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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3 21:39
맞습니다. 임요환선수의 진정한 라이벌은
최인규선수가 아닌 임성춘 선수이죠. 임성춘선수 오늘 머릿결이 찰랑찰랑 하던데요 매직이나 스트레이트 하셨나..
02/07/23 22:57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 라이벌 스럽다 . 는 단어가 잘어울리는
두 사람이죠 .. ^^ 요즘은 제가 스타 방송을 잘 안보지만. . . 임 vs 임 .. 생각만 해도 .. .기대 기대 .. .되네여 .. ^^ 물론 최인규 선수가 ...전적면에서 .. 라이벌이라면 .. 음 . .임성춘선수는 .. 모랄까 .. .ㅡㅡ;; 여기서 어휘력이 딸리넴 ㅡㅡ ;; 어째뜬 ^^ 라이벌이란 ....라이벌이죠 . . 이상 쿠소의 헛소리였숩니다. . 즐 .. 스타 .. 즐팅.ㅇ.ㅇ
02/07/23 23:06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 자체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카드가 있을까요? 장엄함 마저 느껴질듯한 두 거목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조우... 하하 웃으며 동귀어진을 하지나 않을지..^^;
02/07/23 23:14
올해들어 두 선수간의 격돌은 없었지요? 물론 07중후반기처럼.. 임성춘선수가 천적으로 군림하던 시절과 달리 임요환 선수가 임성춘이란 철옹성을 상당히 극복해낸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2001시즌 임성춘 선수는 4차례나 임요환 선수를 꺽은 적이 있습니다. 두 선수간의 승률도 50퍼선트에 가깝구요. 귀여운 청년님의 기억처럼 한 선수의 일방적인 우세는 아닙니다. 가장 사람들의 뇌리에 남은 두 차례의 스타리그에서 임요환 선수가 재경기를 포함 3차례나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그러한 이미지 형성에 일조를 한듯도 합니다만.. 대회의 맵이 테-플전에서 테란에게 다소 유리한 네오 블레이즈와 라그라로크란 점도 어느 정도 감안해야겠지요. 다들 뛰어난 기량 가지고 있지만.. 그들만의 독특한 무언가를 찾기 쉽지 않은 요즘의 게이머들과 달리. 한 때 양임시대를 풍미했던 두 숙적의 대결은 정말 기대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지요
02/07/23 23:39
음 두 임쓰의 대결은 그 경기가 어느 방송에서 나오든 대박이죠, ^_^. 아우쿠소님 말씀처럼 임테란대 최테란과는 다른 또다른 느낌을 주는 라이벌이죠. 겜큐1차시즌 결승부터 시작된 두선수의 라이벌관계는 플토에 약하다는 평을 듣던 임테란의 대 플토 극복기가 대 임플토 극복기와 오버랩되면서 많은 명승부와 화제거릴 만들어냈죠!!
02/07/24 00:35
임성춘 선수와 임요환선수.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 시기도 비슷하고 온게임넷 첫출전 시기도 동일하죠. 누가 몇번을 더 이기고 덜 이기고를 떠나서 라이벌이라는 느낌이 확 오는데요^^; 근래에는 두 선수의 대결을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1.08 이후에 온게임넷 같은 큰 경기에서 임성춘선수가 지는 모습이 몇번 있어서 그렇지 itv 같은데서는 임성춘선수가 또 몇번 이겼죠. 막상 전적 찾아보면 승패가 팽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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