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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7/18 11:54:27
Name 쏨방개
Subject 쏨방개의 스타 체험기!
어제 제가 쓴 글에 댓글이 마니 달려있군요..

님들께서 가르쳐주신것중에 몇가지를해봤는데.

다 안돼더군요..

어쨋든 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요~~~

하이~~~~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스타 4일돼는 초보중의 초짜입

니다..평소 컴터 게임근처에는 가지도 않는 제가 스타에 빠졌네요.

어제는 거의 밤을 꼬박새웠어요.정말 밤새워본지도 1년전에 몇번

빼고 처음 이네요..(슬램덩크 읽다 밤새고..집에 열쇠잊어버려서

동네 놀이터에서 밤샌거 빼구.)

이제 저는 테랑 밖에 안하는데요~

이제 컴퓨터는 돈올리고 지도 보이는것만 써서 10판하면 7판은

이깁니다..이렇게 실력에 조금 자신이 붙어서 평소 스타를 조금 하

는 내 친구한테 가치 하자고 했는데요..

친구가 하는말이 "이 이묘환 선생님이 너 같은 하수랑 게임을 왜 하

냐? 나 지금 여자친구 만나러가야댄다" 이렇게 말하고 전화를 바로

끊어버렸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친구 사귀지 마세요.

그런데 이묘환 선생님이 누구죠? 친구가 선생님이라고 말하는걸로

봐선 그냥 보통사람같지 않아서요..그래서 제가 어제 네이버같은데

서 검색도 해봤는데 이묘환은 한약재라고 나오더군요..

여러분들중에 이묘환선생님(?)을 아시는분은 가르켜주시면

고맙습니다..

아참!! 그리고 제가 마린느 옆에 있는 병사들을 나오게 하는걸

대충알았는데요..

대충 게임 시작하고나서 10분정도 지나면 그 병사들이 칼라로

대더군요..아직 3번째 병사는 흑백이구요..

대충 10분정도 지나면 나옵니다. 좀 늦을때는 15분..

어쨋든 점점 스타실력이 느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그럼 이만 전 물러갑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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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18 12:30
수정 아이콘
이묘환이는 부하들 아주 많은 우리편이고요, 나쁜놈들하고 싸우면 나쁜놈들 다 죽여요.
이재석
02/07/18 12:40
수정 아이콘
너무 빨리 느시네요.. ㅇ.ㅇ
변다민
02/07/18 12:57
수정 아이콘
까딱 잘못해서 실수라도 한다면...30분이지나도 병사가 컬러로 되지 않는경우도 있습니다..실수 하지 말으시길....-_-;;
백귀야행
02/07/18 12:57
수정 아이콘
쏨방개님
저번에 쓰신 글을 비롯하여....지금 쓰신 글까지 아주 유쾌하게 읽고 있는 사람입니다.

근데 님께서는
테란->테랑
마린->마린느
라고 읽으시는데......불어식으로 발음을 하시는군요.

그리고 이묘환? 임요환 발음도 너무 재미있군요.

어째든 계속해서 재미있는 글 계속해서 올려주시고요.

그리고 용이님
이묘환 ?[임요환]에 대해서 제대로 말씀을 해 주셔야죠
쏨방개님, 임요환님은 브라질에 사는 한국계 3세로서
그곳에서 스타크래프트로 초절정 인기를 구가하는
스타크래프트의 영웅인자 자랑스러운 대한의 건아 입니다.

그럼 열심히 스타 하세요.
02/07/18 13:32
수정 아이콘
백귀야행님, 제가 알기로는 이묘환님이 아르헨티나에 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아시는 분이 대답을 좀...제가 잘못 아는건지..
백귀야행
02/07/18 13:53
수정 아이콘
nodelay님에게

사실관계를 바로 잡기 위해서 다시 키보드를 잡고 씁니다.
자랑스러운 재외동포 [임요환]님은
브라질에서 활동 하시는게 맞습니다!!!

그렇지만 nodelay님처럼 같은 라틴아메리카는 맞지만
브라질이 아니라 아르헨티나라고 주장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것은 임요환님이 1980년 9월 4일
아르헨티나에서 출생하셔서, 유년시절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보내시고, 브라질로 다시 이민을 가신 것을 모르는
분들의 오해에서 생겨난 것이라 봅니다.
그럼 저는 제대로 알려드렸으니 앞으로는 오해 없으시기를
그리고
nodelay님 좋은 하루 되세요
02/07/18 14:03
수정 아이콘
zzzzz 전 페루에서 태어 난 줄 알았는데... ㅠㅠ;;;
peachvenus
02/07/18 14:16
수정 아이콘
진짜 이묘환 한약제 맞네요 ^^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후루꾸
02/07/18 15:07
수정 아이콘
짱이에요 ( -_-)=b
KissTerran
02/07/19 06:20
수정 아이콘
잼있네요 리플들도
KissTerran
02/07/19 06:24
수정 아이콘
왕초보시절...친구가 배틀에 탱크가 태워진다고..방법을 깨우쳐라고해서..3일덩안 온갖 행위?를 다했던 기억이 있네요..
;;
휴딩크
02/07/19 11:22
수정 아이콘
저는 배럭 밑에 벙커가 지어진다는 감언이설에 속아서
무려 1달 동안이나 "왜 안돼?!"하며 낑낑거렸던 기억이...
^________________________^;;;
그리고 박영선님. 지난번에 제가 박영선님 뒷북 쳤는데
너그러이 용서(?)해 주셨던 거 아직도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즐~~~~~~스 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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