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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03 16:37
명경기가 없다는건 님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닌가 합니다
자신이 힘싸움을 좋아한다면 그런류의 경기가 나오지 않는다면 경기가 조금은 루즈하겠지만... 어제 경기는 심리전 그리고 한타싸움전의 긴장감 그리고누가 연패의 사슬을 먼저 끊을것인가? 대테란전약한 모습을 보이던선수와 테란에게 약하다는 저그에게 진 테란의 복수전 그리고 경기 내적으로도 상당히 타이밍적 요소 그리고 저그로 대테란 상대시 빠른 커맨드 상대로의 경기스타일등 즐거운 점 그리고 배울점이 많았다고봅니다
02/08/03 17:12
어제 경기 잼있었는데...-_-; 1차전은 초반 저글링에 의해서 금방 끝났지만..
강도경 선수와 홍진호 선수와의 경기도 홍진호 선수 멀티가 파괴되기 전까지는 어느 정도 긴장감을 유지했던 경기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임요환 선수와 조용호 선수 경기도 비록 초반에 요환 선수가 승기를 잡았다고 하더라도 조용호 선수의 재처와 요환 선수의 승리를 확신하게 만드는 드랍쉽 페이크 등 볼거리도 많았구요...4차전은 한웅렬님 더블한거 치고는 테크를 빨리 올렸죠. 차라리 이윤열식 투팩에서 탱크 좀 모으면서 조금만 더 기다렸다 진출했으면 좋았을듯...장진남 선수 뮤탈띄운것도 아닌데 드랍쉽 게릴라 안해줬던 것도 조금 아 쉬웠구요...어제 경기는 4경기 모두 치열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많은 재미를 줬던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02/08/03 17:19
경기자체에 대세를 보면서 즐긴다면 어제 경기는 무척 재미있었던 경기인거 같습니다.
두사람이 택하는 전략에 대해 미리 예측하면서 보는것도 상당히 잼있게 보는 방법중 하나죠^^; 참고로 저도 물량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번주는 날이 아닌거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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