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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4/14 08:16:21
Name 이카루스테란
Subject 으으으으...테테전 슬럼프..ㅜ.ㅜ
요즘은 왠지 테테전 슬럼프 인듯한 느낌입니다.
제대로 이기는 경기가 별로 없군요.

제가 테테전 하는 스타일이 요즘 스타일과 맞지 않아서인지...ㅜ.ㅜ
테란 유저로서 테테전에서 지니까 기분이 그리 좋지 않군요.

전부터 테테전은 자신있었는데..
요즘 넘 엽기전술을 많이 써서 그런가?@.@

저는 투팩골리앗(스타포트) 같은 빌드 쪽을 거의 안탑니다.
투스타 레이스 나 아님 그냥 원팩에서 멀티를 가는 전략을 주로 사용하죠.

그리고 나서 무리한 공격보다는 방어위주의 멀티 싸움을 주로 합니다.
물론 상대방에게 멀티를 최대한 안줄려고 노력합니다. 주더라도 시간을 늦추고요. 팩도 그리 많이 운용하지 않습니다. 2~3개 정도? 베틀을 생각하기 때문이죠.

저는 앞마당 먹고 나서 섬과 다른 스타팅포인트에 멀티를 하는데 일단을 가스를 뽑죠. 베틀 뽑는데는 미네랄이 모자른 경우보다는 가스가 모자른 경우가 많죠.

그래서 앞마당 먹고 다음 멀티를 할 타이밍 정도에 베틀로 전환할 체제를 갖추는데(빠른 타이밍이죠?패스트 베틀^^전에 김정민 선수가 한번 보여준 적이 있던거 같은데 임요환선수와의 경기에서...) 그래서 멀티전 양상으로 가면서 베틀로 승부를 보는데 상당히 승률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유행이 좀 다르더군요. 끝없는 드랍쉽싸움이 주를 이루는 듯 합니다. 그래서 스타일을 좀 바꿔보려 하는데 잘 안되는군요.

연패..ㅠ.ㅠ

혹시 테테전 조언주실분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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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청년]
조언은 아니고... 내가 느낀 테테전은.....요즘은 투팩골리앗+스타포트가 가장 인기있는 듯.. 하네여... 로템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더블커맨드를 해도, 골리앗 컨트롤로으로 지연시키고, 자신도 따라서 멀티해도, 그다지 늦진 않더군여... 한웅렬 선수의 테테전이 많이 공개된 이후, 테테전에서의 멀티 늘리고, 지상병력으로 방어하다가 다수의 배틀로 끝장보는 식의 플레이(베르트랑식)보다는, 확장은 늦더라도, 드랍쉽으로 끊임없이 상대방의 빈틈을 노리면서. 드랍쉽 수를 늘려가는... 그런 공격적인 스타일이 승률이 좋은 것 같더라구여... 요즘 프로게이머들은 거의 다 이렇게 하는 듯.. 특히나 한웅렬 선수의 경기를 보면 배틀까지 가는 경기가 잘 없을 정도로, 공격적이면서도 상대의 빈틈을 잘 찾아내져....투팩 온리 탱크에게는 4골리앗 스타포트 이후에 스타포트 하나가 추가해서 레이스를 숨겨모으는 것도 괜찮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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