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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19 10:40
가장 큰 변화는,,,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운영진님들의 좋은 글을 보기 힘들어졌다는 점과, pgr21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오는 '스타크래프트' 게임계의 메카가 되었다는 것이겠지요..
세월따라 강물이 흐르듯이 인터넷 사이트의 성격도 몰려오는 사람들에 따라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것을 느낄 수가 있군요.. 처음 이 사이트에 와서 랭킹과 후기만 보았을 때가 작년 스카이배때부터 였던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가입을 하고 글을 쓴 것은 올 해 초 부터 였지만 그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온게임넷 왕중왕전 관련 해프닝도 있었고, 게시판 삭제 요건 및 성격 논쟁, 겜큐와의 논쟁, '최악의 플게머' 논쟁, pgr21 대회, 랜파티까지 pgr21은 정말이지 요즘에 보기 드문 사이트 구성원들의 의견을 민주적으로 수용한 멋진 사이트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분명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때 잃어버린 장점이 새롭게 생긴 장점보다 부각되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올 초까지만 해도 진지하게 올려주시던 장문의 글들이 요즘 보기 힘든 것은 무엇때문일까요... 수시아님의 글을 보고 저도 작년 10월 글부터 차례로 읽어보았습니다만,, 1년도 않되었는데 참 많은 시간이 지난 것 같더군요... 운영자분들도 다시금 글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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