든 면에서 평가 부탁드립니다....객관적 주관적등등....
아 !! 밤이었다면.... 엽기적인 그녀 2탄이 탄생했을수도....-_-;;
02/09/05 16:17
이야... 마치 드라마를 보는거 같네여..
님의 행동은 겉모드론 "선량한 시민상"감이나 속모드론.. 쿨럭..-_-;; 제 생각엔 양심있는 여인이라면 당연히 전화오겠지만... but 대체로 이런 경우 전화가 안올 확률이 더 높다구 보는것이.. 근데 쬐금 부럽네여.. 나한텐 왜 그런 일이 안생기는걸까?? 아. 참고로 저같으면 오늘 일 안가구 그녈 따라서 가리봉으로 갔을텐데.. 캡숑 이쁘데잔아여..^^
02/09/05 16:19
헉.. 이런 너무 솔직해서 저만 나쁜x 된거 같은데여..
정말루 나만 가리봉으로 따라갔을까여...?!!? 남자들이여.. 본능을 속이지말자!!
02/09/05 16:38
솔직히 머 저도 그리 바라는 건 없습니다...-_-쿨럭..흠흠...
하나 말씀 드릴게 있는데... 저는 20살이구요...언뜻보기에 저보다는 나이 많아 보였습니다... 그녀가 정말로 나의 그녀가 되는것도 좋지만 이런 인연으로 누나 동생으로 지내고도 싶은....-_-;속보이나..
02/09/05 16:44
유재석님.. 일생에 3번 찾아온다는 행운이 지금일찌도..
복권에 당첨되셨군요.. 얼마짜리냐가 무척이나 중요하지만.. 얼굴은 이쁜가요? 무지 좋겠다..
02/09/05 17:47
재석님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전 새벽이었고, 어찌어찌 그녀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서, 그녀집에 데려다 주었죠. 그리고 혹시나 걱정 하실까봐 마중나오신 그녀의 어머니께는 저는 그냥 잘 아는 선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어머니께 '애가 이 지경이 되도록 술이 먹이다니.. 그러고도 당신이 제대로 된 선배냐?'고 무지하게 혼났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쩝 그 때의 씁쓸함이란... 하여간 재석님 뭐 순수한 의도로 하셨다면 참 잘하신 일이구요... 그녀에게서는 98% 이상 전화가 안 올거 같네요..( 아마 x 팔려서라도)
02/09/05 23:50
안녕하세요? 오우~ 좋은일 하셨네요. 웬지 작업모드의 분위기가 있는것 같지만 ^^; 재석님에게 좋은일이 생기길 바랍니다.(근데 좋은일이란 무엇일지 저도 잘....^^;)
p/s: 뒷이야기 부탁해도 되나요? ^^V
02/09/06 02:58
왠지 마음이 간다면, 혹은 인연이 되고 싶다면, 전화해보는게 어떨까요.
무사히 들어갔는지 확인하려고 전화했다고. 그리고 조금은 능청스럽게, 그 때 꿔간 돈 밥으로 갚으라고. ^^ 게시판에서 보이는 언뜻 님의 마린액션으로 러커잡기급 언변이라면.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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