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5/04 13:49:16 |
Name |
homy |
Subject |
Win.. The other side (?) |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어제 모처럼 네이트배를 보았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들었는데.. ^^
재미있는 경기. 노력하는 게이머들을 보고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어제 가장 좋았던것은.
방송을 마치며 보여준.
임요환, 김정민,김동수.홍진호,성학승선수의 모습입니다.
탈락이확정된후 분장실에서 아쉬워 하는 모습은 보는이의 가슴까지 아쉬운 마움이 느껴지더군요.
( 성학승선수는 재경기가 남아 있지만요. ^^ )
어짜피 누군가 승리하면 누군가는 패배하여야 하는 세게에서 덜유명한 선수들의 패배에는 신경쓰지 못했지만.
좋아하는 많은 선수들이 탈락하고 나니 지금껏 보지 못함면에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패배한 선수들의 모습에서 감동을 전할수 있게 만든 게임 후기 방송은 너무나 좋았습니다.
온게임넷이 게임에 관한한 최고의 방송국이라는건 이런 노력이 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그런 모습조차도 놓치지 않는곳이므로 앞으로도 멋찐 모습을 보여주리라고 믿습니다.
어제 느낀 감동을 즉시 기록하지 못해 어설픈 글이 되었네요.
하지만 꼭 말해주고 싶었거든요. 좋았다고. ^^
여러분 모두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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